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프로필 나이 성형 전남편 신동진(아나운서) 이혼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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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과 이혼사유, 이후 근황

 

 

배우 노현희가 10월 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전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 이후 근황을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신 아나운서와 이혼을 언급했고, 또 이혼 이후 엄마와 갈등을 빚고 있다며 남모를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고 엄마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저를 볼 때마다 원수 같다고 한마디 하신다"고 밝혔습니다. 

 

노현희는 2002년 신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08년 이혼했습니다. 둘의 갑작스러운 이혼을 놓고 다양한 루머가 제기됐지만 노현희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원래 쇼윈도 부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당시 "내가 주변에 의지를 많이 한다. 주변에서도 괜찮다고 하고, 어머니도 여러 남자를 만나봐야 별 소용이 없다며 훌륭하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한 것이었다. 남편과는 쇼윈도 부부였다. 결혼하면서부터 (이혼을)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어느 날 문득 불화가 생긴 게 아니다. 이혼을 망설이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내가 힘든 걸) 바로 알아보시고 아나운서실에 내 딸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보냈다. 바로 정리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신 아나운서는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 5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늦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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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배우) 나이 고향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노현희는 1971년 8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입니다. 노현희는 키 16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노현희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율리아나)입니다.

 

노현희 학력은 창문여자중학교, 혜성여자고등학교,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항장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현희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율 소속이라고 합니다. 

 

 

노현희(배우) 프로필 및 경력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사랑의 인사, 파도, 청춘의 덫, 태조 왕건, 다모, 자매바다, 위대한 유산 등과 영화 이프,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합니다. 

그외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사랑은 비를 타고, 만약에 예수님이 서울에서 오신다면, 플라워 등과 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패밀리패밀리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배우와 연극배우로도 활동합니다. 

 

그리고 2015년 미대 나온 여자란 곡을 통하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도 했고, 방송 하차 이후 연극무대의 꿈을 위해 극단을 설립해 운영함과 더불어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현희(배우) 집안 과거 

 

 

사실 노현희는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노현희 : "국민학교(현재는 초등학교) 시절 기성극단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어요. 그때 받은 꽃다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잊지 못했어요. 결국 어려서부터 연기가 하고 싶어서, 철이 들자마자 혼자 오디션을 찾아다니기도 했어요."

 

 

결국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게 되는데, 연기 초반 굉장히 개성강한 역할들을 자주 맡게 됩니다. 

 

노현희 : "기생역에서부터 푼수여자, 여자 각설이에 이르기까지 개성 강한 역할을 자주 맡다보니 연기가 부쩍부쩍 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푼수끼 넘치는 시골처녀 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노현희는 편모 슬하에서 자랐고,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했습니다. 

 

노현희(배우) 결혼 남편 신동진 나이차, 누구?

 

 

이후 약 십년 동안 무난한 연기 생활을 하던 노현희는 2002년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노현희와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노현희는 1971년생인 52세이고 전남편 신동진은 1968년생인 55세로, 3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1996년 MBC에 입사, 이후 월드컵 우리는 지금, 전파 견문록, MBC 특종 연예통신, 주말 스포츠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노현희(배우) 남편 신동진 결혼과 이혼 자녀

 

 

노현희는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에 신동진 아나운서가 출연중인 방송에서 노현희 만세라고 외칠 정도로 연애가 뜨거웠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2002년 결혼에 골인, 이후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6년만인 2008년에 합의 이혼하게 됩니다. 참고로,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노현희(배우) 남편 신동진 이혼사유

 

 

이혼 이후 신동진 아나운서는 이혼사유에 대해 언론에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노현희 역시 처음에는 언론을 통하여 전남편 신동진에 대해 좋은 말만 합니다. 

 

노현희 : "이혼사유에 대하여 저도 잘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네요. 솔직히 말을 아끼고 싶어요. 사실 제 입장만 이야기할 수도 없는 거고. (남편이) 공인이고 좋은 사람이니까, 조금이라도 오보가 나가 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노현희 :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고, 내 잘못이 큰 것 같아요. 그 사람(신동진)도 앞으로 방송활동을 해야 하는데...(나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혼 얘기를 하자면 어떻게든 상대방에 대한 험담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식으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노현희는 이후 결국 방송을 통하여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바로 노현희 루머가 돌았기 때문입니다. 

 

노현희(배우) 남편 신동진 이혼사유

 

 

노현희 : "사람들이 내가 아이를 못 가져서 이혼당했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나는 정상이다. 사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나는 하늘을 볼 수 없었다. 엄마가 원하는 반듯한 남자와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예상과 달리 힘들었다. 남편이 한번이라도 나를 바라봐주길 바랐다."

 

 

즉 '노현희의 불임이 이혼사유다', '노현희 성형수술이 이혼사유이다' 등의 루머가 생기면서, 노현희가 방송에서 해명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신동진 아나운서에 대한 험담이 됩니다. 

