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내 맞선> 줄거리 원작 결말 인물관계도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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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 맞선 원작 소개

 

 

드라마 사내 맞선은 SBS 월화 드라마로,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안효섭과 김세정이 각각 강태무, 신하리 역을 연기하고, 또한 김민규, 설인아까지 출연해 이들의 연기와 케미에 대해서는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극본 : 한설화, 홍보희
• 연출 : 박선호
• 배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민아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2월 28일~4월 5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10:00~11:10
•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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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 맞선 기획의도

 

 

 

"부케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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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 맞선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사내 맞선 줄거리 원작

드라마 사내맞선의 줄거리는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여주인공 신하리(김세정)은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 진영서(설인아)에게 맞선 시장에서 은퇴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신 맞선을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맞선 상대로 자신의 직장 상사가.. 어차피 그냥 부탁으로 맞선에 나오는 자리라 신하리는 본캐와 다르게 맞선 퇴짜를 당하기 위해 누구도 결혼상대로 원하지 않는 쎈 캐릭터 섹시 팜므파탈 스타일로 나오게 되는데...뜻밖에 사장 강태무(안효섭)의 취량이었는지 쎈 팜므파탈 맞선녀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사실은 조부의 염원대로 억지로 맞선에 나간 그는 이제 맞선은 지겨우니 이번 맞선상대와 결혼하겠다고 나온 것, 강태무는 더이상 시간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맞선녀 신하리에게 청혼합니다.

 

당연히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걸리면 어렵게 취직된 회사에서 짤리는건 당연, 돈과 집안만 보고 하는 결혼은 싫은 영서를 위해 맞선에 나선 그는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강태무에게 벗어나고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연기하며 노력하는데...

 

▶ 드라마 사내맞선 결말(원작)

 

 

강태무는 비서를 시켜 진짜 재벌집 딸에 대해 조사하고, 비서가 진짜 재벌집 딸을 데리러 가는데...여기서 비서와 진짜 재벌집 딸(진영서)이 눈이 맞게 됩니다.

 

이후 진영서는 비서(차성훈)가 강태무인줄 알고 하리에게서 번호를 알아내 에프터를 나가게 되는데 뜻밖에 비서(차성훈)가 아닌 잘생긴 강태무가...결국 여기서 모든 사실이 들통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강태무는 자신을 피하는 신하리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회장님께 결혼 허락 받으려고 온갖 일을 다합니다. 회장 역시 신하리를 무척 마음에 들어하고 결국 둘은 결혼에 골인해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 그 사이 태무의 비서인 차성훈과 하리 친구인 재벌집 딸 진영서도 결혼해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드라마 작가들이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각색을 많이 했다고 하니 실제 줄거리와 결말이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비슷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하네요. 원작의 줄거리와 드라마의 줄거리를 비교해가며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한 원작 웹툰 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관전포인트

▷ 맞선남이 회사 대표라니! 인기 웹툰 찢고 나온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맞선을 망치러 나갔다가 회사 대표와 마주하는 직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얼떨결에 정체를 속인 여주인공 신하리와, 그런 그녀를 알고 싶은 남주인공 강태무. 이들의 직장과 일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연애담은 많은 이들의 설렘과 로망을 자극했다. 이에 웹툰과 원작 웹소설은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000만을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 원작의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영상화 된 사내맞선은 과연 어떠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 차세대 로코 스타 출격!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케미

사내맞선을 이끌 안효섭, 김세정의 첫 로코 도전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훈훈한 얼굴과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안효섭은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남주인공 얼굴 천재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여심 저격을 예고한다. 사랑스러움을 업그레이드한 김세정은 평범한 직장인 본캐와 치명적 맞선녀 부캐를 가진 신하리 역을 맡았다. 심쿵과 코믹을 넘나들며 활약할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여기에 사내맞선의 또 다른 로맨스 축 김민규, 설인아의 케미가 더해진다. 김민규는 안효섭의 비서실장 차성훈 역을, 설인아는 김세정의 절친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 역을 맡았다. 맞선으로 꼬인 네 사람이 얽히고 설킨 관계와 케미가 사내맞선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또래인 네 배우는 현장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 눈 돌릴 틈 없다! 드라마 꽉 채울 개성 만점 캐릭터와 배우들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은 사내맞선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진다. 이덕화는 극중 손주 안효섭의 결혼을 오매불망 바라는 재벌 회장 할아버지로 분해, 근엄함과 반전 귀여움을 선보인다. 극중 김세정의 가족으로 등장할 김광규, 정영주, 최병찬은 극에 친근함을 불어넣고, 김현숙은 극중 김세정의 상사가 되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낸다. 송원석은 김세정의 남사친으로 등장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불을 붙인다.

