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디가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결말 출연진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롱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롱디 뜻 개봉일 소개
영화 롱디는 사회초년생 도하(장동윤)와 인디 뮤지션 태인(박유나)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이는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롱디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와 서치 제작진이 공동 제작했으며, 배우 장동윤과 박유나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기에 이번 영화는 특히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제목인 롱디의 뜻은 최근 2030 세대에서 많이 쓰이는, 장거리 연애를 뜻하는 신조어로 장거리라는 뜻을 담은 영어 단어 롱 디스턴스(Long Distance)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서울과 부산, 한국과 미국 등 멀리 떨어져 지내는 커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감독 : 임재완
- 배우 : 장동윤, 박유나, 고건한, 이시우
- 개봉일 2023년 5월 10일
- 러닝타임 : 101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롱디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도하(장동윤) : 인디 밴드 연신굽신의 열렬한 팬에서 밴드의 보컬인 태인(박유나)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가는 도하는 일과 사랑 모두 성공하길 꿈꾸지만 서른을 맞이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는 직장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 태인(박유나) : 밴드 연신굽신의 리더로 밴드를 지키며 뜨거운 20대를 보냈지만, 서른을 앞두고 도하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 그 외 인물
▷ 고건한 :
▷ 가은(이시우) : SNS 스타.
영화 롱디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롱디 줄거리 결말
영화 롱디의 줄거리는 사회초년생 도하와 인디 뮤지션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크린라이프 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디 밴드 연신굽신의 열렬한 팬이었던 도하(장동윤). 밴드 연신굽신의 리더로 밴드를 지키며 뜨거운 20대를 보내온 태인(박유나). 두 사람은 팬과 가수로 만나 연인이 되고,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내며 많은 일상을 공유합니다.
도하는 일과 사랑 모두 성공하길 꿈꾸지만 서른을 맞이해 태인과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둘은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도하는 직장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태인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둘은 그렇게 30대를 맞이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며 표지판 하나 없는 막막한 인생길 위에서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하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 평가 및 후기
영화 롱디는 20대 후반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취업에 성공한 뒤 일과 사랑 모두 잘하고 싶어 마음이 분주한 도하와 꿈과 현실 사이 선택에 기로에 놓인 태인. 둘의 고민 과정과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서 우리는 공감하고 혹은 위로를 얻기도 합니다.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 롱디, 극중 스스럼 없는 민낯 공개와 살가운 스킨십, 또한 데이트 때마다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은 모두 요즘 세대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를 통해 롱디는 누구보다 특히 요즘 세대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실 많은 부분 현실적으로 그려진 작품이라 조금 씁쓸한 마음도 들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새삼스럽게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영화이기에 그런 점에서 한 번은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 롱디 뒷이야기
▶ 스크린라이프 기법 적용
영화 롱디는 주인공인 도하와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SNS 창, 웹 캠, 유튜브 화면 등 다양한 구성의 스크린라이프를 통해 보여줍니다.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공동 제작 합류
특히 영화 롱디는 해외 유명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공동 제작으로 합류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읍니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는 지난 2018년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딸의 노트북과 SNS에서 남겨진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치의 제작사 바첼레프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치는 디지털 기기 화면으로 구성된 촬영 기법으로 스크린라이프라는 독특한 기법을 전 세계에 알렸고 국내에서도 2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모은 바 있습니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서면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 영화 제작에 한국 제작사 트뤨브져니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서치의 한국 흥행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관객은 IT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서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선도할 수 있는 관객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 롱디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아무래도 큰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요, 그래도 좋은 작품이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영화 롱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장동윤 <나이 과거 특이한 데뷔 계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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