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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남편 윤은채 나이(차)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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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남편 윤은채 나이(차) 집안 성형 갑상선암>



<사랑의 콜센터 차지연(뮤지컬배우)>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9월 10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9월 10일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강홍석! 오늘 밤 10시 사랑의 콜센터 출격, 하이텐션 끝판왕 두 사람의 화끈한 무대, 본방 사수 필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에는 와인색 의상을 착용한 차지연과 강홍석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차지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별명 소속사 집안 과거 데뷔 및 활동 임재범 성형 수술, 갑상선암, 결혼 남편 윤은채 나이(차) 결혼스토리 아들 결혼생활 꿈>



-차지연(뮤지컬 배우), 차지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별명 소속사


뮤지컬배우 차지연은 1982년 3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차지연 고향은 대전광역시이며, 차지연 가족으로는 외할아버지 박오옹과 외삼촌 박근영, 여동생 차멜리야, 그리고 남편 윤은채와 슬하에 아들 1명(2016년생, 5살)을 두고 있는데요, 차지연의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무형문화재 박오용 옹이라고 하구요, 차지연의 남편은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라고 합니다.




차지연은 키 172cm에 몸무게 5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차지연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차지연 학력은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지연의 별명은 여전사 캣츠걸, 차언니 등이 있구요, 차지연의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차지연 집안 과거


차지연의 집안은 국악 집안이라고 합니다. 판소리 무형문화재인 외할아버지의 끼를 받아 세 살때부터 국악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차지연의 외조부는 대전무형문화재 17호이신 송원 박오옹이라고 하구요, 외삼촌인 박근영 또한 명 고수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차지연 본인은 어렸을 때 외조부를 따라다니며 10년 가까이 고수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고수란 판소리 할 때 옆에서 북으로 장단을 쳐주는 사람인데 이게 여자 고수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하네요. 


차지연은 이렇게 국악 집안에서 자라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고, 판소리를 습득하는 데 상당히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지연은 어려서 국악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차지연은 "국악을 배워본 적은 없어요. 집안 사정 때문이었어요. 당시에 어른들의 문제로 어린 아이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국악은 앚고 싶은 기억이었어요"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차지연은 나중 서편제 공연할 때 두 달 정도 판소리를 배워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차지연은 어릴 때 집안이 어려워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빚을 갚아 나가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틈틈히 이곳저곳 동네에서 열리는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서 1등 상품을 타서 생활비에 보태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고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세운 국립창극단에 가입해 연극에 종종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서울예대 장학생으로 합격했지만 그마저도 생활고로 중퇴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차지연 데뷔 및 활동


이후 차지연은 노래하는 걸 좋아해 가수가 되겠다 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7-8년 돌아다니며 기획사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그렇게 가수가 되려고 했지만 소속사에 내부 분쟁이 생겨 준비하던 앨범이 공중에 떠 버렸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차지연은 최근 한 라디오방송에서 "사기도 당하고 돈도 많이 뜯겼다"면서 "너무 질려서 이거 안 해 하고 은행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차지연은 "단순 반복 작업을 잘하기도 하고 멋있어 보여서 도전했다. 커피도 타고, 카드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동기에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사람을 뽑는데 제가 일하던 곳보다 20만원 더 준다고 해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고, 여자 앙상블 1번이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지연은 2006년 라이온 킹에서 주술사 라피키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까지도 차지연은 출연료를 가불 받아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차지연은 "뮤지컬을 전혀 모르고 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말 욕을 많이 먹었어요. 작품에 같이 출연하시는 선배님이나 동료들한테 쟤는 대체 왜 연기의 기본도 모르냐라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그 당시에 정말 서러움도 많이 당했어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차지연은 꾸준히 노력해 2008년 마리아 마리아, 씨왓아이워너씨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뮤지컬 드림걸즈의 오디션을 통해 히로인 에피 역을 따내기도 했답니다. 차지연이 출연한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서편제, 위키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더데빌 등이 있습니다. 


