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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분례(청국장 명인) 나이 남편 아들 며느리 서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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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분례(청국장 명인) 나이 고향 남편 아들 며느리 서일농원

 

 

<동치미 서분례(청국장 명인) 남편 아들 며느리>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동치미에 출연해 며느리에게 전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분례가 며늘아, 내 아들과 이혼하고 새 출발할래?라는 주제로 가슴에 담아두었던 한을 풀어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날 서분례는 대원외고, 고대를 나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까지 했을 만큼 잘난 아들이 집안의 독재자 남편의 DNA를 받은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분례는 "우리 영감이 30년 동안 나를 생과부 시켜놓고 지금은 독재하고 산다. 아들에게 그 DNA가 조금은 안갔겠냐. 아들 키우면 뭐라도 나오는 줄 알고 키웠는데 장가 보내고 나니 며느리 속을 너무 많이 썩인다"고 하며,

 

 

이어 서분례는 "마마보이라 홀로서기가 잘 안되고, 여행사 사장인데 마누라를 독수공방시킨다. 1년에 한 번 들어올 정도, 대를 이어서 마누라를 고생시키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서분례는 또 집안을 뒤집어 놨던 한가지 일을 털어놨는데요, 서분례는 "3년 전 30년 만에 들어온 영감이 아들의 회사에 가 직원을 모아놓고 앞으로 본인이 회사를 운영한다고 아들 흉을 봤다. 아들이 태국에 갔다 들어오니 아버지가 직원들 앉혀놓고 본인이 다 한다 하고 있는 거다"

 

 

"이에 아들이 아침 비행기로 왔다가 저녁 비행기로 가버렸다. 카톡에 엄마 너무 죄송해요. 내가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없을 거 같으니 몸 건강히 하고 계세요. 그거 한마디 남겨놓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서분례는 이후 1년 반을 아들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서분례는 아들이 돌아오지 않은 지 1년 정도 됐을 당시 며느리에게 전화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혼하고 팔자 고쳐 나가라고 애들은 전부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했엇던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며느리는 끝까지 서분례와 아이들 곁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서분례는 "이런 며느리가 어디 있냐"며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서분례는 그 일로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서분례는 "영감 얼굴만 보면 아들 얼굴이 왔다갔다하고 환청 같은 게 생겼다. 그래서 밤 12시 가위를 가져다 내 머리를 다 자르고 가위로 내 심장을 찌르려 했다. 딸이 와서 말려 날 밝고 미용실에 가 생전 처음 숏컷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분례는 아들을 찾아 태국을 3번이나 방문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서분례는 "세 번째 태국에 갔을 때 비행기 타기 전 공항에 주저앉아 대성통곡했다. 다시는 그 곳에 아들을 찾으러 가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내 아들이 이제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서분례 아들은 무려 1년 반만에 카톡으로 '엄마 미안하다. 너무 오래 엄마 속 썩였다'는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생사를 알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쉽게 괘씸함을 풀 수 없었던 서분례는 다시 한번 며느리에 이혼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서분례는 "며느리에게 돌아와도 살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며느리가 그래도 몸 안 상하고 살아있는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하더라. 이런 며느리는 없다"며 고마워했습니다. 이어 서분례는 "만약 내가 재산 남은 게 있다면 아들은 믿고 줄 순 없어도 며느리는 믿고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분례는 지난 11월 21일 방송에서 전원주에게 "며느리에게 잘 해야 내가 눈을 제대로 감고 죽는다. 우리는 아들을 맡기고 가야 한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아들 말고 며느리한테 잘해야 한다"며 이어 "난 딸이 있는데 죽겠냐, 며느리 있는데 죽겠냐 그러면 며느리 품에 안겨서 죽고 싶다"고 조언하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12월 5일 방송에서 며느리에게 청국장 비법을 전수하고 싶어하는 서분례와 이를 거부하는 며느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서분례 명인은 궁을 떠올리게 하는 넓은 저택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수많은 장독이 출연진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서분례의 집에는 며느리 오광미 씨가 등장해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눴는데요, 하지만 곧이어 서분례는 "일하러 왔는데 그런 옷을 입고 왔냐"라며 핀잔을 줬습니다. 이후 차를 마시던 중 그는 며느리의 네일 아트를 보며 "다 빠질 거다. 오늘 메주 만들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분례 며느리 오광미는 "저는 오늘 그냥 도와주는 걸로 알고 왔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서분례는 "주인이 알아야 하는 거다. 나 죽고 없으면 네가 어떻게 일을 시킬 거냐"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메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집안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시어머니 서분례와 시어머니의 과한 가르침이 버거운 서분례 며느리의 서로 다른 입장과 생각이 있네요~

