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종교, 누구?

가수 박정식이 11월 1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박정식 나이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박정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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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가수 박정식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박정식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이며, 박정식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박정식 키 혈액형 학력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정식(가수) 집안 과거 

 

 

박정식은 전주 아중리에서 나고 자라며 아주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8살 때인 초등학교 1학년 학예회 발표회에서 성주풀이를 부를 정도로 그는 어려서부터 끼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그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순전히 민요를 좋아하신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성주풀이는 라디오를 통해 혼자 익혔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한번 들은 노래는 바로 따라 할 정도로 음감이 뛰어났다고 하는데요, 그때만 해도 고향 전주에서 노래 신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수의 꿈을 키워오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서울생활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를 통해 1981년 장욱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장욱조 선생님은 그에게 너무 힘든 길이라며 노래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정식은 “노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노래 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라며 매달렸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로 가수의 꿈을 접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장욱조 선생님은 장욱조와 고인돌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그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장욱조 선생님의 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막내로 온갖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음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후배들도 가르치고 한동한 선생님의 조교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정식(가수) 데뷔 및 활동

 

 

그러던중 드디어 그에게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합니다. 종로 2가의 하신 극장 쇼 무대에 서게 된 것인데, 그게 그에게는 사실상 데뷔 무대였다고 합니다. 

 

 

당시 그가 불렀던 노래는 본인의 노래가 아닌 그가 가장 존경하고 우상으로 여겼던 가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용필의 모창을 즐겨하기도 했던 그는 가수 조용필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그는 판소리를 배우며 목을 가다듬었다고 합니다. 습기가 있어야 목소리가 좋아진다고 하여 그는 전북 진안의 산에 들어가서 물가에서 발성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첫 음반인 천년바위는 세 번 연습하고 곧바로 녹음, 천년바위는 그렇게 20분 만에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탤런트 김성환 씨를 꿈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김성환 씨를 찾아가 도와 달라며 매달리는 꿈은 꾼 것이라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선배인 안영선 씨의 부인과 김성환 씨의 부인이 아주 절친한 친구여서 선배 형수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김성환 씨를 소개받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천년바위를 들어본 김성환 씨는 그에게 노래가 좋다며 모 방송국으로 찾아오라고 했고, 결국 천년바위 발표 후 1년 반의 공백기를 접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박정식은 그렇게 1981년 극장무대로 데뷔해 장욱조와 고인돌 그룹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1996년 1집 앨범 천년바위로 정식 데뷔, 이후 남자는 여자 눈물에, 유리꽃, 천년바위, 멋진 인생 등 주옥같은 노래로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특히 그는 불자가수로서 평소 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교정시설, 농어촌 지역 등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정식 앨범>

• 1996년 1집 천년바위, 2005년 2집 멋진 인생, 2007년 박정식의 멋진 인생, 2013년 3집 서쪽으로 간 여자, 2014년 4집 영원한 40대, 2017년 5집 하늘에게 물으니, 2020년 6집 전화 

가요무대에서도 오랜만에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좋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정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