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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드라마 <고스트 닥터>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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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가수이자 배우인 정지훈(비)의 출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줄거리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고스트 닥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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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tvN 월화 드라마로,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고스트 닥터 연출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의 부성철 감독이, 극본은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여기에 비, 유이, 김범, 손나은 등의 배우들이 출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극본 : 김선수
  • 연출 : 부성철
  • 배우 :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월 3일~2월 22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10:30~
  • 스트리밍 : 티빙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고스트 닥터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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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악귀... 흉측한 몰골로 불쑥 나타나 악! 소리 지르게 만드는 무서운 귀신...사람 몸에 들어가 악행을 저지르고...억울함을 풀거나...나쁜 놈을 잡거나...이런 못되고 등골 서늘하고 한 많은 귀신들 말고, 지금까지 많았던 퇴마, 수사, 납량, 멜로 장르와 다른, 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장르에 의사가 귀신(고스트)인 이야기를 접목한,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뛰어난 의술을 가진 금손 의사에, 근데 하필 그 귀신이 빙의하는 존재가 손 하나 까딱 못하는 똥손 의사라 더 흥미진진한, 고스트+메디컬 드라마.

 

#2

거리에서 갑자기 사람 푹 쓰러질 때...구급차 안에서 속수무책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병원에 왔는데 병상이나 수술할 의사라 없다며 밀어낼 때...수술 도중 감당할 수 없는 위급한 순간이 닥쳤을 때...간절히 신을 찾게 되는 순간, 신이 바빠서 안 되면 귀신이라도, 바라게 되는 절박한 순간, 바로 옆에 있는 누군가의 몸에 쑥 들어가는 (천재 의사) 귀신, 그래서 죽을 수도 있었던 내가, 내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가장 원초적인 판타지가 담겨 있는 드라마. 게다가 그 귀신이 원래는 그렇게 막 좋은 의사가 아니었는데 고스트가 되다 보니, 상황이 꼬이다 보니, 나중엔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살려야 하는 아이러니한 반전 상황이 주는 유쾌한 재미까지.

 

#3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렇다면 좋은 의사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병원, 나아가 병원 안에 깃든 지나간 자들의 영혼의 힘까지 필요한 일 아닐까. "어느 병원이나 나 같은 의사 귀신 하나쯤 있지 않나?" 바로 그 영적인 존재, 집에 깃들어 집을 지키는 가신 성주신처럼, 병원에도 환자와 의사들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있다면?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를 떠나지 못하는 의사들이 영혼, 그들이 일으키는 자그마한 기적과 우여곡절 성장을 통해 이 시대에도 가치를 잃지 않는, 좋은 의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신비한 판타지로 문을 열고, 재미난 이야기로 웃다가 어느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끝내 가슴 한 곳이 묵직해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지금도 우리 곁 어딘가에서 환자와 병원을 지키고 있을지도 모를 어느 이름 모를 의사의 영혼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처럼.

 


드라마 고스트 닥터 줄거리 관전포인트

▶ 고스트 닥터 줄거리

드라마 고스트 닥터 줄거리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_고스트_닥터_줄거리_인물관계도_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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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댔다 하면 살려내는 신들린 의술의 소유자이자, 은상대병원 탑 오브 탑인 차영민(정지훈) 앞에 나타난 신입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영민은 자신의 권위를 깔아뭉개며 나타난 그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제로에, 재단을 물려받기 위한 수순으로만 생각하는 승탁이 마음에 들 리가 없습니다. 

 

영민의 12년 전 그녀, 장세진(유이)가 나타나 자신의 아버지 수술에 대해 언급, 영민은 결국 그녀의 아버지이자 VIP 회장님 수술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잠시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로 응급실에 실려오게 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코마 고스트가 되어버린 영민, 그의 앞에 20년 차 병원 터줏대감 고스트인 소크라테스가 등장합니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발견됩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빙의가 안 되는데, 그 신입 레지던트 고승탁에게는 빙의가 된다는 점! 마침 이 장면을 인턴 오수정(손나은)도 목격하게 되고 그 후에 그녀는 영탁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원래 코마 고스트는 빙의가 안 되는데...어떻게 된 일일까? 곧 죽으려는 신호일까? 교통사고를 당한 자신의 상태가 점점 심해짐을 알고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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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 "메디컬 드라마인데다가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 젊은 의사들의 이야기까지 잘 풀어내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 귀신이 나오긴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무서운) 귀신은 아니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족형 드라마다."

 

김범 : "만화적인 요소를 많이 가진 드라마다. 심각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라 있을 법한 우정, 사랑, 오해, 화해 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관전포인트

극과 극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바디 공유 스토리!