 

한편 서분례 며느리의 이름은 오광미라고 하구요, 직업은 전 스튜디어스 승무원이었다고 하네요. 서분례 아들에 대해서는 나이 이름 등 자세한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서분례 아들이 해외로 나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게 된 것은 아들이 아버지(오광미 시아버지)와 갈등이 생기면서 떠나게 되었고 그게 길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 전원주 나이 재혼 아들 며느리 김해현

 

 

<서분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과거 재단사, 결혼 남편, 여행사, 청국장 명인, 서일농원 위치 크기 등>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의 나이는 올해 74세라고 하구요, 서분례 원장 고향은 경북 영덕 지품면(속칭 새락골)이며, 1남 7녀 중 다섯째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서분례 원장의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그리고 며느리와 손주가 있습니다. 서분례 원장의 종교는 불교이며, 서분례 원장의 학력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 과거 

 

서분례 원장은 태어나자마자 찬방 신세였다고 합니다. 아들을 기대했던 모친(최정순)은 또 딸이라는 말에 씻기지도 않은 채 윗목으로 밀어 놓고는 너무나 서운하고 속상해 차라리 어린 목숨이 자신과 함께 숨을 거두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조밭을 매던 할머니가 맨발로 뛰어 들어와 어머니에게 지랑(간장의 경북 방언)을 물에 타 먹이고, 갓난아기 서분례를 씻기는 바람에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혹독하게 태어나서인까, 서분례 원장은 생존본능이 남달리 강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대구 이모댁에 머물며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야간 국제복장학원에서 재단을 배워 재단사로 취직했고, 가난한 집안을 돌본다는 생각에 늑막염이 걸릴 정도로 가위질을 해댔다고 합니다.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 재단사 결혼 남편 여행사 

 

서분례 원장은 한국 최초의 패션디자이너 노라 로(본명 노명자)가 귀국해 명동에 자리를 잡는다는 소식을 듣고 상경해 앙드레 김이 다니는 국제복장학원에서 함께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명동 의상실에 근무하다 공군 파일럿 출신의 오라버니의 소개로 당시 대한일보 기자였던 남편 최진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서분례 원장 남편 최진수는 언론 통폐합으로 신문사를 그만두고 연방여행사를 차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24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중 꼴찌를 다툴 정도로 경영상태가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회사 일을 돕고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면서 활로가 트이기 시작, 1978년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태국 베트남 여운공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때마침 운 좋게도 해외여행 자유화 붐이 일게되어 베트남과 수교가 이뤄지기 전인 1987년부터 여행사 설립을 추진, 일본과 유럽 등의, 경쟁사를 물리치고 한 베트남 합작여행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 여행사 사장에서 서일농원 대표로

 

서분례는 현재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위치한 서일농원 대표로, 청국장 명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게 잘나가던 여행사 사장이던 그가 청국장 명인이 된 데는 우연한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행사를 운영하던 젊은 시절, 서분례 원장은 양로원을 즐겨 찾곤 했다고 합니다. "우리집엔 내일 아침 쌀이 있고, 이웃이 오늘 저녁을 굶는다면 이웃에게 쌀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게 들은 데다 이상하게도 노인들과 함께하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분례 원장 일행이 서울시립양로원을 찾았을 때 노인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함께 생활해온 노인들이 슬퍼하기는커녕 손님 잔치가 취소된 것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서분례 원장은 그 각박해진 마음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이후 서분례 원장은 여행사를 남편에게 맡기고 그날로 호미를 쥐고 고무신을 신고 땅을 골랐다고 합니다.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전라도 임실 수몰지구에 가서 물에 빠져 죽을 소나무들을 그러모아 농워에 심고, 남편이 여행사로 번 돈을 자갈밭에 퍼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서분례 원장이 처음 시작한 농사가 콩 농사였다고 합니다. 처음 구입한 자갈밭 5700평은 금세 3만 평이 되었고, 자갈밭에 콩을 심었더니 첫해인 1993년에 소출이 다섯 가마였다고 합니다. 내다 팔려다보니 콩값이 형편없어 자갈밭에 가마솥 두 개를 걸어 놓고 메주를 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옹기 30개에 된장을 담갔다가 지인들에게 나눠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된장 맛이 기가 막혀, 그래서 시작한게 본격적인 된장 만들기, 지금의 된장공장이라고 합니다. 

