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나이 키 몸무게 부인(아내) 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현주엽이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5월 10일) 방송에서는 1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현주엽의 컴백 현장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현주엽은 등장부터 확 달라진 슬림 비주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주엽은 지난해 당나귀 귀 출연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한 체형을 선보였는데요, 전현무는 "배가 없어졌다", 김숙은 "진짜 얼굴이 반쪽이 됐다"면서 확 달라진 현주엽의 변화에 놀라워했습니다.
특히 현주엽은 "한동안 라면을 먹지 않았다"고 밝혀 그 끊기 힘들다는 면식을 멀리하게 된 이유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현주엽은 자신의 체중을 전성기 시절과 지난해에 비해 15~20kg 가까이 줄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당나귀 귀 방송에 힘입어 현주엽이 감독으로 있던 창원 LG 세이커스는 프로농구 팀 최고 인기 구단에 올랐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는데요, 이로 인해 현주엽은 감독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현주엽의 체중이 줄어든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주엽은 "성적도 안 나오고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살도 빠지고 머리도 빠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심영순은 "우리 연구실에 오셔서 요리를 배워라. 그리고 비전을 갖고 살아라"고 조언했습니다. 현주엽은 진지한 모습으로 "쉬는 동안 기술을 배울 것"이라며 심영순 선생님에게 요리를 배우려 한다"고 답하며 국민 스포츠 스타에서 고깃집 사장님으로의 인생 2막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농구팬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주엽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주엽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고향 가족 어머니 학력 별명 농구 선수 이력 서장훈 은퇴 후 사기사건 결혼 부인(아내) 아들 현준희 현준욱>
-현주엽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고향 가족 어머니 홍성화 선수 학력 별명
현주엽은 1975년 7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현주엽 키는 196cm에 몸무게 139kg이라고 하구요, 현주엽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박상현과 아들 현준희, 현준욱이 있습니다.
현주엽의 몸무게는 운동을 하던 시절에는 적정 몸무게인 110kg을 유지했는데 은퇴 후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운동도 하지 않아 눈덩이처럼 몸무게가 불어 140kg까지 나가기도 했다는데요, 그 당시 현주엽은 슷로 발톱을 깎지도 못하고 심지어 양말을 신지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방송에서는 선수 시절보다도 15kg 정도 더 빠졌다고 하니 정말 많이 빠진거네요!
현주엽의 어머니는 국개대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 농구 선수인 홍성화라고 하는데요, 정작 현주엽은 이 사실을 처음 농구에 입문한 중학교 1학년 때 알았다고 합니다. 현주엽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어머니를 현주엽의 농구 코치가 알아보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운동선수 생활을 했던 어머니는 현주엽이 농구선수가 된 후 항상 주위 사람들이나 선후배들에게 예의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현주엽 학력은 서울도성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주엽은 상무에서 제대한 뒤 찍은 증명사진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흡사해 보여서 디씨인사이드 농구 갤러리의 유저들은 그에게 노무현주엽 가카 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답니다.
-현주엽 농구 이력, 중학교 시절, 서장훈
현주엽은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우연히 농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휘문중학교에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키도 작고 농구 실력이 부족했던 그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공교롭게도 서울 휘문중학교로 학교를 배정받아 농구 특기생이 아닌 일반학생으로 휘문중학교를 입학하고 다시 농구부의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비교적 늦은 나이인 휘문중학교 1학년 때 농구를 시작하게 된 현주엽은 당시에는 살이 많이 쪘던 상태라 휘문중학교 1, 2학년때는 존재감 없이 팀내에서 연습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현주엽과 같이 구석에서 연습만 하던 1년 선배가 바로 야구를 하다가 농구로 갓 전향한 서장훈이었다고 하네요. 이 때의 낙은 같은 벤치워머인 서장훈과 훈련을 제끼고 수영장에 놀러가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현주엽은 NBA 농구 비디오를 보면서 농구연습을 했고 그의 롤모델 농구선수는 매직 존슨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주엽은 매직존슨을 동경하여 2008년까지 줄곡 백넘버 32번을 달았습니다.
