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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원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과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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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원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과거, 누구?>

 

 

<목차>
-강형원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학력 / 사진을 하게 된 계기 / 기자 경력, 퓰리처상 2번 받은 사진기자 / 머리는 미국이어도 영혼은 한국 것 / 은퇴 이후 한국에 들어온 이유 근황

-강형원 기자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학력

 

“강형원

 

강형원 기자의 나이는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강형원 기자의 고향은 전북 고창이며, 현재 국적은 미국이라고 합니다. 이외 강형원 기자의 가족 키 혈액형 구체적인 학력 등의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강형원 기자 사진을 하게 된 계기

 

강형원 기자는 1965년(우리나라 나이로 추정했을 때)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중학교 1학년인 1975년 미국 LA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이후 강 기자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한 선생님의 권유로 졸업앨범 사진을 촬영하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 칭찬을 계기로 사진기자의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 경력, 퓰리처상 2번 받은 사진기자

 

이후 강형원 기자는 UCLA 대학신문 인턴 기자를 거쳐 LA타임스, 타임지,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서 카메라를 들었고, 이후 1987년에는 한국으로 파견돼 6.29 항쟁과 첫 대통령 직선제를 취재했다고 합니다. 

 

“강형원

 

또한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도 셔터를 눌렀고 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하다 경찰로 오해받아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2년 미국 LA폭동 당시에는 총을 들고 자신을 지켰던 한국 교포들의 모습을 담아 이에 노력을 인정받아 사진기자의 꿈이라고 하는 첫 번째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는 또 1999년에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르윈스키 스캔들 보도로 두 번째 퓰리처상을 받아 두 차례나 수상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유명세를 탔고 이후 열정을 인정받아 백악관 사진부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는 또한 1988년 북한과 중국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 국적까지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대신 모든 기사를 한국 이름인 강형원으로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 머리는 미국이어도 영혼은 한국 것

 

강형원 기자 : "35년간의 미국 기자생활 동안 모든 사진을 강형원이라는 이름으로 찍었습니다. 머리는 미국이어도 영혼은 한국 것입니다"

 

“강형원

 

실제로 당시 LA타임스 1면에 강 기자의 사진이 실릴 때에도 어김없이 강형원의 이름이 달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강형원 기자는 동료 기자들이 왜 미국 이름을 안 쓰느냐고 물으면 미국 사회에 한국 이름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정신이 한국이라는 것은 단 한 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었다고 하며, 또한 아버지가 주신 이름을 함부로 버릴 수 없었던 것도 또 하나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는 그동안 북한 방문부터 한국 대통령 취임식, 방미 등 한국 관련 취재가 있으면 자청해서 현장을 찾았고, 노태우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모두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강형원

 

한국의 문화적인 깊이를 아는 사람이 취재해야 더욱 깊이 있는 사진이 나온다는 신념 때문이었는데요, 미국 사회에서 한국의 인상이 전쟁을 치른 국가로만 알려져 있는 것에 대한 반감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 : "최근 K팝이나 한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영미권에서는 전쟁을 치렀던 신생 국가에 불과하다. 자신들의 문화만이 오래되었다고 주장하는 영미권에 한국 문화를 만국 공통어인 사진으로 알리고 싶다"

 

-강형원 기자 은퇴 이후 한국에 들어온 이유 근황

 

강형원 기자는 지난 2019년 로이터통신을 퇴직한 이후 아예 한국으로 건너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그는 비록 지금은 기자를 그만두었지만 오히려 카메라는 더 자주 잡는다고 합니다. 대신 미국이 아니라 고향인 한국에서.

 

“강형원

 

그는 자비를 털어 진행한 비주얼 히스토리 오브 코리아라는 프로젝트를 인상적인 사진과 영문기사로 SNS를 통해서 알리고 있고, 또 한글로는 국내 미주 일간지를 통해서 영어 문화권 전역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 : "머리가 닿는 곳이 집이라는 생각으로 매일같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해 6 얼 말에 방한해 14일간의 코로나19 격리를 거친 후 7월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총 이동거리가 2만 km가 넘고, 그의 카메라에는 독도, 제주도 등 자연환경과 삽살개, 진돗개 등 다양한 피사체가 담겼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의 사진을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들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라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는 항상 이민을 갔던 사람들이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받지 못해 자신의 뿌리를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고 합니다. 

 

“강형원

 

그래서 그는 그들을 위해 석기시대 유산인 울주 암각화부터 몽골 침략군에 맞서 싸운 삼별초 유적까지 한국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진들을 촬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강형원 기자 : "이역만리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왜 모국을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유를 알려주고 싶다. 백 마디의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내가 직접 발로 뛰어 한 사람이라도 더 한국에 대해 알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강형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형원

 

강형원 기자가 7월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강 기자는 이날 그동안 LA폭동, 6월 민주 항쟁, 9.11 테러 같은 역사적 현장을 취재한 경험담, 언론인으로서의 직업의식을 밝히는 것,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해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전해질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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