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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드라마 <스폰서> 뜻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실화, 갑질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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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도 많았던 드라마 스폰서가 드디어 첫 방영을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스폰서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갑질 논란 등 다양한 내용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스폰서 뜻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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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폰서는 MBN 수목드라마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입니다. 

 

 

제작 단계에서 곽기원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했는데, 그 실화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본 제목이 욕망이었던 이 작품은 연출을 곽기원에서 이철, 극본을 박계형에서 한희정으로 바꾸면서 제목도 스폰서로 바뀌었습니다. 

 

드라마 스폰서는 특히 iHQ 채널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여기에 한채영, 구자성, 박다솜, 김정태, 이윤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극본 : 박계형, 한희정
  • 연출 : 곽기원, 이철
  • 배우 :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2월 23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수목 오후 11:00~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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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복수, 아이, 사랑,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도 욕망, 둘째도 욕망, 셋째도 욕망이다. <스탠리 쿠니츠>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거지에 있다. <루소>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찰리 채플린>

 

원하는 것을 얻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그들,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이 그들을 멈출 수 있을까? 네 남녀는 얽히고 설키면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욕망에 잡아먹히며 점점 괴물로 변해간다.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의 열망을 좇는 네 남녀. 욕망의 변주곡은 어떻게 연주될 것이며, 종착역은 어디일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마시고야 만 그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드라마 스폰서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스폰서 줄거리

드라마 스폰서의 줄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입니다. 

▷ 2차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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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선우(이지훈)는 한채린(한채영)에게 "채린 씨와 나와 만남은 불행으로 끝나게 돼 있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에 한채린은 날카로운 시선을 내비치며 "배신한 사람은 절대 용서 못 해. 죽어도"라며 경고합니다. 

 

또한 찬채린과 현승훈은 격정적으로 키스하고, 현승훈은 의지에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제 이름 현승훈으로 일어나고 싶습니다."라며 성공을 향한 강렬한 야망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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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박(김정태)은 불치병을 둔 아이로 인해 슬픔에 빠진 박다솜(지이수)에게 "네가 나한테 잘해, 내가 괜히 네 스폰서가 아니잖아"라고 여유롭게 털어놓아, 두 사람이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뛰어넘는 위험한 사이임을 암시합니다. 

 

 

이선우는 "끝없는 욕망도 내 손안에서 태어났고, 그 끝도 내 손안에 있을 거다"라는 박회장(박근형)에게 "사람 손이 잘리면 그만 아니겠습니까"라고 매섭게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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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제작진은 "이 드라마에는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 모른 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뜨겁게 폭주하는 이들의 위험한 서사가 담겨 있다. 과연 각기 다른 야망을 품은 인물들이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 속에서 어떤 무모한 선택을 해나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 관전포인트

▷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흥미진진 관계성

극 중 뷰티회사 CEO 한채린(한채영),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톱스타 박다솜(지이수)은 각각 사랑, 성공이라는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치밀하게 이용하고, 대립하기도 하며 위험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또한 권력과 재력으로 많은 인생을 쥐고 흔드는 박회장(박근형), 각기 다른 인물들과 갈등을 빚는 데이빗박(김정태), 한채린과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선보일 주아(이윤미)까지 이들의 복잡한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남모를 상처를 지닌 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이들에게 숨겨진 각기 다른 사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부족함 없는 삶 속에서도 공허함을 느끼는 한채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을 꿈꾸는 현승훈, 불치병에 걸린 아이로 인해 갈등하는 박다솜은 모두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픔을 딛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목표를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한 끝에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묘하게 피어오르는 인물들의 감정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파고들 예정입니다. 종착지를 모른 채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이들은 이기적이고 무모한 행동으로 날 선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이고 농밀한 어른 로맨스 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연기 호흡

특히 스폰서는 배우들이 매혹적인 비주얼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붙들 전망입니다. 주 조연 배우들의 기품있는 아우라와 완벽한 싱크로율, 다채롭고 치명적인 케미스트리가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끌어당길 스폰서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스폰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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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주요인물

▷ 이선우(배우 이지훈) : 남, 34세, 패션잡지 포토에디터, 서른 넷의 유명 잡지사의 사진 작가이자 에디터. 정의를 위해 약을 찾게 되는 인물로, 개개인의 욕망 때문에 상처를 받고 거기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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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한 채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뺴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말겠어."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생동하는 봄날과고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미국 유명잡지사의 사진기자 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스무 살의 미국 유학 시절, 첫사랑 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영원히 지켜주겠다 맹헤하며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녀는 같이 공부를 하던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외려 무고죄로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목숨은 건졌지만, 결코 예전의 그녀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 지나. 선우는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그녀를 돌보며 한국 사회와 단정을 택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에 위기가 닥치고, 의문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선우는 급히 귀국하여 아버지의 사고를 파헤친다. 아버지의 사고를 추적할수록 이면에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열망하는 선우, 과거 첫사랑의 사건과도, 아버지의 사고에도 깊숙이 연루가 되어 있는 사람...한채린! 아버지와 지나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찾고 말겠어.

