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련옥 프로필 나이 국적 결혼, 누구?

오늘은 가수 구련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련옥(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수 구련옥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라고 합니다. 구련옥 고향은 중국 지린성 왕칭현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중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외 구련옥 키 혈액형 가족 학력 등 구체적인 내용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다만 이미 결혼해 남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련옥(가수) 과거

 

 

구련옥은 13살 때 한국 가요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에서 울고 넘는 박달재를 들었고, 가수가 되면 나는 앞으로 이런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또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 할머니가 부르는 홍도야 울지마라를 듣고는 금방 따라 하는 등 트로트가 아닌 가요에 끌렸다고 합니다. 

 

구련옥(가수) 데뷔 및 활동

이후 구련옥은 1987년 엔지시 구연단에 합격해 이듬해 옌볜TV 음력설 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를 부르며 데뷔, 이후 해바라기, 보리차, 부모, 노년을 잘 보내시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구련옥 :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이어주는 가수였어요. 재중동포 가수 가운데 한국 가요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불렀죠. 저를 따라 하는 가수가 많았습니다. 한국 가요를 중국에 저만큼 알린 가수는 없을 겁니다.”

 

 

이후 구련옥은 1994년 중국 청년 가수 콩쿠르에서 양수경의 노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불러 대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중국의 주현미, 노래의 황후로 불리다가 돌연 무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1999년 결혼과 함께 다롄으로 떠나게 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구련옥은 2016년부터 복귀를 준비했고, 지난해 8월 서울에 왔다고 합니다. 

 

이후 구련옥은 앨범 작업을 하면서 8월 9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최성수의 동생, 8월 29일에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앨범 작업하기 전에는 잘 몰랐던 김정옥 작곡가와의 만남은 그의 한국 데뷔를 앞당겼는데요, 김정옥 작곡가는 양기선 KBS PD의 소개로 구련옥을 만났다고 합니다. 

 

2019년 엔벤에 대중음악협회를 설립한 그는 “앞으로 대중동포 후배들이 더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발판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구련옥(가수) 활동 근황

 

 

구련옥은 최근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포구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에서 열린 앨범 그대를 만나는 날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앨범에는 사랑이 저만치 가네를 작곡한 김정옥의 곡 그대를 만나는 날, 사랑송이 가수 김범룡에게 받은 곡 별이 되어, 약속 등 신곡과 자신이 연변에서 불렀던 아바이, 해바라기와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양수경의 그대는 등 8곡을 담았다고 합니다. 

 

또한 구련옥은 재한동포와 중화권 팬들을 위해 중국말로 사랑이 저만치 가네, 그대는, 그대를 만나는 날, 사랑송이를 불러 앨범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노래가 다 마음에 들고, 어느 땐가는 뜰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특히 중년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노래로, 중년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 무대에서 성공해 궁극적으로 중국 무대에 진출해 한국 노래를 알리는 것이 꿈”이라며 “제 노래가 한중 우호 협력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습니다. 

 

구련옥은 이번에 다시 가요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좋은 노래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구련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강문경(가수) 나이 서주경, 누구?<트롯신이 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