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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나이 남편 아들, 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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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나이 남편 아들, 동생 설수현>



<설수진 공부가 머니? 출연 아들 설연이의 학습관련 고민 털어놔>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이 3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설수진은 초등학교 4학년 아들 설연이의 학습관련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설수진은 검사인 남편과 2003년 결혼해 9년만에 출산한 사실을 전하며 "기적처럼 만난 아들이다. 항상 불안했다. 임신 중에도 이 아이도 하늘나라로 갈거라고 생각하며 반신반의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설연이는 자신을 "10살 4학년 박설연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소개했습니다. 설수진은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착하다. 흠 잡을 게 하나도 없는데 공부를 안 한다. 남편은 전국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남편의 단골 멘트가 설연이가 당신을 닮았나? 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방으로 발령이 난 검사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설수진은 아빠의 그리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들에게 지극정성이었는데요, 그런 설연도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도왔습니다. 



<설수진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아버지 동생 설수현 데뷔 및 활동 결혼 남편 박길배 나이(차) 직업 아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프로필 나이 키 고향 아버지 동생 설수현 


설수진의 나이는 1974년 8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설수진 키는 174cm라고 하구요, 설수진 고향은 서울시이며, 설수진 학력은 은광여자고등학교, 경원대학교 동아미술학과 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수진은 한 때 경상북도 대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1996년) 선 출신으로, 설수진 여동생 역시 미스코리아(1999년) 출신 설수현이라고 하네요.


설수진은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학교 앞에서 설수진을 기다리는 남학생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네요. 또 심지어 집에 전화가 너무 와서 전화를 바꿀 정도 였다고 합니다. 


설수진 아버지는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대령 전역한 군인 출신으로, 설수진이 대학생 때 미용실을 갔다가 원장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장교인 아버지가 보수적이라 반대가 굉장히 심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수진이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이후 아버지가 누구보다도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생 설수현도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 미스코리아 미 동생 설수현


설수진, 동생 설수현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데뷔 및 활동


설수진은 199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된 직후 1997년부터 MC와 연기활동을 시작해 야무지게 방송활동을 해왔는데요, MBC드라마 KBS일일극 등에 출연했고, 이상벽과 함께 KBS의 공동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설수진은 또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팔방미인으로 활동해왔는데요, 배우로서는 연극과 뮤지컬을 먼저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특히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비롯해 여러 드라마를 통해 활약한 바 있습니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결혼 남편 박길배 검사 나이(차) 직업


설수진은 지난 2003년 남편 박길배 검사와 결혼을 했는데요,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구요, 설수진은 1974년생인 47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5살 차이가 난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경동고등학교(1988),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1993, 공법학과 88학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이후 1997년 제 39회 사법시험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법연수원 29기로, 지난해 8월 제 58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에 부임했다고 합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2009년 이명박 정부시절 MBC PD수첩의 광우병 과장보도 의혹 당시 PD수첩 제작진을 기소했던 검사로 유명한데요, 당시 김경수, 송경호 검사와 함께 무리한 수사를 했다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또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에 동조한 것으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2020년 2월 대전지방검찰철 서산지청 지청장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차장검사로 발령이 되었다가 지난 2020년 8월 29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결혼 남편 성품 집안 재산 남편에 대한 불만


설수진은 한 방송에서 남편 박길배 검사에 대해 "바쁜 검사 생활을 하는 중에서도 한결같이 자신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여러 번 감동을 받았다"고 하며 이어 "골프와 스노보드도 모두 오빠에게 배웠다"며 박길배 검사의 스포츠 실력까지 은근히 자랑하는가 하면,


또한 지난해 MBN 동치미에서는 "남편은 마산에 백화점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 거였다고 하더라. 서울 숙소도 청담동에 있는데 가구가 맞춰져 있었다. 냉장고부터 다 있어서 저는 몸만 가면 되는 정도였다"



그러면서 "연애할 떄 외박을 못하니까 당일치기로 제주도 여행을 가더라. 해변 앞에 100평 넘는 고급아파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설수진은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까 청담동 집은 월세였더라. 제주도 그 집은 팔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설수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 박길배의 집안이 상당히 재산이 많은 것 같은데요, 아마도 결혼 전 설수진은 남편 박길배의 집안 재산뿐 아니라 본인의 재산도 상당한 줄 알고 은근히 끌렸던 것 같네요.^^



설수진은 또 남편이 집안에 법적인 문제가 있었을 때 남편에게 말을 하면 조곤조곤 듣기만 하고 마음에 품고만 있다고 하며 남편이 아니라 검사 친구를 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속터져 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설수진은 "살면서 남편에게서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 저 혼자 벌서어 살았다"며 "남편은 너무 뻔뻔하게 자기 밑의 검사들 앞에서 나는 우리 와이프 월급 한 번 안 줘봤다 하고 자랑한다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결혼 스토리


