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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라스트워> 뜻 줄거리 결말 후기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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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람보 라스트워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람보 라스트워 뜻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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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라스트워는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람보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람보 시리즈는 완전히 리부트된다고 합니다.

 

 

생과 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 벗어나 고향에 정착한 람보는 그곳에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가브리엘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위협을 받게 되자 자신 안의 전투 본능을 다시 깨우게 됩니다. 

 

기존의 람보 시리즈가 엘리트 특수부대 참전 용사이자 전쟁 영웅인 람보의 활약을 그려 냈다면 람보 라스트워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 람보의 가장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한 마지믹 사투를 그립니다. 

 

  • 감독 : 애드리언 그룬버그
  • 각본 : 실베스타 스텔론, 매튜 시룰닉
  • 배우 : 실베스타 스텔론, 피즈 베가, 오스키르 히메나다, 세르히요뻬리스 맨체타 등
  • 개봉일 : 2019년 10월 23일
  • 상영시간 : 100분
  • 상영등급(국내) : 청소년 관람불가

람보 라스트워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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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던 그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는 액션 마스터 람보의 귀환, 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람보 라스트워 등장인물

  • 존 람보(실베스타 스텔론)
  • 가브리엘라(이베트 몬리얼)
  • 카르멘 델가도(파즈 베가)
  • 휴고 마르티네즈(세르지오 페리스 멘체타)
  • 빅터 마르티네즈(오스카르 하에나다)

람보 라스트워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람보 라스트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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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라스트 워의 줄거리는 고향으로 돌아온 람보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실베스타 스텔론).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인 가브리엘라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람보 라스트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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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가브리엘의 친구들과 장례를 치르고 람보는 할머니를 지인의 집으로 보내고 자신의 농장은 무기, 부비트랩으로 준비해 말도 내보냅니다. 그리고 멕시코로 가서 밤중에 빅터의 저택을 기습해 조직원들을 몽땅 도륙하고 집에 있던 빅터는 끌려 나와서 침대에 묶인 채로 목이 려 죽게 됩니다.

 

휴고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 충격을 받고 눈이 뒤집혀 총기 방탄복으로 중무장하고 부하들과 람보를 죽이려고 미국으로 넘어가서 람보의 농장으로 쳐들어가지만 람보가 설치한 네이팜 지뢰로 차 한 대가 박살 나고 부비트랩으로 인해 몰살 당합니다. 이후 휴고는 혼자 남아 몰살당한 부하들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람보는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습니다. 

 

휴고는 간신히 무너지는 땅굴에서 탈출한 것 같았지만 역시 이것은 람보가 유도한 것이었습니다. 헛간에 들어서자마자 양 어깨와 두 다리에 화살이 박혀버립니다. 이에 꼼짝못하는 상황에서 람보는 자신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해 주겠다며 보위 나이프로 휴고의 가슴을 세로로 가르고 손을 쑤셔 넣어 산 채로 심장을 뜯어내며 복수를 끝마치게 됩니다.

 

이후 람보는 복수를 마쳤지만 본인도 싸우면서 입은 부상이 꽤 심각한 가운데 쑥대밭이 된 자신의 농장 발코니에 앉아 회한에 잠깁니다. 괜히 과거의 자신을 의식하며 억누르며 살기보다는 자신의 집과 소중한 것들을 건드리려고 하는 놈들은 그대로 박살내 버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이후 엔딩 크레디트에 람보가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말을 탄 채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 대해 일부는 람보가 정신을 차리고 집을 떠났다는 의견도 있고, 한편으로는 람보가 흔들의자에 앉아 사망했고 말을 탄 람보의 모습은 람보의 사망을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서부극들 중 세인의 오마주라는 의견도 있는데, 세인에서도 총격전에서 악인들을 모두 처치한 세인이 팔에 총상을 입은 채로 말을 타고 떠나는데 친구가 된 소년이 애타게 그를 부르나 돌아보지 않고 계속 가는 장면에 대해 세인이 치명상을 입고 이미 죽었음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분분했던 것과 같습니다.

 

 영화 람보 라스트 워에 대한 감독과 주인공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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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음은 영화에 대한 감독과 주인공 실베스타 스텔론의 이야기입니다.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 : "람보 라스트워를 통해 모든 람보 시리즈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실베스타 스텔론 :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통해 람보는 여행의 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람보 라스트 워에서 비로소 람보는 여행의 끝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시에 지진과 화산처럼 세상을 요동치게 하는 만족스러운 피날레를 만들고 또 만들어낸다."

 

 

 평가 후기

영화 람보 라스트워에 대한 평가는 기존 람보 시리즈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이야기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며, 작품성을 떠나 역대 람보 시리즈 중 가장 씁쓸한 엔딩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영화 람보 라스트워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호불호가 더 강한 영화로, 개인적으로도 기존 람보 시리즈를 생각하고 봤다가 다소 실망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오히려 과거 1편에서처럼 람보가 전쟁으로 망가진 스스로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과 옛 전공을 살려 각종 부비트랩만으로 갱단을 가지고 노는 모습 등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람보 시리즈 마지막이다보니 람보를 보신 분이라면 한 번은 꼭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흥행이 그다지 많이 되지 못한 만큼 아직 못보신 분들도 많은데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람보 라스트워 뒷이야기(비하인드)

▶ 영화 람보 라스트 워 상영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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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등급에 대해서는 스텔론의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하드 R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R등급은 미국 영화 등급에서 17세 미만 보호자 동반 관람가로 한국으로 치면 15새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 R등급은 R등급 영화 중에서도 쉬위가 센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작품 속에서 사람의 목과 사지를 자르거나 심장을 끄집어내는 등의 잔인한 장면들이 생생하게 묘사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 속에서 죽이는 장면은 총 46으로, 농장 전투 전까지 9명을 죽였고, 농장 전투에서 37명을 죽였습니다. 

 

12분 가량 삭제 개봉된 북미판

북미판은 대략 12분 가량의 분량이 삭제되어서 개봉되었다고 하는데요, 초반에 람보가 조난객들을 구출하는 모습, 가브리엘라가 납치된 후 카르텔 본거지에 경찰들이 나타나는 장면들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촬영지(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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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라스트 워는 불가리아와 스페인의 섬 테네리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특히, 지하 터널과 벙커 네트워크가 포함되어 있는 불가리아 누 보야나 세트는 치밀한 디테일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중 이곳에서 촬영된 지하 액션 신은 화려한 액션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까지 더해져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람보의 고향으로 등장하는 애리조나 목장은 발칸 반도의 비토샤 국립공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목장과 람보의 집 기초 공사를 맡은 프로덕션 담당자는 "집과 목장이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처럼 보이길 원했다. 이러한 환경은 배우들이 말하고 연기하는 것에 더 많은 생명을 불어넣는다"라고 전하며 세트와 인물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지길 원했음을 밝혔습니다. 

 

카르텔들의 주 무대인 멕시코의 장면들은 테네리페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테네리페에 멕시코처럼 보이는 세트를 만드는 것은 람보 라스트 워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영화 음악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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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케이션 작업과 더불어 람보 라스트 워를 완성한 또 다른 요소는 바로 음악, 람보 라스트 워의 음악은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가 맡았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타일러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아이언맨3, 토르 다크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맡아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람보 라스트 워에서 람보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람보 라스트 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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