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델라(성악가) 프로필 나이 학력 과거 결혼, 누구?

소프라노 성악가 신델라가 3월 14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가수 신델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에 오늘은 성악가 신델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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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라(성악가) 프로필 본명 나이 학력 고향 가족

 

 

소프라노 성악가 신델라이 본명은 신델라입이다. 아버지가 신데렐라처럼 예쁘게 자라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신델라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신델라 학력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학사,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델라의 현재 소속사는 멜로디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신델라 키 혈액형 고향 가족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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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라(성악가) 과거 이력

 

 

신델라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졸업 후 2005~2007년까지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5년의 석사 과정을 2년 만에 마친 수재로, 고등학교 시절인 1998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쿠르와 난파음악콩쿠르 1위, 1994년 음악저널콩쿠르 1위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신델라(성악가) 데뷔 및 활동

 

 

이후 신델라는 대학교 2학년 때인 2000년 사랑의 묘약으로 데뷔하여, KBS 열린음악회 무대와 MBC 드라마 허준과 여왕의 교실 OST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클래식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실력파 소프라노 성악가입니다. 

 

신델라 : "성격이 워낙 밝다 보니 남들은 제가 아무 어려움 없이 편하게만 살아온 천재인 줄 알아요. 어떤 분야든 최고가 되기 위해선 과정이 있고, 노력 없이 어떤 위치에 오른다는 건 욕심이죠. 하지만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다 구구절절 이야기하긴 싫어요. 전 다행히 노력한 만큼 운도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죠."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밝은 성격까지 갖춘 엄친딸로 유명한 신델라는 한지민을 닮은 외모에 너무 성악스럽지 않은 편안한 음색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온 그는 그동안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과 팝, 가요, 드라마OST까지 종횡무진하며 끼를 발휘해왔는데요,

 

 

그동안 그가 낸 주요 앨범으로는 여왕의 교실 OST를 비롯해서 정규앨범 찬송으로 드리는 고백, 시을 네가 있음에, 소프라노 실댈라의 델라벨라 싱어즈의 우리 민요 메들리 등이 있습니다. 

 

 

 

이중 네가 있음에에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준상과의 듀엣 버전,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한 솔로 버전을 담았는데, 네가 있음에는 사랑하는 남녀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결혼을 꿈꾸며 먼 훗날 닮아있을 서로의 모습을 상상하는 애틋함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신델라가 하루만에 직접 가사를 쓴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013년에 낸 크로스오버 앨범 '위드 유(With you)'의 경우는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어 클래식 앨범으로는 드물게 2판까지 찍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델라(성악가) 음악에 대한 생각

 

 

이렇게 일찍부터 나이답지 않은 화려한 경력과 안정된 성악 발성으로 호평을 받아온 소프라노 성악가 가수 신델라는 하지만 처음부터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음악을 했던 건 아니라고 합니다.

 

 

신델라 : "대학생 시절에는 친구들과 노래방도 가고 그랬는데 요즘엔 잘 못가서 아쉬워요. 평소 즐겨 듣는 음악도 가리지 않습니다. 이승철, 이문세, 김범수, 심수봉, 송창식 씨의 노래를 좋아해요."

 

신델라 : "유명세를 타고 싶거나 제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발벗고 나선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다 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아요. 성악가라고 하면 조금 무겁게 느껴지지만 제 목소리는 듣기에 편하다는 분도 계시다 보니 여러 기회가 생겼어요."

 

신델라는 그렇게 노래가 좋아 예고와 음대를 갔고, 뮤지컬 셜록홈즈와 갈라 콘서트 오페라 유령, 캣츠,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을 하면서 대중과 좀 더 친밀히 호흡하게 되었고, 덕분에 대학교서 겸임 교수직까지 맡고 있다고 합니다.

 

신델라는 성악과 크로스오버,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개인 콘서트에서 가요와 트로트를 부르기도 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의 정체성은 늘 소프라노가 중심이라고 합니다.

 

 

신델라 : "어떤 무대에 서도 늘 소프라노 실델라 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대중음악이나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내가 가진 성악 창법을 중심으로 내 목소리를 잃지 않고 노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델라 : "성악가로서 나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이 아닌 내가 표현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장르를 떠나 나만의 목소리, 나만의 노래가 소프라노 신델라를 표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신델라 수상 내역>

• 1994년 음악저널콩쿠르 기악, 성악부문 전체 대상
• 1998년 난파음악콩쿠르 1위
• 1998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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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라(성악가) 활동 근황

 

 

신델라는 지난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신델라의 위드유와 신델라와 친구들 콘서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연말 공연이 취소되면서 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관객들과 만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싱글앨범 네가 있음에 발매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신델라의 델라벨라TV를 운영하는가 하면 소규모 미니 콘서트 형식의 어쿠스틱 공연인 살롱 드 뮤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수 최백호와 함께하는 최백호 신델라 콘서트도 개최했으며, 멜로디컴퍼니 회사를 설립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델라는 이외에도 과거 이홍렬이 진행하던 TBS 교통방송의 고정 코너 신델라의 클래식 숨은 그림 찾기 진행을 맡은 적도 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을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코너로, 매주 신델라가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신델라가 이 방송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홍렬이 방송 중 나간 위드 유 앨범 속 노래를 듣고 라이브 한 번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섭외하게 되었고,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후 1달 뒤 고정 섭외가 들어와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코너 이름도 신델라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으로 도전하는 라디오 방송인데다 클래식을 통해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생방송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외 좀처럼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운 신델라인데요, 이번에 KBS 가요무대에 서게 되었네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신델라(성악가) 실제 성격

참고로, 신델라의 실제성격은 아주 밝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에 따르면 속된 말로 전 입 열면 깬다고 해서 학창시절 미팅 나가면 친구들은 저보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었고, 또 가끔 그의 홍보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청순한 미모를 강조하는데 친구들이 보면 웃는다고 하네요.

 

신델라(성악가) 결혼 남자친구 결혼에 대한 생각

 

 

신델라는 올해 나이 4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아직은 알려진 바가 없네요. 하지만 신델라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델라 : "신델라 하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든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도 해야죠. (부모님이) 말씀은 안 하시지만 속상하실 겁니다."

 

신델라(성악가) 앞으로 포부

신델라 : "성악부터 시작해 크로스오버, 뮤지컬, 델라벨라 밴드, 델라벨라 싱어즈, 유튜브, 앨범 발매까지 모든 음악 활동은 철저한 계획을 통해 이뤄왔다기 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신델라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들엇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소프라노 신델라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장르나 무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전해주고 싶다.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이면서 사랑과 위안,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소프라노 성악가 신델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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