설수진은 지난 2000년 1월 1일 평소 친분이 있던 언니의 소개로 박길배 검사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설수진은 박길배 검사의 과묵함과 반듯한 성품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2000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 첫만남을 가졌다.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는데 코트깃을 세우고 가는 모습에 반했다. 이 남자 나쁘지 않은데 사귀어 볼까 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설수진과 박길배 검사 두 사람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결혼을 염두에 두는 사이가 될 만큼 특별한 존재로 느껴졌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워낙 오래 사귀어서 그런지 설수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겸함 청혼을 받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오빠가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느냐는 말로 프러포즈를 대신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설수진은 박길배 검사에 대한 존경과 믿음이 컸기 때문에 흔쾌히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설수진의 친동생인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DJ 설수현은 올해 46세로 언니를 앞질러 지난 2002년 12월 한독어패럴 이창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에도 설수진은 이미 박길배 검사와 결혼말이 오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해에 같이 결혼하는 것도 좋지 않고 또 당시 설수진 나이가 29이었는데 아홉수가 좋지 않다고 해서 설수진이 양보해 결혼이 늦춰졌다고 합니다. 이후 해가 바뀌자마자 양가 부모님들이 길일을 잡아 날짜를 정했다고 하네요. 결국 설수진은 남편 박길배 검사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03년 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선발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당돌하게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던 설수진이 법조인과 결혼한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의외라는 반응 보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설수진은 "공무원의 아내라는 신분이 얼마나 처신에 조심해야 하는 자리인지 잘 알고 있어요. 절대로 남편에게 누 끼치는 일 없도록 신경 쓸거에요. 그 누구보다 내조 잘 하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도 있고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결혼 이후, 결혼생활, 근황


설수진은 결혼 전에는 결혼을 한다고 해도 방송일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혼여행만 다녀오면 곧바로 컴백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방송일에 대한 열의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여자 연예인이 결혼하고 나서 은퇴하는 일이 종종 있잖아요. 그건 시간과 재능의 낭비라고 생각해요. 지난 연말 결혼한 동생도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DJ일을 계속하고 있거든요"라며, 



"저 역시 미시 탤런트라는 말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연기자와 MC로 거듭나고 싶어요. 물론 쉽지는 않겠죠. 결혼 후 원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을 해야 하니까요. 또 당분간 주말부부로 살아야 할 것 같은데 그것도 각오하고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설수진은 신혼 초에 남편이 지방 발령으로 관사생활을 했다 해서 검사들은 나라에서 집도 주고 차도 준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 번은 집을 얻으려고 하니 없어서, 급하게 친정집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월세를 산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현재는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스티안 재단은 대형병원에서 기피하는 화상환자들을 돕는 재단이라고 합니다. 설수진은 업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사회 복지와 약자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지난 2016년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설수진 나이 남편, 설수진 불임 난임 이유, 이후 어렵게 얻은 아들 설연이 나이


설수진은 박길배 검사와 결혼한지 9년만에 두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동생 부부는 아이 셋을 낳았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설수진은 스트레스를 받아 살도 찌고 배가 나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설수진이 베스티안 재단의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다보니 아이가 생겼고, 어렵게 가진 만큼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 것은 설수진이 지난해 2919년 11월 26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 있습니다. 설수진은 "이제 9살이다. 학교를 일찍 보냈다. 1월과 12월 중간이라 아들은 굳이 10살이라고 우긴다. 그래서 10살이라고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설수진은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고 해도 계속 자연유산이 되더라.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다보니까 그런데 제가 좋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9년 만에 아이가 생긴 것"이라고 하며



설수진은 "동생 부부가 아이 셋을 낳는 동안 나는 하나를 낳았다. 대구에 내려가 살 때였는데 아이가 들어서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나오더라. 주위에서는 동생의 임신 소식에 내가 임신한 줄 착각하고, 우울증으로 살이 쪘을 때 심지어 동네 아주머니들이 두툼한 내 배를 만지면서 축하해요 라고 말할 때면 너무 속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설수진은 또 "동생 설수현 부부가 우리 신혼여행에 따라왔다. 그런데 우리가 아닌 동생 부부에게 아기가 생겼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설수진은 남편 직업 특성상 늦게 퇴근하거나 일 때문에 집에 안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남편 폰에 친구찾기 기능을 활성화해두고 남편을 위치 추적을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설수진이 왠지 좀 집요한 데가 있지 않나 싶네요.



설수진과 남편 박길배 검사는 이혼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는데요, 설진이 유산을 두 번이나 하면서 아이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설수진은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기도 했고, 또 집안에서 혼자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남편 근무지인 대구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 외톨이 생활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마치 유배생활을 하는 것 같았다. 그때가 내 인생의 암흑기였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설수진은 지난 2011년에 드디어 원하는 자녀를 얻게 되었고, 아들 이름을 박설연(2011년생, 9살, 초등학교 4학년)이라 지었주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남편은 입양을 하라며 아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설수진에게 불임은 극도의 스트레스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얻은 아들 설연이가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아무쪼록 아들에 대한 고민이 잘 해결되어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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