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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 원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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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등의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관심이 뜨거운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오늘은 먼저 드라마 서른 아홉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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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은 JTBC 수목 드라마로,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영화 82년생 김지영, 너의 결혼식, 드라마 남자친구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런 온의 공동 연출자인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등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극본 : 유영아
  • 연출 : 김상호
  • 배우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2월 16일~3월 24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수 목 오후 10:30~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드라마 서른 아홉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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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일 모레 마흔, 빼박입니다. 곧 마흔인데 뭘 제대로 해 놓은 것도 없고, 불안하긴 20대나 30대나 마찬가지입니다. 빈약빈 무익부는 이 나이에도 따라붙어 있는 집 애는 있는 집 있는 집 서른 하홉이 되고, 없는 집 애는... 엄마 집에 얹혀살기도 합니다. 

 

이 나라가 열심히 일한다고 돈이 모아지는 나라인가요, 오늘 벌어 모레까지 쓸 수 있다면 잘 버는 거 아닌가요. 곧 마흔이 된다니 좀 불안합니다. 결혼도 안... 아니 못했고, 돈도 그닥 없고, 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나이 들어 여전히 혼자이면 실버타운이라도 들어가야 할 텐데 괜찮은 실버타운은 2억은 있어야 받아준답니다. 한 사십 년 후면 3억? 정도로 인플레이션 되겠죠? 당장 3백도 빠듯한데 3억이라뇨. 그래서 그녀들은 단골집에서 맥주나 마시며 오늘을 자축합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이놈의 심장은 여전히 콩닥거립니다. 어렸을 때 보다 더 쉽게 콩닥거립니다. 절대 금사빠는 아니었는데, 나이 들어 그런가... 눈만 마주쳐도 의미를 부여하며 과하게 몰입합니다. 

 

 

99프로는 헛물켜고 끝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도 아무 데나 설렙니다. 미친...누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했을까요? 그땐 밤의 문화도 없고 잘생긴 김수현도 없어서 함부로 불혹이라 강요했다고 봅니다!

 

사실 이 드라마 그녀들은 곧 서른아홉치고는 철이 좀 없긴 합니다. 여전히 사고치고 서로 해결해 주고,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다가 비난도 하고, 제일 잘 버는 그녀에게 빨대 꽃으며 오늘의 소맥을 달립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서른아홉 인생이라 건배를 하던 어느 날. 우리가 이별해야 하는 인연인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참으로 파란만장한 우리 그날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서른 아홉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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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열여덟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차미조(손예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 마흔을 코앞에 둔 나이, 일과 사랑의 모습은 제각기 다르지만, 이들의 우정만큼은 한결같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 강남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는 차미조(손예진). 5년 동안 빡세게 일했으니 이제 한 1년 정도 안식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한 남자를 알게 되고 점차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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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꿈은 배우, 잘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된 정찬영(전미도). 과거 사랑의 아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김지현). 어느날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에 미조와 찬영이 주희를 돕기 위해 셋이 함께 주희가 썸타고 있는 남자가 일하는 곳에 가서 연결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그 남자의 애인이 나타나 셋은 실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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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에 만나서 20-30대를 다 보내고 이제 마흔을 앞둔 이들 미조 찬영 주희. 그렇게 항상 함께 할 것 같았던 셋이었지만 어느 날 미조가 찬영이 찍은 CT를 보게 됩니다. 

 

 

"왜 말 안했어"(정찬영) "내가 병실에만 있다가 죽기 싫다고. 왜 자꾸 죽는다는 전제를 하냐고"(차미조) "시간을 줘야지. 나는 하루를 살아도 평범한 하루를 살고 싶어"(정찬영)

 

"나는 정했거든 신나게 놀건지. 아니면 심각하게 슬퍼할 건지" "야, 그래서 미친 광란의 시한부 프로그램은 짜봤어?" 이제 셋은 서로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며 각자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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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의 줄거리는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상호 PD : "세 여성의 이야기라기보단 세 친구와 세 인간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에 집중했다.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 관전포인트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친구 사이로 뜨겁게 뭉친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연기 파티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릴 서른, 아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차미조0의 컴백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 전미도(정찬영)와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장주희)이 동참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세 친구 라인업을 완성,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또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과 멜로적 텐션을 일으킬 연우진(김선우), 이무생(김진석), 이태환(박현준) 등 탄찬한 배우진도 주목,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세계관을 구축한다. 이에 연기면 연기, 케미면 케미 등 서른 아홉을 통해 만개할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흥미로운 호기심이 치솟는다.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녀들의 따수운 워맨스!

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차미조(손예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의 찬란한 시절을 조명한다. 20여년 째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 중인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 대상이 늘 곁에 있던 친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할수록 애특함도 배가되는 세 친구의 워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과연 이토록 서로를 친애하는 줄 미처 몰랐던 세 친구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그녀들의 과감한 행보가 궁금해진다. 

