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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수) 나이 아내(부인) 자녀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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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수) 나이 아내(부인) 자녀 서태지



<사랑의 콜센타 가수 김종서>



가수 김종서가 2021년 1월 8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레전드 보컬들로 구성된 악6 권인하 김종서 바비킴 임태경 박완규 KCM과 함께 록 스피릿 충만한 역대급 무대들로 꾸민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이중 가수 김종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김종서 나리 고향 키 혈액형 학력 결혼 아내(부인) 자녀 등 김종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데뷔 및 활동 결혼 아내(부인) 구정옥 나이 직업 결혼스토리 아들 딸>



-김종서(가수), 김종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김종서는 1965년 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김종서 고향은 서울시이며, 김종서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구정옥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종서 학력은 황지초등학교(전학), 서울아현초등학교, 동도중학교, 한성고등학교, 대유공업전문대학 기계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율엔어베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종서(가수), 김종서 데뷔 및 활동


김종서는 한국 헤비 메탈의 1세대격 뮤지션으로 부활과 시나위가 데뷔앨범을 취입하기 이전 두 밴드 모두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었으며, 임재범의 탈퇴 이후 시나위에 재가입하여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김종서는 시나위 탈퇴 이후 박현준 등과 카리스마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다시 시나위에 재가입하여 서태지 등과 함께 시나위의 4집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김종서는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앨범에 프리스타일 이라는 노래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소위 샤우트 창법이라고 부르는 고음의 내지르는 목소리로 유명하며 1992년 솔로로 전향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대한민국 락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김종서는 최근 한 방송에서 과거 성악 공부를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발성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서는 "밥은 굶어도 운동하고 발성은 꾸준히 하고 있다"



이어 "제가 5년 정도 성악 공부를 했다. 팝 쪽으로 접목해서 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라고 하며 다양한 발성의 방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종서는 "발성의 기초는 다 똑같다. 예를 들어 소리를 약간 멀리 보내는 경우는 목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에서 호흡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서(가수), 김종서 결혼 아내(부인) 구정옥 나이 직업 


김종서는 지금의 아내(부인) 구정옥과 지난 1991년 결혼했는데요, 김종서의 아내(부인) 구정옥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연세대 한국어학당을 다니던 유학생이었고, 이후 김종서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서태지(원래 김종서와 서태지는 록그룹 시나위 멤버 출신으로 우정이 두터운 사이)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종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옷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스노우보드 룩을 유행시킨 장본인이 지금의 아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MC들은 "김종서 씨가 서태지 씨와 친해서 아내를 스타일리스트로 추천한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종서는 "서태지 씨가 아내와도 워낙 친분이 두터워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 부탁했던 것"이라며 서태지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서(가수), 김종서 아내(부인) 구정옥 결혼스토리


김종서는 아내(부인) 구정옥과 결혼한 이후 가족과 사생활에 대한 공개가 거의 없었는데요, 이후 2012년 한 방송(채널 A 예능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만남부터 결혼스토리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종서는 1987년 시나위 2집 앨범 다운 앤 업을 발표했던 신인 가수였을 당시, 1988년 봄 정도에 지금의 아내(부인)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종서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재일교포 출신의 아내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왔다가 나를 만나게 됐다."


이어 "한국말을 배우러 왔는데 사랑을 배우게 됐다. 나의 팬이자 함께 홈스테이를 하고 있던 아내의 사촌 덕분에 첫만남을 가졌다. 겉모습은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데 한국말이 서툰 점이 신기하고 귀여워 보였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김종서 아내(부인) 구정옥은 당시 김종서 사촌집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종서 아내(부인)의 사촌이 김종서의 팬이었다고 하네요. 


김종서는 그렇게 아내(부인)과 첫만남 이후 만남을 지속하던 중 아내(부인) 구정옥의 한국어 실력이 올라가면서 서로 마음이 더 잘 통하게 되면서 2년간의 연애 끝에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가의 허락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종서 : "장인어른은 일본인이었고, 장모님은 한국분이셨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셨죠. 장모님은 그래도 저를 만나보고 싶어하셨는데, 장인어른이 절 못 마땅하게 여기셨어요. 외국인이라는 편견도 있었지만, 장발에 허구한날 기타만 잡고 있는, 미래 없는 딴따라 딱 그 이미지였대요"



김종서는 그러다가 1990년 11월 난생 처음 일본의 처가로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종서는 "일본에서의 첫날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한국말을 못하는 어르신 두 분과 함께 있으려니 어찌나 어색하고 진땀이 나던지... 말보다는 손짓, 발짓으로 대화하는 수준이었죠. 어찌나 조용했던지, 입에 단내가 날 정도였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인 어른이 뜻밖에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김종서는 "그녀의 아버지가 당시 일본에서 사업을 했고, 장인어른이 그때 결혼을 하면 일본 사업 관련된 일에 종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며,


하지만 김종서는 그 일이 보장된 직업이긴 했지만 장인어른께 자신은 음악으로 꿈을 완성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때 장인어른 표정을 보고는 결혼은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인어른은 뜻밖에도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김종서의 장인 어른은 김종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종서 : "장인어른께서 방송국에 아는 지인들에게 우리 종서를 잘 봐달라는 부탁을 하시면서 돌아다니셨는데, 그곳은 예능국이 아닌 보도국이었다. 아직까지도 장인어른께서는 그 일 덕분에 내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줄 아신다"


-김종서(가수), 김종서 아내(부인) 구정옥 자녀 딸 아들


김종서는 그렇게 아내(부인) 구정옥과 1991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딸 1명과 아들 1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큰 아이가 딸이고 이름이 김민주라고 하구요, 막내 아들은 아직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대신에 사진은 어렴풋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종서 딸이 자기를 알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하네요. 김종서는 "딸 나이는 공개할 수 없다. 자기를 알리는 것을 싫어한다. 딸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 친구, 친구 고모, 친구 엄마가 사인을 받아달라고 매일같이 A4 용지를 잔뜩 가져왔다. 한국에 있을 때 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어 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된 것도 부담스러운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바람이 컸다"


김종서는 또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딸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김종서는 "어린 나이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딸에게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 딸은 아직도 아버지 신분을 감추고 싶어해 누가 직업을 물어보면 자유직이라고 말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종서의 아내(부인) 구정옥과 아이들은 현재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고, 김종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이 별거, 혹은 이혼을 했다는 루머도 있지만,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이런 생활을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종서 : "애들도 일본에서 태어났고,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일본에서 살았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큰 애가 학교에서 적응을 잘 못했다. 일본이랑 제도가 많이 다르고 또 좀 느린 성격이었다. 게다가 카툰이나 애니메이션에 너무 관심이 많아 아이의 행복을 위해 일본에서 크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김종서 : "큰 딸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고 한다. 가수가 되길 원한다면 밀어줄 생각이 있지만 본인이 전혀 관심이 없어 특별히 권유하고 싶지는 않다"


* 임태경<나이 집안 학력 부인(아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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