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김택수 <프로필 나이 재산 아내(부인) 김조순, 누구? 자녀 근황>

728x90

김택수(탁구)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전 탁구선수 김택수는 1970년 5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김택수 고향은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양산리 양곡마을(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양산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조순과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습니다. 

 

 

김택수는 키 175cm에 몸무게는 72kg이라고 하고요, 김택수 학력은 서석초등학교, 무진중학교, 숭일고등학교, 경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택수(탁구) 프로필 및 경력

김택수는 1990년대를 대표하던 탁구 선수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단식 동메달리스트로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 10년 여 간 들어가 있던 한국 탁구의 레전드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김택수 탁구클럽&아카데미 이사장이자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 감독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김택수(탁구) 선수 경력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1988 서울 올림픽 유남규에 이어 한국의 단식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김택수는 당시 세계를 씹어먹던 탁구계의 영원한 전설 얀오베 발드네르에게 패해 아쉽게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참고로, 김택수는 1989년 상금이 걸린 대회인 유로아시안게임에서 첫 우승, 이름을 알린 후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김택수는 이후 최고의 펜홀더 중 한 명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상위권의 기량을 유지, 김완, 김기택, 유남규, 유승민과 함께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로써 한국 탁구계의 역대 최강자 중 한명으로 불리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김택수는 올림픽 우승도 한 이력이 있는 류궈랑 감독의 선수 시절에 자주 맞붙었으며, 로빙 방어에서 역습으로 드라이브를 꽂아넣는 영상이 유명합니다.

 

특히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단식 결승전에서 류궈랑과 벌인 32구 랠리는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택수는 중국식 펜홀더의 이면타법이 점점 완성되고 마린 등이 사기급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밀리게 된 후 2004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택수(탁구) 은퇴 이후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김택수의 은퇴 이후 가장 큰 공은 유승민을 지도해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을 일구어냈다는 것입니다.

 

당시 올림픽 개막을 몇 달 앞두고, 이런 저런 일로 복잡한 상황에서 국가대표선발전 1위로 가장 먼저 대표팀에 선발되었던 김택수는 돌연 태극마크를 반납합니다.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본인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을 이기기는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는데, 대신 그는 메달권 진입 가능성이 더 큰 후배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본인이 직접 밝힌 이유였습니다. 

 

 

이후 그는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여 유승민을 전담해 지도했으며, 왕하오를 결승에서 만날 것임을 미리 예측하고 최적의 전략을 구상, 이때 실업팀 선수들 중 이면타범을 구사했던 이정삼을 선수촌으로 불러와 유승민의 전담 파트너로 붙여 하루에 평균 1000개의 볼을 치게 하는 등 집중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 김택수 본인도 이면타법을 연구하다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택수(탁구) 근황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김택수는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마룽, 장지커 등 현 세계 최강 랭킹 선수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로 분전하 정영식 선수를 길러냈습니다. 

 

 

또한 김택수는 2017년 8월, 본인의 이름을 내건 김택수 탁구클럽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오픈해 운여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 위주로 운영되는 타 탁구장들과 다르게 유소년 선수반도 같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탁구단 감독으로 재직 중이기 때문에 김택수가 직접 탁구장을 운영하거나 정기레슨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유튜브에 탁구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김택수(탁구) 결혼 아내(부인) 김조순 나이차, 누구?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김택수는 아내 김조순과 2000년 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택수와 아내 김조순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택수는 1970년생인 53세이고, 아내 김조순은 1975년생인 48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택수 아내 김조순은 궁사(양궁 선수)로 김택수와 마찬가지로 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김택수(탁구) 아내 김조순 결혼스토리 자녀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김택수와 아내 김조순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김택수 : "98년 6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태릉에서 합숙훈련을 했는데 매주 토요일 실시했던 불암산 크로트컨트리에서 마주쳤죠. 나는 그때 무릎이 좋지 않아 걸어서 가는 도보조에 끼어 있었는데 애 엄마도 걸어가고 있더군요. 지구력이 필요한 양궁선수들은 크로트컨트리를 할 때 원래 도보조에 낀다고 하대요."

 

 

이후 여자탁구의 김무교가 중매쟁이 역할로 나서 동갑인 김조순의 전화번호를 선배 김택수에게 고해 바쳤을 뿐만 아니라 자주 만나라고 채근하기까지 했고, 두사람은 그렇게 사랑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김택수 : "몰래 데이트가 금메달 따는 것보다 힘들었다. 선수촌 안에서 진한 시선을 보내며 그리움을 달랬고, 가끔 밤에 숙소를 빠져나와 밀애를 나눴다."

 

연애는 둘 모두에게 엔도르핀을 펑펑 나오게 했는지 그 해 12월 열린 방콩아시안게임에서 같은 날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게 됩니다. 하지만 둘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시련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시드니올림픽을 앞둔 2000년 봄, 둘의 결혼설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만 것인데요, 결국 시드니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한 뒤 결혼한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영향을 받은 두 사람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먼저 인터뷰 공세에 시달린 김조순은 평상심을 잃고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김택수 역시 올림픽 본선에서 단식 2회전 탈락, 복식 8강 탈락이라는 저조한 성적에 그쳤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2000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후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고, 1남 1녀를 낳아 김조순이 먼저 은퇴한 후 자녀 양육과 함께 내조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택수(탁구) 연금 수입 재산 빌딩

 

김택수-프로필-나이-재산-아내-김조순-누구?-자녀-근황

 

참고로, 김택수는 스포츠 재벌로 알려져 있습니다. 90년대 초반 고향 광주에 빌딩을 사서 세무조사까지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리도 했을 정도였죠.

 

김택수 : "남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선수생활하며 상금 등을 합쳐 한 50억원 벌었지요. 하지만 반은 세금으로 나갔어요. 현재 한 20억원 정도...총각 때는 아버지가 돈을 관리해 주셨는데 이제는 부인이 해요. 재테크실력도 나보다 낫고."

 

김택수는 부부 합쳐 연금만 20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태극마크는 놓았지만 이후에도 중국, 일본 등지의 프로리그에 출전해 상금을 챙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전 탁구선수 김택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현정화 <나이 남편 근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