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줄거리 결말 원작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등)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원작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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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원작 소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1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KBS2 수목 드라마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영화 럭키, 마담 뻉덕,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 주로 영화 작가로 활동했던 장윤주 작가와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사임당, 빛의 일기, 달이 뜨는 강 등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지닌 명품 드라마들을 연출해왔던 윤상호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주연을 맡아 둘의 케미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극본 : 장윤미
• 연출 : 윤상호
• 원작 : 한지혜, 구슬의 동명(징크스의 연인)의 웹툰
• 배우 : 서현, 나인우, 전광렬, 윤지혜, 기도훈, 이호정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6월 15일~8월 4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수 목 오후 9:5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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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기획의도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안 되는 일은 어쩔 수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운이 자신에게 찾아오기를 바란다. 그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도!

 

느닷없이 로또라도 당첨되길, 내가 산 아파트 가격이 한없이 오르길, 어제 산 주식이 폭등하길 원한다. 하지만 그보다도 좋은 운이란, 좋은 사람이 나에게 오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좋은 사람이 오길 기다리지만 말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건 어떨까? 내가 먼저 나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나의 좋은 기운으로 주변 사람들을 물들여, 내 가족과 내 이웃들을 좋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건 어떨까? 그럼 좋은 사람이란 뭘까?

 

다정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 남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 진정 선한 사람은, 약한 자를 도울 줄 아는 측은지심과, 불의에 용감히 맞설 줄 아는 정의로움을 지닌 자가 아닐까? 섬세하고 다정하며, 운명을 뛰어넘어 자신의 소중한 존재들을 필연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이제부터, 선한 사람들이 좋은 운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의 주인공인 슬비와 수광이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며, 좋은 기운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운을 퍼뜨리는 이야기, 그리고 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이 그 안에서 만들어내는 필연 같은 로맨스. 지금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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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줄거리 결말 원작 관전포인트

▶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줄거리 (1화 줄거리)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줄거리는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손에 닿는 사람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슬비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비밀의 방을 탈출합니다. 우연히 수광을 만나 꿈같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고, 그때부터 수광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공수광은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지만 똑똑한 두뇌와 성실함을 지난 학생입니다. 비록 재벌가의 후계자인 친구 선민준의 비서나 다름없이 뒤치다꺼리를 하고 낮은 대우를 받지만 그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민준을 따라간 리조트에서 이슬비를 마주치게 되는데, 이슬비는 아주 오래전부터 대대로 예언 능력을 지닌, 왕이나 높은 사람들에게 붙잡혀 죽을 때까지 예언을 하며 학대당하는 선대의 핏줄이었습니다. 

 

 

이들은 독특한 법칙을 가지고 있는데 맨 처음 접촉하는 남자에게 능력이 다할 때까지 뛰어난 예언 능력과 행운을 안겨준다는 것입니다. 이슬비의 엄마 역시 재벌가 회장인 선삼중에게 붙잡혀 평생을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자라던 이슬비는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그 길에서 공수광을 마주칩니다. 그리고 공수광을 이슬비를 돕던 중 접촉하게 되고 이슬비의 예언 능력의 대상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슬비는 다시 붙잡혀 돌아오게 되고 공수광이 이슬비와 접촉하게 됐음을 알게 된 선삼중은 공수광의 지원을 모두 끊게 되고, 공수광과 그의 엄마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그들의 삶을 매우 궁핍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몇 년 뒤 공수광의 엄마는 사망하고 공수광은 홀로 외로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슬비와의 접촉 이후로 가만히 걷다가도 사고를 당하는 세상에서 가장 온 나쁜 사람이 되어버린 그는 항상 사람들에게 배척받습니다. 

 

이런 공수광을 항상 그리워하던 이슬비는 엄마의 도움으로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자신들의 저주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됩니다. 바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그가 자신의 목걸이를 깨 준다면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저주를 풀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쓰는 예언 능력 때문에 결국 몸이 망가지고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슬비는 저주를 풀기 위해 계속 그리워한 왕자님, 공수광을 찾아가지만 살아가는 것만도 급급한 공수광은 이슬비를 밀어냅니다. 

