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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배우) <나이 과거 이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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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배우) <나이 과거 이혼 남편>



<부부의 세계 김선경 유랑마켓 출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에서 여다경의 엄마 엄효정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선경이 중고 거래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5월 8일 방송되는 유랑마켓에 출연하는 것인데요, 김선경은 부부의 세계 촬영 일정으로 연일 바쁜 나날으르 보내고 있는 중에도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유랑마켓의 좋은 취지에 반해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김선경은 최근 진행된 유랑마켓 녹화를 통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요, 자칭 드라마 찐 마니아 서장훈은 김선경을 만나자마자 여기가 다경이 어머니 집이냐 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집 구경을 하던 중 부부의 세계 대본이 발견되자, 중고거래는 안중에도 없이 MC들 모두 엄청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김선경은 "촬영 현장에서 김희애 씨가 나를 산타라고 부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김희애가 평소 남에게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분위기 메이커 인 김선경에게 "꼭 산타 같다"며 별명을 붙여줬다고 합니다. 


별명에 걸맞게 김선경은 부부의 세계 에서 엄효정이 직접 착용한 아이템부터 한 번도 뜯지 않은 새 물건까지 거래용으로 저렴하게 내놓으며 역대급 착한 거래를 예고했는데요, 본방을 기대하며 오늘은 김선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경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집안 과거 데뷔 및 활동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사업실패 꿈>



-김선경(배우), 김선경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김선경은 1968년 1월 25일생(양력 1967년 12월 26일)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김선경은 키가 168cm에 몸무게 52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김선경 학력은 미림여자고등학교, 총신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홍보마케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선경(배우), 김선경 집안 과거


김선경은 어렸을 때 굉장히 가난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김선경은 부모님과 함께 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선경은 과거 한 인터부에서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에서 실패했다. 그래서 저는 할머니 댁에 맡겨졌다"며




"엄마를 몇 달 만에 한 번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었다. 그래서 엄마 놋을 벗겨서 간직했다. 엄마 채취를 느끼고 싶어서였다. 엄마는 저를 위해서 헌옷을 벗어두고 새 옷을 입고 갔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선경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CM송을 불러서 학비를 마련하기도 했다.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는 꽃바구니도 팔았다. 한창 부모 품이 그리울 때 부모를 만날 수 없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교회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선교사가 제 꿈이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김선경은 한때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는데요, 하지만 금방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치맛바람 센 아주머니들 때문에 밀려났던 것 같다. 당시 가난한 집안 아이가 그런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김선경은 원래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해서 대학가요제에 나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석달 연습으로 성악과, 좀 더 정확하게는 총신대 종교음악과에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김선경(배우), 김선경 데뷔 및 활동


김선경은 가정 형편상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대학교를 총 7년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이것 때문에 탤런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학비를 버느라 이것저것 알바를 하다보니 언니 친구가 광고대행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김선경을 안쓰럽게 생각해서인지 비극은 없다 신인배우 공모전에 원서를 대신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오디션장에서 감독이 김선경을 보고 "너구나!"하면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김선경은 이미 그 전에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최수지가 맡았던 역으로 담당 피디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당시 사기 사건이 워낙 많았던 때라 가짜인 줄 알고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결국은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선경은 드라마 비극은 없다에서 주제곡을 부르게 되었고, 이곡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결국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오히려 드라마보다 뮤지컬이 더 잘맞았다고 하네요. 




당시 뮤지컬계에서는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선경은 드물게 성악을 전공했기에 김선경의 목소리와 연기는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로마의 휴일, 몽유도원도, 파우스트, 루나틱 등에 출연했는데요, 몽유도원도 연습 도중 목 혈관이 터졌고, 그 이후 한동안 뮤지컬계를 떠나야 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뮤지컬 대상 인기상을 8회부터 10회까지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선경은 1988년 KBS2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를 통해 MC로 데뷔하여 케이블 TV의 MC, 리포터, 홍보이사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김선경은 결국 1998년 31살의 나이로 뮤지컬 드라큘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김선경은 전수경과 최정원 등과 더불어 한국 뮤지컬 전문배우 1세대로 인정을 받게 되었답니다. 




김선경은 드라마로는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해품달의 대비 한씨로 출연했고, 영화로는 H, 신장개업, 써니 등에서 조연 또는 준주연으로 경쟁 중국집 사장 부인으로 출연했습니다. 



김선경은 2015년부터 불타는 청춘에 멤버로 다회 출연했었다가 이후로는 출연이 뜸했는데요, 2016년 8월 7일 복면가왕에 배틀 짜는 직녀라는 가명으로 나와 소 키우는 견우와 같이 바다에 누워를 부른 뒤 한마음의, 가슴앓이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습니다. 