 

▷ 재기발랄 연출과 말맛 넘치는 대사=유쾌하고 즐거운 월요병 퇴치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 를 연출한 로코 장인 박선호 감독은 설레는 로맨스 연출로 웹툰을 현실로 가져올 계획이다. 원작 속 글과 그림으로만 상상했던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인다. 시트콤 집필 경험이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는 말막 넘치는 대사와 코믹 에피소드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사내맞선은 무거운 시국을 잊게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퇴치할 드라마 출격을 예고한다.

 

▶ 드라마 사내맞선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의 언급

 

 

박선호 PD : "사내맞선은 원작과 달리 조금 더 현실감 있는 이야기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섞어서 조금 더 리얼함을 살리려고 했다. 드라마 중간 중간에 우당탕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시청자들이 심각하지 않게 미소지으며 이들의 로맨스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안효섭 : "사내맞선은 시청자분들이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다.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살아있고 답답한 곳 없이 솔직하고 시원한 전개가 펼쳐지는 드라마다. 시청자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김세정 : "간식 같은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나면 꺼내 먹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설인아 : "흔히 말하는 월요병이 있지 않나. 시청자분들이 퇴근하시고 월요일 그리고 화요일까지 저희 드라마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드라마니까 마음 편히 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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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 맞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드라마 사내 맞선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주요인물

▷ 강태무(배우 안효섭) : GO푸드 사장. 신이 빚은 듯 우월한 외모와 섹시한 매력, 천재적인 두뇌, 사업가로서의 감각과 수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재벌 3세다. 다만 강박증처럼 거짓말은 극혐하고 나보다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인 탓에 여느 재벌 3세보다 조금 더 차갑고 까칠할 뿐. 강태무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랑에만 서툴다.

 

 

신이 모든 걸 플렉스해서 빚어낸 듯한 GO푸드 사장 강태무는 잘생긴 얼굴에 자유분방함과 특유의 독특함으로 연예기획사의 명함이란 명함은 다 받아 본 이력이 있다. 매력, 재력, 능력에 노력까지 갖춘 완벽한 그지만 할아버지의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맞선을 보게되는데 우연히 나간 맞선 자리에서 태무는 참으로 이상한 여자를 만난다.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과 외모, 말투의 그녀를 보고 태무는 적잖이 당황스럽지만 그런 그녀가 싫지는 않다. 더 이상 맞선을 보고 싶지 않으 태무는 그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는 옳은 선택을 한 것일까? 그 선택의 결과는 무엇일까?

 

 

▷ 신하리(배우 김세정) :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대리. 집에서는 완벽한 외모의 엄마와 동생에게, 학교에서는 재벌 친구에게, 존재감이 너무 강한 그들에 밀려 존재감은 2% 부족하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안 예쁜 곳 빼고는 다 예쁜,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고 싶은 신하리는 재벌 친구를 대신해 오로지 퇴짜 맞는 것을 목표로 나간 맞선에서 자신의 회사 대표를 만나면서 예측불가 로맨스에 빠져든다. 돌파구 없이 직진하는 태무에게 벗어나기 위한 하리는 예전에 접어뒀던 불꽃 연기 본능을 꺼내보는데...

 

▷ 차성훈(배우 김민규) :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 바른 성품으로 강태무 사장을 보필하는 비서실장이다. 

 

 

성훈은 고아로 GO푸드 그룹이 후원하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골든리트리버와 같은 친근함과 충성심을 가진 성품의 소유자 성훈은 태무의 곁에서 충실히 그를 보필한다. 절대 자신이 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선을 넘지 않는 그지만 말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재벌가의 딸인 영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늘 주어진 것에 만족했던 그는 과연 영서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진영서(배우 설인아) : 마린뷰티 마케팅 팀장.열정 넘치는 걸크러시 캐릭터이며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하리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이다. 화려한 외모에 활달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지만 딱히 끌리는 남자는 없다. 조건 맞춰 결혼했다 이혼으로 끝난 부모님의 결혼을 보며 자신은 그러지 않겠노라 존버를 하던 끝에 차성훈을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된다.

