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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결말 원작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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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인물관계도 촬영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개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금토일 드라마로,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선보인 캐릭터 전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연출 : 정대윤, 김상호
  • 극본 : 김태희, 장은재
  • 원작 : 산경의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 배우 :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11월 18일~12월 25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일 오후 10:30~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기획의도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순양 가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노력의 대가는~

이냉...로그아웃!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순양 가!!

재벌 집 머슴녀석, 윤현우에서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리부팅!!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인생 2회차가 시작되는데..

 

헬조선 청춘들의 절망 시그널-이/생/망

이번 생이 망했다?? 그럼, 다음 생은 가능하다는 말? 우린 알고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그저 다음 생이라도 있어 고단한 내 인생을 구원해 주길 바랄 뿐. 그러니 이/생/망은 아직, 절망의 시그널이 아니다. 우리 청춘들이 이 세상에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시그널이다.

 

양극화가 날로 극심해지고, 출신성분이 곧 계급이 되는 사회. 부모가 가장 큰 스펙이요, 재능인 세상. 태어나는 그 순간, 요람에서 무덤까지...한 방에 결정 난다면, 고단한 인생, 살아갈 의미가 있을까? 감히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까?

 

누구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축복받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 그런 세상을 꿈꾸는 일이 어쩌면 환생보다 시간여행보다 빙의보다도, 더 불가능한 판타지라 할지라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줄거리는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윤현우는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으로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이른바 흙수저. 없는 집 장남이며 가장, 오너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결사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온갖 구린 일을 뒤처리하며 충성을 다 합니다.

 

지금은 비록 재벌가의 뒤치다꺼리나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최측근이 되어 출세하겠다는 꿈을 가진 그에게 어느 날 해외 자금에 손 담그는 중대한 업무가 맡겨지고, 드디어 꿈에 한발 다가섰다고 생각했지만, 그에게 맡겨진 실제 업무는 총수 일가의 악행을 뒤집어 쓰고 나쁜 놈이 되어 죽는 것이었습니다. 

 

윤현우는 그렇게 13년을 개 같이 일하고 버려지면서도 "도대체 내가 왜 죽어야 해? 난 그냥 심부름꾼일 뿐이잖아!"라는 절규밖에 할 수 없는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억울한 죽음으로 끝인 줄 알았는데, 1987년 다시 과거로 돌아가 눈을 뜨게 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을 죽인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의 10살짜리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말입니다. 

 

진도준은 윤현우와 달리 대표적 금수저 집안입니다. 있는 집 순양 가의 막내아들로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 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보이는 비상한 통찰력, 가차 없는 냉정함을 가졌습니다. 

 

 

한편,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은 나이 60~70대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한 치의 빈틈도 허락치 않는 꼿꼿한 인상으로 나이답지 않게 다부진 몸을 지녔습니다.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재계 1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는 순양을 잘 이끌 후계자가 필요합니다. 그는 진도준이 자신을 닮았다는 걸 한눈에 알아보고, 진도준(윤현우)은 자신을 죽인 순양 일가로부터 순양제국의 왕좌를 뺏으려 하는데...

 

진도준은 한 번 살아온 미래 지식을 이용해 거듭 투자하고 거금을 벌어들이며, 후계자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경쟁자들을 차례대로 쓰러트립니다. 그리고 전생에 자신을 머습 취급한 순양그룹 오너일가를 전부 배제하고 순양그룹 경영권을 손에 넣고 끝내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복수에 성공한 진도준은 회귀 전 윤현우 시절 경호실 직원들에게 죽음을 맞이했던 몰도바 호숫가에 홀로 앉아 소주를 부으며 윤현우 장례식을 치르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다만 마지막 결론 부분은 드라마와 웹툰이 다소 다르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원작에 대한 소개는 아래 관전포인트 설명 이후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다음은 드라마에 대해 감독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정대윤 감독 : "제목을 들으시면 재벌 2세의 로맨스나 끈적한 막장드라마 같은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정대윤 감독 : "우리 드라마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자가 과거로 회귀해서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혀 나가는 드라마다. 남녀노소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제목 때문에 혹시라도 (막장드라마로) 오해하지 말고 재미있게 시청해 줬으면 좋겠다."