 

사실 신동진 노현희의 이혼사유는 그들의 결혼생활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의 말처럼 어느날 문득 불화가 생겨 이혼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노현희 : "(신혼 초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남편은 조금 보수적이에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연예계 생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노현희 : "그래서 제가 드라마 촬영을 하거나 동료들과 어울리다가 귀가가 늦어지면, 남편이 넌 연예인이기 이전에 가정주부다라고 하면서 화를 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녹화 스케줄이라는 것이 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노현희 : "드라마 다모(2003년 작품) 촬영이 주로 지방에서 밤샘촬영으로 진행되어요. 그러다 보니까 새벽에야 집에 들어가는데, 전 이미 몸이 녹초가 된 상태가 그대로 스러져 자게 되죠. 그리고 남편은 아침 뉴스를 위해서 얼마 후에 잠에서 깨어나서 출근하게 되고요."

 

 

노현희 : "하루는 다모 촬영이 끝난 후에 너무 피곤한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잠이 들었어요. 남편이 새벽에 일어났다가 저를 보고 깜짝 놀랐죠. 쪽진 머리에 얼굴에 커다란 점까지 있는 조선시대 아낙네가 자기 옆에 잠들어 있었으니까요."

 

노현희 : "저도 아기를 갖고 싶죠. 고물고물한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하지만 지금 성대결절 때문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을 복용해왔기 때문에, 아기는 당분간 미뤄야 할 것 같아요."

 

노현희 : "(목이 아파도) 일단 공연이 시작되면 죽기 살기로 매달리게 돼요.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이후(결혼한지 3년째인 2004년 성대결절 판정)에 단전이나 두성을 이용한 보컬 트레이닝도 받았지만, 막상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에는 그런 건 다 잊게 되요."

 

 

노현희 : "목이 더 나빠져 나중에 공연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매 순간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 같다 라는 절박한 생각이 들어요. 수술을 받아도 100%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평소에 약과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어요."

 

여기서 노현희의 성격과 본인 직업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노현희 : "남편은 결혼하고 자립심이 더욱 강해졌어요. 결혼 전에는 시어머니가 남편에 대하여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일일이 챙겨주셨는데 결혼한 뒤에는 (제가 바빠서) 모든 걸 스스로 챙겨야 하니까요. 사실 그런 남편이 간혹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노현희 : "하지만 남편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제가 잘 못 챙겨도 크게 걱정은 안 해요. 특히 남편은 몸 관리 역시 남들이 보면 놀랄 정도로 철저히 해요.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데, 불가피하게 저녁에 술 모임에 있으면 피트니스클럽에서 먼저 운동을 한 다음에 모임에 나갈 정도에요."

 

참고로, 신동진 역시 아나운서 업계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 제 20회 한국어문상 문화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노현희 : "남편이 현재(2005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다니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요. 남편이 한번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는 성격이라 아무리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도, 해야 할 공부는 밤을 세워서라도 책을 봐요."

 

참고로, 이 무렵에 노현희는 드라마 연기(자매바다)뿐만 아니라 연극과 인천전문대 연기예술과 겸임 교수로도 활동을 합니다. 자기 직업에 대한 열성은 이들 부부의 공통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이후 6년 만인 2008년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그녀가 앞장서 "우린 잘 살고 있고 행복하다"고 불화설을 잠재웠습니다.

 

하지만 이혼 이후에 노현희는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이혼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노현희 : "아픈 과거는 모두 가슴에 묻고 그냥 씩씩하게 살아가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6년의 결혼생활이 알려진 것과 달리 평탄치 못했고, 누굴 탓할 필요는 없지만 불행한 만남이었던 게 사실이다."

 

노현희 : "TV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건 연예인으로 살면서 어쩔 수 없는 표정관리였다. 좋은 관계를 복원해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혼자 힘으론 불가능 했다. 많이 괴롭고 힘들었다. 이제라도 다 털어내고 나니 너무나 홀가분하다."

 

노현희(배우) 악성 댓글로 인한 우울증과 좌절 극복

노현희는 이혼 직후 근거없는 악성댓글로 한동안 심적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노현희 : "악성댓글이 견디기 힘든 건 사실과 정반대되는 고의성 때문이에요. 정말 잘못 알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그런건지 그럴듯한 말로 가슴의 상처를 후벼파는 거죠. 일일이 찾아가서 설명해주고 싶을 정도로 속이 상했습니다. 모든걸 버리고 싶은 독한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그렇게 노현희는 네티즌들의 엉뚱한 공세속에도 꾹꾹 눌러 잘 참았습니다. 어설픈 해명이 자칫 변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인데요,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잠잠해졌고, 이혼과 함께 한때 깊은 좌절로 빠져들었던 우울함은 그녀 특유의 명랑 쾌활함으로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노현희(배우) 성형수술

 

 

또한 노현희는 성형에 대해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노현희 : "조금 더 예뻐져서 남편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성형수술이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했다. 돌이켜보면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났다가 지나갔다."

