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홍원빈(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트롯 신이 떴다 2>

 

-홍원빈(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키 고향 학력 

-홍원빈(가수) 과거 

-홍원빈(가수) 가수 데뷔 앨범 활동

-홍원빈(가수) 트롯 신이 떴다 2 라스트 찬스

-홍원빈(가수) 가족 아내(부인) 자녀 트롯 신 2 참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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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빈(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키 고향 학력 

 

트로트 가수 홍원빈의 본명은 박태산입니다. 홍원빈이라는 예명은 가요계의 원빈이 되고 싶어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배우 원빈이 있기도 하고,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운명에 이끌려가듯이 이 이름을 사용하며 일이 술술 풀렸고, 이제는 그런 이질감을 많이 극복했다고 합니다.  

 

 

홍원빈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홍원빈은 키 185cm에 몸무게는 78kg이라고 하고요, 이외 홍원빈 고향은 서울이며 4남 2녀 중 넷째로, 가족으로는 아내(부인)와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이외 홍원빈 학력 등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홍원빈(가수) 과거 

 

홍원빈은 모델 출신으로, 23세에 군 제대를 하고 모델 양성 교육기관이던 모델라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차승원이 모델 선배였다고 하는데요, 차승원은 18기, 홍원빈은 35기였다고 합니다. 

 

 

홍원빈은 모델 활동 당시 애틀랜타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런웨이에 서기도 했고 각종 유명 브랜드인 나이키, 베네통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인생은 어느 순간부터 음악의 길로 접어들게 했습니다.

 

-홍원빈(가수) 가수 데뷔 앨범 활동

 

홍원빈은 그렇게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모델 활동을 하다가 이후 우연한 기회에 음반 취입 제의를 받아 노래 인생을 시작, 200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홍원빈 : "데뷔 전 수업료를 엄청 냈죠. 금전적인 부분의 손해는 물론 준비하던 것이 심하게 엎어진 적도 많아요. 집을 날린 적도 있고 야반도주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길을 걸어오면서 마음을 닫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홍원빈은 그렇게 2007년 싱글 앨범 폴 인 러브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 본격적인 활동은 인생을 거꾸로 살자부터 시작했는데요, 이후 2012년 남자의 인생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홍원빈 노래로는 남자의 인생, 예쁜 여보, 품, 노을빛 사랑, 나의 고래, 배웅 등이 있습니다. 

 

 

배우를 했어도 손색없을 비주얼의 그는 실제 연기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SBS 심야식당에 출연했었고, 최근 세상을 떠난 고 배우 이미지 유작 13월의 로맨스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심야식당에서는 암기력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홍원빈(가수) 트롯 신이 떴다 2 라스트 찬스

 

홍원빈은 지난해 말 SBS 프로그램 트롯 신이 떴다 2 라스트 찬스에 출연, 유일한 50대 참가자임에도 중후한 매력과 상반되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당시 장윤정은 홍원빈의 이름에 대한 특별한 비화도 공개했습니다. 

 

 

바로 장윤정이 직접 홍원빈의 이름을 작명해 준 것인데요, 트롯 신 2에서 장윤정은 "제가 홍원빈이라는 예명을 지었다. 당시 원빈 씨가 너무 멋있어서 트로계의 원빈이 되라는 뜻에서 홍원빈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홍원빈은 지난 2010년 발매된 장윤정의 히트곡 초혼의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후 장윤정과의 친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원빈(가수) 가족 아내(부인) 자녀 트롯 신 2 참가 이유

 

이어 홍원빈이 앞서 지난해 6월 발매한 신곡 소주가 좋아가 소개되었고, 또 이어 홍원빈의 성장 동력이 된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는데요, 홍원빈은 지난 2018년 MBN 예능 동치미에 출연해 "제 아내는 4남 2녀의 넷째인 저와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8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며 

 

 

이어 "그렇게 모시게 된 계기가 저희가 결혼한 지 3개월 뒤에 아버지가 폐암 말기라는 걸 알게 됐다. 아내가 먼저 부모님을 모시자고 제안해 주면서 모든 걸 다 정리하고 시작이 됐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홍원빈은 이날 특히 트로트 가수가 된 지 20년 됐다고 밝히며 "오디션 출연이 사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다 후배들이지 않나. 미안한 마음도 있다. 가수 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대중 분들이 많이 모르신다. 대중이 모르는 가수로 만족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싶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제가 혼자가 아니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 그래서 멈출 수가 없다. 아빠가 가수 활동을 오랫동안 했다. 제가 마음 아파할 일을 애들이 건드리지 않는다. 저는 그게 더 마음이 아프다. 다 제 잘못이다"라고 씁쓸함을 표했습니다. 

 

이에 진성은 홍원빈에 대해 "원래 노래 잘하는 친구였다. 진작 높은 위치에 올라 있어야 하는데 좀 안타깝다. 쪽팔림은 순간이고 행복은 길다는 게 내 지론이다. 여기에 제대로 나온 거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홍원빈은 "저도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라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홍원빈은 과거(2012년) 한 방송(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가족들과 집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홍원빈은 자신의 아내(부인)를 소개하며 "예전에 한국무용을 해서 한 미모 한다. 지금 몸매가 살짝 그런데 예전에 괜찮았다"라고 하며 이어 그는 모델과 트로트 가수를 병행하던 시절 만난 아내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끈 홍원빈 아내는 남편의 바쁜 스케줄에 대해 "요즘은 남편보다 옆집 아저씨를 더 자주 본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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