 

우리 모두가 울고 웃을 공감의 이야기,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릴 품격있는 힐링드라마 탄생!

서른,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친애하는 세 친구의 우정은 물론 각기 다른 걸을 지닌 세 커플의 멜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의 희로애락 등을 다루며 진정한 휴머니즘을 안긴다. 

 

특히 세 친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안정적인 행복감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피워내는 낭만이 공감을 넘어 힐링을 예고,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서른, 아홉과의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드라마 서른 아홉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서른 아홉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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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주요인물

▷ 차미조(배우 손예진 / 아역 신소현) : 39세, 제이 피부과 원장,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잘 자라 강남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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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에 입양되어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랐다. 고2 어느 날, 친모를 찾아 나섰다가 위기에 빠진 순간 두 아이를 만났고 절친이 되었다. 병원 개원하느라 받은 대출을 다 갚은 날. 1년 동안 안식년을 계획한다. 공황장애가 심해져 팜스프랑스로 가 골프나 치며 쉴 생각이다. 하필 이때 나타났다. 선우라는 남자. 곧 떠날 거니 하루쯤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좋을 거 같았다. 오랜만의 설렘으로 신나던 그때, 말도 안 되는 일이 터졌다. 

 

▷ 정찬영(배우 전미도 / 아역 하선호) : 39세, 연기 선생님, 원래 꿈은 배우, 잘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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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도 있었지만, 첫 촬영 날 사고가 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진석의 탓인 것만 같아 그를 원망했었다. 그때 헤어진 진석은 유학을 다녀와서 결혼을 했다. 결혼 후 진석은 사업을 시작했고 찬영에게 소속 배우들의 연기지도를 부탁했다. 계속 거절하다가 이렇게라도 연기에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일을 맡아 하게 된다. 마흔이 되기 전에 끊어내고 새롭게 시작해보려던 그 때,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가는 길 질질 짜기 않기로 했다. 

 

* 추천 글 -> 전미도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남편, 누구? 자녀>

 

▷ 장주희(배우 김지현 / 아역 이다연) : 39세,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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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소심 그 자체, 그나마 친구인 미조와 찬영이 아니면 일탈이라고는 없었을 인생이다. 고3때 암에 걸린 엄마를 간호하느라 바빠 대학을 가지 못했다. 그러다 스물 중반에 취직을 했고 서른아홉이 되도록 지루하게 살고 있다. 아직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 어느 날 동네에 퓨전중국집이 생겼다. 가게 주인이며 셰프인 남자가 자꾸 눈에 든다. 이 와중에 찬영은 슬픈 소식을 전해왔다. 앞이 캄캄하다. 미조와 찬영이 없는 인생은 생각도 못 해봤다. 

 

 

▷ 김선우(배우 연우진) : 39세, 피부과 의사, 차미조에게 빠져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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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따라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의대를 진학했고 미국의 대학병원에서 안정적인 의사 생활을 해왔다. 서른아홉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 소원이를 보살피러 소원이를 입양했던 한빛 보육원에서 봉사하며 동생의 어린 날들을 만나보려던 그때, 미조를 만난다. 1년 넘는 한국 생활 동안 친구도 만나지 않고 고독하게 버티던 선우의 마음이 쿵.. 흔들렸다. 

 

▷ 김진석(배우 이무생) : 42세,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찬영에게 첫 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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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를 잠깐 보러 갔다가 찬영을 만났고 첫눈에 반했다. 찬영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집안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다. 본인이 찬영의 배우로서의 앞길을 막은 것 같아 이별 후 유학 가서 정신 나간 놈처럼 놀다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찬영이 없인 못 살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귀국해서 찬영을 다시 찾으려던 그 때 강선주가 나타났다. 그 하룻밤의 일로 아이가 생겼을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지금은 찬영에게 소속사 배우들의 연기지도를 부탁해 가끔씩 본다. 

 

▷ 박현준(배우 이태환) : 35세,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 장주희와 친구들 사이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서른 다섯 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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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요리를 하고 싶어 호텔 셰프를 그만두고 작은 중식당을 열었다. 열심히 일에 집중하다 보니 개업 후론 가게 밖에서는 데이트를 거의 하지 못한다. 혜진은 호텔 수석 셰프 자리를 고사한 것을 못마땅해 해 점점 다툼이 잦아진다. 가게의 단골이 된 주희와 가끔 술 한잔을 기울이며 친해진다. 

 

 

▷ 김소원(배우 안소희) : 29세, 선우의 동생,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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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했던 엄마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 상실감과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방황을 하게 된다. 참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오빠가 나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 그리고 오빠 곁에 있는 미조, 그녀의 현실적인 말들에 마음이 싸한데.. 이상하게 따뜻하다. 

