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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프로필 나이 가족 일용이 사기사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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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박은수(일용이)

배우 박은수가 12월 5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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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지난 4월 마이웨이를 통해 돼지농장 인부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는데요, 과거 사기 사건에 연루돼 모든 것을 잃었으며 중증 장애 손주를 두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괜히 혼자 바보같이 숨어있었구나 싶었다. 이제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은수는 새로운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요즘 품바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과거 힘든 시절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품바 배우들의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각설이를 대중문화화 시키고 싶다. 나아가 글로벌화해서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며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품바 감독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은수는 영화 디워로 감독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심형래를 만나 조언을 들었는데요, 심형래는 박은수의 원대한 계획을 듣고 "하고 싶으면 그냥 밀고 나가세요. 생각했으면 포기하지 마세요"라며 응원을 건넸습니다. 

 

또한 일용 엄니 역을 소화했던 김수미와 20여 년 만에 만났는데요, 지난 방송을 통해 박은수의 안타까운 근황을 본 김수미의 아들은 두 사람의 재회를 위해 깜짝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김수미의 홈쇼핑 촬영장을 찾은 박은수는 얼떨결에 그의 방송에 특별 출연, 김수미에게 방송 시간 내에 10억 매출을 달성하라는 특별 미션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은수(배우) 프로필 나이 가족 학력 

배우 박은수는 1952년 10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박은수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문윤희와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박은수 학력은 중동고등학교, 서울예전 연극학과 전문학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박은수 키 혈액형 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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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박은수는 1969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이어 같은 해 1969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1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박은수는 이후 1975년 신부 일기에서 택시 운전사 현장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1979년 지금의 아내(부인)인 문윤희와 결혼한 이후에는 1980년부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으로 맡아 김수미와 모자로 출연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은수는 당시 전원일기에서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던 김수미보다 2살이 더 많았고 3년 선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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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배우) 사기혐의 

그렇게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던 박은수는 2008년 사기혐의로 연루됐고 연달아 사기혐의에 휘말리면서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2008년 9월 공사비 8천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 구속되었지만 2심에서 벌금형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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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9년 6월 투자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아 챙긴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또다시 법정 구속되었지만 징역 8월에 징행 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박은수(배우) 아내(부인) 자녀 근황

박은수는 지난 4월 8일 MBN 혀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이 알려졌는데요, 방송을 통해 박은수는 "일하는 것 외에는 찍을 게 없다. 그것도 괜찮으면 찍어라. 이제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가식으로 할 이유도 없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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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창고정리를 하고 새끼 돼지들에게 주사 맞히는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돼지 농장에서 일한 지는 3개월 됐다고 합니다. 박은수는 "힘들죠 힘든데도 열심히 하니까 보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돼지농장 사장은 "내가 잘 모시던 형님인데 무료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한 번 와서 해보자고 해서 권유를 했다. 몇 번 망설였지만 막상 오니까 잘한다. 직원들하고도 잘 어울려줘 부담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은수는 "10년이 넘었다. 방송 안한지가 15년 됐다. 연기하던 사람이 연기 안 하고 그야말로 반성하고 있을 사정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어디를 가든지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다. 분하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야말로 자업자득이구나 내가 행한 일을 내가 겪는구나"라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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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 "세상 안가보던 데도 가봤고 그러고 구치소에서 나와서 한 8일인가 10일인가 있었다. 구치소를 나왔는데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누가 또 뭐 하자고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박은수 : "전원일기 때부터 이미지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노인부터 시작해서 다 좋아했는데 어떻게 무슨 얼굴을 들고 그분들한테 나가겠냐. 그래서 내가 일부러 안 했다. 어영부영하다 보니까 방송 안 한 지가 10년이 넘었다"

 

 

박은수가 돼지농장에서 받는 급여는 10만원이었는데요, 박은수는 "우리는 초보 아니냐. 초보는 하루에 10만 원 준다. 예전에 벌던 거는 이야기하기 싫다. 내 몸을 반성시키고 내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여기 와서 고생하는 거다. 먹고살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남들 받는 만큼 받고 그 한도 내에서 먹고 자고 하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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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농장 사택에서 동료와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2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박은수는 밤참으로 라면을 먹고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인 전원일기를 시청하다 갑자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박은수는 "전원일기를 보면 속상하고 옛날 생각나고 지금 또 내 위치도 생각나고 그래서 그런거다. 어쨌거나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전원일기는 마음의 고향 같은 프로그램이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저런 프로그램은 없을 거다"라고 했습니다. 

 

박은수는 6개월 전 심장이 답답한 증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심장과 협압에 약이 또 있다. 아침에 먹는 약 또 저녁에 먹는 약도 있다."라고 밝힌 박은수는 돼지농장에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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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은수는 딸과 통화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는 "내가 잘 못해줘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들, 딸인데 내가 이러고 잘 못해주니까 제일 마음에 걸리고 눈에 밟힌다. 아버지 모습이 이게 뭐냐"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박은수는 저예산 예술영화 제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박은수는 "10년 만에 프로포즈를 받은 거다"며 재기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까지는 연기가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며

 

이 저 "지금은 연기보다는 연출 쪽으로 나가서 제가 잘하는 연기지도를 통해서 좋은 연기자를 20명 정도 양성하여 우리가 속해있는 시스템에서 연기도 시키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은수는 다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각설이를 대중문화화 시키고 싶다. 나아가 글로벌화해서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하며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 꿈 이루기를 바라고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박은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김수미 <나이 남편 아들 정명호 서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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