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감독 <나이 과거 프로필, 누구? 영화 성덕>

---

'유 퀴즈 온 더 블럭' 오세연 감독

 

 

 

오세연 감독이 11월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성덕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는 "범죄자가 되어 버린 스타의 덕후였던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는 다큐멘터리"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오세연은 자신은 팬들 사이 네임드였다고 털어 놓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세연 감독은 "이걸 영화로 만드는 게 되게 조심스러운 일이기도 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책임감이라도 드러낼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싶었다.)"라며 영화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힙니다. 

 

오세연 감독은 올해 영화 성덕을 통해 첫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성덕으로 오세연 감독은 23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세연 감독은 과거 정준영의 팬이었습니다. 그는 정준영의 팬으로 MBC 별바라기에 한복을 입고 등장하며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정준영의 성덕이었던 오세연 감독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 버닝썬 사건 등이 이어지며 탈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오세연 감독 프로필 나이 학력, 누구?

 

 

오세연 영화감독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오세연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오세연 키 혈액형 고향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오세연 감독 과거

 

 

학창시절 정준영에게 애정을 쏟았던 오세연 감독에게 성덕은 자랑스러운 훈장이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팬사인회에 등장해 그에게 이름을 알렸고, 정준영 바라기라는 이름으로 TV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버닝썬 수사 당시, 정중영이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만들고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가 밝혀지며 정준영으로 가득 찼던 그의 세상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자신은 노래를 할 테니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응원했던 그의 오빠는 이제 무대가 아닌 교도소에 있습니다. 오세연 감독의 학창 시절 추억은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세연 영화 감독이 된 계기

 

 

오세연은 중학생 때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예능 PD, 작가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우연한 계기로 영화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영화 감독이 됩니다. 

 

오세연 : "고등학교 입학할 땐 예능 프로그램 작가나 방송국 PD가 되고 싶었어요. 덕질 영향이 컸죠. 오빠가 예능에 출연하니까 난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지방 학생들은 서울에 가면, 방송국에 가면 연예인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세연 : "고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영화의 전당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에 갔다가 영화라는 세계를 완전히 알아버렸어요. 전혀 몰랐던 세상이었죠."

 

오세연 : "궁금해져서 독립영화들을 검색하고 영화제를 찾다가 영화에 빠졌어요. 시나리오를 쓰는 학원도 가고 영화 평론을 공부하는 아카데미도 갔어요. 영화를 정말 열심히 많이 봤어요.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영화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영화과에 지원했고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오세연 감독 영화 성덕으로

이후 오세연은 가수 정준영의 열렬한 팬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화 성덕을 만들게 되었고, 이 영화는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피켓팅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까지 출연하게 된 오세연인데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네요. 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세연 감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영화 <성덕> 뜻 줄거리 결말 제작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