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나이, 누구?<트로트의 민족>

김혜진(트로트가수) 나이, 누구?<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민족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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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김혜진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월 30일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전라팀 공군 하사 김혜긴과 경상팀 꺾기 여신 김혜진이 대결을 펼쳤는데요, 공교롭게도 대결 상대의 이름이 같은 것에 대해 탁재훈은 "두 분 중 한 분은 가짭니다. 대단한 인연이다"라고 했습니다. 

공군 하사 김혜진의 무대가 먼저 공개됐는데요, 영동 부르스를 선곡한 김혜진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어깨춤을 추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그런 김혜진의 무대를 보며 경상팀 김혜진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경상팀 김혜진은 인터뷰를 통해 "군복을 입고 군인의 명예를 걸고 노래하는데 너무 멋있어서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상팀 김혜진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여자의 일생을 선곡한 김혜진은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서울 2부 단장 노지훈과 해외 이북 단장 이특은 "제가 오늘 무대 중 1등이다", "제일 잘한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심사위원 김현철은 "원래 선택을 빨리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모르겠다"면서 "기권하면 동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못한다고 하더라"고 심사에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현철은 전라팀 김혜진에게 "전라 김혜진씨는 군복과 너무 다른 창법을 보여주셨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다시 군인의 자세로 돌아간 모습이 군인 대표답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리고 경상팀 김혜진에게는 "경상 김혜진씨는 이미자씨가 이 노래를 처음 발표한 게 29살 때다. 그때의 이미자씨와 지금 김혜진씨가 느끼는 여자의 이미지가 어찌 보면 닮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노래를 참 잘해서 가슴에 와닿았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박칼린은 "기권하고 싶은데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 둘이 달랐는데 너무 잘 들었다"고 짧게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또한 냉철한 심사평가로 참가자들을 떨게 했던 이은미 마저 "저도 기권하고 싶었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은 이은미는 전라의 김혜진에게 "유니폼을 입고 그렇게 섹시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제가 복무를 자원하고 싶을 만큼 멋졌다.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하실 거라면 정말 아름다운 보컬리스트가 될 거"라고 응원했습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지금 무대를 보고 가슴이 두근대고 있다. 저는 경상 김혜진씨가 이 노래를 자기 이야기 말하듯이 집중력 있게 가창했다. 그게 게임 끝인 것 같다. 감히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트로트계 핵폭탄이 나타났다고 하겠다. 여기 안 되시면 계약 제가 하겠다"고 극찬했습니다. 

뒤이어 심사 결과가 공개됐는데요, 6대 1로 경상 김혜진이 승리한 가운데 두 명의 김혜진은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김혜진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과거 이력 활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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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트로스가수 트로트의 민족), 김혜진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과거 이력

트로트 가수 김혜진이라고 하면 동명이인의 가수 김혜진이 있는데요, 트로트 민족 김혜진은 사천 두량 출신(김혜진 고향)이며, 백영호 기념관의 간판 가수, 사천시 홍보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 김혜진의 나이 키 학력 과거 이력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백영호 기념관은 최근 MBC에서 제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트로트의 민족에 가수 김혜진 양이 경상도 대표로 발탁되어 80인이 겨루는 본선무대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백영호 기념관은 진주 출신의 유명한 작곡가인 백영호씨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2003년 5월 21일 8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백영호 작곡가는 가수 이미자의 대표작 동백아가씨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백영호 기념관은 지난 7월 15일 진주시 백영호기념관에서 백영호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기고 했다고 하네요.

-김혜진(트로스가수 트로트의 민족), 김혜진 활동 근황

한편, 사천시 홍보가수 김혜진은 지난 10월 31일 삼천포대교공원해상무대에서 '2020 이것이 트롯이다'에 출연한데 이어 11월 1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펼쳐진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사천지회 주관의 '제5회 가요페스티벌' 행사에 '한 많은 대동강' 등 열창했답니다.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혜진, 무명이지만 실력이 상당한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 좋은 결과 기대가 되네요~~^^

* 안성준(가수) 나이, 누구?<트로트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