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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송(작곡가)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자녀 저작권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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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자로 출연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그이기에 가수로서의 면모도 기대가 되네요. 

 

이에 정의송 나이 결혼 저작권료 수입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의송(작곡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작곡가-겸-가수-정의송

 

작곡가이자 가수인 정의송의 나이는 1965년 8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정의송 고향은 강원도 삼척군 삼척읍 정라리이며, 가족으로는 8남 2녀 중 7남으로 아내 홍진경이 있습니다. 

 

정의송 학력은 삼청국민학교, 삼척중학교, 삼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JES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의송(작곡가) 집안 과거 

 

작곡가-겸-가수-정의송

 

정의송은 어린시절 그의 아버지는 막노동꾼이었고 어머니가 가족의 살림을 꾸려 나가다보니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그 애환을 노래로 달래기 위해 트로트 곡들을 자주 불렀고, 그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트로트 감성에 젖어 몸에 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 시절 집에 하숙하던 철도 공무원에게 기타를 배우게 되면서 기타에 빠져 기타를 구입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정의송은 독학으로 작곡하고 틈틈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음악을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었고, 단지 음악이 좋고, 그 시간들이 즐거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정의송은 어렸을 때부터 시와 소설을 좋아해 그때만 해도 문학가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를 관람한 이후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이후 학교에 책가방보다는 기타를 메고 등교를 했을 정도로 노래에 빠져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업은 뒷전이고 노래에만 빠진 그였기에 늘상 아버지에게 혼이 나기 일쑤였고 당시 정의송은 그런 아버지가 너무도 싫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해 삼척시민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그 대회에 나가 최우수상(대상)을 받게 되면서 아버지께서도 그를 인정하시게 되었고, 그제서야 그는 마음놓고 노래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의송(작곡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가-겸-가수-정의송

 

결국 가난한 시골집의 열 남매 중 일곱째인 그는 형제 자매 중에서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가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단 돈 5만원을 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기타 하나에 의지해 노래만으로 서울에서 생계를 이어 간다는 것은 어린 그에게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었습니다. 

 

이에 그는 봉제공장에 취직해 수식을 해결하고 밤에는 음악학원에 다니면서 노래를 배웠고, 배운 노래를 연습하기 위해 라이브카페, 밤무대 등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돈을 받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군에 입대하라는 통지서를 받고 삼척으로 내려갔다가 전역하고 다시 서울에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역시나 가난한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음악 학원비를 벌기 위해 공사장 막노동을 비롯해 떡볶이 장사를 했고, 차비가 아까워 먼 길을 수없이 걸어 다녔으며 라면 하나를 세 개로 쫃개서 하루 세 끼를 때운 일도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정의송(작곡가) 작곡가로 전향

 

작곡가-겸-가수-정의송

 

그러다가 결국 정의송은 1992년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작곡가로 전향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틈틈이 작곡을 연습해 왔던지라 작곡가가 되는 것이 어쩌면 성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노래를 하자고 다짐하고 수많은 노래를 만들면서 이후 고급 레스토랑에서 샹송과 칸소네를 불렀고, 스탠드바나 카바레에서는 트로트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던 1994년에 김혜연에게 만들어 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 크게 히트하면서 정식으로 작곡가로써의 명성을 알렸고, 그 이후로 소명의 빠이빠이야와 송대관의 사랑해서 미안해 등의 곡이 크게 히트하게 되면서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명도 갖게 됩니다. 

 

장윤정의 첫사랑, 어부바, 박현빈의 빠라빠라, 송대관의 사랑해서 미안해, 김혜연의 뱀이다 등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가 모두 정의송의 손에서 만들어진 곡들입니다.

 

소위 요즘 뜬다는 트로트 가수의 상당수를 프로듀싱했고, 그동안 수십여명의 가수들에게 곡을 주어 발표된 곡만 400곡이 넘는다고 합니다. (만든 곡은 2천곡이 넘는다고 함)

 

 

그중에서도 출중한 외모의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정의송이 발굴해낸 스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그 또한 정의송에게는 큰 기쁨이라고 합니다. 

 

정의송은 기타나 피아노를 비롯해 작곡 또한 따로 배운 적은 없다고 합니다. 

 

정의송 : "대중가요는 이론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이론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이론적인 틀 속에 갇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곡을 만들 때는 역발상적이고 엉뚱한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정의송(작곡가) 가수 데뷔 및 활동

 

작곡가-겸-가수-정의송

 

정의송은 누가 봐도 성공한 작곡가로서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언제나 가수에 대한 미련과 못다한 그 꿈에 갈망하고 있었고 결국 1999년에 본인의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이후 2012년에는 못 잊을 사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의송 : "원래 꿈이 가수였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데뷔했다. 무대에 오르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 스타 가수를 꿈꾸지는 않는다. 다만 내 가슴의 응어리를 노래로써 내뱉고 싶다. 나의 음악적인 로망인 조용필 씨가 못다 부른 노래를 부르고 싶다."

 

정의송은 인기 작곡가 못지 않게 실제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건국대학교에서 미래 지식 교육원 노래 지도과 과정을 강의하며 후학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기도 했던 정의송.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정의송 수상 경력>

-2003년 모범 작곡가상

-2004년 남인수 기념사업회 작곡가상

-2005년 인기 작곡가상

-2006년 올해의 작가상

-2007년 올해의 작곡가상

-2015년 MBC가요베스트 작곡가상

-2017년 대한민국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 작곡대상

 

정의송(작곡가) 저작권료 수입 아내(부인) 홍진경 자녀 근황

 

작곡가-겸-가수-정의송

 

정의송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의송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저작권에 대한 질문에 "많이 받을 때는 억대의 돈도 받아봤다. 한 달에. 내 평생의 꿈이 300만 원만 받아보면 좋겠다였다. 억대의 돈을 받았을 때는 굉장히 깜짝 놀랐다"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정의송은 "선거철이 대목이다. 선거출에 제 노래가 많이 쓰여서 그나마 많이 저작권료가 발생됐던 것 같다. 요즘ㅇ느 코로나 때문에 유흥업소가 문을 많이 닫았다. 그래서 지금은 저작권료가 반토막이 났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정의송은 아내 홍진경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아내 홍진경과 자녀들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게 된 정의송인데요, 좋은 무대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홍원빈(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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