아무튼 현주엽은 1학년 동안은 늘 벤치를 지켰으며 2학년이 되어서야 코트에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현주엽은 서장훈과 함께 농구선수로 기본기를 다지고 폭풍성장하면서 동시에 잠재력이 폭발했고 휘문고는 무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장훈이 졸업한 후에도 현주엽은 휘문고를 혼자 이끌며 전성기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현주엽 농구 이력, 대학 시절
현주엽은 휘문고 시절부터 초고교급으로 분류되어 고려대와 연세대 양교 관계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오다 고 3때인 1993년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대 진학을 발표했는데요,
현주엽에 따르면 1993년 3월 대학연맹전에서 고려대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것을 목격하고 고려대 진학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미 대학 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고대에 줄곡 승리를 거두던 연대에 들어가기보다는 연대와의 대결에서 열세에 있던 고대에 들어가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싶어했다고 하네요.
현주엽은 대학진학후 첫 출전한 대회인 MBC배 대학농구에서 고대는 연대를 맞아 28점차로 대패하게 되었는데요, 이 경기 후 고대는 선수 전원이 머리를 짧게 깎고 절치부심하여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승에 올라와 다시 연대를 만나 승리를 거두었고 다시 최종결승전에서도 승리하여 고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학 무대 첫 대회에서 세간의 기대만큼의 활약을 벌이지 못한 현주엽은 대회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면에서 선배들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고교농구와 대학농구의 엄청난 차이를 느꼈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현주엽은 파워 포워드로서의 팀내 입지를 탄탄히 다지게 되었고, 고대는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현주엽 신기성이라는 베스트 5체제를 구축하며 대학무대에서 승승장구하게 되었고, 현주엽은 허재에 이어 대학 1학년때부터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시절 ABC 대회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백보드를 부순 덩크슛을 작렬한 적이 있습니다.
-현주엽 농구 이력, 프로 데뷔 후
현주엽의 프로 데뷔는 1998년 SK 나이츠에 입단하게 되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현주엽은 SK 나이츠 시절을 거쳐 골드뱅크 클리커스 시절 무릎을 크게 다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주엽은 수술과 재활로 인해 00-01년 시즌에는 코트에 나서지 못한 경기가 더 많았고, 이후 상무 시절에도 또 다시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올라 치료와 재활에 1년 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현주엽은 2번의 무릎수술을 거치며 플레이 스타일이 포스트업보다 어시스트 위주의 외곽플레이로 바뀌어 갔는데요, 그의 전매특허인 몸을 날려 레이업슛을 쏜 후 바닥으로 쓰러지는 플레이 또한 횟수가 줄어가게 되면서 이 무렵부터 포인트 포워드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현주엽 농구 이력, 상무 시절
현주엽은 2001년 6월 14일 상무에 입대하여 2003년 8월에 전역을 했는데요, 01-02 시즌 농구대잔치에서 상무는 김주성이 이끄는 전년도 우승팀 중앙대를 제압하며 우승을 하였고, 현주엽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리바운드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주엽은 상무 복무중 출전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중국에 극적 역전승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여, 20년만에 남자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주엽 은퇴 후
현주엽은 2009년 6월 24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그 다음날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기자회견장에는 무릎수술 후유증으로 목발을 짚고 들어섰습니다. 선수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땄을 때를 꼽았고 아쉬운 것으로는 우승을 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주엽은 마지막 소감으로는 팬들에게 농구를 좀 잘했던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는데요, 현주엽은 이후 잠시 농구와 거리를 두면서 살고 있으면서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17억을 지인에게 사기당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주엽은 중고교 동창 황모씨로부터 삼성선물 이모 과장을 알게 되었는데요, 현주엽은 이모 과장에게 총 24억 4천만원을 투자했지만 이모 과장은 현주엽의 투자금을 선물 투자용으로 사용할 생각이 없었고, 다른 투자자들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현주엽은 투자금 24억 4천 여만원 중에서 6억 9천여만원을 돌려 받았고, 이에 이들을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현주엽 연봉은 2005년 기준 3억6천만원으로 당시 FA 연봉 킹이었는데요, 그렇게 모은 현주엽 재산을 사기로 날릴 위기에 몰린 것이었습니다.
