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램페이지> 뜻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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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 뜻 소개

 

 

영화 램페이지는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고전 게임 램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 원작 영화로, 영화의 내용은 어릴 때 살려준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 특별한 감정을 공유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괴수가 된 늑대, 악어, 고릴라 등이 도심을 파괴하면서 해독제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인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제목처럼 더 큰 놈들의 광란을 통해 역대급 괴수 액션 장면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연출은 샌 안드레아스의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고 여기에 특히 흥행보증수표로 알려진 드웨인 존슨 배우가 주연을 맡는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감독 : 브래드 페이톤
• 각본 : 칼턴 큐스, 라이언 이글, 애덤 스치키엘, 라이언J.콘드럴
• 원작 : 램페이지(게임)
• 배우 : 드웨인 존슨, 나오미 해릿, 말린 오커만, 조 맹거넬로, 제이크 레이시, 말리 셀턴, 제프리 딘 모건, P.J.번, 데메트리우스 그로스, 잭 퀘이드, 이상욱
• 개봉일 : 2018년 4월 12일
• 상영시간 : 107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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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 시놉시스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나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내야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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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데이비스 오코예(드웨인 존슨) : 샌디에이고에 있는 동물원에 근무하는 영장류학자. 

 

 

전에는 대밀렵 특수부대에서 복무하던 군인이었지만 욕망에만 눈이 먼 인간들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동물에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 특수부대 시절 어미와 함께 도살될 위기에 있던 알비노 노릴라 조지를 구조해 함께 하고 있다. 

 

▷ 케이티 칼드웰(나오미 해리스) :에너진에서 프로젝트 램페이지를 개발하던 연구원

 

 

난치병에 걸린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램페이지를 개발했지만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독단적으로 폐기하려다 회사에 발각되어 13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이후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다 뉴스를 통해 램페이지가 세상에 퍼진 것을 인지하고 에너진을 막기 위해 데이비스에게 향한다. 

 

▷ 버크(조 맹거넬로) : 에너진에 고용된 용병부대 킬러저러스의 대장. 아테나 1의 폭발로 와이오밍에 흩어진 램페이지의 회수 임무를 맡았지만 랄프의 반격으로 부대원들과 함께 몰살당하고 만다. 

 

▷ 캐리 앳킨스(말리 샐턴) : 우주에서 유전자 편집 쥐실험을 하던 박사. 초반부에 이미 우주연구소는 거대한 쥐에게 박살나고 혼자 살아남아 탈출하려 했짐나 샘풀이 없으면 탈출을 허가할 수 없다는 웨이든 남매의 만행으로 결국 샘플을 회수한다. 탈출에 성공한 듯 했지만 탈출 직전 거대한 쥐의 공격으로 균열이 생겼던 탈출선이 대기권에 진입하며 폭발하여 사망, 샘플 3개는 흩어져 사건의 단초가 된다. 

 

 

▷ 하비 러셀(제프리 딘 모건) : 카우보이 말투를 쓰는 자칭 OGA 요원, 소요사태의 뒷처리를 담당하는 정부측 인물. 내내 비아냥 거리는 말투와 과장된 행동들이 전형적인 악역의 냄새를 풍기지만, 조지를 잡아 이송할 때 안타까운 표정을 짓거나 데이비스에게 이렇게 돼서 진심으로 유감이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데이비스에게 목숨을 빚진 계기로 가장 크 조력자가 되어 준다. 

 

▷ 에이미(브리엔 힐) : 영장류 학자, 데이비스의 직장 동료. 데이비스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인간에 관심이 없는 데이비스는 모른채 한다. 

▷ 클레어 웨이든(말린 오커만) : 작중 만악의 근원, 에너진의 공동대표. 동생과 달리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무어이든 버린다. 

▷ 브렛 웨이든(제이크 레이시) : 클레어의 동생. 공동대표를 맡고 있지만 누나보단 식견이 부족하고 여러 모로 무능하며 자신의 보신에만 몰두해 있다. 

 

▶ 괴수들

 

 

▷ 조지 : 데이비스와 함께 자란 알비노 고릴라. 고릴라 구역의 왕고였지만 동물원에 낙하한 CRISPR 샘플에 노출되어 점점 거대화한다. 장난기가 많은 성격.

▷ 랄프 : 숲에 추락한 CRISPR 샘플에 노출된 늑대. 거대화로 거의 티라노사우루스 정도의 크기가 된다. 단순히 크기만 커진게 아니라 네 다리 사이에 피막이 생겨서 날다람쥐처럼 활강도 가능해졌다. 

