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나이 가족사 프로필 남편 정담, 누구? 딸 집 근황

최근 출산 소식으로 엄마가 된 댄서 허니제이가 7월 7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자신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오은영 박사와 만나 콜 포비아(전화 공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전화 받는 게 싫다. 엄마 전화도 안 받을 때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화가 오면 답답함이 느껴진다.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 진동 자체가 싫어서 진동이 울리자마자 버튼을 눌러서 없애고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허니제이는 또한 "20대 후반 일이 많아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폐공장에서 촬영 이후 3개월 내내 기침을 했다. 후천적 천식 진단을 받게 됐는데 직업 특성상 아픈 상황에서도 일을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어느 순간부터 전화 자체가 스트레스로 느껴졌다"고 떠올렸습니다. 

 

허니제이는 "일대일 만남이 불편하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들 중에서도 단둘이 만난 친구는 단 한 명이다. 마음은 만나고 싶지만 단둘이 만나자는 말을 못 하겠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는 "23세부터 댄스 강사를 시작했고, 제자만 해도 약 1000명이다. 나는 친화력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별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얼마 전에도 팀을 나간 멤버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료들이 팀을 나가는 게 싫은 게 아니다. 떠난 후의 관계가 틀어지는 게 속상하다. 잘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조차 없고 인사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뒤에서 들리는 얘기들이 있지 않냐. 허니제이 단물 쏙빼먹고 나갈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기도 했다. 무심코 하는 나의 행동이 사람들을 멀어지게 할까 봐 두렵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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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안무가)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안무가이자 댄서인 허니제이의 본명은 정하늬입니다. 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하네요.

 

허니제이 나이는 1987년 8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허니제이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현 서원구 분평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과 남편 정담(1988년생으로 1살 연하)과 딸 정러브(2023년 4월 5일생)가 있습니다.

 

허니제이는 키가 159cm라고 하고요, 학력은 남성중학교, 상당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백제 예술대학에서는 학회장을 했다고 합니다. 허니제이의 현재 소속사는 모어비전 소속입니다. 

 

 

허니제이(안무가) 어린시절

허니 제이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뉴스 인트로 음악에도 춤을 춰서 할머니가 '아이고 쟤는 저기다가도 춤을 추냐'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허니제이는 중학생 때 동네 재즈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춤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학 입학 전까지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공연 초청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던 라헤라는 팀에 리더로 있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돈을 받고 무대에 오를 정도로 전문적인 댄서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허니제이는 17살 때 소울 스트릿 씬을 처음 접하면서 소울 시스터즈의 무대를 본 후 큰 영감을 받게 되었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힙합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성인이 된 이후 가장 먼저 소울 시스터즈에 들어가 본격적인 댄서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허니제이(안무가) 댄서 이력

 

 

허니제이는 그렇게 팀의 막내 격으로 2년 정도 활동하다가 이후 걸스힙합을 좀 더 추구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소울 시스터즈를 나와 2011년 퍼플로우라는 걸스힙합 크루를 결성합니다.

 

당시 퍼플로우는 본인을 주축으로 코카 앤 버터 리헤이와 제트씬 등 의외로 많은 여성 댄서들이 소속되었던, 2010년대 스트릿 씬의 대표적인 여성 크루로, 한국 걸스힙합의 주류 스타일을 개척하고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 전설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퍼플로우는 당시 해외에서도 쇼 공연 요청을 받을 만큼 실력과 인기 모두 출중했던 팀이었고, 방송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만큼 댄서 씬 내외에서 알아주던, 여성 댄서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우상과도 같은 팀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2011년부터 7년 동안 스트릿 씬과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2017년 5월 퍼플로우는 결국 해체되었고, 그 과정에서 직접적인 갈등은 없었지만 인기가 많았던 팀이었던 만큼 소문들이 돌기도 합니다.

 

리헤이와의 불화설 등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온 것인데요, 이후 허니제이를 제외한 과거 퍼플로우의 멤버들이 코카앤버터를 결성하고 허니제이와 교류가 끊어지면서 불화설은 더 커지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허니제이는 그렇게 퍼플로우가 해체된 이후 2017년 10월 여성 댄스크루인 홀리뱅을 새로 결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홀리뱅의 팀원으로는 로아, 뮬, 벨, 이븨, 제인, 타로, 헤르츠, 허니제이 이렇게 8명이라고 합니다.