 

정대윤 감독 : "로맨스는 있다. 뜨거운 것도 있지 않을까. 원작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회귀물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볼만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정대윤 감독 : "다른 회귀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80년대부터 우리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녹여낸 것이다. 윤현우가 사는 현재는 기업의 힘이 국가의 힘보다 강한 요즘 시대를 반영했고, 80년대는 권력의 힘이 기업을 지배했던 모습을 담아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전포인트

▷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만들어낼 완벽 시너지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맡아 복수를 향해 뜨겁게 내달리는 진도준의 서사를 완성합니다.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은 이성민이 맡아 돈에 끝없는 갈망으로 평생을 총력전 속에서 살아온 진양철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냅니다.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으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서민영의 변화를 그리며 변화무쌍한 얼굴을 보여줍니다. 세 배우는 복수와 탐욕, 그리고 정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대치하면서 열연을 선보입니다. 

 

 격변의 시대, 송중기의 짜릿한 역전극

회귀라는 판타지적 지점에서 출발하지만 시대셩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차별점 중 하나다. 1987년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굵직하고도 스케일 있게 재해석된 현대사는 세대별로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 위에서 펼쳐지는 재벌가의 상상 초월 승계 전쟁은 흡인력을 배가합니다. 무엇보다 버림 받은 비서에서 재벌가의 막내아들이 된 진도준의 역전 서사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새롭게 얻은 이름과 부, 자신만이 아는 미래를 이용해 권력의 정상으로. 나아가 전쟁의 승자가 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진도준의 선택과 결정들은 인생 리셋 판타지의 묘미를 극대화하며 짜릿함을 더합니다. 

 

▷ 캐릭터 플레이의 진수

재벌가의 문제적 가족들을 맡은 배우들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윤제문은 넘치는 의욕에 달리는 실력을 가진 못미더운 장남 진영기로, 김정난은 그의 아내이자 명동 현금 부자의 딸 손정래로 분합니다.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와 그의 명문가 출신 아내 유지나는 각각 조한철과 서재희가 연기합니다. 

 

진도준의 가족이자 순양가의 아웃사이더 부부인 진윤기와 이해인은 김영재, 정혜영이 맡았습니다. 순양의 개국 공신이자 넘치는 기품을 가진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은 김현이 연기합니다. 그런가 하면 진양철의 유일한 딸 진화영과 그의 남편 최창제는 김실록, 김도현이 맡았습니다. 

 

재벌가의 자제들도 흥미롭습니다. 김남희는 진양철의 장손이자 순양그룹의 황태자 진성준을, 박지현은 그와의 정략 결혼을 앞둔 신문사 사주의 딸 모현민으로 분합니다. 여기에 자유인 감성 충만한 진도준의 친형 진형준을 맡은 강기둥과 철저한 계산ㅅ혹을 가진 진양철의 손녀 진예준을 맡은 조혜주의 합류도 기대를 더합니다. 

 

진도준의 특별한 파트너 오세현을 연기하는 박혁권과 정확한 정보 전달과 똑부러지는 발언의 애널리트스 레이첼로 변신한 티파니 영까지. 캐릭터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 : "재벌가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많이 있었지만 과거 사건들을 토대로 하나의 서사가 펼쳐진다는 점이 재미있다. 거대 기업의 회장과 그 집안의 막내 손자가 두뇌 싸움을 하며 생기는 미묘한 긴장감이 관전 포인트다."

 

송중기 : "진양철과 진도준이 서로를 속이고, 믿는 척하는 모든 두뇌 싸움들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윤현우가 왜 누구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지도 주목해달라."

 

송중기 : "굉장히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촬영했고, 열정적으로 임한 결과물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 첫 방송부터 끝까지 진도준과 윤현우의 감정을 믿고 따라오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

 

이성민 :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대작이다. 우리가 겪어온 시대적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를 만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훌륭한 배우들의 멋진 캐릭터 향연을 경험하시기 바란다."

 

이성민 : "오랜 준비 기간과 촬영 후반 작업을 보내며 만들어진 멋진 작품이다. 재벌이 등장하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드라마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시청 부탁드린다."

