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나이(차) 사업 봉짬뽕집 매출 근황
<라디오스타 박미선 이봉원>
박미선이 11월 1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은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와 함께하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박미선은 8년만의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언젠가부터 제 옛날 이야기가 기억이 안 나더라. 방송 나가서 재미있게 얘기할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미선은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 나는 박미선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고 자랑했는데요, 이어 박미선은 "제가 혼자 출연한 방송은 1만 정도 나오는데 남편이 나오면 조회수가 200만도 나온다. 그래도 남편 이봉원과 같이 출연하는 건 부끄럽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박미선은 최근 뒷광고 논란에 대해 '남편이 운영하는 짬뽕집에서 짬뽕먹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남편이 또 그 영상을 가게 앞에다 틀어놨다. 홍보효과가 크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미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데뷔 및 활동>
-박미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우먼 박미선은 1967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박미선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박창호와 남편 이본원, 그리고 딸 이유리(1995년생), 아들 이상엽(1997년생)이 있습니다.
박미선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박미선 학력은 서울보광초등학교, 보성여자중학교, 보성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미선 데뷔 및 활동
박미선은 한양대학교 재햑 시절이던 1988년, MBC 제 2회 TV 개그콘테스트에 금상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청춘행진곡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별난 여자 등의 코너를 담당, 당시 여성 코미디언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대담하고 거침없는 연기로 존재감을 떨쳤습니다.
박미선은 당시 기준으로 여자 치고는 너무 큰 신장(170cm)으로 인해 데뷔 초반에는 콤보이 기믹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그 남편인 이봉원, 이경규, 김정렬 같은 남자 동료들보다 키가 더 컸고 박미선에 어울릴 정도의 체격을 가진 남자 동료는 정재환, 최양락, 전유성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박미선 이봉원 나이(차) 결혼
박미선은 코미디언 이봉원과 1993년 11월 13일 결혼했는데요, 박미선과 이봉원 두 사람 나이차는 박미선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고, 이봉원은 1963년생인 58세로 이봉원이 박미선보다 4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코미디언 부부 3호라고 하는데요, 1호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 2번째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라고 하네요)
-박미선 이봉원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박미선과 이봉원 두 사람은 SBS 철없는 아내 라는 꽁트코너를 함께 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후 비밀 연애한지 1년쯤 됐을 때 이봉원이 박미선에게 자꾸 결혼하자고 해 싫다고 하면, 다음날 이봉원이 차가운 남자로 돌변해 박미선을 대했다고 합니다.
박미선 : "그리고 풀려서 잘 지내다 보면 결혼하자 하고, 싫다 그러면 또 차가워지고 이봉원이 밀고 당기기를 했다. 이봉원은 그걸 10번 할 생각이었다는데 나는 결국 세 번만에 넘어가고 말았다"
이봉원 : "전에는 얼굴보면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SBS에서 함께 철없는 아내 라는 콩트코너를 하게 됐다. 콩트를 하다보니 박미선의 성격을 알게 되더라. 알뜰하고 검소하고 소녀가장으로 혼자서 가정을 일으킨 효녀였다. 당시 다른 여자들과 달라 보이고 연예인 같지 않더라. 참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너 나한테 시집 오라고 말을 했다.
이봉원 : "당시 박미선은 장난치지말라고 넘겼다. 당시 개그맨에게는 하늘 같은 위계질서가 있었다. 삐진 척 함께 하고 있던 철없는 아내의 연습까지 하지 않았다. 결국 3-4번의 대시 만에 박미선이 넘어오더라"
박미선은 "이봉원은 나쁜 남자다. 생각해 보면 나는 착하고 매너 있는 남자보다 나쁘고 거친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
결국 박미선은 이봉원의 밀고 당기기 기술에 넘어가 1993년 11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인데요, 여기에 최양락이 두 사람의 관계를 기자에게 제보하게 되면서 신문 1면에 대서특필되었고, 이렇게 알려진 열애설을 계기로 두사람은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 이봉원은 한때 임미숙을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봉원은 임미숙에 대해 개그우먼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고, 또 연인 역할도 한 적 있어서 임미숙에게 나한테 시집오라 고 프러포즈한 적이 있었는데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박미선 이봉원 결혼생활(잉꼬커플 -> 권태기 -> 극복)
아무튼 박미선 이봉원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잉꼬커플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결혼한지 3-4년 정도 지났을 때 박미선은 너무 지치고 힘들어 '내가 왜 이 남자와 결혼했을까...'라는 회의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권태기였던 것인데요, 하지만 결혼의 위기는 남편 이봉원이 1999년 일본 유학을 가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해결됐다고 합니다.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 상대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미선 : "서로 떨어져 있으니까 이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잖아요. 근데 글이라는 게 참 묘한 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더라고요,. 다시 신혼으로 되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어요. 제가 일본에 가면 남편이 알아서 요리도 해주고 여행도 많이 데리고 다녔죠"
이봉원이 잘하는 요리는 어묵볶음, 김치찌개, 된장찌개, 달걀찜이라고 하는데요, 맛도 일류 요리사 뺨칠 정도로 수준급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자상한 성격이라서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날이면 일본에서 꽃다발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박미선이라는 이름 대신 유리 엄마에게...라고만 써서 보냈다가 꽃다발이 주인을 찾지 못해 방송국을 한바퀴 돌았던 적도 있었다고 하는에요, 결국 우여곡절 끝에 그녀 앞으로 배달이 되긴 했지만 이봉원의 자상한 성격에 방송국 사람들이 다 놀랐다고 하네요.
