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순돌이) 나이 가정사 근황
<이건주 가정사(가족사) 고백>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는 지난해 11월 25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날 이건주는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고모의 손에서 자랐다고 말했습니다.
이건주는 "어머니 얼굴, 이름도 모르고 컸다"며 "이유는 저도 모르겠다. 아빠에게도 물어보기가 애매했다. 어린 나이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현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건주는 "어머니 얼굴과 이름도 모르고 자랐다. 아버지와도 따로 지냈다"며 "어린 시절에는 고모가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건주는 "솔직히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가 않다. 방송 보시는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만약 저를 조금이라고 안아주시거나 키워주시거나 했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오히려 저한테는 고모, 할머니가 더 엄마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너의 정체성은 알고 싶지 않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이건주는 "에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엄마와의 만남을 제안했었다. 제작진이 엄마를 찾았더라. 마음만 먹으면 엄마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안 되더라. 싫거나 증오 이런 거 없이 그냥 만나기 싫다 이게 가장 컸다"고 답했습니다.
사춘기 시절에도 엄마 생각은 크게 나지 않았다고 밝힌 이건주는 "생각은 했지만 오래는 안 가더라. 고모가 잘 키워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고모가 지금이라도 엄마에 대해 궁금하면 알려줄 수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제가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건주는 이어 "방송에서 한 번도 말 못했던 얘기"라며 "엄마와의 만남에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얼핏 들은 얘기로는 제 건강이나 안부를 궁금해하는 게 아니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엄마 첫 마디가 쟤 돈 잘 벌어? 였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더 만나기 싫어졌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말이 와전될 수도 있다. 아들의 돈벌이를 가늠한 말이었는지, 경제능력을 안심해서 한 말인지 모를 수도 있다"며 "건주가 굳이 어머ㅁ니를 밀어내는 건 할머니와 고모에 대한 예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네가 어머니를 알고 싶어 한다고 해도 고모는 섭섭해하지 않으실 것"리가고 조언했습니다.
한지붕세가족(1986-1994)은 MBC 에서 방영했던 일요일 아침 드라마다. 이건주는 출연 당시 6세로 순돌이 역할을 맡으면서 이 드라마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출연자라는 사례를 남겼습니다. 부모 역할로 나온 배우 임현식, 박원숙과도 환상 호흡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건주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데뷔>
-이건주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데뷔
이건주는 1981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이건주는 1986년 MBC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는데요, 같은 해 방영을 시작해 1994년까지 인기를 끈 MBC 시트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아역상을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건주는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해 다른 작품에서는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01년 그룹 튠즈 멤버로 활동하며 재기를 노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드러내가 긴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이건주 1인 방송 시작, 이유는?
최근 1인 방송을 시작하고 네티즌과 소통하고 있는 이건주는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제가 일이 6년~7년 정도 없었다. 일은 너무 하고 싶은데 들어오는 곳은 없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나는 이제 완전히 끝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우선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잊혀지지 않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과 소통이 하고 싶었고 잊혀지고 싶지 않았고 내가 뭐라도 하고 있어야 자존감도 회복이 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건주는 실제로 한때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건주는 "고민을 하던 찰나에 배우 강은비 씨랑 저랑 친하다. 은비 씨가 아프리카 TV 방송을 하고 있는데 작년 11월에 은비 씨 방송에 게스트로 한 번 나갔다. 반응을 봤는데 시청자분들도 너무 반가워 해주시고 좋아해주셨다."
"제가 편안하게 방송을 하니까 아프리카 방송을 해보라고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저도 하고 싶었는데 고민이 많았다. 내가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을 때 과연 사람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할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고민이 많이 되고 겁도 났다. 그래도 다행히 몇 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뺴고는 다 좋게 응원해주시고 있다. 방송을 시작하고 오히려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건주 1인 방송 시작
이건주는 앞으로 1인 방송과 함께 TV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해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건주는 "우선 아프리카랑 유튜브를 집중적으로 해볼 생각이다. 제 콘텐츠는 건전하다. 건전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사람냄새 나는 방송이 될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그리고 지금 조금씩 방송 프로그램 게스트 출연 제의도 오고 조금씩 일이 들어오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드라마나 영화가 들어오면 계속 같이 병행해서 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건주 말못할 가정사(가족사)
사실 이건주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그당시 19세의 고모가 자신을 키웠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건주는 나중에 엄마같은 고모의 조심스러운 권유로 친엄마와 28년 만에 재회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한편 이건주는 지난 2010년 6월 트로트 앨범 미안해요를 발표하며 연기자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뒤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에 재능이 있어 꾸준히 가수를 지망해 왔지만, 제작 여건이 여의치 않아 데뷔가 미뤄져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건주는 연기 활동이 줄어든 기간에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됐고, 가족에게 갑자기 생긴 변화가 기폭제로 작용했다고 하네요. 이건주의고모 이연주씨는 "두 살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 내외와 함께 생활했는데, 아빠처럼 생각한 이건주의 고모부가 등산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직후 내가 자궁암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많이 힘든 상태였지만, 건주의 미래를 위해 바로 일어나 함께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주씨는 "이건주가 연자자로는 높은 대우를 받았지만, 가수로 데뷔하고 난 후에는 정말 신인처럼 생활하고 있다"면서도 "요즘은 부르는 곳도 많아져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웃었습니다.
-이건주 트로트 관심 근황
이건주는 "트로트 가수로 전행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활동 영역을 넓힌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건주는 "앞으로도 연기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고, 노래와 연기와 재능을 살려 뮤지컬도 도전하고 싶다.
이건주의 트로트곡 미안해요 는 음원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트로트 가수로서도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보이스트롯 3라운드를 가볍게 진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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