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배우) <나이 결혼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강경헌 학창시절 선후배 오승은과 재회>
6월 2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숲과 호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배꼽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유독 오랜만에 얼글을 비춘 청춘들이 다수 합류해 기대를 모은 가운데 대학 선후배 사이 강경헌과 오승은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새 친구로 합류한 오승은은 두 번째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청춘으로 꼽았던 강경헌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는데요, 두 사람은 각각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5학번, 97학번 선후배 사이로, 서로를 불청 여행에서 만나기를 기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끌어안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고 청춘들의 관심 속에 승은은 경헌을 하늘 같은 선배님이라 칭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광규는 경헌에게 "애를 때릴 것 같다"라고 했고, 승은은 "센 선배였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경헌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20여 년 전 대학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승은이 새 친구로 합류했던 지난 여행에 대한 소감에 경헌은 불청 선배로서 특급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경헌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고향 학력 데뷔 및 활동>
-강경헌(배우), 강경헌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고향 학력
강경헌 나이는 1975년 3월 14일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강경헌은 키 167cm에 몸무게 49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강경헌 고향은 서울이며, 강경헌 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경헌 과거 집안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강경헌은 태어난 지 백일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품에서 언니와 단둘이 자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강경헌은 2011년 한 인터뷰에서 "놀 때도 연기하며 놀았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강경헌은 "친구들 모아놓고 제가 직접 어떠한 극적인 상황을 만든 후 그 안에서 일인 다역으로 연기를 했다"며 "엄마한테 나 연기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된다고 했다. 알고 봤더니 엄마도 젊었을 때 연기자였다. 제 끼가 모두 엄마로부터 나온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강경헌은 피아노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연기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13살 때 극단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경헌은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강경헌(배우), 강경헌 데뷔 및 활동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2기 포토제닉상으로 수상하며 공채 18기로 데뷔했습니다. 참고로 강경헌 유지태, 김준호와 95학번 동기라고 하구요, 또 슈퍼탤런트 1기 포토제닉상은 송윤아라고 하네요.
강경헌은 데뷔한 이후 KBS2 신고합니다, KBS2 첫사랑, KBS 용의 눈물 등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또한 KBS2 순수, KBS 내사랑 내곁에, SBS 야인시대, SBS 태양의 남쪽, KBS 산 너머 남촌에는, KBS2 대왕세종, SBS 대풍수, SBS 상속자들, SBS 미녀의 탄생, OCN 구해줘, SBS 키스 먼저 할까요, OCN 프리스트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왔습니다.
강경헌은 특히 거미숲 촬영 당시 감우성과 노출신, 정사신이 있었는데요, 노출신을 찍는다는 것이 많이 꺼려지기는 했지만 감우성의 열정을 보고 촬영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강경헌은 또한 2018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예능에서의 활약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강경헌은 비중이 그리 크지는 않은 조연과 악역 등을 주로 연기해왔는데요, 지난해 방영된 SBS배가본드에서 비행기 테러에 얽힌 김우기의 아내인 오상미로 출연,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유가족들의 신뢰를 받아 대책위원장을 맡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강경헌이 출연한 배가본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강경헌은 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답니다.
배가본드로 꽃이 핀 강경헌은 연기인생 24년차의 관록의 배우인데요, 강경헌은 연기생활을 이어오는 동안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들도 있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강경헌은 "중간에 힘들 때도 있었고,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생길 때도 있었다. 또 내가 배우로서 자질이 맞는지의심하고 두려울 때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욕심을 버리게 됐다."며
"조급하고 싶지 않다. 제 소원은 팔십, 구십을 먹어서도 대사를 외울 수 있는 것이다. 또 능력이 되면 끝까지 배우로 사는 것이 제 소원이다. 지금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헌은 이외에 차인표, 송은이, 박미선, 김범수, 이성미 등의 연예인들과 함께 강제북송을 반대하기 위한 모임인 크라이이 위 어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이 송은이를 만났을 때 이미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서 친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헌(배우), 강경헌 불타는 청춘, 구봉승과 러브라인, 황승환과 열애
강경헌은 2018 불타는 청춘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는데요, 당시 강경헌은 나이 치고 상당히 젊어보기는 동안 미모로 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강경헌은 처음 불타는 청춘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강경헌은 "프로그램 자체가 과거에 연예계를 주름잡는 스타였던 분들이 나오는 곳인데, 저는 그랬던 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감히 내가 나가도 되나? 라는 두려움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 이름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배우 생활을 하는데 도눔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를 냈죠. 지금은 출연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그래도 가장 좋은 건, 정도 많고 사랑도 많은 좋은 언니, 오빠들을 많이 얻었다는 거죠"
강경헌은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묘한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가상로맨스는 큰 화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강경헌과 구본승이 제 2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강경헌은 "구본승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단둘이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사실 현장에서는 다른 분들보다 더 어려워했다. 관심이 집중되다보니, 서로 더 조심했던 것 같다. 그렇게 약간은 서먹하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치다보니 더 러브라인처럼 보였던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습니다.
강경헌은 앞서 전 남자친구인 개그맨 황승환과 결혼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열애로 유명했는데요, 강경헌 황승환은 약 1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강경헌의 황승환 자취방에 자주 드나들면서 식사, 빨래, 등을 많이 도와줘서 주변 사람들 모두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1년 정도 만남을 이어간 후 성격차이로 결별을 했다고 하네요. 이후 황승환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박윤현씨와 결혼을 했는데요, 강경헌은 아직 혼자로 남아 있네요.
하지만 이후 황승환은 웨딩사업으로 대박이 나서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가. 연대보증으로 수십억의 빚을 지고 파산 후 현재 무속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박윤현과도 결혼 후 9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강경헌(배우), 강경헌 결혼, 결혼에 대한 생각
강경헌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결혼을 한 적이 없으니 강경헌 이혼도 루머겠죠. 또한 강경헌 남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아직 없는 것 같네요.
한편 강경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강경헌은 "맨날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사랑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결혼이라는 것이 딱 닥쳤을 때는 두려워서 도망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경헌은 "일하고 싶은데, 일을 하고 싶은 만큼 못했는데, 조금 더 집중해야 하는데, 결혼하면 내가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잘해야 하는데 일도 이것도 잘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던 거 같다."며
"일을 소홀히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항상 결혼이라는 것이 앞에 닥쳤을 때는 도망치는 느낌이었던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조금씩 주변에서 얘기를 듣다 보니까 그렇게 완벽하게 잘하려고 강박관념을 갖지 말라고 하더라"며
"누구나 실수도 있고, 그런다고 하더라. 부담없이 덜 하고 내가 일하는 것을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제는 도망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도망치지 않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강경헌은 그런 사람을 만났느냐 묻자 "아직 짝을 못 만났다"며 "제발 있으면 대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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