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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남편 박길배(검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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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남편 박길배(검사) 학력 직업 재산



설수진의 아들 설연 군이 공부가 머니? 1주년 특집(9월 1일)에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의 나이 집안 학력 직업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프로필 나이(차) 고향 학력 직업 검사이력 집안 재산, 설수진의 불만, 결혼, 결혼스토리>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프로필 나이(차) 고향 학력 직업 검사이력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구요, 설수진은 1974년생인 47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5살 차이가 난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은 경동고등학교(1988),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1993, 공법학과 88학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이후 1997년 제 39회 사법시험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법연수원 29기로, 지난해 8월 제 58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에 부임했다고 합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2009년 이명박 정부시절 MBC PD수첩의 광우병 과장보도 의혹 당시 PD수첩 제작진을 기소했던 검사로 유명한데요, 당시 김경수, 송경호 검사와 함께 무리한 수사를 했다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또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에 동조한 것으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소위 우병우 사단으로 알려져 있음)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2020년 2월 대전지방검찰철 서산지청 지청장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차장검사로 발령이 되었다가 지난 2020년 8월 29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지방 한직으로 발령받은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산고검 검사로 발령을 받았다고 하네요.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는 인재가 많다는 평가를 받는 검찰 내 연수원 29기 중에서도 선두주자군으로 분류된다고 하는데요, 서울지검 서부지청(현 서울서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굵직한 대형 비리 수사 여러 건에 참여했답니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광고사업자 선정 관련 정 관계 로비 의혹(2004~2005),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2007),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태(2011)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대검 중수부 연구관 시절, 당시 중수1, 2과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자과 함께 손발을 맞추기도 했답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2부장과 수원지검 특수부장 등을 지내며 특수통 경력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피해자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의 보석 중 2000억원대 불법 투자유치 의혹도 그의 손을 거친 사건이라고 합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집안 재산, 설수진의 불만


설수진은 한 방송에서 남편 박길배 검사에 대해 "바쁜 검사 생활을 하는 중에서도 한결같이 자신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여러 번 감동을 받았다"고 하며 이어 "골프와 스노보드도 모두 오빠에게 배웠다"며 박길배 검사의 스포츠 실력까지 은근히 자랑하는가 하면,



또한 지난해 MBN 동치미에서는 "남편은 마산에 백화점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 거였다고 하더라. 서울 숙소도 청담동에 있는데 가구가 맞춰져 있었다. 냉장고부터 다 있어서 저는 몸만 가면 되는 정도였다"


그러면서 "연애할 떄 외박을 못하니까 당일치기로 제주도 여행을 가더라. 해변 앞에 100평 넘는 고급아파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설수진은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까 청담동 집은 월세였더라. 제주도 그 집은 팔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설수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 박길배의 집안이 상당히 재산이 많은 것 같은데요, 아마도 결혼 전 설수진은 남편 박길배의 집안 재산뿐 아니라 본인의 재산도 상당한 줄 알고 은근히 끌렸던 것 같네요.^^



설수진은 또 남편이 집안에 법적인 문제가 있었을 때 남편에게 말을 하면 조곤조곤 듣기만 하고 마음에 품고만 있다고 하며 남편이 아니라 검사 친구를 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속터져 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설수진은 "살면서 남편에게서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 저 혼자 벌어서 살았다"며 "남편은 너무 뻔뻔하게 자기 밑의 검사들 앞에서 나는 우리 와이프 월급 한 번 안 줘봤다 하고 자랑한다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설수진 남편 박길배 검사 결혼, 결혼스토리


설수진은 남편 박길배 검사와 지난 2003년 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설수진은 지난 2000년 1월 1일 평소 친분이 있던 언니의 소개로 박길배 검사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설수진은 박길배 검사의 과묵함과 반듯한 성품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설수진은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2000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 첫만남을 가졌다.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는데 코트깃을 세우고 가는 모습에 반했다. 이 남자 나쁘지 않은데 사귀어 볼까 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설수진과 박길배 검사 두 사람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결혼을 염두에 두는 사이가 될 만큼 특별한 존재로 느껴졌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워낙 오래 사귀어서 그런지 설수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겸함 청혼을 받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오빠가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느냐는 말로 프러포즈를 대신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설수진은 박길배 검사에 대한 존경과 믿음이 컸기 때문에 흔쾌히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설수진의 친동생인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DJ 설수현은 올해 46세로 언니를 앞질러 지난 2002년 12월 한독어패럴 이창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에도 설수진은 이미 박길배 검사와 결혼말이 오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해에 같이 결혼하는 것도 좋지 않고 또 당시 설수진 나이가 29이었는데 아홉수가 좋지 않다고 해서 설수진이 양보해 결혼이 늦춰졌다고 합니다. 이후 해가 바뀌자마자 양가 부모님들이 길일을 잡아 날짜를 정했다고 하네요. 결국 설수진은 남편 박길배 검사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03년 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선발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당돌하게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던 설수진이 법조인과 결혼한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의외라는 반응 보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설수진은 "공무원의 아내라는 신분이 얼마나 처신에 조심해야 하는 자리인지 잘 알고 있어요. 절대로 남편에게 누 끼치는 일 없도록 신경 쓸거에요. 그 누구보다 내조 잘 하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도 있고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설수진 <나이 남편 아들, 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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