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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여경옥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과거, 누구? 아내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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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중화요리 셰프 여경래, 여경옥 형제

 

여경래-여경옥-셰프

 

중화요리 셰프인 여경래, 여경옥 형제가 11월 11일 채널A 금쪽상담소를 찾습니다. 

 

 

둘의 고민은 지나친 긍정주의. 수제자 박은영 셰프는 제작진에 "두 선생님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직원이나 진상 손님과 트러블도 웃어넘긴다. 심지어 떼인 돈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걱정했습니다. 

 

박은영 셰프는 또 여경옥, 여경래가 15년간 운영한 식당을 화재로 잃은 적이 있는데, 당시 1억원 상당의 식당 기물을 단 100만원에 떨이 처분을 했다며 답답해했습니다. 

 

이에 여경래는 "자신에게 부정적 요소였던 가게 기물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여경래, 여경옥이 나쁜 기억은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는 므두셀라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심해지면 자신이 겪은 마음의 상처까지 지나치게 미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여경래-여경옥-셰프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곰곰히 들은 형제는 조심스럽게 과거 상처를 떠올렸습니다. 여경래는 "6살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아버지를 잃은 뒤 극빈자로 불릴 만큼 생활고가 심해졌다며 학비는 물론 교복을 살 돈이 없어 사복을 입고 학교에 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여경옥 여경래는 각각 16살이라는 나이에 학업을 중단하고 요리에 입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사회초년생으로 겪은 시행착오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경래(셰프)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학력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 셰프는 1960년 7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여경래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며, 현재 국적은 대만이라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여민과 동생 여경옥이 있습니다.

 

이외에 여경래 키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력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요리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경래는 현재 루이키친M의 총괄오너셰프이자, 세계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겸 한국 중식연맹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여경래(셰프) 과거 집안 부모 국적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는 대만 국적의 재한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김영례 사이에서 태어나 당시 부계주의 국적법에 따라(1998년 6월 14일 이전까지) 대만 국적을 갖게 됩니다. 

 

 

여경래 : "저는 사실은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도 중국말을 잘 못했다. 한국말도 잘 못했다. 중국인 학교를 졸업했다. 말을 할 때 어눌했다. 말이 한국어로도 중국어로도 잘 안 됐다. 정체성 혼돈이 많았다. 성격도 내성적이었다."

 

여경래의 아버지는 여경래가 6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여경래는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여경래 : "아버지가 6살 때 돌아가셨다. 시골 종점까지 들어가는 버스에 모친과 함께 타고 있다가 부친의 교통사고 죽음을 목격했다. 엄마, 아빠 죽었다. 그런 말을 한 기억이 난다. 그 때는 충격이라기보다 너무 어릴 때라 잘 몰랐다."

 

여경래(셰프)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

 

여경래-여경옥-셰프

 

그렇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가정 형편이 안 좋아지자 어머니는 아들 여경래에게 중학교 졸업 후 요리(중식)를 배우게 합니다. 

 

여경래 : "어릴 때 어머니가 한 말씀 중 하나가 넌 중국사람 자식이니까 기술을 배워라. 학교는 땡이구나 하고 일주일 정도 울었다. 나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들도 고등학교 다니니까. 며칠 후에 왕씨 중국인 아저씨가 오셔서 따라갔다. 서울 중국집이었다."

 

 

여경래 : "당시 나는 집안이 시골에서 농사를 지었던 탓에 자장면이 어떻게 생긴 지도 몰랐고, 중국말도 잘 몰랐다.(물론 나중에는 화교학교 출신 답게 중국말을 아주 잘함)

 

여경래 : "또래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자장면을 먹는 것을 보면서 구렁텅이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구해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절망적이었다."

 

여경래 : "원래 미술 쪽으로 화가나 만화를 하고 싶었다. 음식을 만드는 데도 그런 센스나 감각이 도움이 됐다는 걸 후에 알았다.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

 

여경래(셰프) 중식 요리 경력

 

여경래-여경옥-셰프

 

아무튼 여경래는 그렇게 3~4년 기본을 배우다가 1970년대 요리를 하는 중국식당(거목)에 가게 됐고, 그곳에서 은인인 사부님(왕춘량)을 만나게 되었고, 그외에도 허인 등 당대 최정상 중식 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우게 됩니다.(나중에는 동생 여경옥도 함께 일하게 됨)

 

그런데 당시에는 어깨 너머로 배우는 것들도 마음에 들어야 기회를 주는 분위기에서 여경래는 얌전한 성격 탓에 배척당하지 않고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경래 : "어려서부터 눈이 나빴는데 20대가 되기 전까지 안경을 쓰지 못했다. 주방에서 안경을 쓰면 재수없다고 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칼질에 집중했다."

 

 

그러다가 이후 여경래는 서울 그랜드앰버서더 중식 레스토랑에서 중식당 홍보각을 오픈하면서 총괄셰프를 맡게 되면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여경래 : "처음 요리를 할 때만 해도 악의 구렁텅이라는 생각에 암울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기왕 할 거면 최고로 잘하자는 마음이 생겼다."

 

여경래 : "또 하다 보니 중식이 나와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일을 즐기면서 했고 그러다 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20대 초반 주방장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여경래는 당시 실력은 뛰어났지만, 내성적이라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어린 주방장이었기 때문에 사람들도 잘 다가오지 않았고, 그래서 여경래는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겨경래 : "약 3녀 정도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때 내 별명이 똘아이였다. 해외를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넓힌 것도 그 무렵이었다."

 

여경래(셰프) 100대 중국요리 명인에 선정되며

 

여경래-여경옥-셰프

 

한편, 여경래는 중국 정부에서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 명인에 선정될 만큼 오히려 한국보다 중국 요리계에서 더욱 유명한 셰프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식 셰프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그랜드 마스터 셰프라는 호칭까지 얻습니다.

