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경(가수) 프로필 나이 어머니 노래(장녹수)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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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장녹수 OST로 유명한 가수 전미경이 2월 14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전미경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전미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전미경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전미경 고향은 서울시이며, 2남 4녀 중 막내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전미경 학력은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전미경 어머니는 원로 영화배우 윤정란입니다.

전미경 : "어머니가 영화 흙에 산다, 반도의 봄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윤정란)였어요. 어머니는 노래를 못하셨는데 미인이셨고, 전 미인은 아니지만 노래는 잘한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2남 4녀의 막내여서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죠."

하지만 윤정란은 1976년 일찍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전미경은 이후 1982년 경복여상 2학년이라는 이른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곡으느 들국화란 노래로, 원로 가수 황금심의 일대기를 노래한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미경은 약 10년 동안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1991년 추억의 남자로 어느 정도 얼굴을 알렸고, 이후 1995년 드라마 장녹수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중 전미경 만큼 사극 주제곡을 많이 부른 가수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임이여 임일래라, 서궁, 아씨, 여자의 방 OST를 비롯해 KBS 2라디오 여인열전 주제가 등이 모두 그녀의 목소리로 불려졌습니다.

그만큼 표현력이 왕성하고 감정을 담는 깊이가 남다르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의 첫 히트곡이자 인생곡 장녹수는 드라마 OST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애틋함의 대명사로 남아있습니다.

드라마를 못본 사람은 있어도 노래를 한 두 번쯤 못들어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할 정도인데요, 지금도 라디오 애청자 신청곡 차트와 노래방 인기가요 리스트 등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미스트롯 1대 진 송가인이 국악풍으로 열창해 역주행 신화를 이끌었고, 미스트롯 2대 진 양지은도 짙은 감성보이스 무대를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전미경은 지난 2014년 앨범 사랑은 강물처럼을 발매했고, 또 2016년부터는 가요무대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전미경은 가수 활동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연예인 봉사단체 소리샘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고, 또한 고아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 위문공연을 자주 다니기도 했습니다.

<전미경 수상 내역>

전미경은 올해 나이 5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전미경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내년엔 해야지요 하고 대답해요. 그런데 이제는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미경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들은 가수가 애써서 만든 음반이 안 뜨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잖아요. 그런 걸 극복하는 것이 가장 힘들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무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전미경에 대한 내요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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