 

 

신현빈 :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상상을 눈앞에 보여주는 드라마다. 동시에 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시대와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시청자분들 모두 즐기실 수 있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이 않을까 싶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 : "윤현우는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운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폭풍의 눈 한가운데 함께할 미스터리와 승계 전쟁, 상상 이상의 반전들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벼랑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해달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설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원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간 326화 연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웹소설입니다. 

 

저자 산경은 대기업에서 수출 업무를 담당하며 우연한 계기로 웹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완결할 때까지 글을 쓰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비따비, 신의 노래, 네 법대로 해라, 재벌집 막내아들, 오늘부터 중원에 사업하겠습니다, 정치 9단 변호사, 신입사원 강회장, 죽음의 신 하 변호사 등 다수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자신이 쌓아온 실무 경험을 작품 속에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한편 속도감 있는 전개로 한번 잡으면 도저히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을 써나가고 있어 믿고 보는 산경 작가, 현판계의 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작가의 대표작 재벌집 막내아들 은 회빙환(회귀 비의 환생)이라는 판타지 요소에 정재계의 음모와 계략, 암투를 긴장감 있게 펼쳐놓은 이야기로 문피아에서 2017년 2월 20일부터 2018년 1월 11일까지 326화가 연재되는 동안 투데이베스트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웹소설 시장은 재벌집 막내아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격이 다른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드라마 판권이 계약이 되어 이번에 드라마로 제작이 된 것입니다. 

 

 

더불어 지난 2022년 11월 18일 신간도서로 출간됐습니다. 현재 웹소설은 결론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웹툰은 네이버에서 아직 연재중이며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원작과의 차이점

* 서민영의 비중이 원작에 비해 크게 늘어납니다. 

* 이성민은 실제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령의 캐릭터를 맡게 되었습니다. 원작에서 진양철은 진도준이 성장한 시점에서는 팔순에 가까운 나이이며 나날이 쇠약해지다 결국 노환으로 죽는 캐릭터입니다. 

* 이성민 배우의 출신지를 살려 매우 진한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각색되었습니다. 진양철은 군산 미곡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서술이 있을 뿐 원작에서는 방언을 사용하거나 지역색을 드러내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 원작에서는 거의 없는 로맨스 흐름이 나옵니다. 

*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할머니가 악역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인물 설명을 보면 그와 반대의 포지션을 가지게 됩니다. 

* 원작에서는 4남 1녀지만 드라마에서는 3남 1녀로 나옵니다. 원작에서는 크게 비중이 없던 삼남 진상기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 주요인물

 윤현우(송중기) :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미래자산관리팀장 (남/40대 중반)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흙수저. 없는 집 장남이며 가장. 오너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결사. 오너일가의 지시라면 거절도, 질문도, 판단도 하지 않는 충성스런 순양맨. 그런 그가 해외에 숨겨진 자산을 순양에 귀속시키라는 특명과 함께 재무팀장으로 승진이 된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임무를 마치고 돌아서는데, 납치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그. 충성을 다 했건만, 언제든 대체 가능한 머슴일 뿐. 억울하다. 분하다. 이대로 윤현우의 인생은 끝이 나고 마는 것인가?

 

 

 진도준(송중기, 아역 김강훈) :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 미라클 이사 (남/11세~20대 후반)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금수저. 있는 집 순양 가의 막내아들.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 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보이는 비상한 통찰력. 가차 없는 냉정함. 충성을 다 했지만 순양 가로부터 죽임을 당한 윤현우, 1987년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난다. 

 

순양 가의 머습 윤현우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지만 순양 가의 막내 진도준은 죽지 않고 반드시 순양제국의 왕좌를 뺏을 것이다. 자신을 죽인 순양 일가로부터...

 

 진양철(이성민) : 순양그룹 회장 (남/60대~70대)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상대를 꿰뚫어 보는 눈빛과 한 치의 빈틈도 허락지 않는 꼿꼿한 인상. 나이답지 않게 다부진 몸.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재계 1위에 올려놓았다. 그의 3 심 덕분에, 욕심, 의심, 변심, 이제 그는 순양을 잘 이끌 후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눈에 차지 않는 삼남매만 있을 뿐. 그런데 순양 가를 떠났던 막내가 돌아왔다. 제 아들 진도준과 함께, 그는 한 눈에 알아봤다. 막내손자가 자신을 닮았다는 걸, 승부근성, 결단력, 가차 없는 냉혹함까지.

