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프로필 나이 과거 남편 이희준, 누구? 시아버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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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소향

 

 

가수 소향이 2월 26일 불후의 명곡 장사익 특집 봄날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지난 2019년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이미자 편 이후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서 기획한 역대 두 번째 단독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날 소향은 장사익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에 소향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소향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 소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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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가수 소향의 본명은 김소향입니다. 소향 나이는 1978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소향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희준이 있습니다.

 

참고로, 소향의 아버지는 김경동 목사로 독실한 집안의 딸로 자라 그 역시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향은 키 164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이며, 학력은 인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향(가수) 과거 데뷔 계기

 

 

소향은 과거 녹음실에서 연습하던 중 그의 노래를 들은 조환곤 전도사에 의해 게스트 보컬로 발탁, 1996년 음악이 있는 마음 가이드포스트의 방황하는 친구에게 라는 앨범을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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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가수) 데뷔 이후 결혼과 앨범 활동

 

 

이후 조환곤 전도사의 제안으로 그와 함께 1년 정도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집회 참여, 뮤지컬 공연 등을 하였고, 그러던 중 1998년 20살 어느 날, 새벽 기도 중에 결혼을 행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막 교제를 시작하던 CCM 그룹 POS의 리더 김희준과 결혼하게 됩니다. 

 

당시 소향의 연습실은 그녀가 다니는 교회 바로 옆에 있어 교회의 목사와 연결될 수 있었고 이 때부터 POC와 인연이 시작되었던 것인데요, POS(포스) 멤버들은 소향이 다니고 있는 큰믿음선교교회 목사의 자녀들로 구성된 팀으로 베이스, 키보드 치는 자매와 드럼 치는 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향이 보컬을 맡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POS라는 말은 헬라어로 빛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이후 소향은 2001년 소향 & POS 1집 이해를 비롯해 2집 레터 투 스카이(2001), 3집 버터플라이(2004), 4집 드림(2007), 스토리(2009) 등을 발매, 반석 위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꿈 등의 히트곡이 나오게 됩니다. 

 

소향(가수)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이후 

 

 

소향은 이후 2010년과 2011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교회 밖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 팝페라 가수 임태경,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 가수 하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이영현과는 곁이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이후 소향은 KBS 열린음악회에 자주 출연, 이후 나는 가수다2에도 참가해 1위를 차지하며 가왕전까지 출전 최종 3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소향은 또 2012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서울 간의 경기에서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소향은 MBC 드라마 마의의 주제곡에 참여하기도 했고, 이후 드라마에 엑스트라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KBS 드라마 아이리스2의 OST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소향은 이후 2014년 3월에는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NBA의 구단인 LA 클리퍼스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부르며 굉장한 가창력을 성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 선수는 이제까지 들어본 미국 국가 중 최고였다며 소향에게 직접 찬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소향은 2014년 10월 불후의 명곡2 마이클 볼튼 편에서 린 온 미를 불러,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거장 수줁의 무대라는 찬사와 함께 우승을 차지, 이를 인연으로 마이클 볼튼의 내한 콘서트에서 소향의 소원대로 함께 듀엣을 하는 등 친분을 쌓았고, 마이클 볼튼이 직접 월드투어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소향은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3연승을 거두었고, 이후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사익 편에 특별 출연하여 장싸익과의 듀엣을 선보이게 되었네요.

소향(가수) 가수 활동 외

 

 

이외에도 소향은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평소 할리우드 영화를 만드는게 꿈이었던 소향은 직접 자신의 신앙관을 바탕으로 판타지 소설 크리스털 캐슬을 집필하여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크리스털 캐슬)은 전 8권 완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간될 책들은 구체적으로 영화화하기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수정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향(가수)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소향은 남편 김희준과 199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향과 남편 김희준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78년생인 45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소향 남편 김희준의 직업은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소향이 소속되어 있는 밴드 POS의 리더를 맡고 있었고,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향(가수) 남편 김희준 결혼스토리

 

 

소향은 남편 김희준을 밴드 POS의 멤버로 활동하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소향 : "시댁이 가족으로 구성된 밴드다. 남편은 프로듀싱이란 드럼, 시누이들은 키보드베이스 기타를 한다. 날 만나기 3년 전부터 이미 연습하고 있었는데 보컬이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만나게 돼서 보컬을 도와줬다."

 

소향 :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나도 내 남편에게 첫 여자친구였다. 남편과 동갑이라 1년 정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여 5개월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

 

소향 : "노래도 하고 결혼도 한지 16년이 됐다. 20살에 결혼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한테 이야기 했던게 난 시집 안간다랑 가수 안한다였다. 근데 졸업생 중 가장 먼저 결혼했다."

 

그런데 소향이 어린 나이에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비신앙인들의 입장에서는 믿기 어렵겠지만 그에 따르면 어느 날, 새벽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향은 당시 이미 사귀기 시작했던 지금의 남편과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 소향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 중 남편의 외모를 꼽기도 했습니다. 

 

소향 : "남편은 되게 잘 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내 남편이 잘 생기지 않았다면 이혼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두 사람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 집안에서는 황당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어머니의 바램도 있었고, 거기에더해 두 사람의 진실된 마음을 보고 결국 허락해 주었다고 하네요.

 

 

소향 시아버지 : "(20살이라는 나이에 결혼한 소향과 아들 부부에 대해) 처음에는 황당했다. 결혼식을 하고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보내니까 제주도에 안내하시는 분이 피도 안마른 것들이 왔다고 했다. 하지만 소향이의 진실된 마음을 봤다."

 

소향(가수) 시아버지

참고로, 소향의 시아버지는 현재 소향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하며, 굉장히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소향 : "매니저 일 봐주시는 분이 저희 시아버님이다. 그냥 절 키우신 거다."

 

소향(가수) 자녀, 자궁암 수술로 자연임신 안되

 

 

하지만 소향은 남편과 결혼한 이후 곧바로 자궁암을 진단 받고 한쪽 난소 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래서 현재 자녀가 없는 상태이며 자녀를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소향이 과거 인생다큐 사람이 좋다 등 방송에 출연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소향 : "20살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결혼확신 때문에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난소 한쪽이 붙어서 자궁근종이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15년 전인 결혼 초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

 

소향 :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이상하다며 다른 쪽 난소도 보더니 초음파에 잡히지 않은 또 다른 근종이 발견됐다. 이미 한쪽을 없앤 터라 다른 쪽까지 없애면 아이를 못낳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소향 : "그러나 아버님이 애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을 권해 하게 됐다. 자궁암 직전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만약 나에게 결혼이 없었다면 병원 가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자궁암이 될 때까지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나에게 결혼과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그런 존재다"

 

소향 : (2세 계획에 대해) "인공임신 등 다방면을 생각하며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만약 아이를 가져야 한다면 제 남편 때문에 가지고 싶다. 제가 남편한테 좀 더 큰 기쁨을 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가슴 아프고 미안하다."

 

이에 시아버지는 "자식을 가슴으로 낳는 부부들도 많지 않나. 건강하면 됐다."고 며느리를 응원했고, 소향은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정말 좋다. 시부모님과 헤어지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라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상 가수 소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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