극 중 차영민(정지훈)은 손만 댔다 하면 사람을 살려내는 금손 흉부외과 전문의입니다. 반면 고승탁(김범)은 의료계 황금 수저로 재수,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흉부외과 레지던트입니다. 고승탁은 병원 출근 첫날부터 차영민의 권위를 깔아뭉개다 결국 입만 나불대는 똥손 의사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후 의문의 교통사고로 고스트가 된 차영민이 자신의 눈엣가시였던 고승탁에게 빙의, 몸을 공유하며 서로의 인생의 최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러한 극과 극 캐릭터인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만남과 앞으로의 공조가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영민, 그가 당한 의문의 교통사고 + 오직 고승탁에게만 빙의가 가능한 이유는?

차영민은 중요한 VIP 수술에 성공한 날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로 하필 똥손 고승탁이 당직으로 있는 응급실로 실려 옵니다. 고스트가 된 차영민은 그 시각,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고승탁에게 빙의를 시작하면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행보를 걷게 됩니다.

 

과연 그가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는 무엇이며, 코마 고스트가 되어버린 차영민이 오직 고승탁에게만 빙의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한 점들 투성이라고 생각하는 장세진(유이)은 12년 전 첫사랑 차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원에 남게 됩니다.

 

한편, 의학도답지 않게 판타지 현상을 믿는 응급실 인턴 오수정(손나은)은 차영민이 교통사고로 실려 온 날,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그와 고승탁의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채게 됩니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전개될지가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생사를 오가는 병원 라이프

고스트 닥터는 매일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병원 라이프를 다룹니다. 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장르에 귀신(고스트) 의사의 이야기를 접목한 고스트 메디컬은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듣고 보도 못한 색다른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신박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차영민과 고승탁의 빙의와 영접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드라마 고스트 닥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고스트 닥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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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차영민(배우 정지훈) : 38세, 흉부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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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대병원 연봉 탑에 빛나는 간판스타. 흉부외과 최고의 써전, "저 비주얼 저 피지컬로 왜 의사를?" 의문을 자아내는 외모와 함꼐 지금껏 아무도 풀지 못한 인턴시절 모종의 비밀까지 품고 있는 미스터리의 남자. 잘생긴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 미소와 친절은커녕, 냉소와 독설로 오만 뿐. 오직 실력이 의사의 최고 가치라 생각하며, 의학적으로 가망 없다 판단되면 돌아보지 않는다. 왜? "이 손은 단 1%라도 살 가망이 있는 환자한테 가야 할 손"이니까. 

 

그런 영민의 권위를 깔아뭉개며 나타난 신입 레지던트 고승탁. 그 녀석을 손 하나 까딱 못하고 입만 나불대는 똥손으로 만들어 응급실로 내쫓은 것까진 좋았는데, 그것이 인생 최대의 패착이 될 줄이야. 중요한 VIP 수술에 성공한 날 잠시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로 실려 온다. 하필 똥손 고승탁이 흉부외과 당직으로 있는 응급실로. "그로부터 그토록 눈엣가시였던 고승탁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고스트와 빙의를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 고승탁(배우 김범) : 28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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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면접 당시 면접관의 "왜 의사가 됐습니까?" 의례적인 질문에 남들 다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요" "환자 살리려고요" 의례적인 대답할 때 방긋 웃으며 "할아버지가 시키시니까 엄마가 시켜서요." 대답했다는 레전드 일화의 주인공. 할아버지가 무려 이 병원의 ㅓㄹ립자시고 엄마는 현 재단 이사장이신 의료계의 황금수저.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나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흉부외과 신입 레지던트. 그저 다음 후계자는 의사 출신이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승계요건에 따라 오케이 콜 의대로 진학하고 기왕이면 폼 나는 흉부외과에 온 철딱서니 없는 도련님이다. 

 

지난 28년 인생이 그랬듯 앞으로도 특권과 우대 속에 4년 레지던트 과정 대충 보내고 시험 봐 전문의 자격증만 따면 된다는 생각으로 왔다가, 하필 자신보다 싸가지 지수 높은 차영민이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나 출근 첫날부터 똥손이라는 굴욕적인 딱지를 달게 된다. "기초부터 다시!" 영민의 불호령에 따라 응급실로 쫓겨 왔다가 하필 그 시각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고스트 영민을 영접하게 되면서 이후 인생에 커다란 전환을 맞게 된다."