 

 

하지만 공수광은 철부지 같지만 밝고 맹목적인 이슬비의 모습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런 이슬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게 된 공수광은 그녀의 저주를 풀 수 있도록 돕기로 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극복하며 저주를 풀어냅니다. 

 

 

그들이 극복해내는 과정에는 많은 이들의 따뜻한 응원, 그리고 악역과도 같았지만 결국 아버지와는 달랐던 선민준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그 모든 어려움을 지나 공수광과 이슬비는 평범한 사람으로, 평범한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다음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대한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

 

윤 감독 : "원작이 너무 재미있어서 부담감이 없었다. 좋은 배우들이 원작 캐릭을 현실화 시키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작가님이 고생 많이 하셨는데 원작에다가 엔진을 달아서 비행기가 더 높게 멀리 날지 않았나 한다. 원작을 충실히 살리려고 했다."

 

▶ 관전포인트

동화 속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줄 현대판 행운의 여신의 등장!

 

 

극 중 세상과 단절된 비밀의 방에 갇혀 한평생 살아온 슬비(서현)는 우연히 만난 공수광(나인우)과 보낸 하루 동안의 추억을 잊을 수 없어 바깥세상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슬비가 여러 사람을 만나 새 인연을 맺으며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하려는 선삼중(전광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행운의 여신과 불운의 사나이의 운명적 만남! 인물들의 관계에도 집중

주위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능력의 소유자 슬비와, 가는 곳마다 불운을 전파하는 불행의 아이콘 공수광이 묘한 첫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마냥 철없고 밝아 보이는 슬비와 커다란 비극을 겪은 후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운 공수광은 계속해서 부딪히게 된다고 언뜻 보기에도 반대의 운명을 지닌 슬비와 공수광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해지는 동시에,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특별한 로맨스를 꽃피운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윤상호 감독X장윤미 작가의 연출과 각본까지

서현, 나인우, 기도훈 등 청춘 배우들의 환상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전광렬, 윤지혜,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 홍석천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여기에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 등을 집필한 장윤미 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판타지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다음은 배우들이 전한 관전포인트입니다. 

 

서현 : "드라마를 보는 시간만큼은 마음 놓고 힐링하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웹툰을 먼저 보신 분들은 각색된 점들을 비교하면서 보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거다."

 

나인우 : "목걸이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비밀과 인물들의 묘사가 자세히 담겨 있는 물건이다. 목걸이를 물건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봐주시면 작품을 한층 더 깊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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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인물관계도

 

 

▶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이슬비(서현) : 21세,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여자

 

 

그녀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재벌이 그녀를 비밀의 방에 가둬서 키웠기 때문에, 태어나서 한 번도 세상 구경을 못해보고 자랐다. 동화책이나 동물관련 책, 별자리 책 같은 서적들로만 세상을 배운 터라, 현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채, 순진무구하고 호기심만 넘쳤다. 

 

2년 전 호기심으로 세상을 향해 탈출했다가 왕자님(공수광)을 만나고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세상은 그녀의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흥미로웠다. 수광과 함께 탄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도, 수광의 엄마가 차려준 평범한 밥상도, 수광과 함께 거닌 조그만 유원지의 밤거리도, 슬비에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그 꿈과 같았던 하루 이후, 다시 비밀의 방에 갇혀 지내면서 2년 동안 수광을 생각했다. 언젠가 다시 세상으로 나가 왕자님을 만날거야. 그렇게 2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탈출 성공! 수광을 찾아가 그에게 행운의 여신이 되어주려고 한다. 그런데 세상이라는 게 슬비 생각처럼 만만치가 않다. 