 

허니제이(안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러다가 2021년 8월부터 방영된 엠넷의 여성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퍼플로우의 두 주축 멤버였던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과 리헤이가 이끄는 코카앤버터가 동반 출연해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후 두 리더가 서로를 배틀 상대로 지목해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둘의 엇갈렸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은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되었고, 마지막 홀리뱅 우승 발표 직후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포옹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는 당시 방송에서 솔직 담백하면서도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힙합 맏언니로서 큰 인기를 모았는데요, 결국 홀리뱅의 우승하게 되면서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허니 제이는 상금을 어떻게 쓸 계획이냐고 묻자 멤버 중 한 명이 1회 배틀을 하고 무릎을 다쳤다. 상태가 심해 수술도 했다. 1등 해서 상금을 타면 보태주자 얘기를 해왔고 우승을 하게 됐으니 멤버에게 수술 비용 전액을 지원할 생각"이가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은 비용은 N분의 1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허니제이는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리헤이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본인은 리헤이 사이에 큰 다툼이 있었던 것처럼 그려진 소문들과는 달리 사실은 싸웠던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어렸었고, 팀이 워낙 잘됐었기 때문에 팀원들을 더 살피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인 입장에서도 서운한 부분이 있었고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이러한 감정들이 서로 쌓이던 중 리헤이가 "언니 저 팀 안 한다고 하면 어떡하실 거예요"라고 넌지시 얘기를 하면서 해체가 이루어졌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허니제이는 "그립기도 했다. 그땐 둘 다 열정 넘쳤고 순수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도 그 선택으로 지금의 팀을 만났고, 리헤이도 리더가 됐으니 이것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어 "그 일이 터닝포인트가 돼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 다 이유가 있던 일인가 보다 싶다"면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근황

 

 

허니제이는 이미 쥬얼리, 우주소녀, 2NE! 공민지, 소녀시대 효연, 씨스타 보라, 효린, 현아 등 유명 댄스 가수들의 트레이닝을 진행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이후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는 걸스힙합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대표 댄서이자 안무가로 박재범 효린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히 작업하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허니제이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허니제이는 현재 KAC 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과 교수,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라고 하는데요, 더불어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과거 생활고, 최근 수입 재산 근황

한편 허니제이는 댄서로 활동하면서 어릴 적부터 독립생활을 시작,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찬물에 샤워를 하거나 핸드폰이 끊긴 적도 많았으며, 주말까지 아르바이트와 학원강사를 하며 20대를 버텼다고 합니다.

 

허니제이 : "집에서 허기를 때우려고 장아찌에 밥만 올려먹고 있는데, 장아찌 한쪽 구석에 작게 핀 곰팡이를 치우며 밥을 먹다가 옆에 있는 배달음식 전단지를 보고 펑펑 울었다."

 

 

이후 댄서로 성공한 뒤에도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전혀 없을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스우파 우승 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대출을 끼고 산 것으로 보이지만 5억원 상당의 자가와 3천만원 대의 폭스바겐 더 뉴비틀 자차를 몰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환승연애2 태이와 열애설

 

 

그런 가운에 최근 허니제이가 환승연애2에 출연하는 태이와 과거 연인사실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앞서 네이트판을 필두로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이 아니냐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네티즌들의 주장에 따르면 허니제이가 인스타그랩 라방을 통해 언급한 전애인이 바로 태이로 추정된다는 것이었는데요, 당시 허니제이는 "과거 9살 연하 모델과 만났지만 한달만에 잠수이별 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허니제이 : "연애를 감추지 않는 스타일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를 만나봤고 전남친 중에 친구로 지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 친구가 연애 중에 잠수를 타서 연애가 짧았다."

 

당시 허니제이는 2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요, 2년 전인 2020년 허니제이의 SNS에 태이와 포옹을 하고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고, 이후에도 두 사람은 홍보를 위해 서로 SNS에 사진을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허니제이와 태이의 나이차이가 9살 차이인 점, 2년 전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점을 보아 교제를 했던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박재범

 

 

이외에도 허니제이는 박재범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가수와 댄서 사이로 처음 만나 오랫동안 합을 맞춰왔다고 합니다.

 

 

오래된 사이인만큼 열애설이 날 법도 한데, 허니제이는 자신의 이상형을 장신 미남이라 밝히며 박재범과 연인 사이가 될 수 없었던 웃픈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허니제이가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 비전에 합류하며 더욱 진한 비즈니스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결혼 남편 정담 나이(차) 직업, 누구?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과 지난해(2022) 11월 1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 두 사람의 나이차는 허니제이는 1987년생인 36세이고, 남편 정담은 1988년생인 35세로 1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정담의 직업에 대해 한 매체는 10살 연하 97년생으로 모델 활동 중이고 배우를 꿈꾸고 있기도 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실제로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로, 180cm를 훅 넘기는 훤칠한 키에 꽃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허니제이가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남편의 직업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남편이 사실 모델이다. 잘 모를 수 있는 게 해외에서 활동하던 친구다. 오랫동안 외국에 있었다. 끼가 굉장히 많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허니제이(안무가) 남편 정담 결혼스토리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을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허니제이 : "자주 보는 친구들이랑 만났는데 지인으로 (남자친구가) 오더라. 되게 재밌는 친구더라. 장난치다가 눈이 맞았다. 오늘부터 1일 이런 건 없었다."

