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아내(부인) 이보미(프로 골퍼) 나이 재산 근황

배우 이완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완은 특히 프로 골퍼 아내인 이보미 선수와의 결혼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배우 이완 나이 결혼 아내 근황 등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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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이완의 본명은 김형수로 케이윌과 동명인 데다 소속사도 같다고 합니다. 이완이라는 예명은 스코틀랜드의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좋아해서 지은 예명이라고 하네요.

 

이완 나이는 1984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이완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이며, 이완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둘이 있는데 작은 누나가 바로 그 유명한 배우 김태희이고, 가수 비가 매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내인 프로 골퍼 이보미와 결혼해 함께 살고 있으며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하네요.

 

이완은 키 172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이완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다니엘)이며, 이완 학력은 울산중앙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체육학과, 국민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완의 현재 소속사는 스토리 제이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 이완 데뷔 작품 활동

 

 

이완은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거위의 꿈,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는데요, 이완은 특히 영화 연평해전에서 이희완 중위 배역을 맡은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이완 수상내역>

-2004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백설공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작은 아씨들)

 

▷ 이완 결혼 아내(부인) 이보미 나이차이 직업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와 2019년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완과 아내(부인) 이보미 두 사람 나이 차이는 이완은 1984년생인 38세, 아내(부인) 이보미는 1988년생인 34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완의 아내(부인) 이보미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7년 KLPGA 입회를 하여 현재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입니다. 

 

 

 

이보미 프로는 2015년과 2016년에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고, 상금 순위 또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1위, 그리고 평균타수 등을 차지한 바 있으며, 통산 상금 8억 188만 8790엔(한화로 약 87억 2천만 원)을 기록, JLPGA 투어 사상 9번째 8억 엔 돌파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 이완 이보미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와 2018년 11월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를 TV를 통해 먼저 알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중 2016년 성당에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이후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완 : "저는 사실 골프 선수는 타이거 우즈밖에 몰랐어요. 축구를 좋아해 골프는 전혀 몰랐죠. 10년 전 일본 호텔에서 TV 채널을 돌리는데 한국말이 나와 잠깐 멈췄어요. 이 친구가 나온 겁니다. 루키로 확 떠오를 때였죠. 30분 간 단독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한국 선수라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속으로 생각했죠. 골프 선수가 왜 이렇게 예쁘지? 귀엽다. 그때 제 머릿속에 타이거 우즈와 이보미 두 명의 골프 선수가 들어온 거죠"

 

이완 : "둘 다 집안 종교가 가톨릭인데 두 사람이 다 알고 지내는 신부님이 계세요. 신부님이 저희를 예쁘게 보셔서 식사 자리를 제안하셨어요. 어머니께서 혹시 이보미 프로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10년 전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바로 어 좋아!라고 했죠. 아마 그때 보미를 알지 못했다면 저녁 자리도 나가지 않았을지 몰라요"

 

 

 

이보미 : "저는 오빠를 소개받으러 나가는 자리인 줄 몰랐어요. 신부님께 태희 언니가 무척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거든요. 밥 한번 먹자고 하셔서 나간 자리였는데 오빠가 제 앞에 앉은 거죠. 우아! TV로 볼 때보다 더 멋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날 식사 자리는 그냥 편한 자리였어요. 이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아요"

 

 

이완 : "사실 저는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한 선배들이 이 여자다라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보미를 처음 만났을 때 보자마자 어? 이 친구랑 결혼할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딱 들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나오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결혼을 좀 더 서두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은 이완이 좀 더 적극적이었다고 하네요.

 

이보미 : "오빠가 연기자라서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스캔들이 터진 거죠.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아침 7시 50분에 기사가 나왔는데 너무 놀라서 지금도 잊지 못해요. 기사 나간 뒤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이완 : "보미가 그러더라고요. 오빠 왜 프러포즈 안 해? 엄청 압박을 받았죠. 사실 원래 생각하고 있던 프러포즈가 있었어요. 가족, 친구, 지인들, 친구들에게 축하 메시지 영상을 찍고 연애할 때 사진도 편집해서 영상을 만들었어요. 신혼집을 마련해둔 곳이 있었는데 밤 9시 잠깐 들르자고 했죠. 그런데 보미가 자꾸 집에 가려는 거예요.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아마 2~3시간은 기다렸을걸요"

 

 

이보미 : "정말 몰랐어요. 신혼집에서 프러포즈를 받을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신혼집에 가서 펑펑 울었죠. 가족들 영상 편지도 있었고 오빠가 준비했다고 생각하니까 고생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오빠 친구들도 저를 위해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감동적이었죠. 잊지 못할 거예요"

 

▷ 이완 이보미 결혼생활 자녀 계획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서울과 일본 고베 두 곳에 신혼집을 마련, 이보미는 이후에도 선수생활을 계속 있어가고 있는데요,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의 전지훈련에 함께 가는 등 외조를 잘해주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보미 : "오빠가 정말 힘이 많이 됐어요. 가족들이 이런 얘기를 해요. 지금까지 잘해왔잖아라고요. 오빠도 똑같은 얘기를 하지만 오빠가 해주는 말이 더 힘이 돼요. 오빠도 새벽까지 영화 촬영하는 생활 패턴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걱정스러울 때가 많아요. 매지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제가 잘해야죠"

 

이완 : "골프라는 스포츠가 정말 예민하잖아요. 멘털이 정말 중요한데 안 될 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더라고요. 스스로 감당해야 하고 너무 빠져 있으면 안 되잖아요. 옆에서 최대한 신경 쓰지 않게 하면서 잊을 수 있게 시간을 주려고 해요"

 

 

 

이완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아내(부인) 이보미가 투어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2년 후 정도에 자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보미 역시 오빠(이완) 닮은 아이 낳았으면 좋겠다며 뜻이 같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완은 한동안 작품 활동이 좀 뜸했었는데요, 지금은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이 있다고 하네요. 이완은 지난 2021년 7월 28일 JTBC 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해 "주로 가족끼리 라운드를 하는데 아내 이보미가 누나 김태희는 물론 가족들에게 레슨도 해준다. 가족들은 아내의 레슨을 만족한다"며 아내 이보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완은 매형인 비의 골프 실력에 대해 "원래 비슷했는데 아내 만난 후 제가 조금 더 라며 비보다 한 수 위인 골프 실력을 예고, 이어 숨겨왔던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아내가 골프선수이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