 

노현희 : "(결혼생활 중에) 좀 더 많이 사랑받는 아내이고 싶었던 욕심(성형수술)이 너무 과해서 결국 이혼을 겪었고 자연스레 방송활동도 접었다."

 

노현희(배우) 성형 부작용

 

 

사실 한때 노현희는 성형 중독, 혹은 노현희 성괴라는 말이 따라다닐 정도로 성형수술의 대명사였습니다. 바로 성형수술에 실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노현희 : "나는 원래 평범한 배역을 맡고 싶었는데 항상 술집 아가씨나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러운 역할만 맡게 되었다. 그래서 이미지를 바꿔서 나도 여주인공으로, 청순가련함으로 한번 새롭게 거듭나보자 해서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다."

 

호현희 : "한창 활발히 활동할 때 사극에 출연해서 자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찍었다. 그러자 어떤 후배가 선배는 더러운 역 전문이다 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저에 대한 멸시처럼 들렸다."

 

이렇게 성형수술을 시작한 노현희는 곧 성형실패때문에 재수술을 감행하면서 거의 성형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노현희 : "내가 욕심이 과했다. 어차피 나이들면 눈도 쳐지니까, 성형수술할 때 눈도 굵게 해주고 코도 높게 해주세요 라고 했다. 자고 일어나니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노현희 : "남들 다 잘되는 코 수술 하고 나면 입술이 안 움직이고 콧구멍 한 쪽이 막혀 숨 목 쉬었다. 그런 성형부작용이 생기더라. 처음에 한 번 티 안 나게 됐을 때, 멈췄어야 했는데...(성형중독때문에 더 한 것이 화근이었다.)"

 

노현희(배우) 이후 모습과 활동

 

 

이후 노현희는 드라마 연기를 쉬게 됩니다.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성형 사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거이 반쯤 매장을 당했고, 아이돌 그룹 노이즈가 성형을 비판하는 노래를 불렀을 만큼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컸기 때문입니다. 

 

노현희 : "열아홉 살에 데뷔해서 한 번도 재, 연기가 왜 저래?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재, 얼굴이 왜 저래? 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연기자란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자꾸 내 얼굴만 부각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드라마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노현희는 연극을 꾸준히 계속했고, 2013년에는 직접 극단 배우를 만들어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사나 공연을 통하여 번 돈으로 극단을 운영하게 됩니다. 참고로, 극단 배우는 노현희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젊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극단으로 유명합니다. 

 

노현희 :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고, 지금도 그렇다. 만약 내가 연극을 하지 않으면 윤택하게 살았겠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행복하다."

 

 

노현희(배우) 성형부작용 후유증에 대한 사회적 활동

 

 

참고로, 노현희는 힐링라이크캠페인이라는 카페 활동도 합니다. 바로 성형수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과 성형수술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이 모두 활동하는 카페입니다. 

 

노현희 : "성형이 잘못돼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떤 여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자살하기도 하고요. 사실 렛미인이라는 프로그램이나 성형병원 과대 광고 때문에 성형이 잘된 경우만 봐서 그렇지, 실제로는 성형 수술하다 죽은 사람도 많아요."

 

노현희 : "그래도 사망사건이 발생하면 (그 가족들은) 그냥 병원과 합의하고 말아요. 일반인이 병원과 싸우기 힘들기도 하고, 어디 가서 성형수술 받다가 죽었다고 얘기하기도 어려우니까요."

 

노현희 : "과거에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20대 여학생이 있었는데, 눈 밑에 지방을 제거하려다 시력을 잃었어요. 그리고 그걸 재수술하면서 근육이 잘려 눈을 감지 못하게 된 경우도 있었어요."

 

노현희는 과거 자신의 불행했던 일생을 바탕으로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그리고 성형수술에 길채한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노현희(배우) 재혼 생각

 

 

노현희 : "혼자 살고 있지만, 다른 남자와 소개팅은 절대 하지 않아요. 제가 일을 할때는 일에만 전념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술은 못 마시지만 술친구 같은 느낌으로 나와줄 남자친구들은 있어요."

 

노현희 : "사실 편하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갈망은 있어요. 그 사람과 알고 지내다가, 어느 날 문득 아, 이 사람 인간성이 괜찮네, 이런 배려심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 좋아요."

 

한편, 신 아나운서는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 5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늦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노현희(배우) 근황

전남편과 달리 노현희는 지금도 여전히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20년 봄에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방송 하차 이후 연극무대의 꿈을 위해 극단을 설립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모두 중단되고 연극단의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매일 대학로 거리에 나와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외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는데요, 이후에도 노현희는 몇몇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단편 영화에 폐지줍는 할머니로 출연하게 되면서 노인 분장을 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노현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노현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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