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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배우) <나이 부인(아내) 딸들 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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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배우) <나이 부인(아내) 딸들 박원숙>



<임현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집안 어머니 과거 데뷔 및 활동 주당 음주운전 이력 결혼 부인(아내) 딸들과 사위들 박원숙 재혼설 근황>



-임현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배우 임현식은 1945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입니다. 임현식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이며, 가족으로는 슬하에 3녀(장녀 임남실, 차녀 임금실, 삼녀 임은실)가 있습니다. 




임현식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바오로)라고 하구요, 임현식 학력은 광주중앙국민학교, 광주동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경희대학교 명예 한의학 박사라는 명예를 얻기도 했답니다. 


-임현식 집안 어머니 과거


임현식은 전라남도 목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전라남도 광주에서 성장한 그는 중 2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고등학교때까지 음악가를 꿈꾸었던 음대 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임현식의 어머니인 배안순은 음악 교사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임현식은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바이올린도 배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게 임현식이 거리의 악사 연기를 할 때 빛을 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임현식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좋아했고, 그 후 1년 재수 끝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했다고 하네요. 임현식이 연극영화학과에 지원할 당시 어머니가 장래가 걱정되어 대학교 담당교수님을 만나 이 학과의 장래성이 있는지를 물어볼 정도였다고 하네요.


-임현식 데뷔 및 활동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에 뽑혔다고 하는데요, 당시 공채 탤런트 26명 선발에 5.000명 지원, 수차례 관문을 통과하여 최종 36명이 남았다고 하네요. 



그 당시 MBC 사장은 임현식의 얼굴을 보고 좀 밋밋하지 않아? 라고 하는 말에 떨어질 것 같아 "배우로 제 인생을 완전히 바치고 싶다"는 소신을 강하게 밝혔고 의지가 좋게 보여 합격이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임현식은 탤런트 공채에 합격한지 1주일이 지난 어느 날 수양산맥이란 드라마의 포졸 F로 출연할 기회가 있었고 첫 대사는 네! 라는 한마디였다고 합니다. 임현식은 탤런트 공채로 뽑힌 후 처음 5년 동안 무명연기자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현식은 차라리 부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생활고 해결을 위하여 농사를 시작하면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현식은 초기에 연기할 때는 있는 그대로 완벽히 하는 것만 생각했지 애드리브를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으나, 



연기를 시작한지 5, 6년이 지난 시점부터 당시 모든 연기자들이 신성일씨처럼 연기하려고 할 때 자신만의 색깔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맛깔난 조연이 내게 맞겠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임현식은 전라도 부안까지 내려가서 춘향전, 별주부전 등의 판소리 가사들을 직접 구해서 2년 정도 연구하고 노력하여 본인만의 해학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 직후, 임현식은 김수현 작가의 일일연속극 당신에서 김수미 씨의 당대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당시에 없던 새로운 해학스러운 스타일로 연기하니 당시 드라마의 연출자가 "연기를 너무 오버하고 카메라로 잡을 수도 없다"며 엄청나게 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MBC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7년 만에 일일드라마 당신(1978년)으로 MBC 방송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게 되었답니다. 



임현식은 1981-1984년 출연한 MBC 드라마 암행어사에서 암행어사를 물심양면 돕는 코믹한 포교 갑봉이 역할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1986년-1994년에는 MBC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을 맡아 평범한 서민 가장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9년 MBC 사극 허준에서는 주인공 허준을 조력하는 임오근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로 약방감초 연기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임현식은 이병훈 PD와의 인연을로 조선왕조 오백년, 거인의 손, 허준, 상도, 대장금, 서동요, 이산 등 그가 연출한 거의 모든 작품에 출연했답니다. 