박미선 : "지금도 저한테 잘해줘요. 사람들은 제가 남편을 잘 챙겨줄 것 같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예요. 남편이 저를 더 잘 챙겨주죠. 방송 끝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몸이 파김치가 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제가 침대에 누워서 "자기야, 물 좀 갖다줘" 하면 물도 갖다 주고 "불 좀 꺼줘"라면 불도 꺼줘요. 그렇다고 남편이 저한테 꽉 잡혀서 산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오히려 10년 동안 저를 휘어잡고 산 걸 보면 대단한 남자죠"
-박미선 이봉원 외도 의심
그런데 이봉원이 일본 유학 당시 유학 비용의 상당 부분이 박미선의 출연료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의 외도를 의심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일본 유학중인 남편 이봉원의 자취방에서 웬 한국여자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박미선은 남편인 이봉원에게 다그치고 물어봤지만 이봉원은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미선은 어렵게 시간내 찾아간 일본에서 전화 한 통 때문에 속상하고 싶지 않아 더이상 캐묻지 않았다고 하네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 일본 유학 이후 사업 실패 빚
이후 이봉원은 2001년 일본 유학에서 돌아온 뒤 한동안 방송 환경이 많이 달라져 힘들어했다고 하다가, 정통 코미디의 부활을 위해 최양락과 의기투합, i-TV로 진출해 재기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유학 후 이봉원은 더는 연기에만 집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꿈은 자신이 직접 제작, 연출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때문에 이봉원은 귀국 후 인터넷 방송용 성인 시트콤을 직접 제작, 연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개그맨으로서는 서세원에 이어 두번째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는데요, 그 외에도 이봉원은 이런 저런 사업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도했던 사업들이 연이어 망하게 되었는데, 그런 게 한 대여섯 개정도 있다고 하네요.
이봉원 : "맨 처음으로 백화점 내 커피숍을 첫 사업으로 시도했는데 백화점 자체에 손님이 없어 일년 만에 끝났다. 다음엔 신축 백화점에 삼계탕 가게를 입정시켰다. 나는 닭고기를 못 먹는데도 시도했던 일이었는데 기업이 망했다"
이봉원은 이후 도전한 고깃집에 대해서는 "내가 하는 사업이 하도 잘 안되니까 박미선 씨가 직접 운영을 했다. 6개월 정도는 대박이 났는데 1년 반 만에 또 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봉원은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연기학원, 가라오케, 커피숍, 삼계탕, 불고기집을 열었지만 모두 망해먹었다고 합니다. 사업이나 요리를 모르던 시절, 주위 말만 듣고 투자했다가 그렇게 되었던 것인데요, 그 사이 이봉원의 빚은 쌓여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봉원은 2009년에는 사업뿐만 아니라 사채까지 써서 빚만 7억원이 되었고, 이를 주택담보대출로 막았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봉원은 더이상 사업을 하지 않고 10년 동안 밤무대, 방송일, 행사 등을 하며 2015년에 그 빚을 다 갚았다고 하네요.
-박미선 남편 이봉원 중식당 사업 성공 비결 매출
그렇게 여러차례 사업 실패를 경험하게 된 이봉원은 지난 2018년 8월 또 다시 사업을 시도하게 되었는데요, 천안 두정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봉 짬뽕 집(중식당)을 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봉원은 이 중식당 오픈에 대해 아내인 박미선에게도 비밀로 하다가 오픈 직전 통보를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행이도 이봉원은 이 중식당을 지금까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이봉원이 가게를 천안에 차린 이유는 "후배가 좋은 자리가 났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봉원은 이를 위해 정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지난 2017년 중식, 한식 자격증까지 땄고, 또 그것만으로는 맛있는 짬뽕을 만들어 팔기 힘들다고 판단해 이봉원은 과거 3년간 단골로 다니던 은평구 연신내의 중화원을 찾아가 비법을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물론 답변은 안된다였는데요,
하지만 이봉원은 쉽게 포기할 수 없어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에 찾아가 서빙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자 사장님은 이봉원을 주방으로 불러 짬뽕 비법을 전주해주었다고 하네요.
이봉원 : "한 달 동안 중화원 식구들이 가르쳐 준 중식 비법은 천안 가게를 여는 원동력이었어요. 짬뽕은 물론 짜장면, 탕수육, 해물누룽지탕 등이 그 곳에서 배운 겁니다"
이봉원의 중식당은 개업 후 초기에는 일 매출 450만원을 달성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하루 200만~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 > 연예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하예 사재기 논란 심경고백 (0) | 2020.11.19 |
---|---|
빌푸(핀란드) 아내(부인) 류선정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0) | 2020.11.19 |
박준영 변호사 프로필 나이, 누구? (0) | 2020.11.18 |
박혜경(가수) 나이 고향 성대결절 생활고 남자친구 (0) | 2020.11.18 |
이정후(이종범 아들) 나이 연봉 여자친구 (0) | 2020.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