 

그런데 첫사랑 지나와 너무나도 닮아있는 그녀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는 순간, 선우는 잔인한 복수의 칼날을 내려놓고 흔들린다. 타인의 욕망 때문에 상처를 입은 후 복수하려 했지만, 따뜻한 본성으로 그녀의 끝없는 욕망까지도 사랑한다. 

 

 한채린(배우 한채영) : 여, 40세, 뷰티회사 CEO, 재력과 미모까지 겸비한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뷰티 회사 CEO이나 쓸쓸함으로 계속해서 사랑을 갈망한다. 우연히 마음에 들어온 남자를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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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 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사랑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현재는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뷰티회사의 CEO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의 과거는 기억 속에서 지우고만 싶은 아픈 상처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어린 남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스폰서와의 만남으로 지금의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제는 그만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친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을 위해 달려와보니, 어느새 마흔이고 마음 한 곳이 쓸쓸하다. 

 

그때, 어리지만 열정 가득한 남자 현승훈이 눈에 들어오고 망설임 없이 그를 가졌다. 무엇이 잘못됐던 걸까. 견고한 성이라 여겼던 회사가 흔들리고 하루아침에 대표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는 채린. 자신이 무너뜨린 이영석의 아들 이선우까지 채린의 숨통을 조여오지만 적으로 여기고 이용하려 했던 선우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따뜻하고 올곧은 이 남자, 갖고 싶다. 위험하고 잔혹한 욕망에 휩싸인 채린, 선우를 갖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욕망에 사로잡혀 끝없이 질주하던 그녀가 치명적인 덫, 사랑이라는 또다른 욕망에 맞닥뜨린다. 

 

 

 박다솜(배우 지이수) : 여, 28세, 배우,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결정도 마다치 않는 야망 가득한 라이징 스타. 가난한 신혼 생활 속 희귀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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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아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욕심 많고 질투심 많은 성격으로, 일찍이 축구 유망주 승훈을 점찍었고 결혼해 진영을 낳았다. 

 

언젠가는 승훈이 국가대표가 되어 날개를 달아줄 거라 믿었는데, 승훈이 경기 중 심하게 다치면서 꿈이 좌절된다. 거기다 아들 진영이 두 살이 되던 해, 듣도 보도 못한 희귀병까지 걸리자 가차 없이 승훈에게서 등을 돌린다. 가장 빠른 인생 역전의 기회,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스폰서도 마다하지 않았고 현재는 라이징스타로 주연급까지 올랐다.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던 어느 날, 모델계에서 남편 승훈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채린으로부터 승훈과의 이혼을 제안받는다. 어차피 끝난 사이, 돈도 받고 아이도 살리면 그만이야. 아들 진영에게만 진심인 다솜. 진영을 살리기 위해 채린과 자신의 스폰서 데이빗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아이를 향한 끝없는 모성애...그것은 또 다른 욕망이었다.

 

 현승훈(배우 구자성) : 남, 30세, 모델지망생, 모델 지망생으로, 박다솜의 남편. 가난, 불치병에 걸린 아들 등 절망적인 현실 때문에 좌절하나, 한 줄기 희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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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성공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였다가 졸업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서 결국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 다솜은 선수 시절, 자신을 인터뷰하러 왔던 교지편집부 후배였다. 다솜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쿵쾅거렸고 첫 눈에 그녀에게 빠져버렸다. 그리고 스물다섯에 아들이 생겼다. 비록 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 결혼생활이었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하지만, 행복은 축구 생활을 접게 되면서 끝이 났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멀어졌고, 아들 진영은 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보험처리도 안 되는 약이 대부분인지라 투잡, 쓰리잡 닥치는 대로 일을 해가며 약값을 감당하느라 애써보지만, 은행 잔고는 언제나 바닥이고 생활비도 모자라기만 했다. 누나까지 승훈네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승훈은 너무나 버거워졌다. 

 

버릴 수만 있다면...차라리 내던져 버릴 수만 있다면...이제 갓 서른인 승훈에게 가족이란 그토록 무거운 짐이자 멍에였다. 아이도 살리고, 사랑하는 가족도 지키고, 어떻게든 성공해서 빛나는 인생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욕망에 승훈이 몸서리칠 무렵. 한채린 그녀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삶의 나락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 값으로 가장 소중한 것과 바꿔야 했지만,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다. 

 

 주변인물

 박회장(배우 박근형) : 남, 70대, 그룹회장, 데이빗 박의 아버지이자 기업 사냥꾼. 회장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뒤로 야비함을 숨기고 있다. 단번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녔고, 지금의 채린을 있게 한 인물. 채린에게 선우의 아버지의 기업인 세한뷰티 인수를 지시하고 끊임없이 선우를 시험하며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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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박(배우 김정태) : 남, 40대, 사진작가, 아버지의 재력을 등에 업은 데다, 특유의 예리함을 지닌 정상급 사진작가지만 업계에서 소문이 자자한 난봉꾼이다. 세번의 결혼과 이혼을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 어째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신망을 받는 선우가 눈엣가시다. 그래서 선우가 소중히 여기는 첫사랑을 짓밟고, 다신 한국에 발을 못 붙이게 망가뜨린다. 그런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선우 탓에 신경이 곤두선다. 

