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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프로필 나이 가수 변신 근황, 아내(부인) 조병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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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이가 들어고 아내에게 기대려고 하는 방송인 이윤철과 이에 폭발한 아내가 파업 선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철 아내(부인)는 "문고리 달기, 전등 고치기 등 간단한 집안일부터 주차까지 내가 하고 있다. 더 이상 하지 못할 것 같다"며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윤철은 "원래 모든 집안일을 아내가 잘했다. 어떤 일이라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이윤철(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

 

“이윤철

 

아나운서 출신 이윤철은 1954년 3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이윤철 고향은 서울시이며, 이윤철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조병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윤철 학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윤철의 현재 리멤버 미디어 대표이사 사장이라고 합니다. 

 

▷ 이윤철(아나운서) 경력

 

“이윤철

 

이윤철은 198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앵커 자리에 앉아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0년부터 안동 MBC 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윤철은 2013년 퇴임 이후, 현재 사업과 함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윤철(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조병희 나이(차) 

 

“이윤철

 

이윤철은 아내(부인) 조병희와 1979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윤철과 아내(부인) 조병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윤철은 1954년생인 68세이고, 아내 조병희는 1955년생인 67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이윤철(아나운서) 아내(부인) 조병희 결혼 스토리

이윤철은 아내(부인) 조병희를 대학교 3학년 때 버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기 전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윤철

 

이윤철 : "아내와 버스에서 처음 만났다. 원래 버스를 잘 타지 않는데 그날 버스를 탔다. 뒤쪽을 봤는데 아우라와 함께 아내만 보이더라. 내리길래 따라 내려서 말을 걸었다"

 

 

조병희 : "그때가 저녁 9시였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언뜻 보니까 귀여운 사람이었다. 그날 직장에서 명함을 처음 받았었는데, 바로 명함을 줬다"

 

조병희 : "두 번째 만났을 때 내게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봤다. 남자친구 많다고 했더니 정리 싹 해, 나는 너랑 결혼할 거니까 라고 말했다. 그런데 만나면서 세뇌가 됐고, 어느 순간 당연히 결혼해야 하는 걸로 돼 있더라"

 

“이윤철

 

이윤철 : "대학생 때 복학해서 3학년 봄에 만나서, 4학년 졸업하기 전 11월 16일에 결혼을 했다. 한 마디로 놓치기 싫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처가(이윤철 장모)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어렵게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윤철 : "장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 학생이라서 언제 자리 잡고 언제 집 한 칸 마련할지, 결혼하려면 전셋값이라도 만들어야 하니까, 아내는 졸업을 했지 않나. 좋은 자리에서 선이 들어오는 거다. 나는 학생, 마음에 들지만 결혼은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더라"

 

“이윤철

 

조병희 : "이 사람이 불쌍해지면서 동정심이 생기더라. 부모 입장에서 갑자기 확 반대를 하면 안 되겠더라. 저를 천천히 설득했으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단점을 막 얘기하니까 동정심이 작용했다"

 

▷ 이윤철(아나운서) 아내(부인) 조병희 자녀, 결혼 생활

두 사람은 그렇게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아들과 딸을 얻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윤철 아내(부인) 조병희는 결혼 이후 시집살이를 겪기도 합니다. 

 

조병희 : "시어머니가 그게 그렇게 원하시면 들어가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제가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대하는 것이 어려웠고, 뭐라고 하시면 억울해서 울고불고했다"

 

“이윤철

 

이윤철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개월 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 몇 개월간 아내가 어머니를 모시느라 힘들었을 거다"

 

 

조병희 :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 첫째는 재수생, 둘째는 고 3 수험생이었다.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때였다. 시어머니 치매 증상은 의심이었다. 종일 날 불렀고, 방에 가보면 통장이 없어졌다더라. 매번 찾으며 비위를 맞춰야 했다. 가끔 친척들이 오면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밥을 안 준다고 해 오해를 받기도 했다. 나도 쓰러져서 병원 갈 지경이었다"

 

▷ 이윤철(아나운서) 아내(부인) 근황, 노후 계획

이윤철 아내 조병희는 지난 1월 SBS 플러스 쩐 당포에 출연해 쩐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날 아나운서에서 가수로 변신한 이윤철은 노래를 낸 이유에 대해 "홍서범 등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방송활동 외에도 아직 배가 고프다고 말했더니 홍서범 씨가 3주 후 노래를 선물했다. 그런데 그때 와서 안 한다고 할 수도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윤철

 

가수를 말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아내 조병희는 "홍서범 씨가 작곡을 했다고 하고 자기 용돈을 한 거니까 말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행히 섭외 들어오는 곳도 없어서 의상비도 안 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이윤철은 자신의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은 쩐 담보로 이윤철 첫 월급봉투와 17만 원을 갖고 왔습니다. 윤철은 "월 200만 원 연금을 받고 있다. 두 명이 200만 원으로 살기 조금 빠듯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윤철

 

조병희는 "돈을 좇는 것보단 형편에 맞춰 살고 싶다. 70대 되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경기도 김포에서 터 잡고 싶다. 2층 집과 주변에 작은 과수원을 관리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윤철은 "우리가 김포에 땅이 조금 있다"며 웃었고, 조병희는 "내가 계획한 건 작은 집이다. 주어진 예산 안에서 집을 짓고 싶다. 과수원도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닌 내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과수원이다. 재밌게 늙어가고 싶다는 얘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쩐 마스터는 "조병희가 2억을 예산으로 생각하고 있더라. 2-3억으로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동치미에서 다소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왠지 좋아 보이네요. 이상 이윤철과 아내(부인) 조병희 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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