차지연은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순식간에 극에 빠져들게 하는 무대 장악력, 섬세한 연기력이 단연 돋보이는 배우라고 하는데요, 또렷한 대사전달,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감정 전달로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탑배우 라인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답니다.



차지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으로 매니아층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연기 스펙트럼 또한 다양한 편에 속해서 어떤 캐릭터건 잘 소화해내어 관객들마다 인생캐, 대표작을 다르게 꼽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이 무척 촘촘하면서도 화려한데요, 뮤지컬 업계 전반이 아직까지 여성 배우가 원탑인 작품이 드물 정도로 남성 스타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드문 여배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실제로 차지연은 옥주혀느 정선아, 신명숙 등 탑급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지연은 또 광화문 연가의 월하, 더데빌의 X,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2020 스테이지 콘서트에서의 유다와 같이 원래는 남성캐릭터이거나 주로 남자 배우들 위주의 배역이었던 역할들을 젠더프리로 캐스팅되어 뛰어난 역량으로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차지연은 2010년 제 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2011년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2년 제 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주연상, 2017년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차지연 가수 임재범과의 만남


차지연은 2011년 5월 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빈잔 무대에서 코러스로 나와 큰 관심을 얻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나는 다수다의 인기와 임재범의 화재성이 절정에 달해 있을 시기여서 옆에서 피처링만 했을 뿐인데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이 단 한 번의 출연으로 뮤지컬 배우가 아닌 뮤지션으로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때 임재범도 차지연의 실력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후에 MBC 일밤 바람에 실려 편에서 LA콘서트 할때 차지연을 불러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곡을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답니다. 



이후에도 임재범 콘서트에서 객원으로 몇 번 듀엣곡을 불렀는데요, 후에 차지연은 인터뷰에서 임재범을 만난 것이 노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가수), 차지연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예능


차지연은 지난 2015년 11월 17일 MBC 복면가왕 33회 1라운드에서 여전사 탯츠걸로 출연, 이후 5번이나 가왕에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복면가왕 44회에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지만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한 하현우와의 대결에서 패해 끝내 12주 만에 본인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차지연은 이 기간에 남편 윤은채와 결혼했답니다. 



차지연은 또한 불후의 명곡2에 여러번 출연해서 전설의 노래로 우승하기도 했는데요, 전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차지연은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걸 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배우 이엘과 함께 출연했으며, 2016년 3월29일에는 슈가맨에 출연해 거미를 네 표차로 이기기도 했습니다. 



차지연은 또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3화에서 여동생인 차엘리야가 도전자로 출연해 윤도현과 2표차 박빙의 승부를 벌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밝혀진 작명이유가 독특하답니다. 언니인 차지연은 스님에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고, 동생의 이름은 성경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7년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청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가수), 차지연 성형수술


차지연은 과거 성형수술을 시도하려고 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차지연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키와 체격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다. 그래서 뮤지컬 아이디 때 남자 주인공보다 내 얼굴이 더 커서 작품에 집중이 안 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었다."




"사실 가볍게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지만, 나처럼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에게 이것은 굉장히 심한 얘기가 된다. 그래서 수술을 하기 위해 돈을 모았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 뼈를 깎으려고...



그런데 문득 거울을 보다가 노래하는 사람이 공명기관이 바뀌는 위험까지 무릎쓰고 성형수술을 해야 되나 싶었다. 결국 과감히 성형수술을 접고, 그 돈으로 뉴욕에 가서 공연 12편을 보고 왔다."고 했습니다. 