 

허니제이 : "처음 만나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매일 하게 되고, 두 세번 정도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 저도 싫었으면 안 만났을텐데 싫지 않아서 계속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됐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후 지난해 9월 허니제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허니제이는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올라 격렬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허니제이는 춤으로 뱃속 아이와 교감을 나눈다며 "태동이 느껴지면 같이 움직인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결혼식 당시 홀리뱅 멤버들과 춤춰서 충격에 빠졌다고 하네요. 

 

허니제이 : "결혼식 때 많은 분들이 제가 춤추는 걸 기대하는 거다. 저는 왠지 응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저 아름답고 싶었다. 대신 화려함을 신랑에게 다 줬는데 깜짝 놀랐다. 신랑이 춤을 너무 잘 추더라."

 

허니제이(안무가) 가족사

 

 

한편,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과 결혼 전 방송(나 혼자 산다)을 통해 결혼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아빠와 슬픈가족사가 다시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어머니의 모습과 달리, 아빠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허니제이는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며 "아빠와 그동안 연락이 전혀되지 않았다. 그런데 스우파를 시작하고는 매회 아버지에게 연락이 온다"고 밝혔습니다. 

 

허니제이 : "응원하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신다. 아빠가 (내가) 출연하는 모습을 모두 방송으로 지켜봤고 보내온 메세지에는 네가 하던대로 잘하고 있다. 멋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연락이 되지 않았던 허니제이와 허니제이 아빠의 관계가 방송을 통해 이어지게 되며, 허니제이 또한 엄청 감동이었다고 뭉클함을 밝혔습니다. 

 

이후 허니제이는 이번에 금쪽상담소에서도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허니제이 : "8세에 부모님이 이혼했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다. 어느 날, 엄마랑 살겠다고 아빠에게 편지를 썼고쭉 엄마와 살게 됐다."

 

허니제이 : "그땐 내 연락에 답장이 없던 아버지, 심지어 전화도 받아주지 않았다. 아빠에 대한 사랑이 분명히 있었기에 항상 그리움이 있었다. 다행히 늦게라도 서른이 돼서야 연락을 시작해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중이다."

 

허니제이 : "그 와중에 결혼하게 됐다. 이것도 또 다른 상처, 결혼식에 아빠를 부를 수 없었다. 아빠 손잡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차마 아빠를 모실 수 없었다."

 

허니제이 : "아빠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은 죄책감, 어른이 되어보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던 것 같아, 아빠를 보면 자꾸 눈물이 나 자꾸 피하게 됐다."

 

허니제이 : "지금은 아버지와 가끔 안부를 묻는 사이다. 얼마 전 처음으로 영상통화도 했는데 그 동안 미안했다고 하셨다. 이제 아빠가 지켜준다고 했는데 결혼식도 초대 못했다. 고생한 엄마도 이해가 된다. 그래도 키워준 건 엄마니까, 엄마를 더 생각해 아빠를 초대하지 못했다."

 

 

허니제이(안무가) 남편 정담 딸 정러브 근황

 

 

아무튼 허니제이는 그렇게 남편 정담과 결혼 이후 2023년 4월 딸 정러브를 낳았는데요, 러브라는 이름은 원래 태명이었지만 본명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허니제이 : "사실 러브를 태명으로 지은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름으로 러브를 하고 싶었다.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이 이 얘기를 듣고) 그럼 난 러브 아빠 해야지 하더라."

 

허니제이 : "저를 러브 엄마로 휴대전화에 저장해 놨다. 진짜 얼마 뒤에 아기가 생겨서 따로 태명을 지을 게 없이 바로 러브가 됐고 본명도 그대로 쓴다"

 

허니제이 : "진짜 신기한 게 알앤비 음악을 틀면 울다가도 멈춘다. 재울 때 바운스를 타면 잘 자더라. 임신했을 때도 제가 계속 춤을 춰서 익숙한가 싶다."

 

허니제이 : "태교로 아이돌의 안물를 짰다. 이번에 아이브 키치가 나왔지 않냐. 출산 304일 전까지도 안무 짜고 일하다가 출산하러 갔다."

 

그렇게 딸 출산 이후 허니제이는 처음으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멋진 활동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안무가이자 댄서인 허니제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