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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나이 아버지, 누구?<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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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나이 아버지 김봉곤, 누구?<미스트롯2>



<'미스트롯2' 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나이 아버지 김봉곤, 누구?>



-김다현 미스트롯2 예선


미스트롯2 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화제입니다. 




트로트 신동 김다현은 지난 12월 17일 TV조선 미스트롯2에 초등부 참가자로 나섰는데요, 이날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준우승자로 알려져 있어 단연 에이스로 주목 받으며 무대로 나와 "아직 배울 게 많아 미스트롯2에 나오게 됐다"며 출전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 김다현은 이미자의 여자의 인생을 불렀는데요, 하지만 하트 2개가 모자란 13개의 하트를 받아 올하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조영수는 "타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봤는데 잘못된 키를 잡았다. 오늘도 고음도 반 키가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예비합격자 평가를 받은 김다현은 눈물을 보였고, 이에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탈락 위기에 놓였던 초등부 참가자들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전 시즌 최초로 한 부서 통째로 전원 합격이 발표되었습니다. 


-김다현 심사평과 비판이 안타까운 이유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김다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각에서 거의 신드롬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유는 김다현이 보이스트롯 준우승자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준우승자이기 때문에 기대심이 커지고 시선이 엄격해졌고, 미스트롯2 1회에서도 그저 예심에 나온 초등학생일 뿐인데 많은 이들은 준우승자의 실력이 맞는지를 가늠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못 미친는 공연이 나오자 이례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준우승까지 하고 크게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과 3개월 정도 만에 다른 오디션에 나온 건 부적절한 선택으로 비쳤던 것입니다. 


일종의 오디션 포식자로 비친 것인데 그러다보니 어린아이라는 느낌이 희석되어 미스트롯2 심사평에서도 부정적인 이야기만 나왔던 것입니다. 다른 경우라면 초등학생으로서 잘 한다고 격려하면서 보완할 점을 덧붙여 이야기했을 것인데 김다현에게는 거두절미하고 문제점만 지적했는데, 이건 여느 아이가 아닌 준우승자라고 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분위기에 프로그램이 기름을 끼얹은 것이었습니다. 김다현이 우승후보, 맹수 포식자라는 식으로 강조하는 편집을 한 것인데요, 절대강자 끝판왕 캐릭터를 만들어 프로그램의 마케팅 포인트로 삼으려 한 것이라는 것이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발심을 더욱 키웠던 것입니다. 


-김다현 미스트롯2 본선 1라운드 팀미션


이에 김다현이 미스트롯2에서 바로 하차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다현은 이후 본선 1라운드 팀미션에서 수빈이네 일곱자매(황승아, 김태연, 김지율,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 이소원)로 70-80년대 교복과 교련복 등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의상을 갖춰 입고 무대에 올라 연신 손하트를 날리는 깜찍한 자태로 마스터들의 엄빠 미소를 절로 불러일으켰습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안무 구성과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하트수 7개로 전원 합격할 수 있는 올하트를 얻는 데는 실패했는데요, 특히 막내 황승아는 무대 마지막까지 손하트를 날리며 올하트를 바랬지만 장윤정과 조영수는 하트를 누르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심사평을 한 신지는 "승아야 울지 말아요. 아직 끝이 아니네요. 나이가 어린 만큼 부담됐을 미션인데 어려운 상황을 맏언니들이 잘 끌어준 것 같다. 특히 다현 양이 얼마나 잘 준비하고 왔을까 기대했는데 전혀 다른 창법으로 분위기 변신을 완벽하게 했다. 춤과 노래 모두 좋았다"고 했습니다. 