 

 

돈과 카드 사용법도 모르겠고, 사람들과의 대화도 못 알아 듣는 말 투성이다. 현실부적응이 심해서 하는 일마다 사건사고를 일으켜 수광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타고난 영리함과 예지능력으로 금방 현실에 적응한다. 게다가 척박하고 억척스럽게 살아온 시장 사람들에게 예지능력을 이용한 행운의 마법을 보여주고 점점 따스하게 변화시킨다. 자, 이제 수광이만 나를 사랑해주면 된다. 그런데, 그게 가장 어렵다.

 

▷ 공수광/고명성(나인우) : 26세, 서동시장에서 행운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생선장수

 

 

그에겐 징크스가 있는데, 한 여자아이의 꿈을 꾼 날엔 꼭 재수가 없다는 것. 한 때 잘 나가던 수광에겐 징크스 따윈 없었다. 잘 생기고, 착하고, 정의감 넘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재학 중에 금화그룹에 입사까지 한 완벽한 수광에겐 밝고 희망찬 미래만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2년 전 단 하루, 그 아이, 슬비를 만나고부터 그의 인생이 꼬였다. 하는 일마다 불운이 끼고, 그가 가진 소중한 것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하나 뿐인 어머니를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잃을 뻔 했다. 그렇게 저승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그는 고명성이란 이름으로 예전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밝고 찬란했던 미래를 가진 남자가 아닌,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는 남자로 살아가게 된 것. 가는 곳마다 불운이 따르고, 그와 엮이는 사람들도 전부 재수 없는 일을 겪게 되니, 명성 총각과 말을 섞으면, 그 후 3일 동안 재수 없다는 게 서동시장 사람들의 징크스가 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2년 만에 다시 슬비가 그를 찾아온다. 이번엔 그에게 행운을 주겠다며...

 

 

행운? 너는 나의 징크스야. 수광은 슬비를 밀어내려 한다. 슬비는 행복했던 수광의 지난날을 다시 떠올리며 해주는 존재니까...수광에게도 한때 찬란한 미래가 있었음을 떠올리게 해주는 쓰라린 존재니까...그리고 그의 곁에 있으면, 그와 엮이면, 슬비도 다른 사람들처럼 피해를 입게 될 거니까...

 

그런데 그녀와 함께 있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코끝이 시큰거린다. 계속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진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잊고 있던 그의 능력들이 되살아난다. 그의 지혜로움, 다정다감함, 정의감까지...그의 능력이 깨어나자 그를 둘러싼 상황들도 다시 바뀌기 시작한다. 

 

▷ 선삼중(전광렬) : 57세, 금화그룹 회장, 민중의 아빠

 

 

금화건설을 모기업으로 시작해, 호텔과 리조트, 백화점과 유통업으로 사세를 넓히고, 현재 바이오시밀러 제약분야에 진출한 대기업 금화그룹을 일구어 낸 장본인. 대한민국 많은 청춘들의 존경의 대상. 그러나 그의 성공신화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예언의 무녀인 미수. 미수의 능력을 이용해 삼중은 경쟁 기업을 무너드리고, 끝없이 높은 바벨탑을 쌓았다. 

 

미수의 능력만 있으면, 천운을 기다리지 않고 천운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그랬으니, 다음 번 예언의 무녀인 슬비의 주인은 반드시 그의 아들 민준이 되어야만 한다. 20년 동안 비밀 공간에 가둬 길러온 슬비가 도망치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슬비를 민준의 품에 되돌려 놓으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슬비가 바깥세상에서 얻은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망가뜨리고 상처를 주려고 한다. 슬비가 만신창이가 되어야, 제발로 다시 되돌아올 테니까...

 

▷ 미수(윤지혜) : 47세, 슬비 엄마. 예지력을 가진 예언의 무녀. 선삼중의 행운의 부적

 

 

한때 선삼중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첫 사람이었다. 미수가 원하는 건, 선삼중이 그녀를 행운의 부적 따위가 아닌, 평범한 한 여인으로서 그녀를 대해주는 것...그래서 스스로 한평생 금화호텔의 비밀의 방에 붙잡혀, 선삼중 회장의 부적 역할을 해왔고, 그 능력이 스러져가는 지금은 몸도 점점 굳어가고 있다. 