 

▷ 장세진(배우 유이) : 38세, 신경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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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딸로 자랐고, 의대 시절 만난 영민을 사랑했다. "너는 흉부외과 나는 신경외과, 같이 병원 하나를 접수해버리자." 약속하며 행복했다.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출생의 비밀에 얽혀 홀로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 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12년 만에 귀국해 그를 다시 마주하던 날, 영민의 마음속에 자신은 여전히 원망의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그가 교통사고로 실려 오고, 코마에 빠진다. 세진의 눈에, 돌아가는 상황이 수상하고 이상한 점들 투정이다. 세진은 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원에 남는다. 제발 나에게 이 남자의 사망선고만은 하지 않게 해 달라 빌며.

 

▷ 오수정(배우 손나은) : 28세, 응급실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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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도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판타지를 믿는 소녀. 승탁과는 의대 동기.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해 휴학을 거듭한 끝에 올해야 인턴을 달았다. 무조건 편한 과를 강요하는 엄마 몰래 제일 빡센 응급실부터 시작하는 중이다. 인턴 마칠 때쯤 또 한 번 엄마와의 전쟁을 각오하고 있다. 수정은 엄마의 반대를 무릎쓰고 장차 흉부외과를 지망할 생각이다. 차영민이 교통사고로 실려 온 날, 수정은 놀라운 과정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승탁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승탁과 영민의 비밀을 맨 먼저 눈친 챈다. 

 

▶ 병원 사람들

▷ 한승원(배우 태인호) : 30대 중반, 행정부원장, 고승탁의 이종사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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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깔끔한 수트 차림에 나이스한 품위를 잃지 않는, 젠틀맨 스타일, 그러나 내면에 보이지 않는 비수를 품고 있는, 야누스 같은 남자다. 어린 시절엔 승탁이와 자주 놀아주던 친한 형이었지만 자라면서 승탁은 점점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갔다. 할아버지가 자신을 병원 행정부원장에 앉힌 이유를 짐작하지만 승원은 승탁의 뒤치다꺼리 노릇이나 하고 있을 생각은 없다. 때마침, 그에게 힘을 실어줄 파트너가 나타난다. 일이 잘만 되어간다면, 이 병원과 재단은 그의 것이 될 것이다. 

 

▷ 반태식(배우 박철민) : 50대 초반, 흉부외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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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사들 앞에선 "왕년에 나도 천재" 큰소리치지만 잘나고 뛰어난 차영민 앞에만 서면 늘 작아지는 가련한 신세. 차영민이 코마에 빠지자 혹시 자신이 욱하는 마음으로 막말했던 탓인가 싶어 은근 뒷골 땡겨하는, 소심하고 겁 많은 타입이다. 자리보전을 위해 윗사람들 눈치 보고 굽신거리지만 그래도 의사로서 해도 될 일 안 될 일은 구별할 줄 아는, 천생 의사인 양반.

 

 

▷ 안태현(배우 고상호) : 34세, 흉부외과 팰로우 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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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의 충직한 후배. 전공의 선발 당시 지방대 출신이라 떨어질 뻔 했다가, 실력과 근성을 눈여겨 본 영민에게 발탁됐다. 영민 및에서 끈기 있게 버티다 보면 이 병원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라 믿고 6년간 온갖 까탈을 받아내고 굴욕을 감내하며 그를 모셔왔다. 그런데 팰로우 4년차 되도록 여전히 희망은 보이지 않고 영민은 여전히 그를 전공의쯤으로 취급한다. 그러던 중 영민이 코마에 빠지고, 그에겐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 김재원(배우 안태환) : 29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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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말씀이라면 두통약으로 뇌종양을 치료한대도 믿을 순박한 영혼의 소유자. "저렇게 뇌가 순한 녀석이 어떻게 의사가 됐을까?" 싶다가도 송충이도 생명이라고 행여나 밟을까 소나무 아래도 조심하는 선하고 따뜻한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2년 동안 혼자 고생하다 밑으로 신입 들어온다고 좋아했는데. 그게 하필 황태자 고승탁. 그것만도 몹시 억울한데 영민과 승탁 사이에 끼어 더욱 억울해진다. 얼핏 보기엔 번번이 당하면서도 다 받아주는 톰과 제리 같은 관계지만 승탁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브라더다.

 

▷ 이선호(배우 김재용) : 30세, 흉부외과 레지던트 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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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가정에서 나고 나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요즘 흔한 수재, 자기 일 말곤 관심 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타입. 지금 당장은 눈앞에 닥쳐온 보드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윗사람 지시에 충실하고 아랫사람 확실히 누르는 타입이기도. 제일 조용하고 사고 안치는 그의 면모가 영민과 승탁을 둘러싼 사건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 기타인물

▷ 장민호(배우 이태성) : 40대 초반, 장명덕 회장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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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병세를 이용하는 냉혈한. 아들이 하나뿐이라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지만, 아버지가 늘 자신을 못마땅해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거기에 12년 전 등장한 이복동생 세진이까지 거슬린다. 비밀리에 알아낸 정보로는 수술하면 거의 테이블 데쓰. 원래는 사망을 극비에 부친 채로 후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빌어먹을 차영민이 수술에 성공하자 아버지 의식이 깨기 전에 플랜 B에 돌입한다. 