 

 서민영(신현빈) : 서울대 법대생 /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여/20대~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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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대대로 법조 명문가 집안에 최고학부를 나온 재원. 순양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순양의 저승사자. 저승사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검은색 옷차림. 스무살, 여느 재벌 3세와는 다른 진도준의 매력에 호감을 느꼈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엇갈리고 말았다. 

 

졸업후, 검사와 제보자로 재회한 둘은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승계싸움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섭게 변해가는 진도준에 서민영은 두렵다. 검사와 피의자로 마주하게 될까 봐. 

 

 

 순양 가 사람들

 진영기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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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기(윤제문) : 진양철의 장남 / 순양그룹 부회장 (남/30대 후반~70대)

넘치는 의욕에 딸리는 실력. 안타깝게도 진양철의 탁월한 사업감각과 명민함은 물려받지 못했다. 감히 진양철의 그림자를 밟을 생각도, 그의 뜻을 어겨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옥살이를 하고, 아버지 뜻대로 결혼까지 했지만, 여전히 못 미더운 장남. 부족한 자신을 대신해 자신의 아들을 앞세워 진양철의 눈에 들어보려 하지만 진양철의 시선은 진도준에게 향한다.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다. 설령 혈육인 가족이라도.

 

 손정래(김정난) : 진영기의 아내 (여/30대 후반~70대)

큰소, 명동 사채업자 손가의 외동딸. 화려한 외모에 명품 애초가. 시어머니 영향인 듯 출신과 법도를 따박따박 따지고 위계질서에 각별히 예민하다. 

 

진영기가 순양 가의 장남이지만 진양철의 인정을 받지 못해 서러운데 손아래 동서까지 무시해 속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른다. 하지만 그녀에겐 순양을 물려받을 순양 가의 장손 진성준이 있다. 

 

 진성준(김남희) : 진양철의 장손 / 진영기의 장남 (남/14세~49세)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순양그룹회장. 안하무인, 오만방자, 방약무인. 그런 그는 순양은 당연히 장손인 자신의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진도준을 바라보는 진양철의 눈빛이 다르다. 

 

드디어 나타난 것인가? 그의 인생에 쉽지 않은 적수가..연민도 도덕성도 없는 그에겐 한가지 생각뿐이다. 순양은 처음부터 내 것이었고, 내 것을 그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겠다는 것. 특히 진도준에게는 절대...

 

 모현민(박지현) : 진성준의 배우자 / 현성일보 사주 장녀 (여/20대 초반~40대)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 좋은 집안에서 가정교육 잘 받은 단정한 태도. 그러나 도발적인 말투와 서슴없이 당돌한 행동. 누구도 자신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다. 

 

 

순양의 후계자 정도는 돼야 자신과 급이 맞다 여겼다. 그런데, 장손 진성준이 아닌 막내 진도준에게 맘이 향했다. 막내지만 진양철에게 총애를 받는 손자이고, 그녀의 현성일보가 메이킹하면 후계자가 되는 건 문제 없다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거절이라는 걸 당하고 만다. 진도준에게.

 

 진동기 일가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진동기(조한철) : 진양철의 차남 / 순양화재보험 사장 (남/30대 중반~70대)

계산이 빠르다. 눈치와 잔머리의 대가. 진양철의 사업가 마인드와 이필옥의 두뇌회전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장자가 아닌 차남으로 태어나 순양은 물려받을 수 없다. 

 

그러하기에 무능한 형을 끌어 내리고 왕좌에 오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기회는 신의 영역이라 여긴 그는 무속인까지 채용해 의지했고, 승계싸움에서 역시 무속인의 예언을 믿고 승부를 벌이는데...

 

 유지나(서재희) : 진동기의 아내 (여/30대 중반~60대)

모 여대 메이퀸 출신. 사소한 단어를 영어로 쓰는 습관. 교양, 에티켓에 민감.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막내 딸로 순양에 뒤처질 게 없는 명문가 출신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자신이라 자부한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열등감을 느껴 본 적이 없는 대단한 자존심의 소유자. 그러나 졸부 딸인 큰동서, 연예계 출신인 작은 동서를 대놓고 급이 안 맞는다 무시하지만, 마음 깊숙이 혼자만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콤플렉스가 있다. 