이날 판정단으로 나온 가왕 출신이 그녀의 정체를 눈치챘으며 악역으로 자리잡힌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기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 김선경은 2017년 5월 노래싸움 승부에서 복면가왕 상대와 다시 만나 같은 곡으로 리벤지 매치를 벌였고, 7;6으로 이기면서 설욕에 성공했는데요, 본인 말로는 복면가왕 이후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김선경(배우), 김선경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김선경은 그녀가 한창 뮤지컬 배우로 할동하던 2005년 38살의 나이에 전남편인 전모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김선경 전남편은 6살 연하의 금융맨이었는데, 연애 당시에는 무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이 6살 연하의 남편 전윤재 씨를 만난 계기에 대해 김선경은 "5년 전 제가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친한 동생들이 우루루 몰려왔어요. 동생들이 있는 곳에 갔다가 밥만 먹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신랑이 있었나봐요. 신랑은 저를 처음 보고 인상이 참 좋다 라고 생각했대요. 그러다가 올해 뮤지컬 투맨을 할 때 꽃다발을 가져와서 한 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꽤 긴 시간이었죠?"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누나라는 호칭이 자기로 바뀌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선경 남편 전윤재씨는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김선경의 모습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함께 커피도 마셨지만 김선경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뮤지컬 투맨 홍보를 위해 김선경이 최수종의 엽기 노래방에 출연한 것을 보고 꼭 보고 싶다는 생각에 김선경 남편 전윤재씨은 공연장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큰 꽃다발을 들고 왔는데 저는 남편 여자친구에게 주려고 산 줄 알았어요. 그런데 긴장한 표정으로 그 꽃다발을 제게 주더라고요, 그것을 계기로 남편과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가 힘들었던 시기거든요"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뮤지컬에 푹 빠져 살면서 김선경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생각이 그리 절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를 만날수록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김선경은 어느날 남편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내 나이에 잠깐 연애를 하는 것은 안 된다. 확신이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고. 그랬더니 남편은 자신이 하는 것을 보고 판단해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게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김선경 남편 전윤재씨는 김선경의 공연장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누가 있건 없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가 고마웠고, 남자답게 대시하는 모습도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혹시 성격이 나쁘지 않을까 고민도 했지만, 남편의 주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편의 집에서 연상의 아내를 허락할 것인지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우연치 않게 시댁 식구들 모두 뮤지컬 킹 앤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김선경을 보고 저 배우 참 이쁘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후 김선경은 어머니를 뵙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제가 어머니라도 이 결혼 반대한다고, 그런데 뜻밖에 어머니가 계속 만나보자고 했다고 하네요. 


김선경은 한국에서 언니와 단 둘이 살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외국에 계시기 때문에 항상 외로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손 남편을 만나면서 가족의 정을 느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김선경은 남편과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답니다. 


-김선경 이혼, 이혼사유


하지만 김선경은 결혼 이후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결혼 이후 약 3년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작품 활동을 간간히만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그래서 입양도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김선경은 2008년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9년에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김선경은 남편인 모 증권가 금융인 전모씨와 결혼 4년만에 이혼하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김선경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김선경은 한 방송을 통해 전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서로의 문제가 있어 헤어지게 됐다. 헤어진 건 후회하지 않는데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선경은 아무런 돈도 받지 않고 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김선경(배우), 김선경 이혼 이후 사기, 사업실패, 꿈


그런데 이혼 후 김선경은 자신이 결혼생활 내내 모은 돈을 매니저가 써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김선경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밝혔는데요, 김선경은 "오랫동안 모아 놓은 돈을 갖고 10년간 알아온 매니저에게 맡기며 살 집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당시 섬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주말에만 나왔다"고 하며



이어 김선경은 "그런데 좀 이상했다. 섬에 오는데 밴을 가져왔고, 누가 정도면 이 차 타야 된다 그러더라. 내 돈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금고에 넣어놨다고 했다. 설마 했는데 그 동생이 돈을 유흥비로 다 써버렸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선경은 "그때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전과라도 가지라고 형사 소송을 했다. 결과는 그 동생이 갚으라고 나왔다. 그런데 돈은 못 받았다. 다른 어르신이 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돈은 갚겠다. 그런데 2억 8천 중 4천 밖에 없다 해서 그 돈 받고 합의했는데 그분도 알고보니 사기꾼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선경은 사업에 실패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커피를 좋아해 커피솝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 대출까지 받아서 사업을 확장했는데 결국은실패를 했다.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때문에 제대로 사업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실패를 경험해 보니 해선 안 될 것,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사업보다 공연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선경은 원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혼 후에 좀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선경은 배우로 살면서도 사회봉사를 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김선경의 꿈은 특히 어린이 합창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김선경은 최근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엄마 엄효정 역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김선경은 "이전 작품에서는 무서운 역할, 강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부부의 세계는 이제껏 맡은 역할 중 가장 환하고 밝은 역이다. 그러다보니 심심하고 뭔가 저지르고 싶더라"며 웃었습니다. 



최근 드라마 인기와 함께 광고 러브콜이 많이 안냐 묻자 김선경은 "지금은 쥐약 광고라도 하고 싶다"며 "예전에는 이영애 씨와 나란히 광고를 많이 했는데 못된 역을 하니 광고가 많이 안 온다. 지금은 설사약 광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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