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나이 키 과거 연애 성격
오늘은 최근 오 삼광빌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진기주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기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과거 이력 데뷔 및 활동 결혼 남자친구 연애>
-진기주(배우), 진기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진기주는 1989년 1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진기주 고향은 서울시이며, 진기주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습니다. 진기주는 키 171cm(정확한 키는 170.6cm)의 장신에 몸무게는 50kg이라고 하는데요, 수퍼모델 출신 답게 비율과 몸매도 상당히 우월하다고 하네요.
진기주의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진기주 학력은 부안초등학교, 우석여자중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핟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에프엘이엔티 소속이라고 합니다
-진기주(배우), 진기주 과거 이력
진기주는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잠시 살았다가 춘천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진기주는 중학교 시절 제 2회 전교회장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진기주는 대기업 사원, 방송기자, 슈퍼모델 등을 거쳐 배우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진기주의 원래 꿈은 기자였다고 합니다. 기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것인데요, 하지만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진기주 : "슬픈 현실인데 점수 따라서 진학하게 됐다. 실제로 공대 가서는 잘못 선택했다 싶었다. 지금도 컴맹이다"
진기주는 졸업 후 바로 대기업 삼성 SFS 컨설턴트(삼성그룹 공채 52기)에 취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기술 영업직이 적성에 맞지 않았던 그녀는 3년만에 사표를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기주 : "처음에는 실무보다는 신입사원 연수를 많이 했다. 동기들과 함께 하는 교육이 훨씬 많아서 마냥 재밌었다. 삼성에는 하계 수련대회가 있다. 그룹 신입사원이 다 온다. 공연 같은 걸 만들어서 대결하는데 그 대회 준비를 위해 두 달 합숙한다. 저는 공연단이었는데 그 순간은 애사심 가득한 파란 피였다"
진기주 : "회사를 다니면서 점점 얼굴이 어두워졌다. 엄마가 하루는 퇴근할 때 너무 힘들면 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셨다. 처음에 그 말 들을 때는 사실 짜증을 냈었다. 취업이 힘들다. 새로운 일 하는 게 쉽지 않다 했었다"
진기주 : "퇴사할 때 사실 속으로는 연기자를 하고 싶었다. 동경만 했던 직업인데 주변에 누구에게도 말 안했다. 말하면 비웃을 것 같았다. 그러다 토익 만료된 걸 갱신하다가 또 언론고시를 준비하게 됐다"
진기주는 그렇게 유년기에 꿈꿨던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G1 강원민방의 방송기자로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기주는 가장 힘들었던 수습기간 3개월을 마친 뒤 그만뒀다고 하네요.
진기주 : "진기주는 기자라 불리는 게 뿌듯했다. 근데 개인 시간이 너무 없더라. 새벽부터 경찰서, 대학병원 등을 오가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체크했다. 너무 힘들어서 머리 감으면서 막 눈물이 났다. 내가 이걸 하려고 그때 회사를 그만둔게 아닌데 생각했다. 그래서 사수에게 술 한잔 사 달라고 하면서 너무 죄송하다. 저 연기할 거다 했다"
진기주는 그렇게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2014년 기자를 그만두고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진기주는 한 인터뷰에서 "고민을 시작할 때부터 어머니는 그냥 그만둬, 다시 취업하면 돼 라고 하셨다. 나는 수많은 불합격을 거치고 겨우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오히려 취업이 얼마나 힘들지 아냐며 엄마를 말릴 정도로 나는 용기가 없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고 반년을 끙끙 앓았다. 단호해지는 건 순간이더라. 조금만 더 지체하면 더 이상 고민도 못 할 만큼 늦어버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늦기 전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바로 실천에 옮겼다"고 했습니다.
진기주는 지난 2014년 2600여 명의 경쟁을 뚫고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하여 이후 27세에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진기주는 2015년 드라마 두 번쨰 스무살에서 박승현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연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진기주 : "두 번째 스무살 합격 전까지는 모든 오디션이 1차 탈락이었다. 맨날 듣는 말이 나이가 많다는 거였다. 연기는 나이가 상관 없지 않냐 했었다. 그러다 김형식 PD를 만나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재능이 있는데 왜 눈치를 보냐고 하시더라. 감독님이 연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은인이었다"
진기주는 이후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등에서 기본기를 닦았고, 2016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체령 역할 등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기주(배우), 진기주 데뷔 사연(배우가 된 이유)
진기주가 연기를 시작한 이유는 단순한데요, 어릴 때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했고 TV 속 배우들을 동경해왔다고 합니다. 먼 길을 돌아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그는 "이제 직업을 바꿀 일은 없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어 "어릴 때 대통령이 꿈이에요. 하는 것처럼 막연한 동경이었다. 연기는 하고 싶었지만, 화면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사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배우가 되기 전에는 배우라는 직업을 하나의 직업으로 보지는 못했던 거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것도 결국에는 하나의 직업이란 인식이 생기고서는 배우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더라. 연기학원도 있다는 걸 그 때 알았다. 어릴 때나 대학 때는 잘 몰랐다. 연기 아카데미나 연기학원 이런 게 있다는 걸 알고 수업료 검색해보고 그랬다. "
"기업에는 3년 정도 다녔는데 정작 회사 다닐 땐 연기학원을 다니지 못했다. 겁도 나서 못 갔다. 소속사에 정식을 들어간 후 연기를 처음 배웠다"며 이어 진기주는 "엄마는 응원했고 아빠는 반대를 많이 했다. 아빠와 몇 년간 대화를 못 했던 때가 있다. 지금은 즐거워하신다. 다음 작품 언제 하느냐고 물어보곤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진기주는 "오디션을 보면서 그렇게 배우가 되길 기다렸다. 모든 걸 뒤로 하고 배우가 되기로 마음 먹은 후 연기를 시작할 땐 무섭지 않았는데 오디션을 볼 때는 무섭더라. 내가 이러다 배우 시작은 할 수 있겠나 싶었다"
진기주는 이어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좋다.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는 것도 설렌다. 물론 스트레스도 받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물은 내 손을 떠난 느낌이 있어서 평가에 대해 겁이 날 때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들이 재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기주(배우), 진기주 데뷔 후 활동,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는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셈이 되는데요, 한국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진기주는 이 영화에서 김태리, 류준열과 합을 맞춘 조연을 찾던 임순례 감독에 의해 발탁되어 영화배우로서도 열연했는데요, 캐스팅 당시 비화가 있다고 합니다.
