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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혼 소식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2022년 10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아유미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아유미의 화사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 일부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유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예비 신랑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아유미 결혼 발표

 

 

아유미 결혼 소식은 지난 8월 24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에서 아유미 본인이 직접 알렸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아유미는 파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이렇게 입고 온 이유가 있다. 저 결혼한다. 꼭 와주시길 바란다"고 청첩장을 건넸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언제 연애를 한 거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연애하면서 틈틈이 연습도 했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아유미는 인터뷰에서 "저 결혼한다.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할 줄 몰랐다. 시즌2 때만 해도 솔로였다. 쉬면서 아는 분이 괜찮은 분 있다고 만나보라 해서 좀 있으면 바빠지니까 갔다. 초고속으로 결혼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한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유미 남편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아유미 : "예비 신랑과 6개월 정도 만났어요. 저랑 너무 잘 맞았어요. 처음 만난 것 같지 않게 친근하고 편안했어요.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고, 만남을 이어갈수록 좋은 분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빨리 진행하게 됐죠."

 

아유미 : "성격이 엄청 밝아요. 저보다 밝은 거 같아요. 저보다 오빠라 든든하면서도, 장난기도 많고 유쾌해요. 멘탈이 건강한 느낌이랄까요. 긍정적인 분이라 같이 있는 것만으로 즐거웠어요. 또 운동을 좋아하는 면도 잘 맞았고 특히 티키타카가 좋았어요."

 

아유미 : "늘 이상형으로 티키타카가 되고 재미있는 사람을 꼽았는데 딱 그런 사람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이 사람과 함께 하면 앞으로 인생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유미 : "상견례는 다 했는데 부모님들께 인사를 하면서 결혼이라는 단어가 대화에 나오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식으로 프러포즈는 못 받은 상태예요. 저도 그렇고 오빠도 낯간지럽고 이런 건 되게 싫어해서, 제발 서프라이즈는 하지 말라고 얘기 했어요."

 

 

아유미와 남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아유미는 1984년생인 39세이고, 남편은 1982년생인 41세로 두 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유미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현재 직업은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권기범 : "포장 패키지 사업가다. 방산시장에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 가업으로 이 일을 시작했고, 아버지 회사로부터 독립한 지 9년 정도 됐다."

 

아유미 : "처음에 우리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직업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뭐하시냐 하니까 봉지 만든다고 하더라.


아유미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학력 소속사

 

 

방송인 아유미 본명은 이아유미라고 하구요, 아유미 나이는 1984년 8월 25일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아유미라는 이름이 일본식 이름이라 일본인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유미는 재일 한국인 2세인 아버지와 충청도 출신의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순수 혈통의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재일 한국인 3세인 셈인데요, 현재 국적도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유미 고향은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 시이며, 가족으로는 1남 1녀 중 장녀로 출생하여,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남편(1982년생, 2022년 10월 30일 결혼)이 있습니다.

 

아유미는 키 166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일본 돗토리 시립 고야마 소학교와 돗토리 시립 고토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유미의 현재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소속이라고 합니다. 

 

 

아유미 과거 데뷔 활동

 

 

아유미는 중학교 1학년 때 들었던 우타다 히카루의 곡에 충격을 받고 그 후 가수를 지망했다고 하는데요, 1998년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와 대한민국 여행을 갔을 때 서울 명동에서 스카우트되지만 아버지가 한국어를 할 수 없다 등을 이유로 연예계 진출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유미 어머니는 아유미가 일본에서 자라면서 차별받거나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유미는 단식 투쟁까지 벌이며 가수 데뷔 의지를 드러냈고, 결국 아버지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하여 2000년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02년 아이돌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전에는 언어 문제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따로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이때 아유미는 멤버들과 멀어졌다고 생각해 방에서 혼자 울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아유미는 그렇게 데뷔 이후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재일교포 3세인 아유미의 어눌한 말투도 인기를 끌었는데, 덕분에 "안녕하세요. 슈가 아유미에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유미 슈가 해체 이후 솔로 활동과 일본 활동

 

 

이후 2006년 그룹 슈가가 해체된 이후에도 아유미는 솔로곡 큐니허니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가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후에는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이토 유미 라는 이름의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아유미는 당시 드라마에 출연하는가 하면, 일본 영화 약속의 땅에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으며, 그리고 같은 시기 로스앤젤레스에서 유학하였고, 이후에는 일본 활동만을 해왔었습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는 활동 초기에 이토유미로 활동하다 2009년 아이코닉 이란 예명으로 바꾸어 아임 러빙 유 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라며 솔로 여가수로 데뷔, 이후 2016년 다시 이토 유미로 이름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유미 삭발컨셉 등 논란

 

 