 

 

그래서 미수는, 슬비가 사랑을 위해 탈출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슬비의 탈출을 돕는다. 그녀는 자신의 딸 슬비를 믿기 때문이다. 슬비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저주의 운명을 벗어 던지고, 평범한 여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 예언의 무녀와 그 사람들

 

 

▷ 정비서/정한태(이훈) : 선삼중을 향한 악의로 똘똘 뭉친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20년 전, 미수와 선삼중 사이의 악연의 출발점이 된 사내. 20년간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출소한다. 

 

▶ 금화그룹 관련 사람들

 

 

▷ 선민준(기도훈) : 선삼중의 아들이자 금화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재벌가 후계자로 태어났지만, 그가 원했던 건 다른 평범한 집 아이들과 똑같았다. 부모님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뿐이었다. 선삼중에 의해 비밀에 방에 갇힌 슬비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그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주고자 결심한다. 

 

▷ 선일중(차광수) : 선삼중의 형으로, 그를 향한 질투와 시기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 대부 업체인 은성캐피탈의 실소유주. 수십 년 전 동생에게 금화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고, 동생에 대한 질투와 시기심으로 똘똘 뭉친 비열하고 저급한 인간.

 

 

▷ 선동식(최정우) : 일중의 아들, 민준의 사촌. 욕심이 많고 비열하다. 하는 일 없이 아버지의 돈을 펑펑 쓰고 다닌다. 사촌인 선민준에게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시발점으로 사사건건 그와 부딪치며 대립한다. 

 

▷ 차비서(정욱) : 선삼중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며, 곁에서 그를 보필하는 수행비서. 삼중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며, 삼중의 온갖 더러운 일들을 뒤처리하는 인물.

 

▷ 선주철(정인겸) : 선삼중의 아버지. 금화그룹 창업주

 

 

▶ 서동시장

 

 

▷ 박성덕(우현) : 상인회장. 고씨 아저씨의 지인. 수산물 도매센터를 운영하며, 서동시장 상인회장이기도 하다.

 

▷ 홍사장(홍석천) : 홍석기. 여성복만 취급하는 옷 가게 총각. 유쾌하는 골라 골라 외쳐대는 서동시장의 연예인

 

▷ 방여사(황영희) : 방현숙. 공수광의 옥탑방 건물주, 통닭집 사장. 수광에게 말 걸면 재수 없다며 종이에 써서 의사소통하고, 아들 딸에게도 수광과 대화하지 말라고 엄하게 단속하는 아줌마.

 

 

▷ 오은정(이선정) : 방 여사의 딸. 공무원 시험 준비생. 수광 바라기. 모두가 재수 없다하는 수광이지만, 은정만은 수광의 잘생김에 반해 자꾸 접근하다가, 재수 없는 일들을 끝없이 겪는다.

 

▷ 오은수(김현빈) : 방 여사의 아들. 껄렁껄렁한 고딩. 친구들과 어울려 담배 피고, 술 마시고, 가끔 애들 삥도 뜯고, 학교 공부는 뒷전인 불량학생.

 

▷ 윤이영(황석정) : 공수광의 생선가게와 라이벌인 스마일수산을 운영하며, 공수광 모자와 시시각각 대립각을 세움. 목소리가 꽤 큰 편으로 아무도 못 이긴다.

 

 

▷ 강호재(김정태) : 윤이영의 남편

 

▷ 왕실장(김동영) : 왕윤호. 아픈 아들을 홀로 키운다. 거성 대부의 서동시장점 지점장이자 사채업자. 우연한 계기로 공수광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 피대식(박상원) : 왕 실장의 똘마니. 슬비와 수광을 위협하는 인물

 

 

▷ 장영우(장윤서) : 영우네 밥집 이라는 반찬가게 겸 가정식 백반집의 아들. 발달장애아. 지능은 약 9살 정도라서 괜찮은 편인데, 사회성 발달이 많이 미숙하다. 

