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동감> 뜻 개봉일 줄거리 결말 원작 뒷이야기

728x90

 

영화 동감이 첫 개봉을 앞두고 줄거리 결말 원작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지난 2000년에 개봉됐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신세대 배우들과 새로운 시대적 감각을 녹여내 완전히 새로운 영화로 완성됐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영화 동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영화 동감 뜻 개봉일 소개

 

영화-동감

 

영화 동감은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2000년작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동감은 앞서 영화 고백으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수상 및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서은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특히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은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인 동감의 뜻은 같은 느낌, 혹은 남과 같게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화에서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사는 두 남녀가 뜻밖의 계기로 연결되어 교감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제목이 아닌가 합니다. 

 

  • 감독 : 서은영
  • 각본 : 서은영
  • 원작 : 김정권 동감(2000)
  • 배우 :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 개봉일 : 2022년 11월 16일
  • 상영시간 : 114분(1시간 54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동감 시놉시스

 

영화-동감

 

1999년,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2022년,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데... 1999~2022 마음을 수신합니다.


영화 동감 등장인물

 

영화-동감

 

▷ 김용(여진구) :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무늬(조이현) : 21학번 사회학과 학생

 한솔(김혜윤) : 용의 첫사랑

 영지(나인우) : 무늬의 다정다감한 남사친

 은성(배인혁) : 용의 같은 학과 절친.

 


영화 동감 줄거리 결말 원작 평가 후기

▶ 영화 동감 줄거리 결말 원작

영화 동감의 줄거리는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동감의 구체적인 줄거리와 결말 등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요, 다만 원작과 몇 가지 설정이 완전히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은 동일하기 때문에 원작의 내용을 참고해서 영화를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작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동감

 

소은(김하늘)은 같은 대학 복학생 선배인 동희(박용우)를 짝사랑해 그가 복학했다는 소문을 듣고 몰래 그를 보다가 우연히 고장난 무전기 하나를 발견합니다.

 

이후 개기월식이 일어나던 날 밤, 고장난 무전기가 울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인(유지태)을 알게 되는데, 알고보니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인은 소은에게 무전에 대해 가르쳐주기로 하고, 둘이 학교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 무전관련 책을 빌려주기로 합니다. 

 

이후 둘은 약속된 시간에 약속 장소인 학교 시계탑 아래에 나가지만 서로 만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같은 날 같은 장소인데 날씨가 완전히 다릅니다. 

 

 

영화-동감

 

영화-동감

 

둘은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핑계를 대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후 무전기를 통해 대화를 이어가다보니 둘이 서로 다른 시대를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둘은 서로 각자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며 좋은 마음으로 교감을 쌓아갑니다. 

그러다가 둘은 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먼저 소은은 인(유지태)의 부모가 소은이 다니는 시기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것, 더 나아가 소은과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선미(김민주)와 소은이가 짝사랑했던, 이제 막 잘 되려고 했었던 동희(박용우)가 결혼해 낳은 아들이 인(유지태)이라는 것을.

 

인(유지태) 역시 부모님의 사진과 졸업앨범을 보다가 소은이가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이고 또 그녀의 친구인 선미(김민주)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하고, 소은은 결국 사랑했던 동희(박용우)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멀리합니다. 

 

영화-동감

 

영화-동감

 

한편, 2000년을 살고 있는 인(유지태)는 수소문해서 소은(김하늘)이 다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것을 알아내고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서로 마주치게 되지만 이야기는 나누지 않고 서로 누군지 알아본 것 같은 눈빛을 보이며 그냥 지나쳐 가버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영화 동감 원작 설정 비교

 

영화-동감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2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1979년을 사는 여자 소은(김하늘)과 2000년을 사는 남자 인(유지태)이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대를 넘어 소통 했던 남녀의 애틋하고 신선한 이야기를 담아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바보, 화성으로 간 사나이 등을 만든 김정권 감독이 연출했고, 당시 청춘스타였던 배우 유지태와 김하늘, 하지원, 박용우 등이 출연, 약 120만 관객을 동원했고, 이후 개봉 20주년 이던 지난 2000년 리마스터링 되기도 했습니다. 

 

리메이크 되는 동감에서는 설정이 약간 바뀝니다. 일단 원작은 1979년과 2000년 서로 다른 두 시대의 남녀가 소통하는 이야기라면 이번에 리메이크 되는 영화 동감은 1999년의 남자 용과 2022년의 여자 무늬가 소통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번 영화 동감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성별도 바뀝니다. 김하늘이 맡았던 배역에는 여진구가, 유지태의 배역에는 조이현이, 박용우의 배역에는 김혜윤이, 하지원의 배역에는 나인우가, 김민주의 배역에는 배인혁이 맡았습니다. 

 

▶ 평가 및 후기

평가 및 후기에 대해서는 리메이크작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영화 동감 뒷이야기

 상영등급 관련

티저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에는 15세 이상 관람가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등급 심의 결과 최종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이 됐습니다. 

 

 소품 관련

 

영화-동감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에서 촬영에 쓰일 무전기를 대여했다고 합니다. 

 

 OST 가창자 

영화 동감의 컬레버레이션 음원 세 번째 가창자로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나섭니다. 미노이가 참여한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습관(Bye Bye)는 오는 11월 4일 발매됩니다. 

 

이 곡은 밴드 롤러코스터가 지난 1999년 발매한 곡으로, 대중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할 만큼 꾸준히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상 영화 동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김하늘 <프로필 나이 과거 남편 최진혁, 누구? 딸 근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