 

▶ 그 외 인물들

▷ 차미현(배우 강말금) : 44세 피부과 실장, 미조의 언니

미현이 나이 열 살, 엄마 아빠를 따라간 보육원에서 다섯 살 미조를 만났다. 귀엽고 예쁘게 생겼지만 말이 없던 아이. 미현의 눈엔 유난히 외로워 보이는 그 아이가 계속 밟혔던 것 같다. 그 이쁜 아이를 더 이상 보육원 두고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먼저 말을 꺼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미조의 절대적인 편이 되어주는 언니가 되어주고 있다. 

 

▷ 강선주(배우 송민지) : 37세, 진석의 아내, 부유한 집안을 배경으로 갖고 싶은 건 무엇이든지 가져야 하는 쟁취심이 강한 인물이다. 

꽂히면 가져야 하는 여자다. 미국에서 남자친구와 동거 중에도 서로 클럽도 다니며 놀고 즐겨도 터치하지 않았다. 어느 날 클럽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그 누군가는 잘 지내냐며 눈물을 글썽이는 진석을 보았다. 저런 따뜻한 남자가 그리워하는 눈물의 주인공이 자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석이 귀국 후 바로 따라 귀국해 아버지를 졸랐고 진석의 아내가 되었다. 일이 술술 풀려서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 조혜진(배우 오세영) : 27세, 현준의 여자친구, 대학원생

오빠 카드로 쇼핑하며 즐겁게 연애 중, 현준의 가게에 자주 와서 일을 도와준다. 가게에서 데이트한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점점 지루해진다. 아직 친구들에게 현준이 호텔을 그만둔 것을 말하지 못했다. 호텔보다 중국집 사장인 게 더 행복하다는 현준을 이해할 수 없다. 그 일로 현준과 자꾸 싸우게 된다. 

 

▶ 그 외

▷ 박정언 : 정찬영의 단골 케이크집 사장

▷ 서현철 : 정찬영의 아버지

▷ 서지영 : 차미조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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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서른 아홉 시나리오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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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 작가는 "애정을 가지고 오래도록 놓지 못한 시나리오"라며 영화 시나리오로 출발했던 서른, 아홉의 집필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서른, 하나 둘 셋 이란 제목으로 세 친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전작 남자친구를 집필한 후 다음 드라마를 구상하던 중 이 작품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 유 작가는 한 단편소설 속에 나오는 입양아 청년에 가슴 깊이 차오르는 감정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유영아 작가는 "지금은 자신의 일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저 역시도 순찬한 어린 시절을 지내지 못해서 그런지 기저에 깔린 존재의 불안함이 크게 공감으로 다가왔다."라며 세 친구의 이야기에 입양아라는 화두를 녹인 지금의 서른, 아홉 탄생 배경을 전했습니다.

 

▶ 제목을 서른, 아홉으로 변경하게 된 이유

유영아 작가 : "제가 20대 초반일 땐 서른은 꽤 근사해 보였다. 스물아홉이 되면 기대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되고 보니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냥 살아내는 것이 숨차고 고달파 별다른 정서를 느끼지 못했다. 서른은 뭔가가 되어 있기에 이른 나이구나. 더 격동해야 하는 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영아 작가 : "하지만 서른아홉이 되었을 땐 달랐다. 곧 마흔이라는 생각에 부담이 됐다. 마흔은 불혹이라며,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지만 365일 혹하는 나이가 오히려 마흔 같다. 그 목전에 있는 긴장 가득한 나이, 서른아홉을 그려보고 싶었다. 이제 마흔아홉이 되어 순을 목전에 두고 있자니, 서른아홉도 청춘이다."

 

 배우 손예진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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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4년 만의 JTBC 복귀작입니다. 

 

손예진 :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순식간에 읽었다. 지금 나이가 아니면, 이제는 배우로서 이런 서른 아홉이란 작품을 할 수는 없지 않나. 가장 적절한 저의 나이라고 생각했다."

손예진 : "그리고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와 사랑이야기 등이 담겼고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작가님이 우리 집에 CCTV를 달아놨나 싶을 정도로 내가 하는 말인데 싶은 것들이 많았다.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가서 쉽게 출연을 결정했다."

 

손예진 , 전미도, 김지현

전미도 : "저와 김지현 배우는 10년 넘게 친구 사이다. 뮤지컬에서 같은 역할을 한 적도 있고 다른 역할로 같은 작품에 참여한 적도 있다. 우리 둘 다 손예진 배우의 팬이었다. 저희는 아무래도 드라마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손예진 배우에게 손프로 손선배 하면서 많이 가르쳐달라고 했다."

 

김지현 : "20대 때부터 아름다웠던 손예진과 함께 연기한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실제 만났더니 아름답기도 하지만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지 몰랐다. 장난꾸러기 느낌이 있다.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드라마 서른 아홉 첫번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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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드라마 서른, 아홉 OST의 첫번째 주자로 나섭니다. 서른 아홉의 첫 번째 OST 그때 우리가는 2022년 2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그때 우리가는 생각지도 못한 이별 앞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곡입니다. 

 

이상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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