 

▷ 장씨(김학수) : 장경철. 영우네 밥집 사장. 영우의 아빠. 장씨 부부의 소원은 발달장애아인 아들 영우가 독립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해주는 것.

 

▷ 영우네(윤서정) : 영우네 밥집 안사장. 영우의 엄마. 마음이 따뜻하고 슬비와 수광에게 먹을 것도 잘 챙겨준다.

 

▶ 그 외 인물

▷ 조장경(이호정) 금화 종합병원장의 딸이자 조장근의 동생. 선민준의 약혼녀로, 해외유학을 마치고 얼마 전에 한국에 들어왔다. 정략결혼 상대인 민준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 조장근(조한결) : 공수광과 선민준의 친구이자 조장경의 오빠. 금화종합병원장 아들. 복잡하게 얽힌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로, 2년 전 수광의 죽음 이후, 친했던 친구들과의 사이가 전부 서먹서먹해져 버렸다. 

 

▷ 수광모(윤유선) : 공수광의 엄마. 남편을 잃고 오직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인물, 수광만 잘되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선하고 인자한 엄마이다. 

 

 

▷ 고씨 아저씨(유하복) : 경기도의 어느 바닷가에서 나는 자연인이다처럼 살고 있는 남자, 2년 전 죽어가는 수광을 구해주고, 새로운 신분까지 만들어준, 수광의 정신적 물질적 조력자. 

 

▷ 민 선생(김난희) : 금화 그룹이 숨기고 있는 슬비 모녀를 관리하는 선생. 피도 눈물도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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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뒷이야기( 촬영지 등)

▶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촬영지(촬영장소)는 진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논개시장을 주무대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진주 논개시장 외에도 진주성과 문산성당, 남가람공원, 진주국립박물관 등 진줒역 대표 관광명소를 포함해 진주시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촬영 기간 동안 배우를 포함하여 80여 명의 제작진이 시장 및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도 지역 업체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합니다. 

 

특히 진주 출신 배우와 진주시에 사는 아역 보조출연자들이 이 드라마 출연하는 등 지역 배우와 연기지망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웹툰 징크스의 연인 외전 공개

카카오엔터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방영 기념으로 웹툰 징크스의 연인 외전도 특별 공개한다고 합니다.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데, 이슬비, 공수광 커플의 결혼과 육아 이야기가 담겼다고 합니다. 

 

 

▶ 이벤트

카카오엔터는 징크스의 연인 드라마화 기념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징크스의 연인 웹툰 감상 회차에 따른 캐시 증정 이벤트와 징크스의 연인 스페셜 콜라보 섬유 향수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배우 캐스팅

윤상호 감독은 (배우 나인우 캐스팅에 대해)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시는 드라마틱한 사연이 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배우 지수가 캐스팅됐지만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하며 나인우가 대체 배우로 합류했습니다.  

 

윤상호 감독은 "정말 열심히 훌륭한 태도로 매력 넘치는 연기를 하는 모습에 반해서 달이 뜨는 강 마지막 촬영을 끝내는 날, 나인우 씨와 소주를 마시면서 캐스팅을 제안하고 쟁취했다. 인우 씨한테 네가 해야 내가 한다고 그렇게 했더니 알겠다고 약속을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배우 서현과 나인우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서현 : "드라마화 된다고 하기 전에 원작을 봤었다. 캐릭터 힘이 좋고 매력이 뛰어나더라. 각각이 매력적이었다. 전반적 스토리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슬비와 엘리트였고 엄청난 행복한 삶 살다가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불운의 남자가 와닿았다. 사랑 뿐 아니라 가족간 사랑, 친구와 우정, 인간의 탐욕, 본능에 대해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와닿았다."

 

나인우 : "소재가 굉장히 독특하다. 평범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이 특별한 여자를 만나서 변화되며 성장하는 모습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원작을 보면 캐릭터들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어서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재밌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이상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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