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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환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허리디스크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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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키 몸무게 소속사

 

“신재환

 

기계체조선수 신재환은 1998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신재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신재환 학력은 율량초등학교, 내수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환은 키 165cm에 몸무게는 58kg이라고 하고요, 현재 제천시청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 신재환 집안 과거  체조를 하게 된 계기

 

“신재환

 

신재환은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버지 신창섭(48)씨는 택견 선수 출신으로 헬스장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신재환은 청주 율량초에 다니던 만 11세에 체조를 시작, 그의 남동생 신재욱 역시 따라서 체조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둘 다 도마가 주 종목인데, 신재환은 한국 체조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을 보고 도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도마는 4초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짧고 강렬하게 4초 안에 끝내는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도마는 높이 점프해서 떨어져 착지하기까지 4초밖에 되지 않지만, 3m 가까이를 뛰어올라 떨어질 때 공포는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날아올라 발길질을 하는 택견을 보고 자란 신재환은 공중에 뛰어오르는 걸 두려워한 적이 없고 오히려 더 높이 뛰어오르고 싶어서 도마 종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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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구 한국체대 교수 : "유연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순발력이 굉장히 좋다. 특히 뛰는 스피드가 남달라서 도약이 굉장히 좋다. 그만큼 더 높이 뛰어올라서 체공시간이 상당하다. 높이 뛰어올랐기 때문에 여유 있게 착지하는 장점도 있다"

 

신재환 : "체력이 좋은 편이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순간 파워를 향상하는 데 주력해서 더 높이 뛸 수 있다"

 

 

▷ 신재환 허리 디스크

 

“신재환

 

하지만 신재환은 체조를 그만둘 뻔했다고 합니다. 허리를 많이 비트는 동작을 많이 하다보니 충북체고 시절 허리가 고장이 났던 것인데요, 너무 아파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니 허리 디스크가 터진 상태여서 결국 철심을 받는 수술을 했고, 의사는 체조를 그만두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재환은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척추를 고정시키는 속근육을 단련시켜 다시 체조장(한국체대)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또 허리 디스크가 터지려고 했다고 합니다. 

 

 

▷ 신재환 국가대표 ->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신재환

 

그런데도 신재환은 체조를 그만둘 마음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양태영 한체대 코치는 신재환을 병원에 데려가 하루 8시간씩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는 재활을 시켰고, 신재환은 그렇게 통증을 다스려, 대학 1학년 때 마침내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가 됐다고 합니다. 

 

양 코치 : "재환이가 허리가 너무 아팠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 못했다. 재환이에게 허리 근력이 떨어지면 체조 인생은 끝이다라고 했는데, 한 번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게을리한 적이 없다"

 

신재환은 첫 국가대표는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중인 2017년 다른 동료보다 늦깎이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지만 2020년 2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올라 체조 대표팀의 비밀병기로 주목받아왔는데요, 

 

 

특히 2018~2020년 동안 신재환은 FIG 도마 세계 랭킹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남자 체조 선수 중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발전 없이, 개인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신재환

 

신재환은 지난해 11월 10일 2020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는 날 인터뷰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신재환은 지난 7월 24일 열린 도마 예선에서 총점 14,866점을 획득해 예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 이후 8월 2일 열린 도마 결선에서 1차 시기 14,733점, 2차 시기 14,833점, 총점 14,783점을 획득하며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에 이어 9년 만에 도마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 신재환 포상금, 군면제

 

“신재환

 

신재환은 이번 금메달로 포상금 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신재환은 "일단 집에 빚이 좀 있어서 그걸 좀 청산하고 나머지는 저축하겠다"라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포스코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애초 올림픽 매달리스트를 대상으로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신재환, 여서정 등이 만들어낸 역대급 성적에 포산 금액을 2배 이상 올려 신재환은 2억 원, 동메달을 딴 여서정은 7000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 신재환 노래 실력

또한 신재환 군대는 면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어 면제된 것이 아니라 이미 허리 디스크 문제 등으로 이미 면제나 군필로 제외된 명단에 신재환이 올라가 있었다고 하네요. 

 

“신재환

 

한편, 신재환은 노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힘들 때 선수촌 안에 있는 노래방을 가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네요. 실제로 신재환은 지난 8월 2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위에서 노래 좀 한다는 친구들을 말할 때 내가 항상 포함되더라"며 의외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선수촌에서 즐겨 부른 박중훈의 비와 당신으로 감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 추천 글 -> 여홍철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김채은, 누구? 딸 여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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