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프로필 이름 뜻 나이 과거 이상형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션샤인 이후 4년만에 스물닷섯 스물하나에 복귀해 배우 남주혁과의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김태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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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배우) 프로필 본명 뜻

 

 

배우 김태리의 본명은 김태리입니다. 김태리에서 태는 집안의 돌림자고 리는 배나무를 뜻한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정치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정을 원하셨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 하러 가는 길에 태리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김태리(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김태리 나이는 1990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김태리 고향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이며, 1남 1녀 중 막내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할머니와 오빠가 있습니다.

 

 

김태리는 키 16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신현초등학교, 신현중학교,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디자인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태리의 현재 매니지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태리(배우) 과거 연기하게 된 계기

 

 

김태리는 막연히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생각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 연극, 영화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김태리가 처음 연기를 접한 계기는 대학 연극 동아리. 1학년 때 신입단원을 모집하는 연극을 보고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고, 2학년 때 진로를 연극배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김태리 : "대학 생활을 즐겨보고자 동아리에 하나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친구들과 돌아다니다가 선배들에게 공연 표를 하나 받아 연극을 관람했다. 그 전까지 연극에 대해 일자무식이었다. 또 연기에 대한 생각도 안했었다."

 

김태리 : "사실 명확한 꿈도 없었고 어릴 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미술 선생님을 하고 싶었다가, 가르치는 걸 좋아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기도 했다. 목소리가 특이한 거 같아 성우를 해야겠다 싶었다."

 

 

이후 김태리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독립 영화 시민좀비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대학을 졸업할 즈음엔 대학로로 나가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극단 이루에서 조명, 음향 등 스태프로 1년간 잡일을 하다 정식 단원이 됩니다. 

 

김태리(배우) 데뷔 

 

 

연극 데뷔 무대는 2012년 9월 상연된 넙쭉이였는데, 당시 주연 배우였던 강애심이 무대에 못 서게 되는 만약의 경우에 출연하는 사실상 무대에 오를 일이 없었던 대역 배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애심의 권유로 연습실에서 한 시간 반 분량의 모노드라마 연기를 했고, 이를 좋게 본 연출가가 김태리에게 실제 무대에 설 기회를 줬다고 합니다. 이후 팬지, 사랑을 묻다, 지금도 가슴 설렌다 등의 연극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으며, 몇 편의 단편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때 영화의 재미까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리 : "연기를 하자는 생각을 한 후 줄곧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그 전까지만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것들이었다."

 

이후 김태리는 현재 소속사를 만나며 연예계에 입문,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 광고를 시작으로 다수의 TV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또한 영화 오디션을 보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다가 2014년 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됩니다. 

 

 

김태리(배우) 영화 아가씨 출연 이후

 

 

첫 장편 영화였지만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고, 제 37회 청룡영화상, 제 16회 디렉터스컷시상식, 제 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 25회 부일영화상, 제 8회 올해의 영화상,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등 국내외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이 시기 김태리는 아가씨의 조진웅과의 인연으로 t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으며, 아가씨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1월에는 과거 2013년 극단 활동 시절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던 독립영화 문영이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김태리는 이후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등에 출연했고,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제 39회 청룡영화상, 제 24회 춘사영화상, 제 27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에 후보 지명 되었고, 제 18회 디렉터스 컷 싯상식과 제 13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김태리는 미스터 션샤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 시키며 성공적으로 극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제 11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에 후보지명 됐으며, 제 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태리는 2018년 10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태리는 2019년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 된 바 있는데요, 드라마는 이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미스터션샤인 이후 4년만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네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김태리(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김태리는 올해 나이 3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에 대해 "동물을 좀 사랑했으면 좋겠고, 좀 유머러스했으면 좋겠고, 저랑 좀 대화 스타일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태리는 "제가 말을 잘 못하는데, 잘난 척하지 않고 그걸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 요즘은 대화를 많이 할 만한 친구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우 김태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