 

 

실제로 세계테마기행을 보면 중식 셰프들이 여경래를 만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미 오래전부터 1년에 수십 차례 중국과 홍콩, 대만을 오가며 요리를 통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경래는 현재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과 세계중국요리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여경래 : "중국 본토의 중국요리협회에 소속된 요리사만 900만 명이다. 비허가 요리사는 400만 명이 더 있다. 그중에 각 지역 명인이 선발돼 있는데 총 416명이다. 그 416명인 명인에 나 또한 속해 있다. 세계 중국 요리연합회는 30년 전 발족됐다. 금년(2015년)에 한국 출신으로 처음으로 부회장이 됐다."

 

여경래 : "수많은 요리 대회에 참가했고,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중식이 절대 본토의 것에 밀리지 않는 맛이라는 자부심과 확신을 갖게 됐다. 뛰어난 후배들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또 중국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셰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한다."

 

여경래(셰프) 방송 활동 근황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는 특히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을 통해 이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이연복과 유방녕, 진생용 셰프와 더불어 중식계의 4대문파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과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립니다. 

 

 

하지만 여경래의 대중적 인지도는 요리 방송이 아닌 요리책(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 :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요리책)으로 얻었으며, 그 시기도 훨씬 이른 편입니다.

 

또한 여경래는 과거 중국요리기행이라는 주제로 사천요리를 찾아 사천지방여행의 큐레이터로서 참여한 적이 있으며, 2018년 5월에는 세계테마기행에서 중국 소수민족 음식기행 편에 세계 중국요리 협회 부회장이라는 자격으로 나레이션 및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여경래 경력 사항>

-2008년 세계중국조리사 연합회 국제심사위원

-2008년 홍보각 오너 셰프

-2014년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2020년 위플이앤디 루이키친 총괄셰프

 

여경래(셰프) 박은영 셰프와 관계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 : "박은영 셰프는 내가 강의 중인 대학교에서 발굴한 인재다. 중식계에 여자 요리사가 거의 없는데 이것도 선입견과 편견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봐서 알겠지만 박은영 셰프는 편견을 깰 만한 대단한 재능과 깡을 가진 요리사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여경래 : "장도 셰프는 중국에서 기본기를 다진 실력자다. 요리도 요리지만 카빙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두 제자들에게 요리를 하는 데 이써 좋은 경험이 되고 요리를 해나가는 데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경래(셰프) 결혼 아내(부인) 자녀 아들 여민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는 이미 결혼해 아내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아내 나이나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남인 여민 군은 아버지를 따라 요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경래 : "아들이 꼭 내 뒤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요즘은 직업을 선택할 여지가 많은 시대 아닌가. 아들이 어렸을 때는 방황도 많이 해서 걱정을 했는데, 어느 순간 주방으로 돌아왔다. 말없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아들을 보면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여경래 아들 여민 : "처음에는 잔소리를 많이 하셨지만 요즘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팁도 전수해 주신다. 아버지만큼 훌륭한 요리사가 될 자신은 없지만 지금은 하나둘씩 배워나가고 있다."


여경래(셰프)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학력 소속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옥 셰프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여경래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원래 국적은 대만이었지만 형 여경래와 달리 2006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습니다. 

 

여경옥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여경래가 있습니다. 여경옥 학력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경옥은 현재 롯데호텔 루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여경래(셰프) 활동 경력

 

여경래-여경옥-셰프

 

여경옥은 1984년 호텔신라 입사 이후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주방장, 서울 시티클럽 중식담당 주방장 등을 거쳤으며, 이외에 중국 소주호텔 총주방장 겸 식음담당, 화교 조리사협회 13대 회장, 화교 조리사협회 전 부회장 및 요리연구개발 담당이사를 역임, 조리기능사 기능장 출제위원 및 감독위원, 조리 산업기사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여경옥은 현재는 중식당 루이의 대표 겸 롯데호텔 상무이사(중식부문), 혜전대학 겸임교수, 한국 관광협회 중앙회 관광식당업 위원장, 중국 세계조리사 협회 상무이사, 중국 세계요리대회 심사위원, 중국 세계조리사 협회 상무이사 등을 맡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경옥은 이외에도 요리천국, 남편은 요리사, 푸드채널 비법공개, 손맛, 하자하자 등 많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고, 2020년에는 개인 유튜버 채널 옥사부TV를 개설하고 가정에서 숩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중화요리 레시피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경옥 경력 사항>

-1984년 호텔신라 입사

-1995년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주방장

-1997년 서울 시티클럽 중식담당 주방장

-2002년 월드컵 중식푸드코스 자문위원

-2002년 문화공보부주회 월드컵 중국인 선호메뉴 개발팀장

-1993~2004년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세계최고 호텔 식단 조리연수, 세계요리대회 참가/참관

-2006년 중국 THE SHILLA SUZHOU 총주방장 겸 식음담당

-2010년 CJ중식당 차이나 팩토리 기술자문

-2013년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총괄이사

 

<여경옥 수상 경력>

-1991년 서울시장 특별상 수여

-1999년 대만 국제미식전 단체전 입상

-2000년 대만 국제미식전 단체 예선 1위, 결승 3위

-2001년 중국 동방미식전 개인전 금상

-2002년 말레이시아 세계요리대회 개인 은상, 단체 동상

 

<여경옥 저서>

-2003년 여경옥의 중국요리 출간 

-2006년 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요리책) : 여경래 여경옥 공저

-2008년 여경옥의 명품 중국요리 출간

-2010년 오너셰프 레시피 출간

 

이외에 여경옥의 결혼 여부와 아내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은 여경래 여경옥 셰프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여경래 여경옥 셰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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