하트를 주지 않은 장윤정은 "너무 미안하다. 부족함이 있는데도 전원이 합격하면 형평성에 어긋날 것 같다. 내 아이가 저기 있었어도 누르지 않았을 것 같다. 소원이는 너무 묵묵히 동생들을 받아주기만 해서 아쉬웠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현이가 춤을 잘 춰서 놀랐다. 전체적으로 막내라인에 박자라든지 아쉬움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특별 마스터 미스터트롯 막내 정동원은 1년 전 자신의 무대가 떠오른 듯 감격한 표정을 짓더니 "그때 생각이 난다"며 울컥했고, "마음이 공감된다. 울지 말고 좋은 결과 있을 테니 항상 웃길 바란다"고 토닥이는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습 도중 크고 작은 갈등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고 깜찍한 무대를 꾸민 초등부에서는 추가 합격으로 임서원, 김다현, 김수비느 김태연이 다음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고, 멤버들은 모두 서로 껴안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김다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언니 집안 과거 이력 공연 수상경력 방송출연 보이스트롯 근황>



-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김다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언니 


김다현은 2009년 2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라고 합니다. 김다현 고향은 충청북도 진천이며, 아버지는 지리산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김봉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다현은 언니 김도현(15)과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 유명한데요, 



-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김다현 집안 과거 국악 판소리 등 공부 이력


김다현(12)은 언니 김도현(15)과 함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에게 판소리를 배우고 자랐으며, 4-5세 때 판소리와 민요 등에 입문하여 다양한 우리의 국악을 익히고 있는 국악계의 아이돌 스타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다현은 대중가요, 동요, 트롯트,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이를 모두 소화시켜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을 표출해 내고 있는 신세대 소리꾼으로,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으로 잘 알려진 김영임 명창의 제자로 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다현은 우리의 것을 익히고 국악 전통을 지켜나가는 신세대 국악 스타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요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은 도현, 다현 자매에 대해 "유망한 아이들이다. 앞으로 명창이 될 것이다"라며 높이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김다현 양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은 20여 년 전 판소리를 전공했지만, 명창의 길은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그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두 딸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봉곤 훈장은 판소리에 관해서라면 두 딸에게 일방적이고 엄격하기만 하다고 하는데요, 김봉곤 훈장은 도현과 다현 두 딸에게 인내심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100대 명산을 다니며 산 정상에서 판소리를 하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을 시켰다고 합니다. 


-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김다현 공연, 수상경력, 방송출연 등


김다현은 지난 2018년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복 자선콘서트 전국투어(서울, 인천, 부산, 광주, 일산, 청주)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다현은 각종 행사와 공연에 초청돼 큰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봉곤 훈장은 그동안 국악자매와 함께 국악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고 합니다. 



또한 김다현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시청자들의 최대 인기 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 설 특집 방송에서 우승(2019년 2월 2일)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다현은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른 가수 류찬(현 파인아트컴퍼니 대표)에게 보컬을 배우고 익히며 다양한 음악 분야에 경험을 쌓아 점차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김봉곤 훈장은 SNS를 통해서 딸 김다현의 국악실력을 자랑하며 종종 누리꾼들과 소통을 나누기도 하는데요, 지난 7월 3일 영동군은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인 김다현, 김도현 양을 국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합니다. 



김다현 양은 지난 2019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을 때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대해 "아버지가 속마음을 표현은 잘 안하시는데 아버지가 저희 꿈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것도 다 사랑"이라며 큰 울림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다현(국악 트로트 신동), 김다현 보이스트롯 준우승 근황


김다현은 특히 지난해 MBN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무대마다 청아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정포현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해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은 이후(지난해 9월 26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청학동 훈장 김봉곤 TV를 통해 



"드디어 7-8개월 동안의 긴 보이스트롯 여정 끝에 산고라고 할까, 힘든 과정을 통해서 성장했고 발전했고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고, 김다현은 준우승을 차지한 소감으로 "일단 당연히 영광스러웠고, 기쁘기도 하면서 좀 울컥했다"며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또한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마지막 결승전 비하인드 이야기를 영상과 함께 풀어놓았는데요, 김다현은 "갈 때마다 기운을 받아서 올라가는 것 같다"며 결승전 무대에서 부른 노래를 연습하기 위해 세번째로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 올라 엄마의 노래 용두산 엘레지 등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본방송에서 국악풍의 노래라는 이유로 편집돼 방영되지 않았던 리허설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PD 지인의 부탁에 큼직하고 개성 넘치는 싸인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다현은 "이렇게 2등 한 것도 저는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서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다현은 또 이후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미스트롯2에서 과연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꼭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다현(김봉곤 훈장 딸, 청학동 신동) 나이 아버지<보이스트롯>


* 김태연(국악 신동) <나이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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