 

 진예준(조혜주) : 진양철의 장손녀, 진동기의 외동딸 / SY어패럴 CEO (여/12세~40대)

한국의 패리스 힐튼. 진예준을 만나면 세 번 놀란다. 화려한 미모에 놀라고 대단한 집안에 놀라고 그 철저한 계산속에 놀란다. 옹알이할 때부터 아빠, 진동기에게 구구단을 배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산, 이재, 이해타산 그 모든 잇속에 능한 인물. 진동기를 도와 순양의 왕좌를 노린다.

 

 

 진화영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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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영(김신록) : 진양철의 고명딸 / 순양백화점 대표 (여/30대 중반~70대)

가난한 고시생 최창제와 결혼한 평강공주. 변덕스럽고 오만핟. 하지만 아버지 진양철에게는 싹싹하고 엽렵하고 애교 만점인 사랑스러운 고명딸이다. 

 

딸이라는 이유로 순양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무능해 인정받지 못하는 오빠들보다 사랑받는 자신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며, 자신의 능력을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진도준의 도움까지 받는데, 그것이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임을 예감조차 하지 못한 채.

 

 최창제(김도현) : 진화영의 남편 / 검사출신 서울시장 (남/30대 중반~70대)

진씨가문의 데릴사위. 인내심과 젠틀한 매너. 친화력 뛰어난 호감형 엘리트 . 순양 가의 특유의 오만함이 없다. 순양 가의 유일한 흙수저출신이기때문. 아내 진화영을 VIP고객 모시듯이 하고, 검찰청에서는 검사가 아닌 진양철의 사위로 불린다. 

 

남들의 부러움과 달리, 그는 순양 가의 서비스맨일뿐이다. 그런 그에게 시장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준의 도움으로...진양철에게는 거역일지 모르나, 순양 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설 수 있는 기회다. 

 

 진윤기 일가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진윤기(김영재) : 진양철의 3남, 진도준의 부 / 영화 제작 및 수입회사 대표 (남/30대 중반~70대)

순양제국의 서자. 다른 형제들이 동물성이라면 식물성 초식남. 언제나 온화한 표정의 스윗가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자상남. 혼외자인 진윤기는 결코 넘볼 수 없는 순양이라는 걸 일찍이 깨닫고 순양엔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막내 아들 진도준이 사업감각과 배짱이 진양철을 닮았다. 거기에 진양철 회장의 총애까지 받으니, 이제라도 순양 가의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건 아닐까?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그의 욕망이 일어나는 듯한데...

 

 이해인(정혜영) : 진윤기의 아내, 진도준의 모 (여/30대 초반~60대)

순양제국의 이방인. 순양 가에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영혼. 한때는 화려한 탑스타였지만 그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진윤기를 만나 가정을 꾸렸다. 

 

순양 가에서도 어울리지 않는 건 마찬가지. 그러나 기가 죽거나 눈치가 보이지는 않았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뭔가 얻어내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 진도준은 달랐다. 순양에 욕심을 내는데, 승계싸움에서 아들 도준이가 다칠까봐 걱정되는 어머니의 맘이다. 

 

 진형준(강기동) : 진윤기의 장남, 진도준의 형 / 연예, 음반 기획사 대표 (남/13세~40대)

자유인. 노래와 춤에 미쳐 있지만 결정적으로 플레이어의 재능은 없다. 유행하는 패션은 다 따라 입어야 직성이 풀리고, 심각한 상황에서 유행어를 뜬금없이 따라하는 엉뚱 매력의 소유자. 진도준의 남다른 사업 감각에 감탄하지만, 돈 버는 일도 승계싸움에도 관심 없는 가난한 재벌 3세.

 

 이필옥(김현) : 진양철의 아내이자 진도준의 할머니. 냉철한 진양철과는 반대로 인자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닌 인물.

 

 순양그룹 사람들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이항재(정희태) : 순양그룹 비서실장,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남/30대 후반~70대)

모든 샐러리맨의 꿈. 평사원으로 입사해 실력만으로 임원, 그것도 재벌 총수인 진양철의 가신이자 복심. 윗사람 모시는 법과 아랫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아는 처신과 의전의 달인. 진회장을 깊이 존경하고 그의 급하고 괴팍한 성격마저 최고 경영자의 외로움이라 이해해 주는 둘도 없는 지음이자 동반자. 