▷ 리지 : 괴수 중 유일한 암컷으로 CRISPR에 노출된 악어. 세 놈 중 가장 크게 거대해져서 역대 가장 큰 흰긴수염고래 만해진다.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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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램페이지 줄거리

램페이지 프로젝트로 명명된, 에너진 사에서 개발한 유전자 편집, 재조정기술 CRISPR. 여기에 노출되면 각종 동물들의 유전자와 신체 특징을 조합해 더 발달된 동물로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로 주목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우 사나워지고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며 민첩성, 근력, 맷집이 엄청나게 강해져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는 부작용도 있었지만 에너진 사의 임원들은 이익에 눈이 멀어 무시합니다.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합니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하고 덩치만 커지는 게 아니라 건물 하나는 거뜬히 부술 정도로 힘이 세집니다. 여기에 유전자 조작도 이뤄져 고릴라 조지는 치타의 속도와 평생 성장이 멈추지 않는 상어, 가시생쥐의 빠른 회복력을 지니게 됩니다. 

 

고릴라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는데 늑대는 갈퀴가 생겨 공중에 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동물들이 괴수가 된 데는 재벌기업이 우주정거장에서 독단적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스통)가 추락해 벌어진 실험의 부작용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이에 주인공 데이비스와 그를 돕는 인물들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는데...

 

 

▶ 영화 램페이지 결말

 

 

결국 오코예와 칼드웰은 에너진사의 해독제를 훔쳐서 괴수들에게 먹이려 했지만 웨이든 남매에게 잡히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조지에게 해독제를 먹이는데 성공합니다. 

 

오코예는 러셀에게 폭탄 공습을 전해듣고 아직 남아있는 도시의 생존자들을 위해서라도 공습 작전을 중지하기 위해 이성을 되찾은 조지와 함께 리지와 랄프를 막아 보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조지의 괴력과 오코예가 쏘는 유탄이 먹히지 않는 괴수들이었지만 오코예의 지략으로 랄프와 리지를 충돌시켜 리지가 랄프이 모가지를 물고 롤을 시전하여 머리를 뜯어 삼킴으로써 랄프는 사망합니다. 

 

리지만 남게 되었지만 다른 변종 동물보다 더 크고 튼튼한 몸체로 변이한 악어였기 때문에 별다른 유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조지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오코예는 추락한 군용 헬기를 작동시켜 머신건과 미사일로 리지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돌리게 되고 이번에는 오코예가 한입에 먹힐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조지가 얼음 송곳처럼 뾰족한 건물 잔해를 리지의 눈에 내리꽂아 넣으면서 리지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카메라를 통해 지켜보던 군부대도 폭탄 공습을 중단함으로써 상황이 종료되고 조지도 지쳐 쓰러지는데 오코예와 몇마디 수화를 하고 곧이어 눈을 감습니다.

 

 

알고보니 조지는 오코예에게 장난을 치려고 죽은 척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배운 건지 이상한 수화로 오코예를 당황시키며 등장인물들의 웃음과 함께 조지의 거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평가 후기

영화 램페이지에 대한 평론가들이 평가는 대체로 혹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괴수들의 액션 및 파괴 연출은 매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나 작품성은 별로지만 괴수 액션 하나로 거대괴수물의 본질에 충실한 팝콘 무비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게임 원작 실사 영화 중에서는 가장 평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게임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단 흥행 면에서는 게임 원작 영화 전세계 흥행 2위에 올라 툼 레이더(2018년)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일단 거대 괴물들의 파괴 CG 액션 등 볼거리가 있는 영화라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은 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램페이지 게임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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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 뒷이야기

▶ 원작과 차이

 

 

우선 영화 램페이지와 원작의 공통점으로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사람을 잡아먹는 묘사가 한 번 나오고, 도입부에 나온 쥐 괴수와 리지의 악어인 모습도 원작에도 나옵니다. 

 

차이점으로는 먼저 원작의 유인원 조지는 갈색 털이었지만 영화에선 흰 털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원작 늑대 랄프는 늑대인간의 모습이었지만 영화 속 랄프는 단순 거대 늑대의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날다람쥐의 날개같은 피막이 달려있어 잠깐 활강 비행이 가능하고, 꼬리를 취두르면 가시를 발사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원작에선 공룡이었던 리지는 악어로 변경되었습니다. 목도리도마뱀 같은 목과 아가미를 갖게 되고, 온몸에 뿔이 돋고, 꼬리는 둔기로 휘두를 수 있게 혹이 생겨 안킬로사우루스와 악어가 합쳐진 인상을 줍니다. 

 

원작의 게임은 도시를 초토화 시키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영화에선 만악의 근원인 에너진이라는 회사를 파괴한 뒤, 조지를 회복시키고 주변에 날뛰는 랄프와 리지를 처지하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원작에 나오는 괴수들은 본내 동물이 아닌 사람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원래부터 동물로 등장합니다. 

 

이상 영화 램페이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