 

 지나(배우 이나라) : 여, 40대, 아름답게 빛나던 시절, 선우를 만나 가슴 뛰는 첫사랑을 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그녀를 탐하려던 손길이 많았고, 겪지 않아도 될 경험을 했다. 상처가 지워지지 않아 결국 삶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세상을 저버리려 했었다. 목숨을 건졌지만, 정신이 온전치 않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주아(배우 이윤미) : 여, 41세, 셀럽샵 운영, 고위층과 셀럽들을 대상으로 하는 셀럽샵의 대표로 데이빗 박의 전 부인이며, 채린의 친구이기도 하다. 사치와 허영, 독특한 취미생활로 가끔 위기에 처하지만, 처세술에 뛰어나다. 

 

 

 박다혜(배우 김희정) : 여, 26세, 다솜 동생, 채린의 뷰티 회사에 근무하면서 유민과 사랑에 빠진다. 

 

 현진영(배우 서우진) : 남, 6세, 승훈, 다솜 아들, 밝고 예쁜 아이지만 희귀난치병인 아이젠멘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병상에서도 아빠와 축구하는 날만을 손꼽는 아빠와 축구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 

 

 한유민(배우 정민규) : 남, 32세, 채린 동생, 채린의 특명으로 채린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경영 수업 중이다. 언제나 누가 바라기로 채린을 깊이 의지하고 사랑하지만, 아픈 과거로 인해 가끔 본인도 감당하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를 갖고 있다. 

 

 현승지(배우 김윤서) : 여, 32세, 현승훈의 누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졌다. 욕망에 빠져 변해가는 승훈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김강현(배우 김강현) : 남 30대, 흥신소 운영, 흥신소를 운영하는 승훈의 선배. 채린의 의뢰로 승훈의 뒤를 캐기도 하고, 선우의 의뢰로 세산 뷰티 사건을 캐기도 한다. 양쪽을 오가며 정보를 파는 박쥐 같은 인물. 


드라마 스폰서 뒷이야기

▶ 갑질 논란으로 편성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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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폰서는 원래 지난해 11월 29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을 3개월 후로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배우 이지훈과 스태프 사이에 갑질 공방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이지훈 때문에 박계형 작가와 스태프들 절반이 교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훈의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이 있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지훈이 스폰서 촬영 중 스태프 갑질 및 조직폭력배 친구를 동원해 스태프 폭행 및 협박을 했고, 박계형 작가가 이지훈의 갑질 때문에 작품에서 하차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이지훈은 직접 입장문을 발표, 자신은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배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태프와 지인의 충돌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자신이 현장에서 갑질을 한 적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스태프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는 소문 역시 열악한 촬영환경 때문에 이지훈의 스태프들이 가려준 상태에서 옷을 교체할 수밖에 없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지훈 지인이 CCTV를 확보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들을 고소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박계형 작가가 주장한 갑질 역시 이지훈이 감독과 주고받은 대화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오히려 주연배우인 이지훈에게 감독과 작가가 무리한 요구를 해서 결국 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일단락이 났습니다. 

 

또한 당시 스폰서의 제작사 역시 박계형 작가 교체 이유가 제작진과의 이견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지훈은 박계형 작가에 대해 "저는 한 번도 뵌 적 없고 소통한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또 이지훈이 자신의 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작가와 스태프 일부를 교체했다는 설이 제기됐지만 배우는 오해였다. 오해는 만나서 대화하며 잘 풀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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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 "많은 스토리가 얽혀 있더라. 복잡하지만 읽으면서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4부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한자리에서 한 번에 읽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어서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한채영 : "2년 만에 드라마를 하다 보니 캐릭터, 작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신과의 약속에서 모성애가 강한 역할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말 달라진 배역을 받았다. 이러한 역할을 그동안 해보지 못했다. 보는 순간 너무 강렬한 거 아닌가라는 걱정을 했지만 욕심이 났다"

 

구자성은 빠른 전개와 강렬함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캐릭터였다.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이지수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김정태 역시 빠른 전개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이윤미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칭찬했습니다.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 살아 있더라.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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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스폰서 속 캐릭터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한채영은 한채린에 대해 "이미지 자체가 강렬해야 하는 캐릭터다. 의상이나 메이크업으로 화려하게 보이려 노력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찍기 전에 살이 조금 찐 상태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성은 "한 가정의 가장이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최대한 꾸미지 않았다. 대신 모델 준비생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이수는 "라이징 여배우로 나와야 해서 의상, 헤어, 메이크업에 힘을 주려고 했다."고 말했고, 김정태는 옷을 여러 벌 샀다고 밝혔습니다. 사비 지출을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윤미는 또한 사비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아는 화려한 명품을 좋아하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인물이다. 촬영할 때 명품 쇼핑백을 많이 들고 나온다. 현실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명품 쇼핑백을 구해 가져오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추천 글 -> 한채영 <프로필 나이 국적 남편 최동준, 누구? 아들 근황>

* 추천 글 -> 이지훈 <프로필 나이 과거 여동생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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