진기주는 임순례 감독과 첫 미팅 후, 시골 아가씨다운 자연스러운 매력을 갖춘 캐릭터를 찾던 임순례 감독은 작중 은숙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다음 오디션 때는 화장을 하지 않고 민낯으로 최대한 편한 옷을 입고 오라는 주문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진기주는 진짜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추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은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모습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그래도 보통은 화장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한 것처럼 기초화장은 하고 나오는데, 진짜로 쌩얼로 올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사연 때문에 캐스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한편, 진기주는 지난해 2019년 7월 18일 리틀 포레스트로 제 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진기주는 미스티와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시청자들에게 각인이 됐는데요, 데뷔 3년째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성공적으로 해냈으니 가히 배우로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진기주(배우), 진기주 데뷔 후 활동, 메인 여주인공
진기주는 아직 데뷔한 지 불과 몇 년밖에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또래 20대 여배우들에 비해 다소 일찍 드라마 메인 여주 자리를 선점하게 된 편인데요, 또래 여배우 중 박신혜의 경우 오래된 아역생활에도 불구하고 미남이시네요로 6년만에 메인여주를 맡았고,
박보영 역시 오 나의 귀신님으로 무려 9년만에, 이유비 또한 데뷔 초 서브여주 역은 많이 맡은바 있지만 밤을 걷는 선비에서 처음으로 메인여주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 동갑인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으로 5년만에 메인여주를 맡았습니다.
물론 기태리의 경우 데뷔작이 메인여주였고, 동년배 여배우인 정소민은 데비작의 바로 다음 작품에서 메인여주를 맡았고 강소라 또한 데뷔 3년만에 드라마 드림하이 2 메인여주를 맡은 바 있습니다.
20대 여배우가 주연을 맡는 경우는 남자 주인공 원톱물에 그저 러브라인 상대역 혹은 조력자로만 영향을 끼치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기주와 같은 나름대로의 개성을 갖춘 여배우를, 상당한 분량을 가진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한 연출진의 과감함에 오히려 찬사를 보내줘야 함이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기주(배우), 진기주 데뷔 후 활동, 출연 작품 드라마 영화 등
진기주의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는 2018년 리틀 포레스트가 있구요, 드라마로는 2015년 두번째 스무살을 비롯해서 한번 더 해피엔딩, 굿 와이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군주 가면의 주인,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있습니다.
진기주는 최근 오 삼광빌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지만,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입니다.
-진기주 결혼 남자친구 연애
진기주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본인의 말대로면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진기주는 한 인터뷰에서 연애를 하고 있나 하는 질문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 아직은 과거 연애를 많이 해서 괜찮다. 연애하면 일할 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진기주 실제 성격
진기주는 평소에는 여배우라는 자각을 거의 못하고 돌아다니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어차피 촬영장 가면 갈아입을텐데 뭐하려 갖춰입고 가? 라면서 트레이닝복에 슬리퍼 차림으로 촬영장에 향한다고 하네요.
진기주는 또한 가족들과 장을 보러 다닐 때도 제작발표회만 끝나도 하이힐에서 내려와 슬리퍼 차림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진기주는 "소속사에서도 늘 혼나요. 저같은 여배우가 없데요. 트레이닝복 입고 다니는 여자 연예인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엄마 장보러 갈 때 다라가고 그러면 뜨끔할 때가 있긴 해요 지금 내 꼴을 보고 뭐라실까하면서. 늘 슬리퍼에 트레이닝복 차림이라서요. 푸트코트같은데서 시건이 막 오는데 저는 배고파서 신경쓰지 않고 먹었는데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들이 나오면 뒤늦게 후회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게 저인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진기주의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작품을 많이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하고 싶다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날 보는 걸 즐거워해야 하는 분들이 많아야 한다. 계속 봐도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좋은 놈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본인 말대로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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