 

하지만 그런 그일지라도 진씨 형제들에게 그는 순양의 마름일 뿐이다. 진양철 회장과 함께 순양을 키운 건 진씨 형제가 아닌 이항재 자신인데...

 

 

 김주련(허정도) : 순양그룹 비서실 비서(남/30대 초반~60대)

결코 갑, 1인자를 꿈꾸지 않는 슈퍼울트라 을. 행동이 빠르다. 머리는 더 빠르고 눈치는 더더 빠르다. 권력관계에 민감하고 부릴 사람과 꿇을 사람을 기막히게 알아본다. 

 

비서실장 이항재가 김주련의 롤모델. 그러나 진양철에겐 이항재 한 명이면 족하다. 진영기의 김주련이 되기로 결심한다. 춧날, 진양철의 시대는 가고 진영기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 말은 곧 이항재의 시대는 가고 김주련의 시대가 온다는 애기다.

 

 백상무(강길우) : 진동기의 충직한 전략가. 냉철하고 시니컬하며 진동기의 가까이에서 늘 점잖은 목소리로 조연하는 인물.

 

 진도준의 사람들

 

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오세현(박혁권) : 진도준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 미라클 CEO(남/30대~60대)

투자의 귀재. 거래의 달인. 세상과 사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그의 투자 바이블은 성경! 판단이 흐려질 때마다 자본주의의 교과서 성경을 펼쳐 들곤 한다. 

 

돈은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의 눈에 도준은 어린아이답지 않은 통찰력과 비전이 마치 미래에서 온 사람처럼 보였다. 재벌가의 손자답지 않게 가난에 대한 통찰력까지...진도준과 함께 제대로 함께 제대로 한번 놀아보고 싶어졌다. 월스트리트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순양을 상대로.

 

레이첼(황미영) : 진도준의 조력자 / 미라클 애널리스트 (여/30대). 오세현의 오른팔. 재미교포 출신. 세상 모든 물건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고 가치, 가격을 매기길 좋아한다. 냉정한 판단력으로 팩트 폭력의 1인자.

 

 하인석(박지훈) : 진도준의 운전기사 (남/30대~50대). 진도준 가까이에서 조용히 보필하는 운전기사인 듯하지만, 진도준의 일거주일투족을 감시해 누군가에게 은밀히 보고하는 그다. 그가 모시는 진짜 주인은 따로 있는 듯한데...

 

 우병준(김정우) : 진도준의 충실한 경호원. 서늘한 인상에 냉정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일처리 하나는 제대로인 해결사.

 

 주변인물

▷ 주영일(이병준) : 대명그룹 총수 / 이황의 / 손강국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뒷이야기

 아시아 OTT 플랫폼 뷰를 통해 170여개국 방영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시아 OTT 플랫폼 Viu(qb)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영제 : Reborn Rich)의 해외방영권리를 독접 구매한 뷰는 자체 보유한 아시아 중동 플랫폼을 포함해 일본,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의 현지 파트너사(코퍼스, 라쿠텐 비키) 재판매를 통해 글로벌 170여 개국의 방영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뷰는 아시아 OTT 플랫폼으로 올해 국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의 웹툰, 왜 오수재인가를 비롯해 예능 청춘MT, 환승연애2 등을 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송중기 : "대본을 집필해주신 김태희 작가님과 성균관 스캔들을 함께 했다.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컸고 대본의 서사가 워낙 탄탄해 선택하게 됐다. 또 (이)성민 형이 진양철 역을 맡아주신다고 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배우들의 연기 노력

송중기 : "두 가지 캐릭터를 표현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1인 2역을 해봤기 때문에 워낙 어려운 걸 알아서 두 가지 캐릭터를 표현한다는 게 부담이 됐다."

 

송중기 : "연기하면서 1인 2역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 인물이 다른 인물로 과거로 회귀해서 진행되는 드라마다. 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아무튼 그런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송중기 :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판타지 서사극이지만 회귀하는 부분만이 아닌 진도진의 가족, 윤현우의 가족이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부분이나 막힌 부분이 있을 때마다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리며 연기 하려고 했다."

 

이상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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