 

 

▶ GO 푸드

▷ 강다구(배우 이덕화) : 금화그룹(GO푸드의 모기업) 창업주이자 강태무 사장의 조부, 회사 회장. 손자 강태무의 결혼만을 오매불망 바라는 인물로 손자 커플의 큐피드가 되어줄 전망이다. 

 

 

도통 여자에겐 관심 없는 태무가 걱정스러워 미친 듯이 맞선 자리를 들이밀던 중, 태무가 애인이라고 소개해준 신금희가 영 탐탁지 않다. 그런데 손주가 좋다는 걸 어쩌겠나. 난 흔한 꼰대가 아니니까.. 게다가 손주가 트라우마까지 이겨낼 만큼 좋아한다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신금희란 그 여자가 자신의 회사 직원이라는 걸 알게 된 강회장. 감히 내 손주 뒤통수를 쳐?!!

 

▷ 여의주 부장(배우 김현숙) :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부장. 삼십대 중후반 노처녀. 신하리 직장의 부장이자 든든한 조력자이다. 유쾌하고 호통한 성격을 지닌,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하고 인간적인 인물이다.

 

 

약간 드세게 생긴 외모에 남자보다 더 카리스마 있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동기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부장 타이틀을 단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자기 일은 빡세게 해도 후배들을 닦달하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다소 헐렁해 보이기도 하지만 책임감 강하고 일처리가 공정해서 주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스타일이다. 

 

▷ 계빈 차장(배우 임기홍) :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차장. 살짝 생소한 성에, 만찢남 원빈을 연상시키는 외자 이름의 부조화로..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놀림을 받으며 성장했다. 동기들에게 이리저리 치여 진급에서 밀려나도 그저 허허실실 웃으며 지낼 뿐,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며 지내왔고 주변에선 그런 그를 한심하게 생각한다. 

 

▷ 김혜지(배우 윤상정) :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사원. 이십대 특유의 쾌활함과 엉뚱함을 갖춘 캐릭터. 회사 지원 계기도 특이하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일찍이 GO푸드 레토르트 식품을 먹고 자란 그녀에게 GO푸드 식품은 엄마의 맛 이래나 뭐래나... 자칫 심각하고 우울할 법한 얘기들이나 자신의 치부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해맑은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게 그녀의 특기이자 매력 포인트. 

 

 

▶ 하리네 가족

▷ 신중해(배우 김광규) : 하리의 아버지. 50대 중반. 끗발 날리던 고등학교 시절. 동네.. 아니 그 지역 최고의 미모를 뽐내는 지금의 아내에게 꽂혀 10년을 쫓아다닌 끝에 결혼을 했다. 결국 아내의 명의로 연 치킨집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는 중이다. 결혼할 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주겠다 호언장담 했건만, 고생 땜에 손에 퉁퉁 부운 아내를 보면 면목이 없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아내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기만 한다. 

 

▷ 한미모(배우 정영주) : 하리의 어머니. 40대 후반. 왕년에 이름처럼 미모를 뽐냈지만 신중해의 열렬한 구애에 넘어가 결혼을 하고, 하는 일마다 족족 망하는 남편 덕에 생활력 강한 실질적 가장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젊은 시절 별명이 소피아 로렌 동양에서 보기 드문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이국적인 얼굴 탓에...주변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생긴 거랑 달리 완전 괄괄하고 다혈질이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스타일. 자기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해주는 남편이 고맙긴 한데 사람 좋고 귀 얇아 여기저기 사기도 잘 당하고 하는 일마다 말아먹는 남편이 너무너무 못 미더웠고 결국 그녀가 손을 걷어붙이며 생활전선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말로는 틱틱대지만 실상은 남편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천 상여지

 

▷ 신하민(배우 최병찬) : 하리의 남동생. 욱하는 성질과 천방지축 면모로 철 없이 보이기도 하지만,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는 속 깊은 면모가 있다. 대학교를 휴학하고 부모님 치킨입을 돕는 중, 미모의 엄마를 쏙 뺀 외모로 완전 훈남이다. 십대 초반부터 연예인을 할 거란 생각에 공부는 뒷전이라 엄청 무식하고 철없이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가족들 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속 깊은 스타일.

