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김영란(배우) <나이 남편 CEO>

728x90

김영란(배우) <나이 남편 CEO>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



배우 김영란이 7월 1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 출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원숙은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의 한식 실력은 시즌 1부터 알았지만 이번에는 더 한식의 대가가 돼서 돌아왔다"고 했고, 또한 김영란은 "제 2의 인생을 얼마나 멋지게 사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오늘은 배우 김영란에 대한 다양한 정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데뷔 및 활동 전남편 이혼 딸 재혼 남편>



-김영란(배우), 김영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김영란은 1956년 8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김영란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으로는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습니다. 김영란은 키 160cm에 몸무게 44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김영란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김영란은 우연히 성철 스님의 책을 읽은 후에 불교에 대한 호감이 있었지만, 평소 종교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인생에 대한 회의가 들게 되어, 평소 불자인 조양자에게 절에 가고 싶다고 졸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김영란은 조양자와 반야선원에 가게 되었고, 큰 교훈을 배웠다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려놓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깨달으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김영란 학력은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 홍익여자중학교, 한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의상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 어학 코스를 수료하기도 했답니다. 


-김영란(배우), 김영란 데뷔 및 활동


김영란은 1974년 영화 죽엄의 다리로 이미 영화배우 첫 데뷔한 후 건국대학교 1학년 재학 시절 탤런트 시험에 응모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남함아 응모를 했다고 하는데요, 1976년 TBC(동양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합격했습니다. 




김영란은 이로 인해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영란은 "처음에는 시험에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응시 사실을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란은 이후 탤런트보다는 영화배우로 먼저 뜨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김영란은 처음에는 단역으로만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영란은 1977년 문여송 감독의 영화 처녀의 성 의 주연을 맡아 영화 평론가와 교수, 그리고 영화 저널 리스트 등이 선정하는 영평상(현대영화 비평가그룹상)과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면서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78년에는 드라마 옥녀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김영란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옥녀는 연기자 김영란을 만들어준 작품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후 김영란은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주로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1980년에는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 번 80 으로 흥행 1위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란은 활발했던 드라마 출연에 비해 영화활동이 빈약하여 영화와 TV에 빛을 발하던 트로이카와 쌍벽을 이루지는 못했는데요, 실제로 김영란은 미워도 다시 한번 90이 흥행 대성공을 했음에도 큰 평가를 받지 못했고, 이후 영화 출연이 전혀 없다가 30여 년만에 나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영화가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 옅다고 합니다. 



김영란은 70년대 후반 당대 여배우 트로이카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 를 TBC에서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는 한혜숙이 MBC에서는 김영란이 간판 여배우로서의 지위를 누렸는데요, 


김영란이 안방극장의 인기 탤러트로 스타 덤에 오른 것은 1978년 MBC 드라마 옥녀를 통해서였습니다. 김영란은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안국동 아씨, 새아씨, 교동마님을 비롯, 1996년에 출연한 용의 눈물까지 인기 사극에 자주 등장해 사극 전문 탤런트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김영란은 1983년부터 7년간 장기 방송된 대하사극 시리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도 거의 매 작품마다 왕비나 명문가의 안방 마님으로 등장해 한동안 왕비 배우 라는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였는데요, 


1981년 MBC 드라마 교동마님에서 정난정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나칠 정도로 잔인했던 악역 이미지로 고심, 방송국에서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MBC 김영란의 오늘의 요리 라는 교양요리프로그램으로 보상해주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김영란은 1982년에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유학 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에서 6개월 간 어학을 공부하고 1983년 MBC 드라마 배비장전, 추동궁 마마 로 복귀하였습니다. 



김영란은 평소 재테크에 관심도 많아 김영란의 주부경제, KBS2 TV 김영란의 알뜰재테크 등 경제와 관련한 TV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고, 덕분에 탤러트로서는 경제 지식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김영란(배우), 김영란 결혼 전남편 곽계흔 나이(차) 직업 이혼 딸


김영란은 198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영란 전남편 곽계흔 나이는 김영란보다 4살 연상이었고, 직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오퍼상(무역회사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두 사람은 선배 탤런트 김수미 시어머니의 중매로 맞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영란은 딸을 낳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김영란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순탄치가 않았는데요, 


김영란은 "결혼 후에 처음 접해보는 시댁 문화가 많이 낯설었다. 때마다 돌아오는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것도 어려웠다. 전남편이 6남매 중에 장남이었고, 게다가 종갓집 종손이었다"



"하루는 저녁 늦게 촬영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TV소리가 는 거다. 그때 잠결에 아, 내가 자고 있는데 왜 TV를 틀어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결혼 전 친정 집에서는 제가 참들면 가족들이 숨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 이후로 비로소 딸로 생활하는 것과 며느리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결혼에 대해 너무 준비되지 않았던 것 같다" 고 했습니다. 



결국 김영란은 1987년 결혼 4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김영란은 "지금 생각해보면 첫 결혼생활에서 저도 문제였다. 그 사람이 그렇게 나쯘 사람도 아니었고, 우리의 갈등과 잘못이 이혼까지 갈 만큼 큰일도 아니었다. 다만 그 때는 우리가 너무 어렸고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서로 조절이 되는 거다"라고 했습니다.


김영란은 "그 당시 제가 철이 없어서 결혼도 이혼도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만약 아이가 없었더라면 이혼한 뒤에도 홀가분할 수 있었겠지만 저는 딸아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사실 어른들의 선택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전남편과는 친구처럼 지낸다. 이혼했다고 전남편과 원수처럼 지낼 수는 없잖냐. 특히 둘 사잉 아이가 있으면 자주 만나 의논을 해야 하니까"라고 하며 "사실 저 역시 처음부터 전남편과의 관계가 쿨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 딸아이를 전남편이 키웠는데, 제가 4년 뒤에 재혼을 하니까 아이를 못 만나게 하는 거다"



"당시에 법으로 해결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때는 여자 쪽이 절대적으로 불리해서 법에 호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눈물로 호소해서 아이를 다시 만나게 됐다"


"젊었을 때는 결혼에 실패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혼은 제게 너무 큰  충격이었다. 그래서 다시 빨리 재혼을 해서 성공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했습니다. 


-김영란(배우), 김영란 남편 이영남


김영란은 1990년 사업가인 남편 이영남과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남편 이영남은 선배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란 남편 이영남은 1990년대초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수입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재혼 이후 김영란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1명을 두게 되었답니다.



김영란은 "재혼하면서 얼마나 쉬쉬했는지 모른다. 결혼식날 미용실에 가서 머리 하면 소문날까봐. 헤어와 메이크업 분들을 잡으로 오라고 해서 준비하고 갔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영란은 "그런데 결혼식장에 이미 저보다 기자들이 먼저 다 와 있었다. 너무 놀라서 카메라를 손으로 막았는데 그 사진이 기사에 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영란은 사실 재혼 남편 이영남과 소개로 알게 되었고, 연애를 할 때에도 굉장히 조심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김영란은 "그때 1990년 무렵은 재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부정적이었다. 괜히 둘이 만나다가 괜한 소문만 날 것 같다. 여러 사람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며 만났다. 그리고 종종 차안에서만 데이트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영란은 2006년에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CEO로 취임하게 되었는데요, 재혼 회사 대표를 맡으며 왜 망설이지 않았겠어요. 제가 재혼한지가 꽤 되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제가 재혼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일을 하면서 재혼이었어요? 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다. 하지만 딸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좋은 일인데 뭘 망설이냐? 노출되어도 상관없으니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