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프로필 나이 본명 결혼 여자친구 연애스타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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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배우 연우진

배우 연우진이 2월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실제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고백을 목하고 가만히 있는다"며 연애 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연우진은 "학창시절에 인기가 전혀 없었다"며 반전 과거를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학창시절에는 지금과 180도 다른 외모 때문에 이성 친구들에게 굴욕적인 외모 디스를 당해 트라우마까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우진은 키스 장인 별명 뒤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깜짝 공개했습니다. "키스 연습은 어떤 식으로 하냐"는 신동엽의 짖궃은 질문에 그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한편, 마음에 들면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는 뜻밖의 맘심 저격 발언으로 토니 엄마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또 본인의 신체 중 가장 치명적인 부위로 이것을 꼽으며 과감하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종국을 넘보는 노래 실력까지 깜짝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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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희입니다. 김봉희에서 희는 돌림자로 남동생의 이름도 대희라고 하네요. 연우진 나이는 1984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라고 합니다.

 

연우진 가족으로는 2남 중 장남으로 부모님과 동생이 있는데 아버지는 강릉시에서 미술교사였고, 연우진이 2012년 MBC 아랑사또전에 출연할 당시 작고하셨다고 합니다. 

 

 

연우진은 키가 185cm의 장신이며, 연우진 학력은 강릉고등학교, 세종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우진의 현재 소속사는 점프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연우진(배우) 과거 아버지

 

 

연우진은 아버지가 어릴 적에 미술관이나 산, 바다에 자주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 땐 싫었지만 지나고보니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2014년 라디오스타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에 출연해 남중, 남고, 공대를 나왔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실제로 연우진은 세종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학사학위 소지자이며, 영화 친구사이? 출연 직후인 2010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연우진은 원래 건축가가 되고 싶어서 건축과 진학을 희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영화감상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 지나치게 영화에 푹 빠져 있어 학업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고 따라서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해 건축과 진학에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학에 진학해서는 1학년 때 바로 휴학을 하고 군대에 입대했는데, 키가 185cm로 장신인 덕분에 의장대에서 복무하게 됐다고 합니다. 입대 전부터 연기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있어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빨리 입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군 제대 후 연우진은 전공 필수 수업을 듣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과 수업을 듣는데 할애했고, 의장대에서 같이 복무했던 동료의 소개로 제대 후 잠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연우진(배우) 데뷔 이후 본명 감춘 이유

 

 

연우진은 2009년에는 영화 친구사이로 데뷔, 당시에는 서지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는데, 이 이름은 약 4개월 정도만 쓰고 곧 소속사로 들어가게 돼서 현재의 예명인 연우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우진의 본명이 김봉희인 것은 유명한데요,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자꾸 김봉희로 알아들어서인지 데뷔 초 KBS2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출연 당시만 해도 본명을 숨기고 다녔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연우진하면 바로 김봉희가 떠오를 정도로 애칭같은 존재가 되어 팬들은 연우진에게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개사해 죽어도 못 봉희라고 노래를 불러줄 정도라고 합니다. 

 

 

연우진(배우) 작품 활동

 

 

아무튼 연우진은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해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연애말고 결혼, 또 오해영,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 왕자로 사랑을 받았고, 이후 스릴러 프리스트, 써치에 이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연우진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극중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실제 집을 미술팀이 개조해서 촬영을 진행했다. 수련 누님의 방은 2층이었고, 모니터 장비는 외부 공간에 천막을 치고 설치됐다. 모니터를 하기보다 오히려 한 테이크를 더 가는 전략을 짰다"고 했습니다. 

 

 

또한 연우진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현장에 지인을 초대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제가 계속 벗고 있어서 아는 감독님들이 놀러 오겠다고 하면 영화로 봐달라고 말씀드린 일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연우진의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궁합, 출국, 특송,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보통의 연애, 아랑사또전, 남자가 사랑할 때,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프리스트, 너의 노래를 들려줘, 써치, 언더커버, 서른 아홉 등이 있습니다. 

 

이외 연우진은 예능 출연은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요, 2014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CJ헬로비전 실버퀴즈쇼 청춘열전 강릉편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네요. 

 

<연우진 수상 내역>

• 201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 연작부문 (보통의 연애)

연우진(배우) 고향, 가족 사랑, 어머니

 

 

강릉에서 나고 자란 연우진은 평소 촬영이 없을 땐 부모님과 강릉에서 지낸다고 할 정도로 강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연우진 : "바다가 그렇게 좋아요. 가끔 작은 돛단배에 나를 올리고 망망대해를 오가는 생각을 해요. 노도 없고요. 이상적인 삶이 있다면 동쪽에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요. 생각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또한 연우진은 가족을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을 만큼 누구보다 가족애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최근에도 가족들에게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이후 어머니의 응원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연우진 : "물론 어떤 작품이고 해당 작품의 방향성까지 말씀을 드린 상태였다. 어느 날 퇴근을 하고 보니 식탁 위에 원작소설이 놓여 있더라. 어머니께서 읽으신 모양이었다."

 

연우진 : "어머니께서 네 길이라고 생각하고, 네가 도전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해보는 게 맞다라며 응원해주셨다. 어머니의 응원에 눈물이 나더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에게 잘하고 싶고, 가족을 위해 복무하고 싶다"

 

연우진(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연우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애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연우진은 현재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연우진 : "내게도 언젠가 또 다른 가족이 생기지 않을까, 새롭게 구성될 가족 안에서 복무하고 싶다."

 

 

그리고 연우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상대방에 따라 다르고, 이상형도 계속 바뀌더라. 하지만 기본적으로 단아한 느낌을 주는 여성이 좋다. 일이든 사랑이든 열정적이었으면 좋겠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우진 : "밖에서는 프로지만 저에게 만큼은 따뜻하고 헌신적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를 많이 두드려 주고, 나를 많이 이끌어 주는 사람에게 많이 의지한다."

 

연우진 : "사실 무덤덤한 성격이라 딱히 기념일을 챙기거나 애교를 피거나, 다정하진 못해요. 하지만 이번에 연애를 시작한다면 여자친구에게만은 평소에 남에게 보여주지 않은 모습들도 보여주면서 사랑하고 싶다."

 

그리고 이후 또 다른 방송에서 그는 "정유미 같은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외모적으로도 정유미처럼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는데, 이에 정유미는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고 말하며 연우진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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