 

 

▶ 그 외 인물

▷ 이민우(배우 송원석) : M키친 오너셰프. 하리의 7년 짝사랑인 대학교 동창. 여자들이 꿈꾸는 덕목을 모두 지녔다. 괜찮은 집안,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성격.. 여사친이 많은 와중에도 학교 내 최대 퀸카로 불린 유라와 누구나 부러워할 연애를 하던 중, 유학을 선택한 유라와 헤어지게 됐고, 잠시 방황의 시절을 겪은 뒤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열게 되었다. 

 

솔직히 한때 민우도 하리를 좋아했다. 하지만...사랑에 서툴고 감정 숨기는 덴 철저했던 하리가 자신에게 친구 이상의 마음이 없다고 판단, 섣불리 다가서지 않았다.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 잃기 싫어서... 그런데 어느 날 하리 옆에 웬 놈이 하나 떡하니 붙어 다니기 시작한다. 자기보다 장생기고 돈도 훨씬 많고 능력 있는 그런 남자가 말이다. 늘 하리에게 1순위 남사친은 자신이었것만...하리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그 남자 태무가 짜증난다.

 

▷ 고유라(배우 배우희) : 푸드 스타일리스트. 민우와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렸을 때부터 집안끼리 친했던 사이. 예쁘고 밝고 인자한 부모님과 안정적인 가정환경까지. 셋상을 향해 그녀가 인상 쓸 일은 결코 없었다. 하리를 만나기 전까진...

 

민우와 다시 한번 연인이 된 지금...이젠 하리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헤어졌던 공백만큼, 민우의 일상을 파고들고 있는 하리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얘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우의 태도에 화가 나기 시작한다. 

 

▷ 조유정(배우 서혜원) : 마린뷰티 이사. 영서와 사촌지간. 어릴 적엔 영서와 제법 친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사춘기를 지나 점점 예뻐지는 영서와 비교되며..점차 멀어지게 됐다. 남자에게 인기 많은 영서를 은근 부러워하며 그녀를 벤치마킹하곤 하는데 그래놓고 취향이 겹친다며 불쾌한 척 한다. 그 와중 영서와 마찬가지로 성훈에게 꽃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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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 맞선 비하인드(뒷이야기)

▶ 드라마 사내맞선 OST

 

 

가수 이무진이 드라마 사내맞선 OST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무진은 싱어게인 출신의 스타 싱어송라이터로, 신호등, 눈이 오잖아 등 히트곡으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무진의 스윗해엔 사내맞선에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두근거림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드라마 제작 의도와 배우들의 출연 계기

 

 

박선호 PD : "원작 웹소설을 봤는데, 귀엽고 발랄한 이야기에 어른미가 첨가된 작품이더라. 즐겁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볼 수 있어서 드라마를 만드는데 좋은 토대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드라마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작가님들이 시청자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각색을 해 주셔서 좋은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안효섭 : "전작들이 무겁고 감정 소비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유쾌하고 재미있더라. 제 정신 건강을 위해 이런 작품을 해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소한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주저 없이 결정했다."

 

김세정 : "원래 아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지 않나. 저도 모르게 대본을 계속해서 넘기고 있더라. 보시는 분들도 무게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고 생각햇서 선택했다. 또 더 또한 이전 작품들에서 무거운 캐릭터를 해서 이번 로맨스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안효섭 : "강태무는 본인을 사랑한다. 나르시즘에 강하게 빠져 있어서 제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세뇌시키듯이 나는 잘난 사람이다 라고 주입식 교육을 했다. 또 판타지 속에 살 법한 인물이기 때문에 톤을 다르게 잡아봤다."

 

김세정 : "이전 작품에서는 액션이라는 것이 명확했기 때문에 촬영 전에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스타일적인 부분이나 외적인 부분을 고민했고, 강태무에게 어떻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을지에 집중해서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상 드라마 사내맞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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