법원은 삼성선물이 현주엽에게 8억 7천만월을 배상하도록 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는데요, 현주엽이 입은 손해 중 현주엽의 과실 비율인 5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주엽이 사기를 당한 이유는 친구 황모씨가 너무나도 절친한 친구이자 믿을만한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현주엽 아버지의 죽음과 농구선수로은퇴를 한 이후 친구를 더 자주 찾게 되었고, 그 친구를 의지하면서 완전히 믿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현주엽 은퇴 후, 농구 해설가,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
현주엽은 이후 농구 해설가로 데뷔하여 마이크를 잡았고, 2017년에 계약이 만료된 김진의 후임으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계약 만료 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현주엽은 화려했던 개인 성적에 비해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요, 1990년대 그와 함께 대학농구 전성기를 보냈던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프로에 와서 대부분 한번 이상의 우승을 경험해본 것에 비해 현주엽은 9년의 프로생활 동안 단 한번도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99-11 시즌 SK가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팀을 우승시키는가 했지만 시즌 도중 트레이드되면 SK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고, 그 이후로 우승에 가장 근접했던 순간은 06-07 시즌 LG에서 활약하고 있을 때로
팀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으며 우승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지만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LG의 외국인 선수 파스코의 심판 폭행사건이 얽히면서 KTF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현주엽은 그나마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유일한 우승 경력이라고 하네요.
현주엽은 2013년 7월 10일 음주운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현주엽은 방홍 활동 예능 등에 간간히 출연을 하면서 아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결 달라진 모습으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현주엽 결혼 부인(아내) 나이 직업 아들 현준희 현준욱
현주엽은 2007년 6월 21일 파티셰 박상현과 결혼했는데요, 현주엽과 부인(아내) 박상현의 나이차이는 3살이 난다고 합니다. 현주엽 부인(아내) 박상현 학력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아름다운 미모로 홍대 여신 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주엽 부인(아내) 박상현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아한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직업은 무직으로 언론에서는 신부수업중이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현주엽 부인(아내)는 집안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후 현주엽은 아들 2명을 낳았는데요, 아들 이름은 현준희 현준옥이라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현주엽은 "운동선수인 나를 잘 이해해주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이처럼 착한 여자를 다시 만나지 못할 거란 확신을 갖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현주엽은 아내 직업에 대해 "아내가 사실 파티셰에요. 그래서 좀 있다 빵집을 하나 내려고요. 아내가 파는 빵이 맛있지 않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주엽은 부인(아내) 박상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개밥주는 남자에서 현주엽 부인(아내) 박상현은 연예인 못지 않은 예쁜 외모와 하얀 피부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주엽은 사기 사건 이후로 현주엽 이혼, 현주엽 재혼과 같은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현주엽은 이에 대해 "사기를 당한 이후 주변 지인들 모두 내가 이혼한 줄 알더라. 운동선수가 은퇴하면 사기 당하고. 이혼하고, 이런 걸 코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사실 지금도 아내와 이혼 안 하고 잘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현주엽 근황 예능 활동
현주엽은 오늘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2020년 예능계 FA 최대어로 떠오른 현주엽의 놀라운 인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현주엽은 예전의 호랑이 감독의 카리스마는 간 데 없이 20kg 넘게 살이 쪽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이후 현주엽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다고 하네요.
전현무는 현주엽의 감독 계약 종료 소식과 함께 예능판이 난리가 났다 며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김숙은 허재, 서장훈, 안정환 등 스포테이너들도 초긴장 상태라는 입소문을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주엽은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서장훈, 안정환과 나눈 전화 통화 내용을 밝혔다고 해 스포테이너계 최강자인 두 사람이 막강한 경쟁자 현주엽의 복귀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 지네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많은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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