차지연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와 키가 참 크네요? 라고 얘기를 하면, 그냥 가볍게 넘기고 나를 사랑해주면 되는데, 그게 콤플렉스가 되어서 나를 절로 움츠러들게 했다.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는 나를 쓰지 않을 것이다. 만약 내가 김종욱을 찾으면 김종욱이 무서워서 도망갈 것이고, 또한 나영이를 하면 솔롱고의 키가 190cm는 되어야 하니까"



"이건 바꿀 수 없으니 일정 부분은 포기하게 되었다. 사실 나에게는 다른 사람과 같은 미모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없어서 오히려 더 다른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실험적이고 독특하면서 강하고 찡하고 색이 짙은 것, 이런 것들이 나랑 잘 맞는다"



차지연은 "그렇게 자학을 하다가 어느 순간, 그래 이게 그냥 나야, 난 괜찮아 라고 놔버리게 되었다. 그러자 나에게 어떤 역할이 들어와도 수줍은 욕심과 함께 자신감이 생기더라. 그 이후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찬 배우, 그리고 스태프와 함께 하면서 충만함,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과거의 아팠던 시간들 역시 무대 위에서 연기로 풀어내는 큰 자산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차지연(뮤지컬배우, 가수), 차지연 갑상선암


차지연은 지난해 4월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알리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차지연 소속사 측은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이에 따라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지연에 앞서 가수 엄정화, 이문세, 가수 허각, 모델 출신 변정수, 방송인 오영실, 성우 송도순 등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데요, 때문에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이 많이 걸린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답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면 다른 암에 비해 예후는 좋은 편이지만, 후유증으로 목소리 변형 등으로 노래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차지연이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 계속 활동할 수 있을지에도 우려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차지연 소속사 측은 "안나 카레리나에서 하차하고,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과도 원만히 논의해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배우가 무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차지연은 결국 뮤지컬 호프와 안나 카레리나에서 하차했고, 이후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오다가 이후 갑상선암 투병 9개월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차지연 소속사 측은 "다행히 악성 종양이 아니라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 2020년 무대부터 복귀하려고 한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가수), 차지연 결혼 남편 윤은채 나이(차) 직업


차지연은 지난 2015년 11월 16일 남편 윤은채와 결혼했는데요, 차지연 남편 윤은채의 직업은 차지연과 같은 뮤지컬배우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차지연이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고, 차지연 남편 윤은채가 1986년생인 35세로, 4살 차이가 나는데요,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보다는 연상이라고 합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가수), 차지연 남편 윤은채 결혼스토리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를 지난 2015년 초 뮤지컬 드림걸즈를 공연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차지연은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 윤은채의 이름도 잘 몰랐다고 하네요. 차지연은 주조연이고 남편 윤은채는 앙상블 배우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당시 차지연은 스스로 너무 힘들고 아파서 한 1년간 연애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차지연은 사고로 타박상을 심하게 입고 입원한 적이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공연 복귀를 하니 차지연 남편 윤은채가 차지연에게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 고 하고는 다음날엔 "진심인데요" 라며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3일째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메시지가 와서 이에 차지연은 "여배우들이 공연 후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는 것이 부러웠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어린이날이어서 공연장이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차를 가져오지 말라고 남편 윤은채로부터 문자가 왔고 공연이 끝난 후에 집에 가려고 할 때 문자가 와서 차지연을 데려다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차 안에서 윤은채는 진지하게 차지연에게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그렇게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런데 바로 다음날 남편 윤은채가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차지연은 처음에 그런 말을 하는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업계에서는 성실하기로 유명한 사람이라는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지연은 지난 연애의 아픔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나와 결혼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차지연 남편은 그런 환경 속에서 멋지게 자라준 당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앞으로는 내가 지켜주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차지연은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서"그동안 저는 온갖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났다. 돈도 뜯겨봤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연애를 포기하고 결국 일만 하자는 생각에 철벽을 쳤다. 남편은 셔터를 부수고 들어와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수면제를 많이 먹었다. 그걸 알고 있었다. 저를 편하게 자게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 사실 배우란 직업이 주변의 유혹도 많이 받는데, 남편은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한 사람이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연애도 몇 달 하지 않았다"


