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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가수) 나이 아버지 김정호<트롯신이 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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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가수) 나이 아버지 김정호<트롯신이 떴다2>



<트롯신이 떴다2(트롯신2) 김태욱>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로 알려진 가수 김태욱이 트롯신이 떴다2(트롯신2)에 참가, 최고 점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데뷔 1년찬 가수 김태욱이 노사연의 바램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는데요, 김태욱의 스승 김연자는 "28살인데 왜 이렇게 데뷔가 늦었냐"고 물었고 김태욱은 "군대 제대 후 바로 음악을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지금 거의 연락을 안 하다시피 하고 데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연자와의 레슨에서 김연자는 "경연 대회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며 김태욱에게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도전하라"고 조언했고, 결국 김태욱은 쟈니리의 노래를 포기하고 노사연의 바램을 선보였습니다. 




장윤정은 "선곡 바꾸기를 너무 잘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태욱의 무대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관객들은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결국 9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김태욱 프로필 나이 고향 아버지 김정호 학력 과거 군대 데뷔 전, 데뷔가 늦은 이유, 데뷔 후 활동, 도전 꿈의 무대>



-김태욱(가수), 김태욱 프로필 나이 고향 아버지 김정호 학력


가수 김태욱은 1993년 12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김태욱 고향은 서울이며, 주로 천안에서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김태욱의 아버지는 작곡가 김정호이며, 김태욱 학력은 천안신당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전 실용음악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태욱(가수), 김태욱 과거, 군대, 데뷔 전


김태욱은 어려서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천안 신당고교 시절 밴드부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아 기타를 배우면서 작곡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한국예전 실용음악과 1학년을 다니다가 입대해 보병 23사단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김태욱은 입대후 처음엔 운전병으로 근무하려 했지만 정훈참모실에서 노래 잘하고 작곡도 하며 사단 군악대에서 근무할 병사를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해 김남근 중령 앞에서 가사 보고 기타를 치며 지미의 편지를 작곡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욱은 제대 후 복학하지 않고 한진택배 기사로 2년 동안 근무하며 힘든 사회생활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세제, 물, 쌀, 등 무거운 물건들을 엘리베이터가 없는 다세대 주택 3-4층으로 배달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김태욱은 지난 2015년 장호원 햇사레복숭아가요제에 나가 노사연의 바램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기아자동차의 모닝을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 전국노래자랑 천안편에 나가 도시아이들의 달빝 창가에서를 노래해 우수상을 받은 경력도 있다고 합니다. 



김태욱은 힘든 택배 일을 하며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첫 곡으로 내 사랑 트로트의 리메이크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태욱이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헬로브라더스의 곡인데 할머니가 무척 좋아하시던 노래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김태욱은 이미 습작으로 작곡해 놓은 곡이 20여곡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미 군에 있을 때 지미의 편지를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지미의 편지는 군 교육용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욱(가수), 김태욱 데뷔, 데뷔가 늦은 이유, 데뷔 후 활동


김태욱은 지난해(2019년) 아버지가 작곡한 내 사랑 트로트를 선보이며, 정식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는데요.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태욱은 "군대 제대 후 바로 음악을 하려고 했지만, 아버지께서 반대로 뒤늦게 거의 연락을 안 하다시피 하고 데뷔를 했다"고 말했답니다.


김태우근 지난 4월 23일에는 부산 동래구청에서 동애온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한 사랑의 동래온천 이란 새미트롯 풍 노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태욱 도전 꿈의 무대


김태욱은 지난 2월 19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연 후 4월 22일 패자부활전에 출연해 발군의 가창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보컬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아들을 응원하는 작곡가 김정호 아버지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었습니다. 



이후 김태욱은 지난 5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아버지 김정호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정호는 "저는 가수이자 잦곡가다. 꽃을 든 남자, 화장을 지우는 남자 등 250여곡을 작곡했다"



"또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면서 "태욱의 아버지로 자리에 서니 너무 떨린다. 태욱이가 아침마당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러자 나도 같이 1위에 오르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호는 "아들 김태욱은 어렸을 때 제 이혼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아들이 점점 커가면서 가수를 하겠다더라. 제가 음악한다고 했을 때 제 부모님도 반대를 했다. 부모의 반대에 맞거 음악인이 됐다. 나도 자식이 음악을 한다니 무섭게 반대를 하게 됐다. 성공하기 확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호는 또 "제 아들이 그 힘든 길을 가는 것이 너무 무서웠다"면서 "아들의 새엄마이자 제 아내가 저를 설득했다. 지금 생각하니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아들의 무대를 보니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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