임현식은 현재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시골에서 농장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탤런트로 뽑힌 후에도 5년 동안 부르지 않아 양주시 장흥면에 농사를 시작한 게 최초라고 하네요. 때문에 임현식은 양주시의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임현식 주당 음주운전 이력


임현식은 주당이라는 점 때문에 관련 범죄 이력도 많다고 하는데요, 음주운전으로 무려 7차례나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그 중에 무면허 음주운전도 여러 건이 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혀 재판을 받은지 불과 1년 만에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현식은 당시 시대환경이 그랬던 만큼 이런 사실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임현식 부인(아내) 나이(차) 직업 결혼생활


임현식의 부인(아내) (고)서동자는 임현식보다 6살 연하였다고 합니다. 임현식 부인(아내) 직업은 원래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합니다. 임현식은 1974년 촬영을 하던 중 우연히 경기도 송추가 자신의 어릴 적 고향과 무척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임현식은 바로 이곳에서 부인(아내)를 처음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임현식의 집은 처음에 평범한 슬레이트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9년 노후를 생각해서 한옥으로 다시 지을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요, 임현식의 부인(아내)이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임현식 부인(아내)는 "늘그막에 쓸 돈도 있어야 하는데 집 짓는 데 다 쏟아부으면 어떡하냐?"고



하지만 막상 집을 짓기 시작하자 부인(아내)이 직접 전대를 차고 다니며 인부들과 함께 일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다고 합니다. 지금 봐도 상당히 잘 지었다고 하는데요, 


임현식은 이 집에 대해 "그때만 해도 이 집에서 오래오래 같이 살 줄 알았죠. 어머니도 아내도 다 함께였으니까...그러고 보면, 함 한치 앞도 내다볼 줄 모르는 게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은 상당한 애처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현식의 부인(아내)은 어머니와 함께 임현식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현식의 연하의 아내(서동자)는 2004년 대장금 촬영 도중 늑막염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향년 54세였다고 하는데요,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병세가 위중해지고 나서야 기사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현식의 부인(아내)와 어머니의 무덤은 지금의 집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근처 양지바른 언덕에 나란히 만들어두었다고 하는데요, 무덤가에는 임현식이 한 개씩 돌을 쌓아올련 만든 커다란 돌탑도 있다고 하네요. 



임현식은 "어머니와 아내가 비슷한 기기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아내가 갑자기 죽게 되리라 생각조차 못했다. 그 일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재앙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 딸과 사위


임현식의 큰 딸 이름은 임남실이라고 하구요, 올해 나이가 40살이라고 하네요. 원래 영문학 박사까지 공부한 재원이라고 하는데요, 큰 딸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의 푸단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신경환이라고 하네요. 



첫째 사위와 첫째 딸은 2007년에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큰 딸의 이름과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송추에 살고 있던 임현식이 청담동에서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에 달려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경찰서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내의 출산으로 큰 딸을 얻게 되었고, 임현식은 남쪽에서 얻은 귀한 딸이라고 하여 이름을 남실로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다음 임현식의 둘째 딸과 셋째 딸은 쌍둥이 자매라고 하는데요, 둘째 딸의 이름은 임금실이고, 나이는 39살이라고 합니다. 



원래 결혼 전에 직업이 외국계 항공사 스튜어디스였다고 하는데요, 남편과 결혼하고 독립해서 살았지만, 늘그막의 아버지를 걱정해서 합가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임현식의 한옥 전원주택에서 임현식은 둘째 사위 내외와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셋째 딸의 이름은 임은식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직업이 중학교 교사라고 하네요. 역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임현식 박원숙 재혼설


이후 임현식은 싱글이 된 이후로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원숙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어서 JTBC에서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 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은 지난 2018년 7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주변에서 둘이 조건도 좋아 재혼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는 좀 부끄러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임현식은 "박원숙 씨라고 나하고 같이 산다? 그리고 한 방에서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있는다? 그런 걸 생각해보면 재미도 있고 또 쓸쓸하기도 하고 또 무의미한 것 같기도. 이제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둘이 함께 산다는 것이 좀 민망해지고 그러는 것"이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MBN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김애경은 "임현식 오빠가 예전에 혼자 밥 먹는 걸 힘들어 하기에, 푸근한 사람이 있으니 한번 만나 보라고 했다"며 입을 뗐습니다. 



당시 소개팅에 침묵하던 박원숙은 임현식이 끝내 애프터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자. 갑자기 "그래서 내가 임현식 씨가 좋은 거야"라고 끼어들며 찬을 쏟아냈습니다. 


박원숙은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이 사람(임현식)이 참 멋있고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임현식을 심퉁하게 만들었는데요, 김애경은 "자기(박원숙)도 임현식의 구애를 싫어하는 듯 하면서 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이에 박원숙은 "좋지, 이웃 아저씨 같이 아주 편한 관계지"라고 다시 한 번 선을 긋지만, 임현식은 "국민적 여망을 받아들여라"면서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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