아유미는 2009년 아이코닉 이라는 이름의 일본 솔로 여가수로 등장했을 당시 파격적인 삭발 컨셉을 선보여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는데요, 아유미는 이러한 대머리 패션을 하고 신인가수 최초로 시세이도 화장품 모델까지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유미는 아이코닉이라는 새이름으로 공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걸그룹 슈가 출신이라는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 이력을 감추고 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일본에서의 새 출발을 위해 신비주의 전략을 쓰는 모양이라며 애써 태연하게 받아들였지만 나름대로 한국에서 인기를 모았던 연예인인데 왜 굳이 과거 활동을 숨기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유미는 일본 공식 홈피에서 내가 변한다. 음악으로 변한다는 문구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아유미의 홈피를 방문한 한국 팬들은 아유미가 한국활동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유미 홈피 프로필에는 1984년 8얼 25일생, 2002년 무렵 단신으로 해외에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와 퍼포먼스는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았고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배우기 위해 단신으로 LA로 건너가 유학했다 고 기록되어 있었고, 한국이나 슈가 등의 단어는 아예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유미는 당시 삭발한 이유에 대해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삭발한 이유는 있는 그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모리 모양이라면 속임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유미는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결심은 24살로 미국에서 유학할 때 현지 음악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때문이다. 당시 선생님은 '말은 관계없이 표현만으로 생각으로 전해진다'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유미는 "엄마가 삭발한 모습을 보고 근사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무엇보다 엄마는 하지 않고 후회하기 보다 하고 후회하라 고 조언해 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2년 아유미는 tvN enews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을 벗어나고 싶었다"며 "나 자신이 얼만큼의 실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던 것인데 이제 굳이 숨기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아유미는 지난 2019년에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아유미는 실제로 한국비하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아유미 한국 복귀 근황

 

 

이후 한국에서 통 모습을 보이지 않던 아유미는 지난 2015년 JTBC 마녀사냥을 통해 9년 만에 얼굴을 보였고, 작년에는 슈가 멤버였던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아유미는 이후 지난 2017년 9월 MBN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한국 활동을 재개, 이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서는 "양준일도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고 했는데, 저도 아예 한국으로 이사왔다.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할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유미는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해 거기서 연기 레슨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이고는 이어 "예능 이미지가 강해서 작품 캐스팅이 제의가 안 오더라. 일본에 가 연기를 하다가 다시 예능을 하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들어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아유미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안싸우면 다행이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아유미 남자친구 열애 결별 이상형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남자친구로 축구선수 이충성과 사귄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재일교포라는 점에서 정서적으로 동질감을 느낀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유미는 이후 2011년 6월 이충성과 결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2년 6월 아유미 각트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둘은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곧이어 사생아 논란으로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해 9월 일본의 한 주간지는 "각트에게 4살 난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해 일본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도쿄 국세청 조사부가 각트의 자산을 조사하던 중 재산 일부가 캐나다로 송금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불거졌는데요, 이 매체는 "캐나다로 보내지고 있던 돈은 각트의 전 애인과 4살 짜리 사생아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각트 측은 이에 대해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아 소문은 급속히 확산됐는데요, 그럼에도 아유미와 각트는 열애를 이어갔습니다. 각트는 당시 일본에서 유명한 록그룹의 보컬이었는데요, 나이는 아유미보다 12살이나 연상이었다고 하네요. 1999년 솔로로 데뷔했으며,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각트가 아유미와 사귀게 된 이후 트위터에서 독도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2011년 3월 각트는 한국 네티즌이 올린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글을 리트윗하면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각트는 일본 우익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러자 각트는 곧바로 트위터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종종 잘못된 해석이 이뤄진다며 난 현재까지 독도와 관련해 소신을 밝힌 적도 없고 향후에도 없을 것이다 라고 해명하게 되었고, 이후 일본 우익들의 각트에 대한 공격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아유미 각트는 2014년 8월 서로 결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결별 원인은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각트는 솔로 데뵈 14년 기념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아유미 역시 드라마 4편에 풀연하면서 각자의 일로 바빠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답니다.  

 

당시 아유미는 자신의 SNS에 결별 심경을 토로하기를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아유미와의 연애가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 또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적어 연인과의 안타끄운 이별의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아유미 이상형에 대해서는 아유미는 평소에 나이 많은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유미는 "평소 이서진을 좋아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유미 노출과 성형 논란

 

 

지난 2016년 8월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이토 유미가 그라비아에 첫 도전했다"고 보도하며 몇 장의 화보 컷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아유미는 중요 부위만 가린채 상의를 탈의했고 가린 손 사이로 아슬아슬한 노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이미지로 한국 팬들을 섭렵했던 아유미는 일본으로 넘어간 뒤에도 승승장구했으나 갑작스레 노출이 심하기로 유명한 그라비아 모델을 택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유미는 한국에서의 귀여운 이미지로 똑같이 활동하는 것을 거부, 새롭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유미의 성형 논란은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그때마다 "다이어트를 통해 예뻐졌다"며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 활동하던 초기에 과거 한국에서 활동하던 얼굴과 많이 달라졌기 떄문에 당연히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사실 한눈에 사진으로만 봐도 성형 의혹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에 출연 중인 아유미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아유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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