이어 차지연은 "남편에게 안 좋았던 환경을 고백했는데, 그런 환경 속에서 잘 자란 당신이 자랑스럽다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차지연 남편은 "워낙 팬이었다. 라이언킹 때부터 팬이었는데 드림걸즈를 같이 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정말 좋았다. 누나가 어디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결혼하자고 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와 2015년 11월 16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차지연은 한 인터뷰에서 "갑자기 결혼발표를 하니까 주변 동료들이 차지연 너 임신했느냐? 라고 묻더라고요. 임신은 무슨..."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차지연은 이후 1년이 지나서야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차지연은 "솔직하게 고백하면 전 결혼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안정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제가 결혼전에는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열등감과 피해 의식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남자랑 있으면 스스로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또 남편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스스로를 단련하면서 노력하기도 하고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지연(뮤지컬 배우, 가수), 차지연 남편 윤은채 아들 출산, 결혼 생활


차지연은 결혼 후 2016년 4월 26일 임신 9주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당시 차지연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위키드에 차질없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차지연은 막공까지 모두 무사히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며 아들을 출산했답니다. 그런데 아들이 위키드로 태교를 해서인지 디파잉 그래비티를 들려주면 웃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지연은 또 결혼생활에 대해 "남편 역시 제가 아내니까 당연히 밥하고 설거지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식사 준비를 하고 있으면 늘 고맙다고 말해줘요. 남편의 그런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서로에게 당연한 건 없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위험해지겠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죠"



"요즘은 행복해요. 결혼 이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죠 결혼전까지는 제가 굉장히 불안정하고 어두웠어요. 항상 극한 상황에 몰렸고, 조바심 내며 살아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결혼 이후에 많이 바뀌었어요, 웃음도 더 많아지고"


-차지연 남편 윤은채 더블캐스팅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지난 2월 더블캐스팅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더블캐스팅 1회에서는 최종 예심 오디션 현장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지나 연출, 배우 엄기준, 마이클리, 차지연, 한지상 5인의 멘토 중 3인 이상에게 캐스팅되면 본선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었는데요, 



오디션이 진행되던 중 한 참가자의 지원서를 본 차지연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저는 X를 먼저 누르고 이분의 노래를 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등장한 참가자는 35세 10년차 앙상블 배우 윤은채(차지연 남편)였던 것입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저의 아내가 심사위원으로 앉아있다. 차지연이라고, 결혼한지 올해로 5년차다"고 말했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아내를 보고 허영심이 들어왔다. 아내와 결혼하고 저 위치에 가고 싶은 허영심, 그런 것들이 저는 갉아먹었다"



"아이가 생기고 가치관이 중요해졌다. 저보다 가정이 중요해져 경제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하자"며 "이게 불씨가 되어서 혹시나 나를 써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고 출연 이유를 말했습니다. 



윤은채는 뮤지컬 더 데빌의 피와 살을 열창했고, 카이클리와 엄기준은 합격을 줬지만 이지나 연출과 차지연은 윤은채를 캐스팅하지 않았습니다. 한지상의 선택에 따라 최종 캐스팅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요, 한지상은 "저는 상당히 멋있게 봤다. 전 캐스팅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예심을 통과한 윤은채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걸 참느라 조금 힘들었다. 현실적인 목표는 아내에게 짐이 되지 않는 남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밥벌어먹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결국 본선 진출, 그리고 2차 본선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결국 탈락되고 말았는데요, 더블캐스팅 프로그램 안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정말 애매했을 것 같네요~ 두 분 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구요, 멋진 무대 기대해보겠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데뷔 및 활동 근황>



윤은채(차지연 남편)는 1986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차지연과 나이차는 윤은채가 4살 연하라고 하네요. 차지연 남편 윤은채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차지연이 있으며, 윤은채 학력은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으며, 부인(아내) 차지연과 함께 여러 예능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윤은채는 지난 2월에는 부인(아내) 차지연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더블캐스팅에 참가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에 관해서는 윤은채 고향 키 혈액형 등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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