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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노래, 누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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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 여운이 12월 5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여운 나이 프로필 노래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여운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운(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가족 

 

가수-여운

 

가수 여운은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입니다. 여운의 고향은 대구이며, 학력은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여운 가족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여운(가수) 과거 

 

가수-여운

 

여운은 대구 대륜고등학교 시절, 야구 투수로서 맹활약을 했고, 그외에도 육상, 수영, 테니스에 이르기까지 만능 운동 선수였다고 합니다. 

 

 

여운은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 팝송을 즐겨들었고, 노래도 잘했다고 합니다. 날렵한 몸매와 훤칠한 키, 기린처럼 긴 목을 갖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때면 동료들은 그를 가수로 나서 보라고 충동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갈등과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당시 여운이 잘 부르던 애창곡은 사수 나애심의 언제까지나와 미사의 종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가 부른 레퍼토리였습니다. 물론 듣기 좋고 감미로운 사랑을 담은 노래라면 가요와 팝송을 가리지 않고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틈만 나면 음악이 흐르는 음악실로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운동 연습 시간보다는 음악실에 틀어박혀 혼자 있는 게 더 좋았던 것입니다. 시합을 앞둔 선수가 연습 도중에 사라졌다면 이는 확실히 탈이 난 것. 이때부터 그의 이름 뒤에는 잠수함이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고 합니다. 

 

체육 선생이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야구부에 끌려왔지만 그는 이때 대학 진학이나 야구선수보다도 가수의 꿈에 더 정열을 쏟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운(가수) 한 여대생을 만나면서

 

가수-여운

 

여운은 이 무렵 음악실에서 한 여대생을 만나 이성의 그리움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음악실 앞좌석에 늘상 혼자 나와서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고 있는 이 여대생의 뒷모습에 차츰 뜨거워지는 가슴을 어쩌지 못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그 여대생은 군복을 입은 남자 친구와 앉아 있었습니다. 다정하게 귀에 대고 속삭이는 걸로 보아 이미 그 사이가 한눈에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고교 졸업을 하고서도 그는 여대생에 대한 못다 한 그리움을 안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고, 진학 대신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인현동 명보극장 옆에 있던 전오승 음악학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여운(가수) 데뷔 앨범 활동

 

가수-여운

 

여운은 1967년 노래 황혼에 저도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나이가 갓 20살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여운은 삼일로, 방랑삼천리, 코피 을루스 등을 히트 시켜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여운은 노래실력로 노래실력이지만 날렵한 몸매와 훤칠한 키에 많은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운은 건강이 나빠져서 1968년에 1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1970년에 그리워해도, 사랑은 이런가요 등으로 다시 컴백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여운의 히트곡 '과거는 흘러갔다'는 고등학교 시절 음악 감상실에서 만난 여대생을 짝사랑했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운(가수) 결혼 아내 자녀 근황

여운은 올해 나이 75세로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내와 자녀 등 가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최근 여운은 가요무대에 가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여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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