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프로필 나이 아내 근황 메니에르 증후군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가 10월 4일 가요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배일호는 특히 가요무대에서 종종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배일호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 근황 등 배일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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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호(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가수 배일호의 본명은 김종원입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배호 모창으로 실력을 쌓았고 배호의 노래를 좋아해서 예명을 배일호로 지었다고 하네요. 배일호의 나이는 1957년 3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배일호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이며, 2남 3녀 중 장남으로,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손귀예와 딸 김손 민, 아들 김근형이 있습니다. 배일호의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일호(가수) 데뷔 앨범 활동

 

 

배일호는 1975년 논산고를 졸업한 후 아마추어 밴드 활동을 시작, 이후 군에 입대하여 전역한 뒤 서해방송의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면서 1980년에 봐봐봐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1986년부터 KBS FD로도 활동하면서 KBS 6시 내 고향과 전국 노래자랑의 보조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데뷔 이후 여러 음반을 발표했지만 1992년 국산 농산물 애용의 내용을 담은 곡인 신토불이를 발표하며 널리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배일호 본인이 농가 출신이라는 점과 곡 제목이 신토불이라는 점이 겹쳐 농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곡으로 1993년에 93 노랫말 대상을 수상하며 신토불이 가수라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이후 배일호는 1994년 황금 만능주의를 개탄하는 새마을 운동의 내용이 담긴 99.9를 발표하였고, 1998년에는 아내와의 관계를 장모님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의 곡 장모님이 히트하여 제6회 연예예술상 전통가요 가수상을 수상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명성을 얻게 됩니다. 

 

 

배일호는 또 2002년 가창력이 돋보이는 꽃보다 아름다운 너라는 곡이 대중들에게 자주 불리면서 전 세대에게 친숙한 곡이 되었으며 이에 KBS 가요대상에서 10대 인기가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그는 2004년 경북과학대를 졸업했으며, 2000년대부터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하여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기 시작, 순이야, 당신 때문에, 꽃보다 아름다운 너, 정말로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다면, 꽉 잡을 거야, 친구야, 오뚝이 인생 등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참고로, 배일호는 작사 작고을 할 때는 본명인 김종원 혹은 김원이라는 필명을 쓰기도 한답니다. 이외 배일호의 주요 히트곡으로는 신토불이, 친구야, 폼 나게 살 거야, 오뚝이 인생, 장모님 등이 있으며, 이후에는 늦기 전에를 냈고, 뜬다 뜬다 또한 발매해 바쁘게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배일호는 주로 중장년층에게는 톱 가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배일호(가수) 집 위치, 메니에르 증후군

배일호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2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메니에르 증후군이란 10만 명 중 4명이 앓는 희귀병으로 내림프 수종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메니에르 증후군은 속귀 안에 있는 내림프관에 존재하는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가 되는 병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일호 : "2002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았다. 아주 지독한 병이다. 은박지나 캔처럼 천장이 우그러지고 바닥이 꺼진다. 완전 지옥이고 사는 세 사는 것이 아니었다"

 

배일호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과로하고,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렇다고 한다.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벌써 15년 됐다. 얼마나 아팠냐 하면 향정신성의약품 주사를 맞아도 낫지 않았다. 정말 괴로워했는데 아내가 그림을 한번 그려보라고 하더라. 그림을 그리다 보면 통증이 없어졌다. 그림 치료를 시작했다"

 

배일호는 또한 현재 한국 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림과 성악을 즐긴다고 합니다. 한편 배일호는 아버지의 술, 도박, 폭행을 초등학교 3학년 때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배일호 수상 내역>

• 2013년 제22회 소충ㆍ사선문화제 특별공로상
•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성인가요 가수상
• 2008년 갱생보호 전진대회 특별상
•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표창상
• 2005년 대한민국 통일문화 트로트 인기가수상 대상
• 2004년 가수의 날 특별상
• 2003년 KBS 가요대상 10대 인기 가수상
• 2002년 KBS 가요대상 10대 인기 가수상
• 2001년 KBS 가요대상 10대 인기 가수상
• 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전통가요 가수상
• 1996년 한국상록회 선정 상록수 선행 표창상
• 1995년 저축의 날 한국은행 총재 표창상
• 1994년 남인수 가요제 인기가수상
• 1993년 93 노랫말 대상 전통가요부문

이외 배일호의 주요 히트곡으로는 신토불이, 친구야, 폼 나게 살 거야, 오뚝이 인생, 장모님 등이 있습니다.

배일호(가수)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결혼 스토리 

 

 

배일호는 지금의 아내(부인) 손귀예 씨와 1985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배일호와 아내(부인) 손귀예 씨 두 사람 나이차는 배일호는 1957년생인 65세이고, 아내(부인) 손귀예 씨는 1967년생인 55세로 10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배일호 아내(부인) 손귀예 씨 직업은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6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배일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는데요, 당시 배일호는 "아내가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할 때 내가 행사를 하러 갔었다. 그때 아내가 저에게 반했다"며

 

이어 "당시 나는 돈 못 벌지, 가난하지, 배운 것 없지, 나이도 많지, 집안 형편도 그렇고 내세울 게 없었다. 거기다 처가에서는 이 사람이 제일 똑똑했다 거라. 나랑 만나면서 집안 분위기가 초토화됐다. 눈초리가 내가 적인 느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상 가수 배일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