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칠구 <프로필 나이 가족 아내(부인) 자녀 근황, 영화 국가대표>

---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모델인 스키점프 선수이자 손흥민의 닮은꼴인 강칠구가 8월 15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2 축구 오디션에 출연해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날 강칠구는 스스로를 나는 국가대표 손흥민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그는 동계 U대회에서 처음으로 스키점프 금메달을 획득한 실력자로, 영화 속에서 배우 김지석이 맡았던 자신의 역할은 소년가장인 것에 비해 자신은 부모님이 모두 계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강칠구는 점프 시 최대 254m까지 날아가기도 한다며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닮은꼴 손흥민이라고 밝힌 그는 노장 투혼을 보여준 이동국 코치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칠구는 참가자 중 가장 안정적인 볼 트레핑 능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스키점프 자세로 볼을 띄우는 묘기에 출연진들은 모두 감탄했습니다. 이에 정형도는 "스타성이 있는 것 같다. 제2의 허재를 예상하는데 광고 한두 개는 들어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짐볼 위에 서는 놀라운 코어 능력과 안정적인 트래핑, 드리블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에 안정환은 "지금까지 나왔던 지원자 중에는 볼 감각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평했습니다. 

---

▷ 강칠구(스키점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학력 

 

 

전 스키점프 선수 강칠구는 1984년 8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강칠구 고향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강호건, 어머니 김경순, 여동생이 있습니다.

 

참고로, 강칠구는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으로, 영화에서는 그를 모티브로 등장한 캐릭터가 부모 잃고 할머니, 남동생과 사는 소년 가장으로 나왔는데요, 하지만 강칠구 본인은 실제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고 하네요.

 

 

강칠구는 키 174cm에 몸무게는 59kg이라고 하고요, 강칠구 학력은 설천초등학교, 설천중학교, 설천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전문학사, 한국체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강칠구(스키점프) 선수 경력

 

 

강칠구는 2001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8위, 개인전 46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2002년 9월 대륙간 컵 개인전 K89 경기에서 3위, 2003년 1월, 2월 국제스키연맹 레이스 경기에서 개인전 두 종목 1위, 한 종목 2위를 거둔 바 있습니다. 

 

강칠구는 이후 2007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최홍철, 최용직과 함께 HS95 단체전에서 2위에 올랐으며, 2009년 8월 FIS 월드컵 대회에서 HS 106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칠구는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강칠구 수상 내역>

-2003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노멀힐 단체전 금메달

-2007 유니버시아드 토리노 노멀힐 단체전 은메달

-2011 아스타나 알마티 아시안게임 리치힐 단체전 동메달

 

 

▷ 강칠구(스키점프) 결혼 아내(부인) 김아름 나이(차) 결혼스토리

강칠구는 아내(부인) 김아름 씨와 201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강칠구와 아내(부인) 김아름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84년생인 38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앞서 2011년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강칠구는 "운동선수라면 내조를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내(부인)의 섬세하고 항상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현명한 여자라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하며

 

이어 "아직 실감하지 않지만 기대가 크고, 많은 분들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는 만큼 기대에 보답하여 예쁘게 사랑하고 살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둘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칠구(스키점프) 별거 가족사 

하지만 이후 강칠구는 지난해 7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 출연해 아내와 별거 사실을 고백하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강칠구는 "스키 점프하면 영화 국가대표를 많이 떠올리신다.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인물이다"라고 하며,

 

 

"스키점프란 종목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땄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 코치였다. 사실 제가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올해 5월에 코치, 감독에서 떨어졌다. 워낙 자부심 있는데 가정도, 직장도 잃고 나니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강칠구는 "그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러 다닌 모습을 SNS에 올렸다. 그렇게 살다 보니 2달이 지났다. 국가대표 감독할 때는 일이 바빠서 가정에 소홀했는데 떨어지니 이제 가족들 걱정이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돌아갈 가정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강칠구 선수는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돌아갈 용기도 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끝남과 동시에 집에서 나오게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이다. 코치하면서 워낙 바쁘다 보니 계절에 2-3번밖에 가족을 보지 못했다"라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강칠구는 "제가 평소 김창옥 교수님 강의를 인터넷에서 많이 봤다. 이 프로그램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참여하길 원했다. 직접 얼굴 보고 위로받고 싶었다"라고 사연 신청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강칠구(스키점프) 뭉쳐야 찬다 2

강칠구는 지난 8월 15일 뭉쳐야 찬다 2에 국가대표 손흥민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강칠구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 또 이에 걸맞은 기본적인 축구 실력을 갖춰서 올 합격점을 받아냈습니다. 앞으로 2차 오디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추천 글 -> 허민호(트라이애슬론) 프로필 나이 과거하니, 누구?

* 추천 글 -> 5차 재난지원금(국민 지원금) 대상, 신청방법 등 총정리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대상, 신청방법 등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