 

▷ 고성혜(배우 윤다경) : 의료재단 이사, 사명감보다 실리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 성미란(배우 윤다경) : 은상대학병원 이사장

▷ 김여사(배우 황석정) 

 

 

▶ 코마 고스트

▷ 테스(배우 성동일) : 사망 당시 60대 초반, 20년 차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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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가 된 영민의 앞에 등장해 그를 고스트의 세계로 안내하는 괴짜 영감. 20년 전 임종 당시 모종의 사유로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긴 세월 병원에 머물고 있는, 병원의 터줏대감 같은 고스트다. 병원 내 고스트들 중 유일한 죽은 귀신이므로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빙의가 가능하지만 그럼 너무 민폐라는 이유로 미화원 김여자 한 사람만 딱 찍어 빙의하고 있다. 나름 룰을 정해놓고 매사 정도와 품위와 예의를 지켜가며, 현재는 영민 같은 코마 고스트들을 케어하거나 소소하게 간섭하고 다니는 중이나, 생전에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는 베일에 싸여있다. 

 

▷ 장광덕(배우 이문수) / 황국찬(배우 한승현) / 최훈길(배우 탄) / 임보미(배우 윤소희)


드라마 고스트 닥터 뒷이야기

▶ 드라마 고스트 닥터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촬영지는 아직 정보가 많지 않지만 현재 청아공원 기독교전용관과 을지로병원에서 촬영했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청아공원은 경기도 고양지의 소재로 2021년 9월 27일 오후 4시경에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을지로병원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2021년 9월 23일 촬영했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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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 "좋은 작품이면 늘 하고픈 욕구가 있다. 많은 대본을 봤는데 고스트 닥터를 읽어보고 정말 재미있지만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촬영하는 매일매일이 고문이나 고난의 연속이겠더라. 메디컬이라 대사의 분량이나 판타지가 CG 때문에 힘든데 CG도 잘 해내야 하고 메디컬, 젊은 의사들의 사랑 이야기까지 풀어내야 해서 고민을 했다. 하지만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고 확신이 들었다."

 

유이 : "대본이 재밌어서 참여했다. 사실 정지훈 선배님, 김범 씨, 손나은씨와 한 번도 같이 작품한 적 없었다. 그래서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참여했다. 의사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참여했다."

 

손나은 : "수정은 평소 제 성격과 다른 성격이라 도전해보고 싶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감동, 긴장감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감독과 배우들의 연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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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철 감독 : "코마고스트 소재를 처음 듣고 동화적이라고 생각했다. 죽지 않은 유령들의 이야기인 만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죽음의 세계를 다녀온 동화 주인공들을 많이 찾아봤다. 낮이 산 사람들의 세계, 밤이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코마고스트는 석양의 시간에 머문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상 자체도 호박색으로 잡으려 했다."

 

부성철 감독 : "(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메디컬과 판타지가 복합된 장르다. 판타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메디컬이 중요했기 때문에 연기자들이 의사가 되다시피 책을 읽고 연습을 했다. 현장에서는 저보다도 의사 선생님을 찾아다닐 때 섭섭할 정도로 의학적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정지훈 : "2022년부터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메니컬 드라마인데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것보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 대략 6개월 정도 고생을 엄청 했다."

 

유이 : "겉차속따 캐릭터다. 겉이 차가원 보이기 위해서 칸단발을 했다. 의사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용어도 많이 공부했고 저도 영상을 많이 봤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라서 기대 반, 선렘 반이다."

 

김범 : "승탁이라는 인물은 만화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생각한다. 고승탁을 표현할 때도 하이킥의 김범 보다도 더 시트콤스러운 연기 라든지 만화같은 표정, 제스처를 써봤다. 원래 애드리브를 많이 못 하는 배우인데 정지훈 형을 통해 많이 배웠다."

 

손나은 : "오주성의 당차고 밝은 모습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묘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돌록 분위기나 표정 등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 평소와 다른 고승탁(김범)을 유심히, 의심스럽게 바라본다거나 대사 없이도 판타지를 믿는 오수정만의 서사를 담아내려고 많이 고민했다."

 

이상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가수 비 <김태희 나이(차) 가족사 빚투>

* 추천 글 -> 유이(배우) <나이 키 아버지 과거 성형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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