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딸 사위 근황>

하형주(유도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딸 사위 근황

 

 

-하형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종교 학력 

-하형주 과거

-하형주 유도선수 경력

-하형주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LA 올림픽 이후

-하형주 유도계 은퇴 이후 대학 교수로

-하형주 결혼 아내(부인) 자녀 딸 하늘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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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종교 학력 

 

하형주의 나이는 1962년 6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하형주 고향은 경상남도 진주시이며, 경남 진주 약사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형주의 아버지는 약사로 진주에서 유명했으며, 큰 누나는 교육자였다고 합니다. 현재 하형주 가족으로는 아내(부인)와 자녀 2명이 있습니다. 

 

 

하형주는 키 185cm에 몸무게는 95kg이라고 하고요, 하형주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미카엘)이며, 하형주 학력은 부산체육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체육학 학사, 동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스포츠 심리학 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과거

 

하형주는 태어날 때부터 워낙 기골이 장대해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장군감이었던 것인데요, 하형주는 실제로 중학교 때까지 육사에 가서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하형주는 자라면서 유난히 발이 커서 왕발이라는 별명이 붙여졌고, 큰 체격만큼 힘도 장사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진주 천전초등학교 씨름판에서는 하형주를 당해 낼 아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형주는 이것이 인연이 되어 중학교 졸업 후 한 때 진주상고에 진학, 씨름과 레슬링 선수를 한 바 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아 돌연 씨름을 그만두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어머니의 고종사촌동생인 동아대 교수 정삼현에 의해 부산체고로 옮겨 유도선수가 되었고, 입문한 지 1년 만에 전국 대회 3위를 하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유도선수 경력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하형주는 동아대학교로 진학하였고, 2학년 때 국가대표로 뽑히면서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스타로 떠올랐고, 대학 2학년 때인 198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 4회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95kg 이하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에 무제한급에도 출전, 일본을 꺾고 한국 유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하형주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중량급 강호들 틈바구니에서 20세의 나이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형주는 이후 1983년 5월 홍콩에서 개최된 범태평양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984년 1월 프랑스 오픈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중량급 유도의 최고 간판으로 떠올랐습니다. 

 

하형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4년 하계 올림픽 국가 대표로 뽑혔는데요, 하지만 LA출정 40여 일밖에 남겨두지 않은 6월, 연습 도중 허리를 다쳐 입원해야 하는 불운이 닥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지 열흘만에 하형주는 정신력으로 병원을 박차고 일어나 "이 한목숨 다 바쳐 유도 앞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면 결과에 관계없이 만족한다"며 불굴의 투지를 보인 끝에 드디어 출정, 대한민국 기수에 선정되어 이름을 드높이기도 했습니다.

 

기수는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얼굴로 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가 맡곤 하는데요, 하형주는 LA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198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1981년 세계선수권대회, 1983년 범태평양 선수권대회 등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메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고, 시원스러운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 듬직한 체격 등 외모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984년 LA올림픽은 어느 올림픽보다 국민의 관심이 쏠린 대회였는데요, 이유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직전 대회였고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건너뛰고 8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하형주의 대진운은 썩 좋지 않았는데요, 8강전에서 만난 일본 선수 미하라는 당시 세계 랭킹 1위였습니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하형주였지만 이상하게도 미하라와는 LA올림픽 전까지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었지만 언젠가는 만날 것이라는 생각에 미하라에 대한 분석은 끝내 놓고 있어 불안한 마음은 좀 덜했다고 합니다.

 

 

하형주는 결국 두 번의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게 되었고 이후 차례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당시 하형주는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무이, 고생 끝났습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LA 올림픽 이후

 

하형주는 이후 198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여 일본의 강자 스가이 히토시와 맞붙었지만 경기 막판 석연찮게 들어간 빗당겨치기로 한판 패하여 은메달에 머물렀는데요, 

 

 

하지만 이듬해 열린 서울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스가이를 다시 만나 모두걸기 절반을 따내면서 금메달을 획득, 세계 선수권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하형주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김재엽, 안병근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1회전에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벨기에의 로베르트 판 데 발레에게 가로누르기 한판패하여 초반 탈락했고, 금메달은 198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결승전에서 하형주에게 패배한 브라질의 아우렐리우 미게우가 차지했습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유도계 은퇴 이후 대학 교수로

 

하형주는 서울 올림픽 직후 유도계에서 완전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동아대학) 강단에 복귀하였으며, 199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했던 것이 연구의 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도중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 정신력과 의지력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더욱 알아보기 위해 심리학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며 "내가 지도자라면 이건 배울 점, 저건 고칠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공부의 토대가 됐다고 합니다.

 

 

하형주는 이외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었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전임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참고로, 하형주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북한의 유도선수 계순희와 함께 최종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태극기를 든 스포츠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깃대까지 운반하기도 했습니다. 

 

 

-하형주(유도선수 출신 교수) 결혼 아내(부인) 자녀 딸 

 

하형주는 지금의 아내(부인)와 결혼해 2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하형주 딸 하늘은 직업 군인으로 육군 대위(육사 71기))로 알려졌습니다. 아빠를 닮아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하네요.

 

 

 

하형주 딸 하늘은 지난 2021년 3월 미 육군 마일스 가브리엘슨 대위와 결혼식을 올려 가정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국내 1호 한미 장교 부부 탄생의 주인공이 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형주는 2021년 5월 10일 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가족과 집 내부 등을 공개했는데요, 하형주는 특히 이날 자신의 아내(부인)를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형주는 "모든 것은 집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부인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하형주 아내(부인 와이프)의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 김재엽 <프로필 나이 부인(아내) 이혼 딸 근황>

김재엽 <프로필 나이 부인(아내) 이혼 딸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