 

서분례 원장은 "친정엄마 된장보다 맛있다"는 친구들 덕담에 이듬해에는 재배를 늘려 열 가마를 수확했는데, 그런데 누군가가 된장값이라며 10만원짜리 수표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서분례 원장은 된장 팔면 내가 지원하는 양로원에 수입이 생겨 운영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었고, 이후 다섯가마가 열 가마가 되고, 100가마가 되던 1997년, 양로원 터 한쪽에 비닐하우스 만들고 서일농원 이라는 이름까지 지었다고 합니다.

 

 

서일농원은 원래 노인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양로원을 설립하기 위해 1982년에 사들인 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0년대 말 외환위기로 인해 여행사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양로원 설립은 손을 못 대는 처지여서, 놀고 있는 땅에 콩을 심고 간장, 된장을 만들고, 청국장에 빠져 들게 된 게 오늘날 명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서분례 원장은 "양로원을 짓는 일은 여전히 제가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노인들을 위해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답니다.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 청국장 명인으로

 

서분례 원장의 된장 고추장 제조법은 어릴 적 어머니의 장 담그는 심부름을 하다가 어깨너머로 익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문헌을 공부해 보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분례 원장은 요즘 시대에 맞는 된장을 만들기 위해 5-6년에 걸쳐 여러 가지 실험을 했고, 2000년 무렵에야 시장에 내놓을 만한 된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세상에 좋고 귀한 것들을 두고 항아리와 청국장에 빠져 있는 그를 보고 친구들은 안쓰럽게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자신만의 농원을 가꾼 서분례 원장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서분례 원장은 지난 2015년 정부로부터 전통 예법대로 만드는 전통장류 부문 청국장 명인으로 지정됐는데요, 수십 년간 전통비법의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 증보산림경제에 실린 제조법과 가장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아울어 청국장 연구의 산실이 된 서일농원은 위생적이고 영양가 높은 청국장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정성을 모아 나갈 수 있는 여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서분례(청국장 명인), 서분례 원장 서일농장 위치 크기(평수) 근황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389-3, 3만 평에 자리한 서일농원, 2000개 항아리가 진시황 병마용처럼 늘어선 장관을 연출하는 장독대에선 간장, 된장, 고추장이 새하얀 헝겊에 덮여 익어간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름드리나무와 꽃들이 미모를 뽐내는 정원을 지나면 잘 지어진 한옥 한 채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곳엔 전통장류 청국장 명인 서분례 서일농원 원장이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체득한 전통 비법으로 만든 청국장 음식부터 손수 기른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야채들로 정성껏 차린 건강밥상을 내놓은 솔리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일농원은 청국장과 전통장, 장아찌, 매실식품 등 발효식품 연구의 산실이면서 전통 먹거리를 체험하는 공간이자, 잘 가꿔진 나무와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기도 한데요, 주말이면 단체 손님을 태운 관광버스가 줄지어 들어서고, 솔리에는 건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연일 북적인다고 합니다. 

 

<서분례의 서일농원 위치 주소 운영시간 메뉴 가격 등>

-서일농원 위치, 주소 : 경기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지번 : 화봉리 389-3

-운영시간 : 오전 11:00-20:00, 매주 월요일, 구정, 추석 당일 휴무(1월 1일 정상영업)

-45.000원 대표솔리 스페셜

-22.000원 대표보리굴비

-25.000원 솔리 특 건강밥상

-20.000원 돌게장

-18.000원 백련된장 수육

-홈페이지 주소 :http://www.seoil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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